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잊혀진계절 - 이용 |
2006.10.31 08:38:04 (*.105.128.194)
'잊혀진 계절'
그래요. 달마님.
이제 2006년의 가을도 곧 잊혀진 계절이 되겠군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이 노래를 들으면서 술 잔을 기울릴 달마님의 모습을
생각합니다.
지난 번 자갈치 모임 때는 An님과 長山님의 술 잔만 놓아 두었는데
이번 기회엔 저의 술잔도 하나 쯤은 놔두시면 어떨지요..
왠지 더욱 쓸쓸해질 것 같은 날의 시작입니다.
그래요. 달마님.
이제 2006년의 가을도 곧 잊혀진 계절이 되겠군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이 노래를 들으면서 술 잔을 기울릴 달마님의 모습을
생각합니다.
지난 번 자갈치 모임 때는 An님과 長山님의 술 잔만 놓아 두었는데
이번 기회엔 저의 술잔도 하나 쯤은 놔두시면 어떨지요..
왠지 더욱 쓸쓸해질 것 같은 날의 시작입니다.
2006.10.31 09:33:17 (*.252.104.91)
하하하
형님도
감정이 넘 풍부해서 탈이야~~ㅎㅎㅎㅎㅎ
음악과
글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감정이 메말라 있겠지요
고운글과
아름다운 노래에 푹~빠져서
한참동안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달마도사님!
형님도
감정이 넘 풍부해서 탈이야~~ㅎㅎㅎㅎㅎ
음악과
글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감정이 메말라 있겠지요
고운글과
아름다운 노래에 푹~빠져서
한참동안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달마도사님!
2006.10.31 10:50:50 (*.57.153.114)
그러고 보니 10월도 마지막이네요.
덥다고 그늘 찾아 다니던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겨울은 문밖에서 똑~똑~!
노랠 들으니 더 쓸쓸해 지는거 같네요
오늘은 아무래도
퇴근길에 친구들과 술이라도 한잔 해야 겠습니다.
덥다고 그늘 찾아 다니던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겨울은 문밖에서 똑~똑~!
노랠 들으니 더 쓸쓸해 지는거 같네요
오늘은 아무래도
퇴근길에 친구들과 술이라도 한잔 해야 겠습니다.
2006.10.31 12:20:45 (*.231.153.111)
오작교님
오늘은 바쁘다는 핑계로...
또 일상에 쫒겨 자주 만나지 못했던 죽마고우들을 집합을 시켜
쓴 쇠주 한잔을 할까? 하는 생각을 하며
다이얼을 돌려 본답니다.
소원했던 옛정을 다시 돈독하게 꽃 피워보렵니다.
오늘은 바쁘다는 핑계로...
또 일상에 쫒겨 자주 만나지 못했던 죽마고우들을 집합을 시켜
쓴 쇠주 한잔을 할까? 하는 생각을 하며
다이얼을 돌려 본답니다.
소원했던 옛정을 다시 돈독하게 꽃 피워보렵니다.
2006.10.31 12:22:51 (*.231.153.111)
늘푸른님~
감정이 풍부해서 탈이나면
뭘 먹어야 할까요? 하하하
소화제를 먹으면 해결이 될라나 모르겠네요...
해결방법은 딱 하나인것 같습니다.
울 늘푸른님을 오사모에서 빨리 만나 한잔하는것 뿐일것 같습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감정이 풍부해서 탈이나면
뭘 먹어야 할까요? 하하하
소화제를 먹으면 해결이 될라나 모르겠네요...
해결방법은 딱 하나인것 같습니다.
울 늘푸른님을 오사모에서 빨리 만나 한잔하는것 뿐일것 같습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2006.10.31 13:03:47 (*.231.153.111)
야달남님
잘계시지요?
제가 오늘 모두 술꾼으로 만든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시월의 마지막밤이라는 타이틀로 말입니다.
그러나 많이는 말고
좋은 친구들과 시월의 마지막 밤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적당히 한잔 걸치면서 지나온 삶을 추억해 보는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멋진 시월의 마지막 날이 되시기를요......
잘계시지요?
제가 오늘 모두 술꾼으로 만든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시월의 마지막밤이라는 타이틀로 말입니다.
그러나 많이는 말고
좋은 친구들과 시월의 마지막 밤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적당히 한잔 걸치면서 지나온 삶을 추억해 보는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멋진 시월의 마지막 날이 되시기를요......
