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 .. 연안부두 낭만다방
육지 나드리 다녀오시다 언 몸 녹이고 싶거든
연안부두 낭만다방에나 한 번 들러 보시게
그 곳에 가면 터미널 맞은편에 다방 하나가
육십 년대 풍경을 하고 있나니 자네가 들어서면
아마 제대로 삭은 조개젓 마담이
얼른 커피 한잔 끓여 내주고는
프라이팬에 안주 볶느라 분주할 걸세
고만고만한 동네 여자들 죄다 불러 놓고
주방 옆 테이블에 제멋대로 둘러앉아
소주잔 기울여 가며 화투장 넘기고 있는 걸 보노라면
자네도 시커먼 커피 내치고
꼽사리 끼고 싶어 안달일 걸세
그래도 조심하게나
그 풍경에 넋이 나가 배편 놓친 사람 한둘 아니거든
아, 그리고 잊지 말게나
여기저기 구멍난 소파가 자네에게
뭐라고뭐라고 수작을 부려 올 텐데
그러거든 못 이기는 척 슬쩍 한 번 물어는 보게나
하룻밤 묵어 갈 여인숙이 어디 없겠느냐고
싱싱하진 않지만 연안부두에는
갯바람에 곰삭은 조기새끼가 제법이거든
☆^ ,,@#$%^&*&^%$%^& ..
♪^ .. 후후후
며칠전. 친구넘들 보구시포 인천땅을 밟았습네다.
수도 없이 주고받은 한잔 술^ 거나하고 ..
끼리끼리 2차돌고, 3차를 대접한다기에 .. 끌려간 곳이.
연안부두 낭만다방이었습니다..
♪^ .. ㅋ
친정집 간, 마눌님이 실종신고 넬 정도로
행복했던 4박5일간의 꿈같은 사랑^^* (요 위 ↑ 그림처럼)
@#$%^&*&^%$#$%^*&^%$????~~
요즘들어 ,, 중년의 사랑 들먹이시는
오작교감독님과 낭만파 달마도사님. 장고님 뫼시고 올껄거랬나?"
하는 생각도, 굴뚝같았지만 ...
마니마니 친하지 않아 꾸~욱 참고 말았습니다..
ㅎ.ㅎ.ㅎ..
흑시라도?"
해당상황이 계시는 울^님들 계시몬 지가 한번 모시겠습니다.
허턴 소릴 하다보이 ..날씨까정 쌀^쌀^합니다,,
쌀쌀한 봄바람과 함께. 귀대보고를 드립니다 ... << 필~~씅 >>
♪^ .. Spanish Gipsy Dance
2006.02.26 17:19:11 (*.231.153.111)
코^주부님
오랫만입니다.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글을 읽으며 부러운 마음 가득합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이 무었인지를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한번씩 들려 주시는 사람사는 이야기.......
다음편을 학수고대하면서....
오랫만입니다.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글을 읽으며 부러운 마음 가득합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이 무었인지를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한번씩 들려 주시는 사람사는 이야기.......
다음편을 학수고대하면서....
2006.02.26 17:55:49 (*.235.245.51)
코^주부님.
그렇게 좋은 곳을 혼자서 다녀 오셨다는 말씀인가요?
이거이 그렇게 정이 없으면 안되는 거신데......
음악을 듣고 있노라니
정열적인 탱고를 한 번 추고 싶어집니다.
이러한 것을 생활로 하고 있는 그니들이 부럽기도 하구요.
좋은 날이었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저도 꼭 좀 불러주세요.
그렇게 좋은 곳을 혼자서 다녀 오셨다는 말씀인가요?
이거이 그렇게 정이 없으면 안되는 거신데......
음악을 듣고 있노라니
정열적인 탱고를 한 번 추고 싶어집니다.
이러한 것을 생활로 하고 있는 그니들이 부럽기도 하구요.
좋은 날이었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저도 꼭 좀 불러주세요.
2006.02.26 22:00:20 (*.197.251.163)
에궁~~~~~~~~~!
