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2006.05.29 10:17:25 (*.105.151.63)
글을 쓰신 분을 알 수가 없습니다.
웹상에서 습득한 글입니다.
혹시 이글을 쓰신 분을 아시는 분은 표기를 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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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9 11:18:40 (*.92.8.132)
우리가 삶에 지쳤을때나 무너지고 싶을때
말없이 마주 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마져 막막 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적은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하지 말며
문득 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자.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것만 같은 시간에
우리서로 마음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에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 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저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자.
오작교님의 홈에서 만난 인연이 서로에게 이런
기쁜 사람이 되어주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말없이 마주 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마져 막막 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적은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하지 말며
문득 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자.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것만 같은 시간에
우리서로 마음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에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 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저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자.
오작교님의 홈에서 만난 인연이 서로에게 이런
기쁜 사람이 되어주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06.05.29 12:02:20 (*.159.61.75)
내 삶에 다가온 모든 인연들은
모두 다 나름대로의 의미가 주어진
그런 인연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좋은 인연, 나쁜인연이라는 구분없이
모두 다 내가 사랑해야할 소중한 인연들이지요.
모든 인연들 그렇게 아름답게 가슴에 품고싶습니다...
모두 다 나름대로의 의미가 주어진
그런 인연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좋은 인연, 나쁜인연이라는 구분없이
모두 다 내가 사랑해야할 소중한 인연들이지요.
모든 인연들 그렇게 아름답게 가슴에 품고싶습니다...
2006.05.29 15:10:07 (*.252.104.91)
글과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오래토록 기억되며 따뜻한 마음과 좋은 인연으로~~~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남는
맑은 호수같은 만남이고 싶습니다.
좋은 글 가슴에 담아 놓겠습니다
쥔장님! 감~사 합니다 *^.^**
오래토록 기억되며 따뜻한 마음과 좋은 인연으로~~~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남는
맑은 호수같은 만남이고 싶습니다.
좋은 글 가슴에 담아 놓겠습니다
쥔장님! 감~사 합니다 *^.^**
2006.05.29 15:18:46 (*.48.175.44)
오작교님,
이미 저에게는 그러한 시간을 주셨는걸요.
이곳에 오는 순간부터.
슬픈가슴으로 찾아올때는 위로받고,
아픈가슴으로 찾아올때는 치료받고,
기쁜 마음으로 찾아올때는 더 더욱 큰 기쁨가지고 돌아가는...
이 넓은 세상 어디에서 사시는 어느 누구인지...
얼굴도, 이름도, 성도 모르다가
요즈음 한분, 두분, 얼굴 뵙게 되어 너무 기쁘고,
정 가득 담긴 글 한줄 한줄에
미소 가득 머금고,
차 한잔의 여유와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해 주는 이 곳은....
제게는 소중한 만남의 인연을 만들어 준 곳이랍니다.
어떨 땐 글을 읽다가 눈물 한 방울....톡....
기뻐서...슬퍼서...제 설움에.....톡....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을 사랑하게 될 것만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 사랑이 바닥나진 않겠지요? ^^...
사랑합니다~~~
이미 저에게는 그러한 시간을 주셨는걸요.
이곳에 오는 순간부터.
슬픈가슴으로 찾아올때는 위로받고,
아픈가슴으로 찾아올때는 치료받고,
기쁜 마음으로 찾아올때는 더 더욱 큰 기쁨가지고 돌아가는...
이 넓은 세상 어디에서 사시는 어느 누구인지...
얼굴도, 이름도, 성도 모르다가
요즈음 한분, 두분, 얼굴 뵙게 되어 너무 기쁘고,
정 가득 담긴 글 한줄 한줄에
미소 가득 머금고,
차 한잔의 여유와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해 주는 이 곳은....
제게는 소중한 만남의 인연을 만들어 준 곳이랍니다.
어떨 땐 글을 읽다가 눈물 한 방울....톡....
