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닉넴에 대해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밑에 댓글로 잠시 언급드렸는데,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보니...
- のんき
- (暢気 · 呑気)
JLPT 2급
- 1. 성격이 낙관적이고 느긋함. 무사태평함. (동의어)気楽きらく. のんきさ 【명사】
이라고 합니다...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이게 나쁘게 해석하면....
남들 바쁘게 다들 열심히 하는데,
혼자 천하태평 무사안일로 해석할수도...
말썽꾸러기 얌채죠.ㅋ
예전 일본 만화의 주인공, 지금도 계속 연재하나 모르겠군요...
요밑 글에서 일본에 계시는 회원분이 있는거 같은데,
아마도 그 분께서 뜻을 좀더 명확히 해석해 주실지도...
날씨가 기차게 화창하구요...ㅎㅎㅎ
햇살이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선교쎈타 모임이 있어서
준비하며 홈에 들어 왔습니다
아침일찍 눈이 떠져 빨래하며 음악 들으며
이렇게 홈을 돌아 보고 인사드립니다
아참~....한국은 밤이겠군요..
모두들 꿈나라???
아님 홈에????...
어젠 라인댄스하러 갔었습니다
땀을 한바가지 흘리면서 춤을 추듯 신나게 운동을....
땀흘리고 난후 한잔의 물이 왜 그리 단지요
물을 마시며 감사했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 점심도 한그릇 다 먹었답니다
요사히 몸이 안 좋아서 죽을 먹고 약을 먹고...그놈의 시차 적응도 문제...
피곤하고 몸살까정....목도 아퍼 (성대결절)....계속 따뜻한 차만 마시고..
계속 쉬라고만 합니다....스트레스도 좀 싸였구요
이제 목이 좀 풀린듯....쌀밥도 오랜만에 먹었답니다....ㅋㅋㅋ
정말 맛있게 먹고 모두들(울 형님들) 맥도날드 차 마시러....
전 당분간 커피 자제하기로....ㅠㅜㅜㅜㅜ
커피 안마시면 무슨 재미인지....속상하지만 아침에만 조금씩....
어제 라인댄스해서인지 오늘 아침 다리가 뻐근....
좀 쉬면서 이제 준비하고 나가야징.....
모두 편안한 밤 되시구요~
안녕히~~~~~.......
시카고에서 안부하고 갑니다...^^*
와~...벌써 5월.....어제 오늘 날씨가 무지 좋아요...
차안이 무덥기까지 하네요..에어컨도 틀었어요
이곳 미국기온으로 화씨 70도가 훨 ~넘었답니다
한국기온으로 20도가 넘었지요
이곳 저곳에서 새파란 나뭇잎들이 파랗게 싹을 틔우고 있답니다
예쁜 꽃들도 서로 앞다투어 예쁜 색들을 자랑하며 뽐내고 있어용
넘 예뻐요...
오늘은 튜립이 봉우리를...
잔디밭에 노란 민들레도 많이 나왔어요
여긴 저녁시간 6시네요
잠시 시간을 내어 들어 왔답니다
사랑하는 우리 님들...
모두 모두 안녕하시지요?
이제 시차 적응 완료....
정말 피곤했어요
오늘은 어머니 합창단 연습이 있어
즐겁게 노래를 부르다 왔답니다..ㅎㅎㅎ ㄹㄹㄹ
오랜만에 잼있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매주 화요일 연습하거든요
실버 어머니들과 함께 모여 노래 연습하며 즐겁게 교제도 하지요
요사히 연습은 5월에 우리 단장님이 결혼 50주년 (금혼식)기념이래요
그래서 우리 단원을 모두 초대.... 합창을 한답니다
한 40명 되거든요....50주년 결혼 기념일이 쉽지가 않잔아요
모두 축하해 주기 위해 열심히 연습합니다
좀 바쁘게 지내고 있답니다....^^*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보니...
- のんき
- (暢気 · 呑気)
JLPT 2급
- 1. 성격이 낙관적이고 느긋함. 무사태평함. (동의어)気楽きらく. のんきさ 【명사】
라고 합니다...ㅎㅎㅎㅎㅎㅎ
논끼님.
어서오세요.
이렇게 뵙게 되어서 기쁩니다.
