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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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8 11:00:02 (*.2.16.33)
아그~ㅎ
구절 구절이 가슴 후벼 파 주는~
그리움의 열병~
고것~
시방 앓구 있으시다욤??
푸~하하하
그대가 그립고 그리울 뿐입니다~욤~^^~
울 모베터님~!
안뇽?
사랑의도시 울 남원에는~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이쁜초롱이랑~
향기좋은 국화차 한잔 마시공~
화사하게 미소짓는 날 되시어욤..^^*
글구~얄랴븅~방긋
2006.11.28 12:35:47 (*.105.128.41)
파도, 갈매기
그리고 파도소리
가슴이 비어내는 피아노의 화음에
그리움이 중첩되어 있는 글까지......
한 동안을 머무릅니다.
좋은 글 주셔서 고마워요..
뵐 날이 3일 남았네요..
그리고 파도소리
가슴이 비어내는 피아노의 화음에
그리움이 중첩되어 있는 글까지......
한 동안을 머무릅니다.
좋은 글 주셔서 고마워요..
뵐 날이 3일 남았네요..
2006.11.28 13:54:23 (*.252.104.91)
모베터님!
참말로 오랫만에
아름답고 고운글을 올리셨네요
한참동안 머물며
즐감하고 머리속과 가슴속에 담아갑니다^^**모베터님!
참말로 오랫만에
아름답고 고운글을 올리셨네요
한참동안 머물며
즐감하고 머리속과 가슴속에 담아갑니다^^**모베터님!
2006.11.28 14:47:03 (*.16.115.16)
모베터님 오랜만에 나들이 하셨습니다.
멋장이 모베터님^0^
님의 기타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몇일남았습니다.
그때 뵙시다.
멋장이 모베터님^0^
님의 기타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몇일남았습니다.
그때 뵙시다.
2006.11.28 20:34:13 (*.206.106.154)
쥑인다~~~!!!"
...라는 말을 이럴때 쓰는건가??
그대 가슴팍에서 뒹구는 그리움의 바람이여~
애타게 보고품도 아닌데
마음조이며 기다림도 아닌데
가슴이 뭉클 그리운건 무슨 까닭 일까요.....
절절하게 가슴 구석구석. 뼈 마디마디가 아려오는듯 합니다.
삶의 그리움이야 변명처럼 수도없이 갖가지인것을....
누군들 사무치는 그리움 때문에
눈물 반 그리움 반으로
보듬어 보지 않은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일렁이는 파도, 주인없는 갈매기들.....
짝을 기다리는 성게, 낙지, 따개비......
그 애절한 그리움을 채울수있는
에라이~~~~~~~~~~~~~~~쐬주곁들인 얼큰한 해물탕이나 끓여 먹자고요.........................에효"~
...라는 말을 이럴때 쓰는건가??
그대 가슴팍에서 뒹구는 그리움의 바람이여~
애타게 보고품도 아닌데
마음조이며 기다림도 아닌데
가슴이 뭉클 그리운건 무슨 까닭 일까요.....
절절하게 가슴 구석구석. 뼈 마디마디가 아려오는듯 합니다.
삶의 그리움이야 변명처럼 수도없이 갖가지인것을....
누군들 사무치는 그리움 때문에
눈물 반 그리움 반으로
보듬어 보지 않은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일렁이는 파도, 주인없는 갈매기들.....
짝을 기다리는 성게, 낙지, 따개비......
그 애절한 그리움을 채울수있는
에라이~~~~~~~~~~~~~~~쐬주곁들인 얼큰한 해물탕이나 끓여 먹자고요.........................에효"~
2006.11.29 09:57:43 (*.177.2.103)
초롱~초롱~ 이뿐 초롱님아~~~~~
내가 울 초롱님 공연을 어찌 제대로 볼랑가 몰겄소~~잉
사심이 떨려서리~~ㅋㅋㅋ
그로케 이뿐 몸매루다 설장고에 북춤까정.....ㅎㅎ
에고~~ 남원 모임 준비루 많이 바쁘신 초오롱~~~님이
고운 향 그득한 국화차까지 달이시고...
요로케 와주셔서 감사 따블로 드립니다요.
토 욜날 봐용~~~
내가 울 초롱님 공연을 어찌 제대로 볼랑가 몰겄소~~잉
사심이 떨려서리~~ㅋㅋㅋ
그로케 이뿐 몸매루다 설장고에 북춤까정.....ㅎㅎ
에고~~ 남원 모임 준비루 많이 바쁘신 초오롱~~~님이
고운 향 그득한 국화차까지 달이시고...
요로케 와주셔서 감사 따블로 드립니다요.
토 욜날 봐용~~~
2006.11.29 10:05:24 (*.177.2.103)
오작교님.
그렇네요 3일 남았네요.
그리움의 끝은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너무도 견딜 수 없는 그리움이라
스스로 끝을 내고 싶을정도라면.....
조금은 오싹 해지기도 합니다.
제 글이 때론 제가 감당이 안될 때도 있습니다.
오래 전.......군인의 신분으로 부산에 갇혀 있을 때
무척이나 보고싶었던 사람을 떠 올려 보았습니다.
토 요일에 뵙겠습니다.
그렇네요 3일 남았네요.
그리움의 끝은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너무도 견딜 수 없는 그리움이라
스스로 끝을 내고 싶을정도라면.....
조금은 오싹 해지기도 합니다.
제 글이 때론 제가 감당이 안될 때도 있습니다.
오래 전.......군인의 신분으로 부산에 갇혀 있을 때
무척이나 보고싶었던 사람을 떠 올려 보았습니다.
토 요일에 뵙겠습니다.
2006.11.29 10:11:40 (*.177.2.103)
늘푸른님.