2006.10.31 12:45:11 (*.26.214.73)
지금쯤부터의 10월들은
삶에서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계절이기를 바램합니다.
고왔던, 아니면 뼛골시리게 써늘한 추억이건
다,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 천상병
깊은 가을 입니다.
한날은 호젓한 벤치에서
어깨 가득 낙엽을 맞으며
시인이 되어보시지 않으시렵니까 !
삶에서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계절이기를 바램합니다.
고왔던, 아니면 뼛골시리게 써늘한 추억이건
다,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 천상병
깊은 가을 입니다.
한날은 호젓한 벤치에서
어깨 가득 낙엽을 맞으며
시인이 되어보시지 않으시렵니까 !
2006.10.31 13:09:17 (*.231.153.111)
길벗님
자갈치 번팅이 뇌리에서 지워지지를 않는군요. 하하하
아주 멋진 추억의 한페이지로 영원히 남을 것 같습니다.
시월의 마지막날이 특별한 의미가 있는 그런 날은 아니지만..
웬지 이날이 오면 기분이 좀 그렇습니다. 하하하
시월과 11월이 주는 느낌이 사뭇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이 아니겠는지요?
시월하면 그래도 가을 이란 단어가 자리를 잡지만
11월하면
어쩐지 을씨년스러운 그런 겨울의 느낌이 들어서 말입니다.
일년중에 이런 계절의 갈림길을 유난히도 느끼게하는 날이
바로 시월의 마지막날인것 같습니다.........
오늘, 멋진 추억 하나 만드셔야겠지요.
자갈치 번팅이 뇌리에서 지워지지를 않는군요. 하하하
아주 멋진 추억의 한페이지로 영원히 남을 것 같습니다.
시월의 마지막날이 특별한 의미가 있는 그런 날은 아니지만..
웬지 이날이 오면 기분이 좀 그렇습니다. 하하하
시월과 11월이 주는 느낌이 사뭇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이 아니겠는지요?
시월하면 그래도 가을 이란 단어가 자리를 잡지만
11월하면
어쩐지 을씨년스러운 그런 겨울의 느낌이 들어서 말입니다.
일년중에 이런 계절의 갈림길을 유난히도 느끼게하는 날이
바로 시월의 마지막날인것 같습니다.........
오늘, 멋진 추억 하나 만드셔야겠지요.
2006.10.31 14:04:36 (*.2.16.33)
10월의 마지막 날~
쪼로케 분위기 좋구~
아름다운 곳에서~
사랑하는 그대랑 글구 나랑~ㅎ
따스한 차 한잔 마시며~울의 사랑두 키워봐야~~~징~ㅋ
글구~
사랑하는 그대에게 업어 달라공 쫄라봐야~징~ㅋ
푸~하하하
헤헤헤
왼 종일 흐르는 음악을 듣고 있어두~
질리지 않구~ㅎㅎㅎ
넘 넘~~~~~좋습니다..........욤~^^*
행복한 날 보내시공~
새로운 11월두~
한달도 참말루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울 달마님~!얄랴븅~방긋
쪼로케 분위기 좋구~
아름다운 곳에서~
사랑하는 그대랑 글구 나랑~ㅎ
따스한 차 한잔 마시며~울의 사랑두 키워봐야~~~징~ㅋ
글구~
사랑하는 그대에게 업어 달라공 쫄라봐야~징~ㅋ
푸~하하하
헤헤헤
왼 종일 흐르는 음악을 듣고 있어두~
질리지 않구~ㅎㅎㅎ
넘 넘~~~~~좋습니다..........욤~^^*
행복한 날 보내시공~
새로운 11월두~
한달도 참말루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울 달마님~!얄랴븅~방긋
2006.10.31 14:56:26 (*.231.153.111)
초롱님
어서오세요. 하하하
축하해 드려야 할 일두 많고 한데
그냥 침묵으로 일관했지요...
좀더 기다려 보세요......
무슨일이 벌어지긴 벌어져야 할텐데.... 하하하
어서오세요. 하하하
축하해 드려야 할 일두 많고 한데
그냥 침묵으로 일관했지요...
좀더 기다려 보세요......
무슨일이 벌어지긴 벌어져야 할텐데.... 하하하
2006.10.31 21:55:44 (*.114.143.153)
달마님~~
오랫만입니다.
