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내사랑하는 아들 며늘 결혼 기념일 입니다.
4년차....
며늘이 안스러워요.
결혼1년되어 예쁜 첫딸을 안겨 주더니
그이듬해 아들 쌍둥이를 안겨 주었습니다.ㅎㅎ
대박이지요.
은혜로움 이지요.
오늘 집가까이 롯데마트 오픈한다고
가족 총출동해서
롯데마트에서
쌍둥이 유모차에 시눔다 태우고
4층 주차장에서 1층까지는 내려왔는데
지하 식품 코너까지 엘리베이터가 없는거예요.
시눔이랑 저는 2층 롯데리아에서 아들며늘 기다리고요
아들며늘은 쇼핑하고...
롯데리아에서 와플이랑 포테이토 시켜선
시눔들 먹이고
첫째는 얌전히 앉아 먹는데
두눔은 난리 부르스....
일어나고 기어 나오려 하고
그때마다
강한 인내심으로 우아하게 다스리느라 ....ㅎㅎㅎ
집에와서 시눔들 다 잡니다.
아들 며늘은 내보냈습니다.
아이들 일본여행 보내주려니 극구 사양하고
수유리에 씨후트 레스토랑 갔다가
영화한편 때리고 온답니다.
예쁜 이야기와...금일봉 챙겨 줬습니다.
참 이쁜아이들 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산새 소리를 들으며 잠을 깼습니다
바람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창을 열고 내다보니 바다가 눈앞에...
밖으로 나가 심호흡을하고 한바퀴 돌았습니다
팬션에 정원이 너무 이쁘네요
역시 시끄러운 도심을 떠난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이런 느낌 정말 얼마만인가...옛날 학교때 놀러 갔던 추억이....
이제 유람선을 타려 준비 중에 잠간 들어 왔습니다..
엄마가 계셔 외도는 돌아 다니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배를 타고 한바퀴 돌렵니다
암튼 동생부부가 나가자고 하네요
나중에 또 올께요... 엄마 준비 시켜야 해요...
좋은 하루되세요
이곳 거제도 날씨 아침에 바람이 좀 불었지만
바다는 잔잔하네요... 햇살이 아주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부가 늦엇지요
해운대 조선비치 호텔에서 2박하고 여기는 거제도랍니다
거가대교를 지나 거제도팬션에 왓습니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팬션이 ....
바닷가가 얼마만인지... 가슴이 뻥 뚤리는것 같습니다
오늘 여기서 자고 내일 외도로 배타려구요
외도가 매우 아름답다 하니 안보면 후회한답니다
울 엄마가 너무 피곤해하십니다 그래도 잘 따라 다니십니다
토요일에 서울로 돌아갑니다
우리 제부가 아이패드를 가지고 와서 잠시 컴에....
나중에 다시 안부 전하구 오늘은 이만....
오늘 날씨도 너무 좋습니다
나중에 서울에서 만나요...
10월의 세쨋날....
오늘까지 연휴라면서요....
편안한 시간 보내고 계신지요
날씨도 너무 좋고 집에만 있긴 너무 아깝고
휴일....어디 나들이라도 다녀 오세요
저는요~.... 오랜만에 나들이 합니다
울 엄마 모시고 내일 ...
부산 해운대 웨스틴 비치 호텔 예약했습니다
3박 4일 다녀 오려구요
작년에 조카 결혼식때문에 하룻만에 얼렁뚱땅 다녀 오고...
이번엔 편히 쉬면서 바닷가 구경도 하려구요
모처럼 울 엄마 구경 시켜 드릴려구요
그김에 나도....뉴질랜드 울 동생은 벌써 어제 차로 내려 갔구요
전 낼 비행기 타고 엄마랑 갑니다
몇십년만에 부산에....여행입니다
친구도 좀 만나고요...친한 고등학교 동창이 있거든요
며칠 들어 오지 못하더라도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가을이 참 좋으네요~...
10월의 첫날....아침입니다
벌써~....2011년도 이제얼마 남지 않았군요
...........ㅠㅜㅜㅜㅜ
창으로 들어 오는 따스한 가을 햇살이
아~....참 좋다...느끼게 합니다
창문을 열고 심호흡을 해 봅니다
얼굴을 스치는 바람조차 따스합니다
오늘은 엄마 모시고 병원에 가는 날...
