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 이해인 눈을 감아도 마음으로 느껴지는 사람..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바람이 하는 말은 가슴으로 들을 수가 있습니다.. 아침 햇살로 고운 빛 영그는 풀잎의 애무로.. 신음하는 숲의 향연은 비참한 절규로.. 수액이 얼어 나뭇잎이 제 등을 할퀴는 것도 알아보지 못한 채.. 태양이 두려워 마른 나뭇가지 붙들고 메말라 갑니다.. 하루종일 노닐던 새들도 둥지로 되돌아갈 때는 안부를 궁금해 하는데.. 가슴에 품고 있던 사람의 안부가 궁금하지 않은 날 있겠습니까.. 삶의 숨결이 그대 목소리로 젖어 올 때면.. 목덜미 여미고 지나가는 바람의 뒷모습으로도.. 비를 맞으며 나 그대 사랑할 수 있음이니..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바람이 하는 말은 가슴으로 들을 수가 있습니다 |
2006.10.11 00:35:45 (*.236.156.220)
휴~~ㅜ 먼저 숨좀 돌리고요...ㅋㅋ
저..무지 바보같습니다 게시판이 바꼈다고 글올리는뎅 한참을 쩔쩔매고....ㅎㅎ
안부가 궁금하던 님에 소식을 들었습니다 ^^
떠나가버린줄 알았던 님이 항시 내옆에 있었다니.....
안개가 오늘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오늘밤 행복한 잠을 들수있을것같네요...
혼자 좋아 히죽히죽 웃으며.....^______^
오작교에 고운님들도 편안한밤 이루세요~~~
저..무지 바보같습니다 게시판이 바꼈다고 글올리는뎅 한참을 쩔쩔매고....ㅎㅎ
안부가 궁금하던 님에 소식을 들었습니다 ^^
떠나가버린줄 알았던 님이 항시 내옆에 있었다니.....
안개가 오늘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오늘밤 행복한 잠을 들수있을것같네요...
혼자 좋아 히죽히죽 웃으며.....^______^
오작교에 고운님들도 편안한밤 이루세요~~~
2006.10.11 05:23:27 (*.44.74.111)
사랑하는 사람은 절대로 떠나지 않습니다.
나의 어리석음으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밀어 내는것이지요.
그사랑하는 사람은 항상 언제 어디서나
내가 보내지 않으면 내곁에서 나에게 행복을 줄것입니다.
이가을에 이시가 너무 가슴에 와서
마음을 적시네요.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은글을 같이 나눠줘서요.
안개님 행복하세요.
나의 어리석음으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밀어 내는것이지요.
그사랑하는 사람은 항상 언제 어디서나
내가 보내지 않으면 내곁에서 나에게 행복을 줄것입니다.
이가을에 이시가 너무 가슴에 와서
마음을 적시네요.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은글을 같이 나눠줘서요.
안개님 행복하세요.
2006.10.11 05:46:51 (*.231.61.52)
안개님, 저는 오늘 내일 죽음을 맞는다 해도
후회나 미련도 없을 행복을 가슴에 담았답니다
오랫만에 마주한 사랑했던 그 님은
변함없이 그 뜨거운 품안에
나를 꼬옥 안아주었지요
마치도 오랜 갈증으로 기다려온
그리웠던 님의 품에 라도 안긴 듯
그 기쁨을 오래 오래 간직하고 싶어
늘 찾던 그 바다로 Sushi 몇 조각과
뜨거운 카푸치노를 사들고 달렸지요
파스텔의 단풍들은 끊임없이
살아 숨쉬는 내게 축복의 숨결을 보내 주었고
그 님과 함께 돌아오는 길도 역시 행복했답니다
내 인생의 시작도 그 님,
마침도 그 님이라는 걸
다시 한번 가슴에 깊이 깊이 새겨놓았지요
죽고 싶을 만큼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준
그런 그 님은 오직, 사랑뿐이었습니다
Thanks, Jesus.....!