지가요....군대를 참 묘하게 여기 저기 돌아 댕기며
마쳤습니다.
논산 30 연대,원주 통신 훈련소,부산 수영 공항 자리에서
대기 하다가...처음에 다대포,그 다음에 태종대,
부산 국군 통합 병원....제대 할 쯤엔 '구포' 에서 제대를 했지요.
다대포 앞 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 시절......참 그리운 사람이 많았지요.
그리움은 늘 그렇게 아릿한 추억으로 남네요.
감사합니다.....가슴이 따끈한 청년 늘푸른님!
지가요....군대를 참 묘하게 여기 저기 돌아 댕기며
마쳤습니다.
논산 30 연대,원주 통신 훈련소,부산 수영 공항 자리에서
대기 하다가...처음에 다대포,그 다음에 태종대,
부산 국군 통합 병원....제대 할 쯤엔 '구포' 에서 제대를 했지요.
다대포 앞 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 시절......참 그리운 사람이 많았지요.
그리움은 늘 그렇게 아릿한 추억으로 남네요.
감사합니다.....가슴이 따끈한 청년 늘푸른님!
2006.11.29 10:15:36 (*.177.2.103)
장고 회장님.
에고~~~고생이 많으시죠?
이것 저것 신경 쓸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닐텐데....
도움도 못 드리고.....모베터는 대신 신나게 노는거
기타 쪼끔 튕기는 걸로 여러 님들 즐겁게 해 드릴 수
있다면 고걸로 걍 좀 봐 주십시오.
그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
언제나 고맙고 감사한 마음만 있는 모베터.
졸렬한 글 읽어 주셔서 깊이 감사 드립니다.
에고~~~고생이 많으시죠?
이것 저것 신경 쓸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닐텐데....
도움도 못 드리고.....모베터는 대신 신나게 노는거
기타 쪼끔 튕기는 걸로 여러 님들 즐겁게 해 드릴 수
있다면 고걸로 걍 좀 봐 주십시오.
그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
언제나 고맙고 감사한 마음만 있는 모베터.
졸렬한 글 읽어 주셔서 깊이 감사 드립니다.
2006.11.29 10:29:47 (*.177.2.103)
초코님.
어줍잖은 글을 고로케 가슴 떨리게 읽었나요?
[에라이~~~~~~~~~~~~~~~쐬주곁들인 얼큰한 해물탕이나 끓여 먹자고요.........................에효"~ 에효~~~]
그래요.....애 타는 그리움 애 끓는 기다림.....
'애' 를 졸이고,'애' 가 마르고, '애 간장' 이
녹아 내린다는 그 '애'(腸)..........
스스로 자기 '애' 를 끊어서 물 속 바위에
자신을 묶어 버리고 싶은 사람의 마음이라면
'애' 가 다 녹아 내려서 있지도 않을겁니다.
타는 그리움이란 그런걸까요?
그럽시다!
얼큰한 해물탕에 쇠주 한잔으로
애 태우지 말고...애 달랩시다.
남원서 기다리는 님들과,
전국에서 와 주시는 님들하고.....밤 새....
어줍잖은 글을 고로케 가슴 떨리게 읽었나요?
[에라이~~~~~~~~~~~~~~~쐬주곁들인 얼큰한 해물탕이나 끓여 먹자고요.........................에효"~ 에효~~~]
그래요.....애 타는 그리움 애 끓는 기다림.....
'애' 를 졸이고,'애' 가 마르고, '애 간장' 이
녹아 내린다는 그 '애'(腸)..........
스스로 자기 '애' 를 끊어서 물 속 바위에
자신을 묶어 버리고 싶은 사람의 마음이라면
'애' 가 다 녹아 내려서 있지도 않을겁니다.
타는 그리움이란 그런걸까요?
그럽시다!
얼큰한 해물탕에 쇠주 한잔으로
애 태우지 말고...애 달랩시다.
남원서 기다리는 님들과,
전국에서 와 주시는 님들하고.....밤 새....
2006.11.30 11:42:52 (*.231.63.153)
어제는 늘 다니던
그 겨울 바다가 가고 싶었는데...
왠 겨울비가 주룩 주룩 내린다지요??
겨울 바다엘 가면
시린 가슴을 더 시리게 하는 게
뭔줄 아세요??
갈매기 떼의 울음 소리지요
여름엔 그런대로 파도 소리와 잘 어우러져
시원스레 들리기도 하지만
사람 내음 없는 겨울 바다엔
갈매가 소리만 우렁차게 들려
가슴을 더 아리게 하는 것만 같아요
하하~
주저리 읊다보니 그만,
횟감 안주에 쐬주 한잔이 생각나네요
글에서 바닷가
모래 밭에 앉은 느낌이 물씬 나네요~ㅎ
새벽 잠 설치시고,
늘 가까이 하시는 술에
건강 잘 챙기시와요, 행님~
그 겨울 바다가 가고 싶었는데...
왠 겨울비가 주룩 주룩 내린다지요??
겨울 바다엘 가면
시린 가슴을 더 시리게 하는 게
뭔줄 아세요??
갈매기 떼의 울음 소리지요
여름엔 그런대로 파도 소리와 잘 어우러져
시원스레 들리기도 하지만
사람 내음 없는 겨울 바다엔
갈매가 소리만 우렁차게 들려
가슴을 더 아리게 하는 것만 같아요
하하~
주저리 읊다보니 그만,
횟감 안주에 쐬주 한잔이 생각나네요
글에서 바닷가
모래 밭에 앉은 느낌이 물씬 나네요~ㅎ
새벽 잠 설치시고,
늘 가까이 하시는 술에
건강 잘 챙기시와요, 행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