어제 몸살로 약을 드시고 주무시더니
오늘 아침 괜찮으시네요
일어나셨습니다...아침에 과일즙 만들어 함께 마시며
엄마...괜찮아" 물으니 괜찮다 하시네요
걱정했는데...병원에 모시고 가도 될듯 싶은데...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지켜 보려구요
오늘도 가을 햇살 맞으며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바쁘시더라도 잠시 짬을 내어
가을 햇살을 쪼이세요
비타민 D가 듬뿍 ...
아주 좋답니다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김동규님 노래가 자꾸만 들립니다 ㅎㅎ
데보라님..멋진날 한번 뵐까요?ㅎㅎ
시카고에서 온 동생은
많이 바뻐 아직 얼굴도 못봤어요 ㅎ
어제도 그제도 콜했는데....
맑은 햇살 잔뜩 쪼이시구요
더 건강하세요~ㅎ
어머님 뫼시고 병원에 잘다녀 오시구요.
여명님/...홈에 계시네요
방가~..방가~...
아침이 너무 좋습니다
정말 김동규님의 그 노래..
네...저도 참 좋아합니다
아니 그분의 노래..다 좋아해요
목소리가 참 좋잔아요
올릴테니까 같이 들어요
전 지금 흐르는 노래...
세월이 가면"을 듣고 있네요
이 노래도 참 좋아 하는데..
오늘..이 아침..
이 가을에 들으니 딱~...이네요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되고
나뭇잎에 묻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 싸늘한 가슴에 있네.........."
가을이 되니..
왜 이리 훌쩍 떠나고픈지요....
어제저녁 딸아이 회사에서 온종일 토하며
온종일 아무것도 못먹고
너무 힘들어 택시타고 퇴근했다는 아이말에
내일 휭허니 갈까?
미련곰탱이...아프면 일찍 들어가지
바뻐 그럴수가 없었다며...
책임감은....
전화를 서너번 하며 상황 체크하고
맛난 새우젓으로
흰죽 쑤어 먹는다며...
어제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50대 니뽄 아줌니랑 대판한 모양 입니다.
괜스레 깐쭉거리며 시비를 걸기에...
참다참다...폭팔!!!!!
나중 혼자 한국말로 궁시렁대니...
한국인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바람에
그꼴 못보지요....ㅎㅎㅎ
나중 알고보니
살픈 맛이간 뇨자 였나바요.ㅎㅎ
출근길에 스트레스 받아 그랬나바요..ㅎㅎ
오늘아침 출근하며
많이 좋아졌다며
"엄마! 사랑해...나도 엄마 아프면 못살아..."
어제밤 딸한테 제가한말 그대로 합니다...ㅎㅎ
파란하늘 올려다 보며 그리워 합니다.
맑고맑은 우리딸 얼굴을.......
여명님/...마음이 얼마나 쓰렸을거나...
그렇게 떨어져 있으니....
택시타고 금방 가볼 수도 없는 곳이구~
저도 이렇게 외국 생활 오래 하다보니
아플때가 젤 슬포용....
언제나 엄마한테 전화하곤 했찌요
그러나 어쩌리요..머나먼 곳에 있어 가볼 수도 없으니
그냥 아프지 말라구 말 하는것 뿐~....
참 속상한 그마음 알지요...
저도 엄마 아프면 금방 찾아가 볼 수도 없구
괜히 신경질 부리던 생각납니다..
왜 아프고 그러느냐구요..
이젠 울 엄마 이렇게 모시는 쪽이 되었답니다
효도도 못하고 너무 오래 떨어져 살아서 그런지
이젠 엄마한테 효도하라구 하는것 같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지요
한번 다녀 오세요...일본은 가까운데~....
아마 딸래미가 엄마 보고플때가 되어서 아픈가 봅니다
날씨도 좋고 여행삼아...훌쩍~...딸래미도 보고...
가을비 촉촉히 내리는날
외로움을 섞은
진한 커피를 마시고 싶은것은
진한 외로움이
젖은 미소로 다가온다
가을비처럼 내린다해도 좋은것은
젖은 그리움 하나
아직 기억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던 기억 한스푼으로
넉넉히 삼키는 커피 한잔이
비처럼 추억처럼
가슴 밑둥까지 파고 든다.