기뻐서...슬퍼서...제 설움에.....톡....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을 사랑하게 될 것만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 사랑이 바닥나진 않겠지요? ^^...
사랑합니다~~~
2006.05.29 18:07:28 (*.48.236.73)
그래요~
좋은 인연이란 떨어져 있어두~
항상 느낄수 있어야~~~~징~ㅎ
요로코롬~울 오작교의 홈~에서 조흔인연 맹그어 주신~
울 감독님 늘~~~감소 ㅏ 드려욤~ㅎ
글구요,
푸른 숲속..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영상이랑~
좋은글이 너모너머 아름답네욤~~~~~ㅎ
감독님~!빠이~~~~~~~빠
좋은 인연이란 떨어져 있어두~
항상 느낄수 있어야~~~~징~ㅎ
요로코롬~울 오작교의 홈~에서 조흔인연 맹그어 주신~
울 감독님 늘~~~감소 ㅏ 드려욤~ㅎ
글구요,
푸른 숲속..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영상이랑~
좋은글이 너모너머 아름답네욤~~~~~ㅎ
감독님~!빠이~~~~~~~빠
2006.05.29 17:30:53 (*.105.151.181)
이 글을 읽으면서 우리 가족과의 인연을 생각했습니다.
하릴없이 나이를 먹어감이 서러워,
젊은 사람들의 전유물이라고 인정이 되는 인터넷이 괘씸하여,
그리고 허허하고 펏펏해진 가슴들에 물길을 트는 심정으로
만들어진 공간에 이토록 많은 분들이 인연을 내려 주셨습니다.
어디 인연이 좋은 인연과 나쁜 인연이 있을까마는
그래도 저는 부득부득 우리 님들과의 만남이 '좋은 인연'이라고 우기면서
높은 담벼락을 쌓고 고이 간직하고 싶은 욕심이 늘 앞섭니다.
홈을 만들어 많은 분들이 오감을 계속하면서
조금은 섧고 속상한 일도 많았지만
우리 가족들과의 이렇듯 큰 인연을 생각하면 아주 지엽적인 것들입니다.
생면부지의 만남에서 요즈음엔 하나 둘 씩 얼굴들이 공개가 되고
서로의 가슴들을 열고 있는 것을 볼 때 제가 얼마나 기뻐하는지 상상이 되시는지요.
제가 어느 게시판에 올렸던 글처럼
하마터면
그냥 스쳐버렸을지도 모르는 사람들
하마터면
갑남을녀로서 기억의 저편에서 무색으로
지워져 가 버렸을 사람들로만 지났을 인연들이
전생의 연(緣)이었던지
아님 몇겁의 인연들의 퇴적이 되었던지
우리는 이렇게 만났습니다.
사람의 연이라는게
어디 뜻대로 되는 것이 하나라도 있을까마는
그냥 입고 있으면서도 입은 것을 느끼지 못하는
편안한 속옷같은 그런 사랑이고 싶습니다.
시간의 흐름들 앞에서 같은 색(色)을 지킬 수는 없겠지만
지금보다 훨씬 많은 시간들이 흘러버린
또 다른 오늘에 와서도
지금의 색조들이 그렇게 많이 퇴색이 되어버리지 않는
그러한 사랑이고 싶습니다.
각자의 빗장을 풀고
더는 덜 섧게, 더는 덜 아프면서
중년의 시간들을 아름다움으로 채색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사랑이고 싶습니다.
오작교는 우리 가족 모든 분들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여러분을 늘 사랑합니다.
하릴없이 나이를 먹어감이 서러워,
젊은 사람들의 전유물이라고 인정이 되는 인터넷이 괘씸하여,
그리고 허허하고 펏펏해진 가슴들에 물길을 트는 심정으로
만들어진 공간에 이토록 많은 분들이 인연을 내려 주셨습니다.
어디 인연이 좋은 인연과 나쁜 인연이 있을까마는
그래도 저는 부득부득 우리 님들과의 만남이 '좋은 인연'이라고 우기면서
높은 담벼락을 쌓고 고이 간직하고 싶은 욕심이 늘 앞섭니다.