웹상에서 글을 남긴다는 것이 처음에는 참 쑥스럽고
알몸으로 서 잇는 것 같아서 머뭇거려지곤 합니다.
한두번만 써보시면 괜찮을 것으로 압니다.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오늘 새벽 찬양이 있어 일찍 준비하다가
잠간 컴을 열었다가 ...오랜만에 홈에 들러 봅니다
미국에 들어 온지 벌써 2주가 되었답니다
이제 점차 시차적응 극복하면서 짐정리합니다
한국에서 부친 박스도 들어 오구요
이번 한국행은 좀 피곤해서인지
미국에 들어 와서도 많이 피곤하고
한국에서 목감기를 앓은 뒤라 그런지
목이 아퍼 말도 많이 못합니다...
노래해야하는데 걱정이구요
황사때문에 고생도 많이했답니다
역시 미국은 공기가 좋아요
이제 좀 쉬면 좋아지겠지요
홈을 보니 모두들 안녕하신것 같아 반갑네요
그러게요....울 여명님 소식이 궁금하네요
저도 한국 떠나기전 전화했는데 그렇더군요
모두들 궁금해 하는데,,,, 무소식이 희소식이기를 기도합니다
따스한 봄날.....꽃들의 향기가 짙어지겠지요 ....
아직 미국은 좀 쌀쌀....봄은 아직이구요~.....
이번주부터는 따뜻해진다니까 나무에 새순도 돋고
꽃들도 예쁘게 피겠지요
목련은 지금부터 한창~.....개나리는 피다 말고 지고...
고운 주말입니다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멀리 미국에서 안부드립니다
드뎌...미국에 도착
시차 적응하기 쉽지 않네요
피곤~....새벽에 깨여 뭘하는지...ㅋㅋㅋ
이것저것 정리하다 새벽기도행~....
그래도 집에 오니 참 좋습니다요
사랑하는 울 님들~....
모두 모두 안녕하시지요?
홈에 인사가 늦어 지송하와용...
이제 좀 안정이 되어 갑니다
일주일이 넘으니 그렇게 되네요
시카고는 엊그제 3일동안 비바람...
천둥 번개....지하싫이 물에 잠겼습니다요
물난리....ㅋㅋㅋ..시카고는 별란 도시거든요
오늘 새벽엔 눈이 왔어요
차에도 지붕위에도 소복히 쌓였답니다
새파랗게 돋아 나오는 잔디와 새싹이 안쓰럽습니다
지금은 또 햇살이 환하게 ...
와!....날씨 쨩!!!!!!!입니다...
오늘은 잠시 인사드리고 휘리릭 물러 갑니다
또 졸리네요...한잠 잘까~...생각중?????
피곤해용~......^^*
나중에 올께요...안뇽!!!!!!!
출석부에 도장이 찍히지 않아 방문록에 도장을 남깁니다( 노래만 듣고 도움이 없어 미안한 마음에...)
제 집 뒷동산에 봄비가 사뿐히 내려 앉아 싱그런 새순에 맺혀 영롱한 물방울 꽃과 어우러져 마음을 가볍게 해주고 있습니다
동해 바닷가 언덕위의 제 집(울산) 창앞 아스라이 먼 곳에 먹구름이 수평선과 맞닿은 조그마한 곳에 서광이 비치고 마도로스를 실은 큰 배가 어디론가 멀리 여행을 떠나는 것 같아 제 마음을 그기에 실어 보내며 한참을 응시합니다
책상 앞에 앉아 차분하게 흘러간 옛노래를 몇곡 듣자니 마음이 괜히 센티멘탈해집니다
여름 ,겨울 한달씩은 어디론가 멀리 멀리 자유롭게 떠돌아 다니는데, 이번 겨울도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지금 또다시 훌쩍 떠나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낍니다 참으로 음악의 힘은 대단합니다
저는 이제 청력이 좋지 않아 보청기를 끼고 생활하지만 옛날 직장에 다니던 시절 퇴근 후 가족이 잠든 시간 거실에서 소등을 한 후 이퀄라이저의 움직이는 빛을 조용히 바라보며 리처드 크레이더맨의 피아노 소리와 바비빈튼의 목소리,소야곡 등을 들을 때면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이제는 취향이 많이 변해 섬세한 소리를 잘 못들으니 흘러간 가요와 팝송을 이곳에서 들으면 맘이 참 편안해집니다
회원님들의 글을 읽어보니 음악을 사랑하는 국내.외 분들이 모여 나누는 담소가 너무 정겹고 부럽습니다