가을비 촉촉히 내리면
커피 한잔의 그리움으로
아늑하고 따뜻하고 싶은 마음 달래어봐도
짐짓 쓴 커피맛은 사라지지 않지만
아름다운 추억 한스푼을 넣은
커피 한잔의 그리움으로
촉촉한 그리움을 달래본다
내다보니 가을비가 가슴을 고히 적십니다
모처럼 이 가을비를 맞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오려나 봅니다
오랜만에 한국에서 맞는 가을비가 사랑스럽습니다...
가을비와 함께 행복한 시간들 보내십시요~....^^*
사랑의 마음도 살짝 내려 놓고 갑니다....
오랜만에 푹 잤습니다
한 이틀 좀 바뻣습니다
홈에도 들어 오지 못하구...
26일 월요일에 뉴질랜드에서 동생 부부가
엄마 모시고 한국에 들어 왔습니다
울 엄마 6개월만에 보니 많이 힘들어 하시네요
비행기를 타서 그런지 더욱~...눈물이 핑~
동생부부들 하루 집에서 자구
그다움날 서울에 사는 동생 부부와 함께
엄마 모시고 피곤한데도
오랜만에 식구들이 다 모였습니다
엄마 모시고 일식집에 가서 모두 맛있게 점심 먹고
전 아직 죽만 먹습니다..먹고 싶지만~.....치과 치료때문에
울 엄마 피곤하다고 주무시겠다구...
집에 들어 와 침대에 모셔 드리구
우리 세자매 오랫만에 커피집에서 커피 마시며
수다 떨고 샤핑도 하구 마트에도 다녀 오구~....
ㅎㅎㅎ.....바쁜 이틀이였네요
뉴질랜드 동생부부 동생 시집으로 보내고
오늘 아침 이렇게 기분 좋게 일어나 커피 한잔 마시며
조용히 컴에 들어 와 봅니다
울 엄마는 아직 주무시구요
아마 비행기 여독때문에
한 일주일은 주무시기만 할것 같습니다
오늘도 조은 하루...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용~.....^^*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 수녀님 울 동행 오라버니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온니,청풍명월님,
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글구 루디아님 울 고우신 님들~!
까껑?
바람은 살랑살랑
가을의 정취와 너모나 조화를 잘 이룬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이케 가을이면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김상희님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점심시간에 잠시 꽃길을 산책을 했습니다 ㅎ
암튼
어여쁜 초롱이가 정성껏 준비한 차 한잔 나누시며
한 주도 행복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여명님/....
병원에 너무 자주 가시는거 아닌가요
저번에도 체하셨는지...그때도 가셨잔아요
요사히 조석으로 쌀쌀해서 그런지
감기 환자가 많은가봐요
전 미국에서 들어 올때 독감 주사를 맞고 왔는데...
한국은 공기도 안 좋고 겨울이 오니까....
난 주사 맞으면 한 겨울 잘 버티던데...
독감 주사 안 맞으셨어요?....
주사 맞으세요....
약을 먹고 푹 주무셔야 하는데..
잠이 안 오신다~.....컴에 있으면 더 그럴텐데...
암튼 편안히 쉬세요..
혹 성당에서 운동회 하시는데
또 열심히 땀 흘리고 뛰신거 아니예요
그러니 감기가 금방 낫질 않지요
약 드시구 푹 쉬세용..
언능 나으시구요....기도 합니다
여명님/...^^*
저도 가끔 배고플때
맥도날드 빅맥이나 엥거스 같은거
하나 먹으면 정말 맛있고 배 불러요
미국엔 맥도날드 커피도 맛있어요
옛날엔 맛이 없었는데 바꾸었나봐요
전 늘 새벽기도 끝나면 일주일에 3번씩...
함께 가는 피아노 권사님이 있어요
맥도날드에 가서 아침 커피와 함께 간단히 먹지요
기도 후에 먹는 커피가 너무 맛있답니다
하루가 기분이 좋지요....
한국에 와서도 몇번 먹었는데
미국에서 먹는 맛 보다 좀 덜 하더라구요
암튼 가끔 먹습니다...저도~.....
꼬마들 아빠한테 맡기고
며느님하고 즐거우셨겠네요
부럽습니다...*^.^*
좋은 아침!
어제 넘 피곤하고 힘들어서
타이레놀을 먹고 푹 잤습니다
세상에 그렇게 힘들 수가...