홈을 만들어 많은 분들이 오감을 계속하면서
조금은 섧고 속상한 일도 많았지만
우리 가족들과의 이렇듯 큰 인연을 생각하면 아주 지엽적인 것들입니다.
생면부지의 만남에서 요즈음엔 하나 둘 씩 얼굴들이 공개가 되고
서로의 가슴들을 열고 있는 것을 볼 때 제가 얼마나 기뻐하는지 상상이 되시는지요.
제가 어느 게시판에 올렸던 글처럼
하마터면
그냥 스쳐버렸을지도 모르는 사람들
하마터면
갑남을녀로서 기억의 저편에서 무색으로
지워져 가 버렸을 사람들로만 지났을 인연들이
전생의 연(緣)이었던지
아님 몇겁의 인연들의 퇴적이 되었던지
우리는 이렇게 만났습니다.
사람의 연이라는게
어디 뜻대로 되는 것이 하나라도 있을까마는
그냥 입고 있으면서도 입은 것을 느끼지 못하는
편안한 속옷같은 그런 사랑이고 싶습니다.
시간의 흐름들 앞에서 같은 색(色)을 지킬 수는 없겠지만
지금보다 훨씬 많은 시간들이 흘러버린
또 다른 오늘에 와서도
지금의 색조들이 그렇게 많이 퇴색이 되어버리지 않는
그러한 사랑이고 싶습니다.
각자의 빗장을 풀고
더는 덜 섧게, 더는 덜 아프면서
중년의 시간들을 아름다움으로 채색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사랑이고 싶습니다.
오작교는 우리 가족 모든 분들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여러분을 늘 사랑합니다.
2006.05.29 18:57:26 (*.232.69.64)
감사 합니다, 새삼 !
멍석을 깔아 주는 緣 !
멍석에서 구르고 뛰고 희짓는 緣 !
모두가 '소중하고 귀한' 緣 이겠지요. - ※ 글 끝에 기냥 '연' 하고 쓰고 나니까 뭣이 좀 이상해서요, 한자로 바꿉니다.
가뜩이나, "훈장" 이라고 과분하게 불러 주시는 바람에 좀, 찔끔 해서요 ㅎㅎㅎ
멍석을 깔아 주는 緣 !
멍석에서 구르고 뛰고 희짓는 緣 !
모두가 '소중하고 귀한' 緣 이겠지요. - ※ 글 끝에 기냥 '연' 하고 쓰고 나니까 뭣이 좀 이상해서요, 한자로 바꿉니다.
가뜩이나, "훈장" 이라고 과분하게 불러 주시는 바람에 좀, 찔끔 해서요 ㅎㅎㅎ
2006.05.29 19:47:54 (*.196.157.163)
좋은 인연의 자리를 만들어주셔 고맙습니다.
.............
오래도록 기억되며 따뜻한 마음으로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남는
맑은 호수같은 만남이고 싶습니다.
.......
늘 이곳이 영롱한 빛으로 가득차길 바랍니다....
.............
오래도록 기억되며 따뜻한 마음으로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남는
맑은 호수같은 만남이고 싶습니다.
.......
늘 이곳이 영롱한 빛으로 가득차길 바랍니다....
2006.05.30 18:23:26 (*.234.155.41)
.....할말 없슴다........그리고 감사함다........
12시 땡!~~~~하면 사라지는 그림자 같은 존재들일 지언정
우리, 여기 따뜻한 마음 함께 나누고 있음은 현실입니다.
어떤 연인들이 이런 사연들을 주고 받았을까요?
복 많으신 오작교님........
12시 땡!~~~~하면 사라지는 그림자 같은 존재들일 지언정
우리, 여기 따뜻한 마음 함께 나누고 있음은 현실입니다.
어떤 연인들이 이런 사연들을 주고 받았을까요?
복 많으신 오작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