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곳 시카고도 어제 밤새 천둥치고 비가 뿌렸답니다
그래서인지 물을 흠뻑 먹은 잔디도 파랗고 하늘도 파랗고
오늘은 비개인 오후 시간입니다
가끔 햇살이 고개를 숨기지만~...기분은 좋으네요
아파트에서 내려다 보니 어제밤에 내린비로 인해
군데 군데 고인물이 정겹습니다
한 이삼일 돌아 다녔더니 쫌 피곤~
울 엄마도 피곤하신지 계속 주무시네요
오늘은 집안에서 밀린일이나 하며 방콕하렵니다
이렇게 홈에 들어와 쉼을 얻습니다
아이패드 라디오 방송에서는 한국에서 전해 오는 소식과 함께
여유롭고 한가로운 시간에 젖어 봅니다
가끔 홈에서 들려 오는 음악도 열어 놓구요
한국은 무덥고 습도가 높다던데...장마도~
모두들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 아침...
날씨가 점점 어두워 오네요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
하루종이 쏟아졌으면 좋겠습니다요
여긴 오늘이 초복인데
더위도 식힐겸 비오는날이였으면~....
울~님들이 내려 놓으신 초복의 삼계탕....
하나씩 먹으며 올라 오니 초롱씨 말대로 배 터지네용~....ㅋㅋㅋ
암튼 감솨~...맛나게 잘 먹었습니다요
울 여명님/.....
백숙하는데 전복을 넣는줄은 몰랐네요
다음엔 한번 전복을 넣고 만들어야겠네...땡큐~
한국에 장마가 북상한다던데
모두 피해 없으시기를~.....
멀리서 안부하고 갑니다
고단한 하루..피곤 푸시구요
편안한 밤 되세요...zzz
사랑의 마음도 함께 드립니다
good night!!!!!!!...
지난가을...
뇌졸증으로 쓰러졌다는 어릴적 친구...
병원에 한번 문안한뒤로는 재활병원에서 몇달을 지내도록 보지를 못했답니다
일체의 병문안을 거절하는 관계로....
오늘 친구 부인에게서 연락이 왔다구... 시간되면 함께보자하여 여섯명이 만났어요
엄청난 노력으로 절반은 살아났다는 .....
동안 친구들에게 미안했다구 왼손으로 술한잔 따르며 권하는 친구...
그런데 내 눈길은 절반이 살아난 친구녀석보다는 긴시간 성깔고약한놈 병수발드느라
지쳤을법두한데 이렇게 일어난것두 친구들 염려덕이라며 환하게 웃고있는 부인에게만
맞추어 있었답니다... 넘 고맙구 감사하구 ......
허락하시면 친구들을 대표해서 큰절을 드리고싶다구 했더니
화들짝 놀라서 화장실로 도망치듯 사라지셨지요
한참만에 나오신 친구부인은 얼마나 울었는지 두눈이 퉁퉁....
그리고는 그동안의 힘든거 잊어버리려구 싫컷 울었노라 말씀하시데요....
이젠 짜증도 덜부리고 오늘 친구들만나서 즐거워하는모습에 행복하답니다...
돌아오는길.... 고운초롱님이 많이 생각났답니다..
언제나 소담스러운 행복을 만들며 사시는분....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 수녀님 울 동행 오라버니
울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온니,청풍명월님,
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루디아님 물소리님 울 이주사님 울 고우신 님들~!
까공?
지루한 장마가 언제 끝나려는지 ?
습하고 기온이 높아 모두들 힘드네요~
이럴때일 수록 운동(수영)을 하세요
요로케~↓ㅎ수영을 하게 된다면
고강도의 운동이 되면서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며
진짜로 근육량이 많아지고
같은양을 먹어도 칼로리의 소모가 많아지는 체질로 바뀌게 된다고 합니다
글구
몸통과 어깨 팔근육의 힘을 강화 시켜주고
목근육 등근육 등등 물론 엉덩이와 다리의 하체근육까장 근력을 키울 수있다고 합니다 ^^
몸의 유연성을 길러주게 되어
관절상이나 허리요통이 심한 환자에게 좋은 효과를 주는 운동이랍니다
알죵?
그래서 맨날맨날 건강하셨으면 해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오늘은 울 언니 엄마께서(울 양엄마)
우리 엄마하고 점심을 사준다고해서
차타고 30분 드라이브해서 멀리 부페집에 다녀 왔답니다
너무 많이 먹어 배가 터질것 같아요..
소화제까지 먹었답니다...
부페는 늘 먹고 나면 후회하면서도 먹습니다
들어와 울 엄만 피곤하다고 낮잠 주무시고
전 컴에서 왔다 갔다하면서 소화시키고..
저녁은 건너 뛰기로 하고
운동을 좀 했으면 좋겠는데 졸립당~....
이대로 자면 안되는데.....참자~...