이를 빼고 임풀란트...
정신없이 치과 치료를 하고
택시타고 돌아 오는 길....
입술주위 턱이 감각이 없었습니다
마취를 너무 많이 해서....내 입술 같지 않고~...
집으로 돌아와 약 먹기 위해 죽을 끓여 먹고
침대에 들어 가 버렸습니다
오늘 아침 또 죽을 먹고 약먹고...
아마 내 생각 했던 대로 살 좀 빠지려나....ㅎㅎㅎ
오늘 아침 잇몸이 욱신 욱신 합니다
이따 또 치과에 가야 합니다
이러기를 한 3개월~....휴우ㅜㅜㅜㅜ
오늘도 예쁜 햇살이 창가에 가득~....
베란다에 빨래도 잘 마르네요...
오늘도 묵었던 빨래 한바탕 돌리고....
오랜만에 집에 오니 이번 여름 장마와 비에
옷에서 냄새가 납니다....이럴수가~
몽땅 세탁소에 맡기고..그리고 매일 빨래합니다
햇빛이 좋을때 베란다 옷걸이에 옷을 걸어 놓고
햇살을 좀 쪼이면 조을것 같아 오는 날부터 내 걸었습니다
가을 햇살을 맞으면 건강에 젤 좋데요..
가을 햇살 많이 쪼이시구요...비타민 D에 아주 좋습니다
고운 날...행복한 날 되세요~.....^^*
저도 임플란트를 두개나 했고 보철도 세개를 한
경험이 있어서 데보라님의 고통을 알고도 남습니다.
신경치료나 시술후 마취에서 회복 될때는 입술이
분것같고 통증도 있어서 입맛도 제맛이 아니지요.
한국에 계시는 동안 완전히 치료 하시고 가세요.
다행이 저는 제 자식이 치과병원을 운영하고 있어서
별고통과 불편없이 시술을 받았지요.
고이민현님/....^^*
그러시군요
주위에 치과 치료를 받은 사람들 이야기 들으니
다들 힘들다고 이야기 하는 통에 겁을 많이 먹었습니다
하루에 한꺼번에 이를 빼니 4개....
임플란트 5개까지....힘이드네요
그래도 잘 참는다고 의사가 칭찬하네요
ㅎㅎㅎ...마취덕분이였지만~...그래도
그럴려구요...미국은 너무 비싸답니다
미국에 가기전 30년전에 교통사고로
턱을 다치는 바람에 치아까지....왕창~ㅎㅎㅎ
죽었다 살아 났답니다
암튼 30년 잘 견디었는데
이젠 새것으로 교체해야 할 처지에....그래서~
자제분이 치과를 운영하시니 참 좋으시겠다....
고마워용~.....걱정해 주셔서~....
일년이 이렇게나 후다닥 지나갑니다.
엊그제 입춘인가 하더니....
꼼짝을 안할거 같이 기승을 부리던 폭염에 장맛비....
운동하기 그리고 책읽기 좋은계절 입니다.
선배님 요즈음 무슨책을 읽고 계신지요?
전 요즈음 35년전 딸아이 낳고 선물 받은 책을 다시 읽고 있답니다.
칠층산 이라는...
빛바랜 귀한책 이랍니다.
사모님 하고 고운 가을 지내십시요.
맞아요~..
6개월 휴가 맡아서 미국에 있었는데...
지금은 끝내고 이렇게 한국에...
너무 빨리 갔어요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구요...휴ㅜㅜㅜ
낙엽이 지는 가을도 보고 싶구요
요사힌 날씨도 너무 좋구....
어디라도 가고 싶은데...
해야 할 일은 많구~
그러게요....책도 읽고 싶네요
근래엔 책도 읽지 못하구...
ㅎㅎㅎ....화장실에서....주로~...ㅋㅋ
읽으시구 독후감 써 주세용~....
치과에서 기다리면서 잠간 들어와
이렇게.....너무 일찍 왔어요...
30분을 잘못 알았어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고이민현님/....^^*
그러게요~
벌써 추분....
이제 겨울도 곧 오겠지요
그래도 이 가을은 마냥 즐기고 싶어용~...
오늘도 반팔 입고 다니니 너무 시원하고 좋습니다요
지금은 치과예용..
기다리면서 잠간~.....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