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2006.05.09 10:03:59 (*.105.151.45)
"50대의 마음을 채워가는 사랑방"에서 훔쳐 왔습니다.
주욱 드래그를 하여서 복사하고
이곳에 와서 '붙여넣기'를 하니 짠하고 나타납니다.
에디터 기능의 편리함을 실감하는 순간입니다.
저처럼 게으른 사람에게는 "딱"입니다.
주욱 드래그를 하여서 복사하고
이곳에 와서 '붙여넣기'를 하니 짠하고 나타납니다.
에디터 기능의 편리함을 실감하는 순간입니다.
저처럼 게으른 사람에게는 "딱"입니다.
2006.05.09 10:32:11 (*.48.236.73)
울 감독님.
안뇽~~~~~~~~~??
흐~~~~~~미~ㅎ
그란디~초롱이 어릴적 사진 훔쳐왔다~~욤~???
잊었던 옛시절..
귀한 자료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용~ㅎ
황금연휴는 잘 보내시공~
화창한날~
화요일 아침..상쾌하게 시작되셨나용~??
가정의달..
사랑하는 가족 마니 마늬 사랑하시공~늘 행복시길 바랍니다.욤~ㅎ
감독님~!글구 얄랴븅~~방긋
안뇽~~~~~~~~~??
흐~~~~~~미~ㅎ
그란디~초롱이 어릴적 사진 훔쳐왔다~~욤~???
잊었던 옛시절..
귀한 자료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용~ㅎ
황금연휴는 잘 보내시공~
화창한날~
화요일 아침..상쾌하게 시작되셨나용~??
가정의달..
사랑하는 가족 마니 마늬 사랑하시공~늘 행복시길 바랍니다.욤~ㅎ
감독님~!글구 얄랴븅~~방긋
2006.05.09 10:56:42 (*.159.60.145)
두번 째 사진이욤..........ㅋ
거그 난로옆 좌측에 이삔 머리핀에 코트입고 불 쪼이며
제일 이삐게 웃고있는 학생이 바로 저같구먼욤~푸하하하~!!
에궁~ㅎ 얼굴사진 대신 고걸루 공개한 것이라 카몬 안돼남유??
제일 이삔 것이 지가 학실하구만염~ㅋㅋㅋ
내는........저런시절이 있었는지 도통 기억이 없삼~ㅋ
요즘엔 거의 치매초기 증상이??~~~~~우히히히~!!
거그 난로옆 좌측에 이삔 머리핀에 코트입고 불 쪼이며
제일 이삐게 웃고있는 학생이 바로 저같구먼욤~푸하하하~!!
에궁~ㅎ 얼굴사진 대신 고걸루 공개한 것이라 카몬 안돼남유??
제일 이삔 것이 지가 학실하구만염~ㅋㅋㅋ
내는........저런시절이 있었는지 도통 기억이 없삼~ㅋ
요즘엔 거의 치매초기 증상이??~~~~~우히히히~!!
2006.05.09 11:17:02 (*.120.229.157)
^^오작교님^^
인사가 늦었네요^^
건강하시지요^^
전쟁? 보릿고개?....생소하지만....
난로위에..도시락은..생각납니다^^
주산도..생각나구요^^
글~구^^
"자빠져 태평스럽게 장사하는 신발 가게 아저씨"
말도^^ 잼있구요^^ 그아저씨 진짜루 장사 태평하게 하시네요^^
잼나는...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저에겐..잼나지만..그시절 어려웠던 분들껜..쪼매 죄송하구요^^
오작교님^^
기분 좋은 오늘 되세요^^*^^
인사가 늦었네요^^
건강하시지요^^
전쟁? 보릿고개?....생소하지만....
난로위에..도시락은..생각납니다^^
주산도..생각나구요^^
글~구^^
"자빠져 태평스럽게 장사하는 신발 가게 아저씨"
말도^^ 잼있구요^^ 그아저씨 진짜루 장사 태평하게 하시네요^^
잼나는...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저에겐..잼나지만..그시절 어려웠던 분들껜..쪼매 죄송하구요^^
오작교님^^
기분 좋은 오늘 되세요^^*^^
2006.05.09 13:08:29 (*.36.162.79)
오사모방이 어디인지 한참을 두리번 거리다가
하하 여기가 맞는지요..
오작교님~
올려주신 귀한 사진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기를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고운초롱님 an님 순수님 고운시간 되세요
정겨운 흔적에 편안히 머물다 갑니다~
아프지 마시구요..
하하 여기가 맞는지요..
오작교님~
올려주신 귀한 사진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기를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고운초롱님 an님 순수님 고운시간 되세요
정겨운 흔적에 편안히 머물다 갑니다~
아프지 마시구요..
2006.05.09 13:36:40 (*.252.104.91)
오작교님!
