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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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2 00:33:45 (*.202.139.91)
직접 영화를 보지는 못하였지만, 이글과 그림을 대할 때마다 숙연하여집니다.
어렵사리 꾸며 올려주신 이의 마음도 헤아려 지는 듯합니다.
어렵사리 꾸며 올려주신 이의 마음도 헤아려 지는 듯합니다.
2008.08.12 08:00:41 (*.27.111.109)
저도 영화를 본 일이 없고 종교와도 무관 하지만
인생은 윤회 하는것이요,세상만사 돌고 도는것.
어린 새싹이 봄기운에 파릇파릇 돋아나
따가운 여름 햇볕과 퍼붙는 장마비에도
쓸어지지않고 두팔 벌려 푸른빛을 발하고
가을이면 온갖빛을 발하며 곡간을 가득 채워주고
겨울이면 흰눈 덮힌 푸르른 하늘 아래서
편히 쉬게 해 주니 비록 북풍이 몰아치고
엄동설한이 있다한들 몇일이나 가겠소.
곧 다시 봄이 오리니 참고 조금만 기다려 보구료.
님의 말에 함께 공명 해 봅니다.
인생은 윤회 하는것이요,세상만사 돌고 도는것.
어린 새싹이 봄기운에 파릇파릇 돋아나
따가운 여름 햇볕과 퍼붙는 장마비에도
쓸어지지않고 두팔 벌려 푸른빛을 발하고
가을이면 온갖빛을 발하며 곡간을 가득 채워주고
겨울이면 흰눈 덮힌 푸르른 하늘 아래서
편히 쉬게 해 주니 비록 북풍이 몰아치고
엄동설한이 있다한들 몇일이나 가겠소.
곧 다시 봄이 오리니 참고 조금만 기다려 보구료.
님의 말에 함께 공명 해 봅니다.
2008.08.12 13:42:13 (*.120.250.148)
나는 저 영화를 보았지요.
사람이란 각기 버릇이 있어서
꼭 같은 사물을 보면서도 자기 기준으로 보게 되지요.
우둔한 나는
없는 벽이라 할지라도 있어야 할 자리고
곁이 트인 문이라도 출입은 문으로 하는 것으로만 알았기에
저런 큰 뜻이 있음을 꿰뚫어 보지 못하고,
조각과 수행하는 모습만 오래 기억에 남아 있답니다.
그러니 저기 그림에서처럼
눈과 귀, 입마저 닫은 스님보다
더 보고 들은게 없어 전할 것도 없는거지요.
사람이란 각기 버릇이 있어서
꼭 같은 사물을 보면서도 자기 기준으로 보게 되지요.
우둔한 나는
없는 벽이라 할지라도 있어야 할 자리고
곁이 트인 문이라도 출입은 문으로 하는 것으로만 알았기에
저런 큰 뜻이 있음을 꿰뚫어 보지 못하고,
조각과 수행하는 모습만 오래 기억에 남아 있답니다.
그러니 저기 그림에서처럼
눈과 귀, 입마저 닫은 스님보다
더 보고 들은게 없어 전할 것도 없는거지요.
2008.08.12 21:25:55 (*.104.128.99)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은 인생의 출발을 말하는거 아닐까요
소년이 자라면서 겪게되는 인생의 흐름이 사계와 무관하지
않다는걸 표현하는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상이군요
좋은 작품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