코주부님, 고기는 뇨자는 가믄 안돼남유??
담에 오실 땐 지한테 먼저 연락을 주세욤~~~~~~~ㅎ
크~~~~~~~~~~!
요런 음악이 고런데서 흐르몬
머릿 속엔 빨간 신호등이 들어오겠네염~~~~~~ㅋ
고 담엔 우찌 돼는겨??
몸소 현장답사를 해봐야지만 알겠셤~~ㅎ
몹시도 궁금하옵니당~~가보고 시포요~!
글도 멋있고, 음악에 어우러지는 춤이
제 가슴을 휘~휘~저어놓습니다요.
오널 밤은 거냥 못 넘기겠고마욤~~~좋다~!
코주부님, 고기는 뇨자는 가믄 안돼남유??
담에 오실 땐 지한테 먼저 연락을 주세욤~~~~~~~ㅎ
크~~~~~~~~~~!
요런 음악이 고런데서 흐르몬
머릿 속엔 빨간 신호등이 들어오겠네염~~~~~~ㅋ
고 담엔 우찌 돼는겨??
몸소 현장답사를 해봐야지만 알겠셤~~ㅎ
몹시도 궁금하옵니당~~가보고 시포요~!
글도 멋있고, 음악에 어우러지는 춤이
제 가슴을 휘~휘~저어놓습니다요.
오널 밤은 거냥 못 넘기겠고마욤~~~좋다~!
2006.02.27 00:48:53 (*.79.218.221)
애고 장고도 한마디 해야 겠네요.
연안부두는 지도 가끔 가는디~~~짭짭하러....
월미도 가고요....^^짭짭하러...
근디 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마다 넘 잼있습니다. 댐엔 신호좀 보내슈?
다른분은 어디에 사시는지 몰라서 모르겠는데
장고와 반글님은 아마 잽싸게 달려갈껍니다.......댐에 한번 꼭 부탁합니다.
애고 묵고 싶어라....짭짭짭짭짭~~~
연안부두는 지도 가끔 가는디~~~짭짭하러....
월미도 가고요....^^짭짭하러...
근디 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마다 넘 잼있습니다. 댐엔 신호좀 보내슈?
다른분은 어디에 사시는지 몰라서 모르겠는데
장고와 반글님은 아마 잽싸게 달려갈껍니다.......댐에 한번 꼭 부탁합니다.
애고 묵고 싶어라....짭짭짭짭짭~~~
2006.02.27 23:54:32 (*.126.220.239)
♪^ .. 걸쭉찌근.
씨-익 `함^ 웃으보자 이바구를 짭짜럼하게 받아주신 ..
나의 사랑 울^ 님들께 ..
"즐겁고 행복한 일만 있으시라"고 그 누구도 풀 수 없는 주술을 입력시켜났습니다.. ㅋ^
특히 : 나의 사랑 an님께는 꼽베기로다 .. 훨^훨^ 넘치게 말입니다..
ㅎㅎㅎ
코^ 탱구의 "행복주술"은 . 하늘나라 큰^성님도 인정하는 바 ~ 이니 .. 믿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입시더 ..
대충 입력된 분위기로 다 .. 인천상륙작전 하는 날 .. 연락드리겠습니다.. << 필 ~ 승 >>
씨-익 `함^ 웃으보자 이바구를 짭짜럼하게 받아주신 ..
나의 사랑 울^ 님들께 ..
"즐겁고 행복한 일만 있으시라"고 그 누구도 풀 수 없는 주술을 입력시켜났습니다.. ㅋ^
특히 : 나의 사랑 an님께는 꼽베기로다 .. 훨^훨^ 넘치게 말입니다..
ㅎㅎㅎ
코^ 탱구의 "행복주술"은 . 하늘나라 큰^성님도 인정하는 바 ~ 이니 .. 믿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입시더 ..
대충 입력된 분위기로 다 .. 인천상륙작전 하는 날 .. 연락드리겠습니다.. << 필 ~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