제가 능력이 모자라 여기서 일익을 담당하지 못하지만 마음이 긍휼하여 힐링을 바라는 나그네를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면 자주 들러 주옥같은 노래를 듣고 마음으로 나마 감사드릴 것입니다 좋은 음악 속에서 변치않는 우정과 행복이 깃든 오작교 가족이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루디아님 반갑습니다 서정적이고 예쁜 사진과 함께 답글을 달아 주시니 고맙습니다
한장의 사진이 마음을 많이 풍요롭게 하는 것 같습니다
십수년 전 시내근교에 집을 살려다 차로 30여분 거리에 있는 바닷가 언덕위의 3층 집을 본 후( 3층 거실에서 주위 풍광을 보고)다른 사람에게 건물이 팔릴까봐 잠을 설치며 설레이던 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참 세월은 빠르게 흘러갑니다 제 고향은 부산인데 객지의 바닷가 풍경이 아무리 좋아도, 기쁠때나 슬플때나 한결같이 거닐던 해운대 백사장과 동백섬,광안리,오륙도,제2송도,태종대... 의 추억은 30여년이 흘러도 더욱 선명하게 늘 잊지 못하고 언젠가는 고향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양지바른 산기슭에 제 보금자리를 옮겨가는 부푼 꿈을 자주 꿉니다 연계하여 오작교에서 그시절에 좋아하던 노래를 들으면 고향의 하늘을 날고있는 듯한 가슴뭉클한 착각에 빠집니다
젊은시절 흘러간 노래들을 싫어했습니다 요즘은 최신곡엔 관심이 없고 틈만 나면 흘러간 옛노래를 너무나 감동적으로 듣고 있습니다 지금도 한상일님의 내마음 나도 모르게...라는 노래를 들으며 이글을 씁니다 하지만 이번 겨울 프랑스와 이태리 서남부 지방 여행에서 현지 중고생들이 모인 곳을 웃고 지날때면 저희 부부가 코리언인지 어떻게 아는지 으례히 눈을 맟추며 해맑은 얼굴로 신나게 말춤으로 환대하는 것을 보고는 노래의 힘이 너무나 대단하다는 것을 감명깊게 느끼고 유명한 최신곡도 알고는 있어야겠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주책없이 주저리 주저리 답글을 쓰다가 길게 피력해 죄송합니다 루디아님 그리고 회원님들 행복한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송송님의 진솔하신 글에 미소지으며 읽었습니다.
바닷가 그 집을 다른 이에게 팔릴까봐 가슴 설레이셨다는 말에 감동입니다.
예전 책에 '바다가 보이는 교정(?)'이 있었는데 항상 제 가슴에도 그 풍광이
꿈처럼 남아있답니다.
이미지 올리는 것은.. 웹 써핑 중에 예쁜 그림이 있으면 내그림에 저장했다가
끌어다 씁니다.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댓글란이 있으면 가져다 쓴다고 말 해 줍니다.
그런 의미로 이미지 첨부할께요~~^^ 행복하세요~~
루디아 님 바다를 좋아하시는 것 같군요
오늘의 바다는 유난히 코발트 빛을 머금어 가슴이
시리도록 오랫동안 바라보았습니다
올리신 사진들이 한결같이 너무 아름다워 몇장 가져다 씁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연습삼아 한장 올리겠습니다
루디아 님 그리고 회원님들 음악과 함께 행복한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댓글등록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어쩌면 파일형식이 맞지 않아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융프라의 멋진 집인데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고우신 울 님들께!
까꽁?
초롱이 어제 관광버쑤에서
울 감독오빠께서 인정한 막춤을 왼종일 췄더니만 ㅎ
얼굴은 조금 무겁게 느껴지네요
구레둥
아침에 사우나 조금
풀장에서 30분 즐기고 나왔더니
피로가 싸악 날아간거 가트네욤 ㅎ
모두들 건강하게 또 즐거운 나들이가 되어서
초롱이 기분이 디따 ㅎ 좋습니다
울 님들!
