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81
2014.11.25 17:12:46
어제 하루 종일 비가 내리더니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11월이 마지막 가는 주일이로군요.
벌써부터 또 한해가 간다는 아쉬움이 가슴을 짓누릅니다.
그래서 가을낙엽들이 그리워지나 봅니다.
2014.11.25 18:10:51
비오고 바람불고
산에서 내려온 낙엽들은 우리집 마당에서
모임이라도 하는듯 신이 났습니다.
까르르 웃는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우리 인간사나 저 단풍들이나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름다운 영상속으로 내가 빠져 듭니다.
남원식구들이 그리워 집니다.
2014.11.25 18:51:56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오늘도 까꽁?
당신 보고픈 마음을 다른이에게 들킬까
하늘을 향해 마음을 달래야 하고..
그토록
그리운 이를 보지 못할때 마음은 힘들겠지만...
이케
저물어가는 가을을 가슴속에 소중하게
추억으로 가끔씩 떠올려 보시며
행복했던 기억만요 ㅎ
에고고
구레도 고론 마음이 있을때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는 순간이기도 할거 같아요~
암튼
편안한 저녁 되세요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