******
에공~....다 틀렸다....워쩌~
사랑하는 마음은 받아 주세용~.....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 수녀님 울 동행 오라버니
울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온니,청풍명월님,
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루디아님 물소리님 울 이주사님 울 고우신 님들~!
까꽁?
긴 가믐 끝에 반가운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을 했네요
요즈음
구레서일까?
장마가 글케도 반가웠지만
진짜론 지겹고 젤루 무서운 게 장마잖아욤~
암튼
집안 곳곳에 시설물
농작물 등등을 다시한번 정검하시어
피해가 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당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
까공?
초롱이 넘 배가 불러서 컴앞에 힘듭니당.ㅎ
왜냐고욤?
울 감독오빠댁에서
곰방 담근 여러가지 김치랑
호박잎이랑 양배추를 쪄서 양념간장에 밥을 두그릇이나 먹어서지요 ㅎ
글구
언니가 직접 담근 복숭아 통조림이 어찌나 맛나던쥐..ㅎ
고거도 한 사발 떠먹고
잘 익은 복숭아도 깍아먹고 하이고 나의배얌 ~~~ㅋ
글구
김치며 담근 통조림 복숭아 양파장아찌
오찌나 무겁던지.....ㅎ
초롱이가 들지도 못해서
울 감독오빠께서 저의 자동차에 넣어주셨는데
깜박잊고 고맙다는 인사도 못드리고 오게 되었네요
언제나 느끼고 있지만~
오늘도 나의친정집에 댕겨왔답니다.^^
두분 언니 형부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당 ^^
암튼
편안한 저녁 되셔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수선화님.
출근길에 장대같은 비가 쏟아져 내려서 기분을 좋게하더니만
이렇게 반가운 님을 만날려고 그랬나봅니다.
잘 계신다니 더욱 기쁘네요.
시카고가 덥다는 사실은 데보라님의 글을 통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비로 인한 피해 소식이 조금씩 들리긴 하지만
그렇게 걱정을 할 만큼 큰 피해는 아직은 없답니다.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루를 평안 속에서 보내시기를 소망합니다.
수선화니임~~~
반가워요.
뉴욕으로 피정.....
더운날 많이 힘드셨지요?
많이 뵙고 싶습니다.
이쁜천사님 김치..등등 요리들 생각 많이 나시지요?
언제 뵐수 있을런지요?
건강히 계세요.
밝고 환한 아침입니다
벌써 7월 하고도 10일 입니다
엊그제 7월이다 그랬는데~....
오늘은 날씨가 어떨른지~
집안에 있으면 밖은 내다 볼뿐 ...
문 열어 보지 않으면 감을 잡을 수가 없답니다
아직 창문도 열지 보지 않고 커텐만 열었더니
예쁜 햇살이 응접실안에 가득합니다
커피 한잔과 함께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점심 약속...
낼..중국으로 선교 떠나는 목사님 부부모시고
식사 대접~.....일식 집으로 가려구요
늦은 시간이지요
이제 잠자리에 드실 시간이네요
모두 모두 편안한 안식을 가지시기를~.....
멀리서 안부하고 갑니다
시카고에서~....
사랑하는 울 ~님들
주말 잘 지내셨어요?
여긴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였는데요
어제 토욜부터 기온이 정상으로 내려가
더위가 한풀 꺽였답니다
어제 오늘 날씨만 같으면 살만 합니다
참 간사하지요...ㅎㅎㅎ
교회 다녀와 잠시 컴에 앉았지요
여긴 저녁시간입니다
아까 교회에서 점저로 밥을 먹고 오니
울 엄마도 생각이 없다 하시네요
울 엄마는 설탕 뿌려 딸기 드시고
저녁은 건너 뛰렵니다
저도 다이어트해야 하구요~....ㅎㅎ
한국은 월요 아침이네요
자~~~~....그럼 오늘도 각자의 일터로~
행복하고 기분 좋은 하루되세용~
오늘도 많이 웃으시구요~
새벽에 일어나 미역국에
조기도 굽고 불고기도 하고
큰상 피고 온가족이 아침을 먹었답니다.
2년전 새벽5시에 쌍둥이를 낳은 우리 며느리
하나도 힘든데 두눔을... 너무...아직도 안스럽지요.
오늘..주방에 못나오게 했습니다.
애낳고 힘든데 나오지 말라고....ㅎㅎㅎ
점심에 시원한 냉면을 아들이 만들어 주네요.
저녁엔 하야트 호텔가서.....ㅎㅎㅎㅎ
며늘 친한 친구딸 돌이네요.
며늘친구가
제학교 새카만 후배이기도 해요.ㅎㅎ
결혼식에도 갔었어요 제가...
오늘 우리가족 모두 가서 축하해 주려구요.
이리도 자축하려구요 ㅎㅎㅎ
슬슬 꽃단장 하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