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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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주인이 되라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를 얽매인다는 뜻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 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또다른 의미이다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 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 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다 우리들이 화를 내고 속상해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외부의 자극에서라기보다 마음을 걷잡을 수 없는데에 그 까닭이 있을 것이다 정말 우리 마음이란 미묘하기 짝이 없다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 들이다가 한 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여유조차 없다 그러한 마음을 돌이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고 옛 사람들은 말한 것이다. -법정스님 무소유 중에서- (펌) |
2006.05.25 14:17:12 (*.26.214.73)
콩밭에 가 있는 마음 데려 오기 !
젯밥 기웃거리는 마음 붙잡아 오기 !
굳은 살 박혀 바늘도 안들어 가는 마음 풀어 주기 !
마음의 주인, 누구인지......
비라도 올 것 같은 트릿한 오후 입니다.
아하 ` 마음 붙잡으러 가야져~
오데 있는지 잘은 모르지만, 짐작 가는 데가 있어요. 하하하하 ~
젯밥 기웃거리는 마음 붙잡아 오기 !
굳은 살 박혀 바늘도 안들어 가는 마음 풀어 주기 !
마음의 주인, 누구인지......
비라도 올 것 같은 트릿한 오후 입니다.
아하 ` 마음 붙잡으러 가야져~
오데 있는지 잘은 모르지만, 짐작 가는 데가 있어요. 하하하하 ~
2006.05.25 15:52:54 (*.83.190.194)
우리들이 화를 내고 속상해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외부의 자극에서라기보다
마음을 걷잡을 수 없는데에 그 까닭이 있을 것이다
구성경님!
마음 와닫는글,
갑자기 숙연해짐을 느낍니다.
너부도 좋은 말씀들이군요.
님 덕분에 접하게된 글
마음속에 담아두겠습니다.
밑에 댓글을 보니...
시인이신가 봅니다.
부럽습니다.
그리구 더 긴말은 "략"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따지고 보면 외부의 자극에서라기보다
마음을 걷잡을 수 없는데에 그 까닭이 있을 것이다
구성경님!
마음 와닫는글,
갑자기 숙연해짐을 느낍니다.
너부도 좋은 말씀들이군요.
님 덕분에 접하게된 글
마음속에 담아두겠습니다.
밑에 댓글을 보니...
시인이신가 봅니다.
부럽습니다.
그리구 더 긴말은 "략"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2006.05.25 15:53:46 (*.48.236.73)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 들이다가
한 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여유조차 없다
정말이지~
구런거 가토욤~~ㅎ
마음의 주인.. 이 되어야 겠네욤~~~
맨날 맨날 뵈올 수 있어서 ..너모나~~~~반가워욤~ㅎ
구성경님~!
행복한 오후 되세욤~방긋
한 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여유조차 없다
정말이지~
구런거 가토욤~~ㅎ
마음의 주인.. 이 되어야 겠네욤~~~
맨날 맨날 뵈올 수 있어서 ..너모나~~~~반가워욤~ㅎ
구성경님~!
행복한 오후 되세욤~방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