안녕하세요
사진들을 보니 우리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시절이 주마등처럼 생각나네요
교실이 부족하여 1학년때 조개탄 창고에 가마니를 깔고 수업을 하였고
도시락을 난로에 올려놓고 점심시간 이전에 다 먹어버리고 교련시간에 군사훈련받고
시골에서 살았던지라 황토길 10여리 길을 걸어서 다녔고 비가오면 책가방에 신발을 넣고
맨발로 걸어다녔지요
참으로 어려운 시절을 우리부모들은 살다가 가셨어요
다시한번 부모님이 생각나네요
감사 합니다
안녕하세요
사진들을 보니 우리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시절이 주마등처럼 생각나네요
교실이 부족하여 1학년때 조개탄 창고에 가마니를 깔고 수업을 하였고
도시락을 난로에 올려놓고 점심시간 이전에 다 먹어버리고 교련시간에 군사훈련받고
시골에서 살았던지라 황토길 10여리 길을 걸어서 다녔고 비가오면 책가방에 신발을 넣고
맨발로 걸어다녔지요
참으로 어려운 시절을 우리부모들은 살다가 가셨어요
다시한번 부모님이 생각나네요
감사 합니다
2006.05.09 15:26:54 (*.105.151.45)
이 곳의 사진을 보고 느낌이 있으신 분들은
중년임이 확실합니다.
한장의 사진에서 이렇게 많은 세월을 살았음을 느낀다는 것이
신기할 지경입니다.
잊지 못할 그러나 늘 기억의 저편에 두고 잊고 사는 날들입니다.
중년임이 확실합니다.
한장의 사진에서 이렇게 많은 세월을 살았음을 느낀다는 것이
신기할 지경입니다.
잊지 못할 그러나 늘 기억의 저편에 두고 잊고 사는 날들입니다.
2006.05.09 17:17:39 (*.44.91.30)
어허이 참!
저 어릴때 사진이 올려 져있네요 ㅍㅎㅎㅎ
참으로 배고퍼던 시절 입니다.
그때 그 시절 생각만 해도 아찔 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행복 하세요....
저 어릴때 사진이 올려 져있네요 ㅍㅎㅎㅎ
참으로 배고퍼던 시절 입니다.
그때 그 시절 생각만 해도 아찔 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행복 하세요....
2006.05.09 20:17:19 (*.151.17.235)
저~오기 우리 누나두 있구...
내두 교련훈련 받는 모습이...
시대적 흐름의 변천사를 한눈으로 봅니다.
오작교님.
아주 귀한 자료를 가져오셨네요.
내두 교련훈련 받는 모습이...
시대적 흐름의 변천사를 한눈으로 봅니다.
오작교님.
아주 귀한 자료를 가져오셨네요.
2006.05.10 04:10:57 (*.234.155.41)
아유~~정말 귀한 자료 올려주셨군요....
오사모방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돌아다니다가 왔더니만~~~
흑백사진에, 탱고에, 흐릿해지려는 옛일들이 다시 선명해 지는군요....감사해요~~~
오사모방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돌아다니다가 왔더니만~~~
흑백사진에, 탱고에, 흐릿해지려는 옛일들이 다시 선명해 지는군요....감사해요~~~
2006.05.10 12:04:10 (*.26.214.73)
주산놓기, 교련복 ... ...
그리고, 다른 모든 '잊혔던' 우리 옆의 삶들 !
피곤하고 힘들었던 그때의 일상들이
이제사 흐뭇하게 느껴짐은
그만큼, 우리가 ... ...
저 당시, 어느 여름날 대청마루, 놀러 오신 외할머님의 친구분들과 외할머님의 대화가 생각 납니다.
제 교련복을 숯불다리미로 다려서 한켠에 개어 두시고는
장롱에서 감물 들인 당신의 수의를 꺼내 펼쳐서 다림질 하시며 나누시던 말씀,
"인자, 이 옷 입고 놀러 가야지 ... ..."
지금 와서는, 그 어른들의 그런 초연함이 부럽기만 한 것은 왜인지.
당시에는 너무도 듣기 싫었는데 ... ... "교련복" 과 "수의"의 극명한 대비 !
할매, 잘 계시지요 ? 거기에도 요새, 송화가루 지천으로 날리능교 ?
그리고, 다른 모든 '잊혔던' 우리 옆의 삶들 !
피곤하고 힘들었던 그때의 일상들이
이제사 흐뭇하게 느껴짐은
그만큼, 우리가 ... ...
저 당시, 어느 여름날 대청마루, 놀러 오신 외할머님의 친구분들과 외할머님의 대화가 생각 납니다.
제 교련복을 숯불다리미로 다려서 한켠에 개어 두시고는
장롱에서 감물 들인 당신의 수의를 꺼내 펼쳐서 다림질 하시며 나누시던 말씀,
"인자, 이 옷 입고 놀러 가야지 ... ..."
지금 와서는, 그 어른들의 그런 초연함이 부럽기만 한 것은 왜인지.
당시에는 너무도 듣기 싫었는데 ... ... "교련복" 과 "수의"의 극명한 대비 !
할매, 잘 계시지요 ? 거기에도 요새, 송화가루 지천으로 날리능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