오늘이 10월의 마지막밤이네요.
학교일 마무리 하고는 제일 먼저 찾아오니 잊혀진 계절이
힘차게 울리고 벌레 소리와 함께 절절한 싯귀는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잠시나마 푸욱 빠져서 음미하고갑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오랫만입니다.
오늘이 10월의 마지막밤이네요.
학교일 마무리 하고는 제일 먼저 찾아오니 잊혀진 계절이
힘차게 울리고 벌레 소리와 함께 절절한 싯귀는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잠시나마 푸욱 빠져서 음미하고갑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06.11.01 00:25:39 (*.36.158.133)
생각대로
이 곡이 시월의 마지막을 장식했군요.^^
한국은 11월이 시작 되었겠지만
오늘 이곳은 시월의 마지막날입니다.
매우 흐린 날씨를 보여주고 있는 오늘
여고때 날리던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들으며
쓸쓸한 마음에 젖어들고 싶단 생각이 드는군요.
하여 이렇게 몇번이고 음악을 들으며
깊은 쓸쓸함에 젖어듭니다.
가을에 굿바이할 준비를 하며...ㅎ~
이 곡이 시월의 마지막을 장식했군요.^^
한국은 11월이 시작 되었겠지만
오늘 이곳은 시월의 마지막날입니다.
매우 흐린 날씨를 보여주고 있는 오늘
여고때 날리던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들으며
쓸쓸한 마음에 젖어들고 싶단 생각이 드는군요.
하여 이렇게 몇번이고 음악을 들으며
깊은 쓸쓸함에 젖어듭니다.
가을에 굿바이할 준비를 하며...ㅎ~
2006.11.01 02:25:28 (*.190.250.105)
지금은 12시가 넘어버렸읍니데이.
달이 바뀌어 버렷네요.
그렇지만 달마니이임..................한장 하였읍니다 그러면서 향수를 다래보렵니다.
가을이 짙어가는 그곳이 더욱더 그리운 밥입니다.
감사합니다
달이 바뀌어 버렷네요.
그렇지만 달마니이임..................한장 하였읍니다 그러면서 향수를 다래보렵니다.
가을이 짙어가는 그곳이 더욱더 그리운 밥입니다.
감사합니다
2006.11.01 04:03:54 (*.186.144.151)
10월의 마지막날,마지막밤.. 좋은 시와 노래를 들으니 웬지, 갑자기 마음의 공허한 느낌이 듭니다..
달마님..처음 뵙겠습니다.. 좋은 꿈 꾸시길,,,
달마님..처음 뵙겠습니다.. 좋은 꿈 꾸시길,,,
2006.11.01 10:43:29 (*.231.153.111)
진진님
오랫만이네요.
한번씩 살짝 살짝 엿보이는
님의 자취에 항상 고마운 마음뿐이랍니다.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여기 한아름 놓아둡니다. 행복하세요
오랫만이네요.
한번씩 살짝 살짝 엿보이는
님의 자취에 항상 고마운 마음뿐이랍니다.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여기 한아름 놓아둡니다. 행복하세요
2006.11.01 10:45:17 (*.231.153.111)
우먼님
2006년의 시월의 마지막날을 기억해 두셨는지요
다음에 맞이하는 시월의 마지막날
이번에 기억해 두었던 기억들을 그때 꼭 써주실 수 있으시겠죠? 하하하
행복하소서......
2006년의 시월의 마지막날을 기억해 두셨는지요
다음에 맞이하는 시월의 마지막날
이번에 기억해 두었던 기억들을 그때 꼭 써주실 수 있으시겠죠? 하하하
행복하소서......
2006.11.01 10:47:19 (*.231.153.111)
cosmos님
그렇군요
그곳은 이제 시월의 마지막 밤이겠군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은 아니지만 그래도 10월과 11월이 주는 의미와 느낌이 좀 더 다른계절과는
다른것 같더군요.
시월의 마지막날..
저는 쇠주 한잔을 했답니다. 하하하
그렇군요
그곳은 이제 시월의 마지막 밤이겠군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은 아니지만 그래도 10월과 11월이 주는 의미와 느낌이 좀 더 다른계절과는
다른것 같더군요.
시월의 마지막날..
저는 쇠주 한잔을 했답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