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2007.05.04 16:22:32 (*.5.77.245)
우리 어릴적
물고기를 잡아 고무신에 넣고 다녔는데
오늘도 정감있는 이미지 영상을 보는군요
오월은 가정의 달
사랑의 달 어버이 날등
많은 행사가 있지요~~~~ㅎㅎㅎㅎㅎ
물고기를 잡아 고무신에 넣고 다녔는데
오늘도 정감있는 이미지 영상을 보는군요
오월은 가정의 달
사랑의 달 어버이 날등
많은 행사가 있지요~~~~ㅎㅎㅎㅎㅎ
2007.05.04 18:35:15 (*.1.169.72)
어머 어머 저고무신에 붕어
보고 또 보고 싶은 영상.....
붕어빵님 거짓없시 한참을 동심의 나래를...
이제 꿈에서 깨어날까 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즐거운 하루 하루 되십시오
보고 또 보고 싶은 영상.....
붕어빵님 거짓없시 한참을 동심의 나래를...
이제 꿈에서 깨어날까 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즐거운 하루 하루 되십시오
2007.05.04 21:56:10 (*.180.100.46)
밉-지 않아다던 작은 계집애적 예쁘고 고~운 추억 속으로 들어갑니다
물살이 맴도는 흐르는 냇물 바닥에 차곡히 쌓아놓은 돌더미 집~~
어항 속에서 도망치지지도 못하고 이리저리 마구마구 몸부림치는 고기들~~
물위로 올라오는 길쭉하고 동그란 속이 환히 보이는 유리항아리~~
가득차있-던 물이 쫙--- 빠지면~~
파닥파닥 내 손에 한마리 쥐어주던 미끌미끌 앙증맞고 귀엽던 송사리새끼~~
부서질새라 노쳐버릴것같아 두 손으로 포개어 꼭 잡을 수도없어서는~~
대신 얼굴만 힘주어 찡그리며 인상써대며 앙앙 소리~~
엄마 오빠 언니 이거 어떠케 몰라몰라ㅎㅎㅎ
천진스럽던 시절 행복함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언-제 이쯤까지 흘러왔는지 아-늑합니다여
물살이 맴도는 흐르는 냇물 바닥에 차곡히 쌓아놓은 돌더미 집~~
어항 속에서 도망치지지도 못하고 이리저리 마구마구 몸부림치는 고기들~~
물위로 올라오는 길쭉하고 동그란 속이 환히 보이는 유리항아리~~
가득차있-던 물이 쫙--- 빠지면~~
파닥파닥 내 손에 한마리 쥐어주던 미끌미끌 앙증맞고 귀엽던 송사리새끼~~
부서질새라 노쳐버릴것같아 두 손으로 포개어 꼭 잡을 수도없어서는~~
대신 얼굴만 힘주어 찡그리며 인상써대며 앙앙 소리~~
엄마 오빠 언니 이거 어떠케 몰라몰라ㅎㅎㅎ
천진스럽던 시절 행복함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언-제 이쯤까지 흘러왔는지 아-늑합니다여
2007.05.04 23:08:53 (*.74.113.123)
흰 고무신에 담겨 있는 물고기를 보니
증말 옛 어린 추억이 생각 납니다.
장마가 져서 개울을 따라 물이 올라 왔다가
물이 빠지고 나면 작은 피래미 부터 붕어까지 참 많았었죠.
자잘한 고기를 잡다가
어찌다가 손 바닥만한 붕어라도 한마리 잡으면
그날은 세상 부러운게 없이 신나 했었는데...
오랫만에 어린 동심을 생각나게 하는
풍경과 글들 정말 고맙습니다.
증말 옛 어린 추억이 생각 납니다.
장마가 져서 개울을 따라 물이 올라 왔다가
물이 빠지고 나면 작은 피래미 부터 붕어까지 참 많았었죠.
자잘한 고기를 잡다가
어찌다가 손 바닥만한 붕어라도 한마리 잡으면
그날은 세상 부러운게 없이 신나 했었는데...
오랫만에 어린 동심을 생각나게 하는
풍경과 글들 정말 고맙습니다.
2007.05.05 00:58:04 (*.44.149.57)
어머머~ 정말 정말 너무 오랜만에 보는 그림입니다.
제 맘이 순식간에 먼 옛날 동심으로 돌아가
고무신에 담긴 물고기들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그 옛날 시골에서 자주 그랬었죠.
사발무지해서 잡은 고기도 저렇게 넣어두곤 했었구요.
돌아다 보면 넘 아득해서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추억들이었는데
붕어빵님 덕분에 옛 추억들
휘리릭~ 한바퀴 돌았습니다.....
제 맘이 순식간에 먼 옛날 동심으로 돌아가
고무신에 담긴 물고기들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그 옛날 시골에서 자주 그랬었죠.
사발무지해서 잡은 고기도 저렇게 넣어두곤 했었구요.
돌아다 보면 넘 아득해서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추억들이었는데
붕어빵님 덕분에 옛 추억들
휘리릭~ 한바퀴 돌았습니다.....
2007.05.05 03:50:02 (*.253.54.80)
어린이 날이면 어김없이 선물 사주셨는데...
오늘 엄마, 아빠 한테 뭐좀 사달라고
쳐들어가야 겠어요~~
아마 귀찮아 돈 주실겁니다...
100 불...
그래도 이가뭄에 그게 어딥니까 ??
공돈 생기면..
우리도 재료 장만해 붕어찌게> 끓여 먹자구요....
조기...저걸로~~~
어제 남원에선 추어탕 먹는다고 자랑 하는데..
먹어본적도 없고...징그러워 먹을줄도 몰라서
별로 안부럽드라구요~~
분위기만 부러웠습니다..
행복해 하는 왁자지껄 소리들''''
전화선을 타고 들리는데...
밤1230분에 전화하고
날밤 꼬박 세웠습니다..
배아퍼서~~~~
붕어빵님
생선잡어 어항에 넣고...
고무신에 넣고...
그런 추억이 없네요...
담엔 이런 저런 추억 많이 만들어 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