오늘도 최고에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초롱님? 소풍가서 소나기 만났수???
여전히 변함없는 모습이 참 보기좋습니다.
그리고
......
이곳에 함께하여 자리하신 모든분께 박수로 칭찬 메세지 보냅니다.
사는게 그렇고그런데....그져 소홀했습니다.
건강들하시고....행복이 넘치는 나날들 되시길
오늘 오후에는 무척 따뜻했답니다.
그래서인지 이파리들이 몰라보게 자라는 것 같습니다.
예민한 귀라면 그 소리도 듣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겨울엔 모든 나무들이 갈색으로
똑같아 보이는데..
봄이되면 산 나무와 죽은 나무가 표가 납니다.
아파트 화단의 나무에 흰 비닐을 달아놓았길래
물어보았더니.. 죽은 나무를 표시한 거랍니다.
나무에게도 조의를 표하나 싶더군요..
(걍 표시겠지만..)
오늘 유심히 나무를 보다가 이상한 것을 보았어요~
분명히 한 둥치 나무인데 산 가지와 죽은 가지가 같이 있더군요~~
세상에 이런 일이 있구나 싶었답니다.
나만 모르는 일인가 싶기도 하고..ㅎㅎ..
몇 년전
저도 큰 아들이 군에 간다고 여행하자고 해서요
4월 말이었어요...
여행하면 강원도 밖에 모르니
오대산 입구 월정사....
다소곳 진달래 벚꽃 이름모를 꽃들 새싹들
옆에 끼고 아들하고 달렸어요
간만에 월정사..유리알같은 투명한 물 줄기하고 바위바위들
하나하나 다~~들 정겨운 놀이 기구 같았어요..
흐르는 사이사이 크고 작은 바위들을
이리저리 오가며 뛰는 아들녀석이
20년전 놀이터에서 하는 놀이 그대로를 하고 있더라구요..
또 약수터길을 걸었는데 입구에 시집이 여러권 놓였더라구요
한 권 뽑아서 손에 들고
까마득한 나무들 나란히 줄 마춰 서있는 가운데로...
찌릿한 물맛에..
저는 환하게 웃고 아들녀석은 온 갖인상 쓰며..
마주보고 웃고..
허브마을도 갔어요
아기자기 인형들이랑 전시물들
손대지마시오..... 얼굴 가까이 들이밀고 느꼈어요...간지러움과 향긋함을..
어릴 때 이야기도하고
제가 아플 떄 눈물 보이지 안으려고 다녀오겠습니다...
고개들지 못하고 ...뒤돌아 나가던 ..
그 떄 너가 ..우는 줄 엄마가 알고 있었어.....
둘이 이야기 나누며 눈시울도.....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동상 앞에서 사진도 찍고.....
따뜻한 햇살 아래서 차도 마시고..
돌아오는 길
횡성 어느 주인없는 펜션 그네에 앉아서
흔들어대고...밀어주고....ㅎㅎㅎㅎ
큰아들 녀석 그리고 입대했어요..........그리고 2주 인가 ? 집으로 와서 도시락 싸가지고 매일 출퇴근 했습니다 ㅋㅋㅋ
해금옥님 글을 읽으면서..
저도 그런 여행을 꿈 꾸어봅니다.
어려서는 엄마 없으면 안되는 줄 알더니..
중학교 때 까지도 괜찮았는데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제대로 같이 다닌 기억이 없네요...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나에게도 저에게도...
[알림]
쪼거
밥상 초롱이가 밤새도록 밤잠도 설쳐가면서
정성껏 준비했습니당 ㅎ
그러니깐 암두 먹지마라효
왜냐구요?
요즈음 울 감독오빠께서
더 좋은 오작교의 홈의쉼터를 위하여
숙오를 하시니깐요 ㅎ
암튼
봄반찬 마니 드시고 힘내시어욤 ^^
오늘도
마니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애써 차려주신 밥상.
올 저녁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겠습니다.
요즈음 며칠을 홈 청소를 했더니만 어찌나 허기가 지던지요.
채식으로 봄나물을 잔뜩 올려 놓으셨는데,
저도 봄나물은 참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