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2008.07.25 23:16:09 (*.202.139.91)
좋은 글도 글이려니와,
오늘 아침의 안개를
이지금 잡아 두시는 장태산님? 아니 윤작가님의 솜씨 또한 대단합니다~ㅎㅎㅎ
이곳의 해무와 그곳의 산무를 바꾸어 감상 할 수는 없는지요~? ㅎㅎㅎㅎ
오늘 아침의 안개를
이지금 잡아 두시는 장태산님? 아니 윤작가님의 솜씨 또한 대단합니다~ㅎㅎㅎ
이곳의 해무와 그곳의 산무를 바꾸어 감상 할 수는 없는지요~? ㅎㅎㅎㅎ
2008.07.26 07:24:11 (*.27.111.109)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태초로부터
길이란 없었던거죠.
사람이 다니고 동물이 오가며
생긴것이 길이니까요.
오늘의 내가 이 자리에 서 있는것도
어느 누가 나를 여기에 데려다 놓은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스스로 발길을 옮겨 놓은
결과물이 아닐까요?
외로움도, 그리움도,나를 귀양 보낸것도
모두가 내 자신이 저지른 굴레지요.
길이란 없었던거죠.
사람이 다니고 동물이 오가며
생긴것이 길이니까요.
오늘의 내가 이 자리에 서 있는것도
어느 누가 나를 여기에 데려다 놓은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스스로 발길을 옮겨 놓은
결과물이 아닐까요?
외로움도, 그리움도,나를 귀양 보낸것도
모두가 내 자신이 저지른 굴레지요.
2008.07.26 14:38:49 (*.203.122.229)
"내가 나를 귀양보낸 세상"이란 귀절처럼
가끔은 정에 매여 끊지 못하고 사는 세상사
모른 척 고개 외로 꼬고 매정하게 자르고 살자구요.
혹 서운하다 원망하면 아무런 변명없이
쓴웃음 한 번 흘려주고 그냥 돌아서 가자구요.
오랜 세월 흘러서 스스로 깨우치면
그 때 그 일은 부끄럽다 할 것이니
그제사 한 마디 가벼이 던져 주자구요.
"그게 세상 사는 내 방식이었소."라고요.
가끔은 정에 매여 끊지 못하고 사는 세상사
모른 척 고개 외로 꼬고 매정하게 자르고 살자구요.
혹 서운하다 원망하면 아무런 변명없이
쓴웃음 한 번 흘려주고 그냥 돌아서 가자구요.
오랜 세월 흘러서 스스로 깨우치면
그 때 그 일은 부끄럽다 할 것이니
그제사 한 마디 가벼이 던져 주자구요.
"그게 세상 사는 내 방식이었소."라고요.
2008.07.26 14:46:42 (*.126.67.114)
아도르님!!
이곳은 몇일째 비가 내립니다.
영업에는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지만
이렇게 산무가 쌓인 풍경속에서
머물러 있으니
마음의 여유를 주심에 감사를 해야겠지요.
그곳의 해무가 보고 싶어지는
비오는 오후입니다.
고통스런 칫과 치료에 넘 힘드시겠어요.
장마에 더위까지.........
그래도 건강 꼭 챙기세요.
이곳은 몇일째 비가 내립니다.
영업에는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지만
이렇게 산무가 쌓인 풍경속에서
머물러 있으니
마음의 여유를 주심에 감사를 해야겠지요.
그곳의 해무가 보고 싶어지는
비오는 오후입니다.
고통스런 칫과 치료에 넘 힘드시겠어요.
장마에 더위까지.........
그래도 건강 꼭 챙기세요.
2008.07.26 14:50:54 (*.126.67.114)
고이민현님!!
맞는 말씀이지요.
인간들은 아니 나 자신은
내가 만든 그 굴레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발버둥 거리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내 생각을 내 행동을 내 굴레속에 가두고
말은 자유를 찿는것처럼 말입니다.
시어처럼 나두 다시 시작해야 될까 봅니다.
맞는 말씀이지요.
인간들은 아니 나 자신은
내가 만든 그 굴레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발버둥 거리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내 생각을 내 행동을 내 굴레속에 가두고
말은 자유를 찿는것처럼 말입니다.
시어처럼 나두 다시 시작해야 될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