후회나 미련도 없을 행복을 가슴에 담았답니다
오랫만에 마주한 사랑했던 그 님은
변함없이 그 뜨거운 품안에
나를 꼬옥 안아주었지요
마치도 오랜 갈증으로 기다려온
그리웠던 님의 품에 라도 안긴 듯
그 기쁨을 오래 오래 간직하고 싶어
늘 찾던 그 바다로 Sushi 몇 조각과
뜨거운 카푸치노를 사들고 달렸지요
파스텔의 단풍들은 끊임없이
살아 숨쉬는 내게 축복의 숨결을 보내 주었고
그 님과 함께 돌아오는 길도 역시 행복했답니다
내 인생의 시작도 그 님,
마침도 그 님이라는 걸
다시 한번 가슴에 깊이 깊이 새겨놓았지요
죽고 싶을 만큼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준
그런 그 님은 오직, 사랑뿐이었습니다
Thanks, Jesus.....!
2006.10.11 08:28:02 (*.105.128.218)
안개님..
"니가 박찬호냐? 적응기간이 필요하게"
영화 '잠복근무'에서 박상면이 김선아에게 했던 말입니다.
갑자기 이 말이 생각나서 혼자 키득거렸습니다.
조금 당황하셨지요?
지난번 사용을 하였던 게시판 스킨이 아지 못하는 에러를
내는 바람에 부득불 교체를 하였습니다.
자꾸 이러한 불편을 드리는 것이 죄스러워서 이번에 아예
유료 등록을 하여 사용을 합니다.
오랜만에 듣는 Adagio의 음악과 함께 시작하는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
"니가 박찬호냐? 적응기간이 필요하게"
영화 '잠복근무'에서 박상면이 김선아에게 했던 말입니다.
갑자기 이 말이 생각나서 혼자 키득거렸습니다.
조금 당황하셨지요?
지난번 사용을 하였던 게시판 스킨이 아지 못하는 에러를
내는 바람에 부득불 교체를 하였습니다.
자꾸 이러한 불편을 드리는 것이 죄스러워서 이번에 아예
유료 등록을 하여 사용을 합니다.
오랜만에 듣는 Adagio의 음악과 함께 시작하는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
2006.10.11 12:33:29 (*.236.156.220)
오작교님^^
안개는 물설고 낯선곳을 무지 타는 편이라 장기적으로 적응기간 필요하지라~~~ㅋㅋ
에~구 바지런하신 오작교님 매번 홈식구들 불편하지않도록 이곳 저곳 살피시고 ....
멋들어지는 음악도 뚝~딱 마법 부리듯 올려주시고.....그 멋~진 이대근 몸매 유지하실려면 시간도 없으실텐뎅...
대체 각시님하구 데이트는 언제 하세요??
저희들은 그저 오작교님 노고에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이구 그나저나 안개는 자꾸만 오작교님이 걱정 되는구먼요....
이러아 울~오작교님 용돈 다 바닥나는건 아닌지..ㅋㅋ
하은님^^
그러네요 인간에 어리석음중에 그 기본적인 이치를 깨닫지 못하는데 있는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떠나 먼저 떠나보내지않으면 절대로 떠나지 않는데....
An님 ^^*
ㅋㅋ그냥 실~~실 웃음이 나옵니다
안개 허파에 바람이라도 들어갔는지
이행복이 쭈~~욱 지속되길....
see ya~~~
안개는 물설고 낯선곳을 무지 타는 편이라 장기적으로 적응기간 필요하지라~~~ㅋㅋ
에~구 바지런하신 오작교님 매번 홈식구들 불편하지않도록 이곳 저곳 살피시고 ....
멋들어지는 음악도 뚝~딱 마법 부리듯 올려주시고.....그 멋~진 이대근 몸매 유지하실려면 시간도 없으실텐뎅...
대체 각시님하구 데이트는 언제 하세요??
저희들은 그저 오작교님 노고에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이구 그나저나 안개는 자꾸만 오작교님이 걱정 되는구먼요....
이러아 울~오작교님 용돈 다 바닥나는건 아닌지..ㅋㅋ
하은님^^
그러네요 인간에 어리석음중에 그 기본적인 이치를 깨닫지 못하는데 있는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떠나 먼저 떠나보내지않으면 절대로 떠나지 않는데....
An님 ^^*
ㅋㅋ그냥 실~~실 웃음이 나옵니다
안개 허파에 바람이라도 들어갔는지
이행복이 쭈~~욱 지속되길....
see 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