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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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4 03:01:24 (*.253.54.80)
빨래 건조기가 있지만
사용 안한답니다..
그냥 베란다에서 햇볕에 말리는
그 느낌을 즐깁니다...
젖은 빨래 널때 그 축축한 기분과
마짝 마른 빨래의 마른 느낌을
손끝에 느껴보는 기분이요~~
햇볕좋은날
빨래 잔뜩해 널면서 잘 마르겠다고
좋아하시던 할머니도...
엄마도....
그느낌은 나이들어 받아가나봐요
그러면서 나도 엄마가 되었고
또 할머니가 되겠지요 ??
늘 좋은 영상에 포근한 감동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