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
2006.02.24 22:36:04 (*.235.245.51)
an님.
누구의 손을 잡기 위하여는
빈손이어야 한다는 것을 오늘에갸 처음으로 알게 됩니다.
맞습니다.
무엇을 잡기 위하여 손을 비워야 한다는
지극히 단순한 사실을 우리는 너무 쉽게 잊습니다.
오늘 저녁은 빈손의 철학으로 맞이합니다.
누구의 손을 잡기 위하여는
빈손이어야 한다는 것을 오늘에갸 처음으로 알게 됩니다.
맞습니다.
무엇을 잡기 위하여 손을 비워야 한다는
지극히 단순한 사실을 우리는 너무 쉽게 잊습니다.
오늘 저녁은 빈손의 철학으로 맞이합니다.
2006.02.24 23:03:00 (*.79.248.138)
an님^^ 안녕^^
바로 어제 일입니다.
산에갔다 집에오면서 울 할망구하고 재래시장을 들렀답니다.
좀 이쁜짓한다고 물건을 양손에 이것들다보니 나중엔 새끼손락에 걸려있있던
부추가 떨어저 지청구 먹었는데
님의 말씀을 들으니 넘 지당하신 말씀이네요......장고도 항시 맘을 조금은 비워 놀께요.
그래야 님의 마음을 담을수 있잖아요^*^
바로 어제 일입니다.
산에갔다 집에오면서 울 할망구하고 재래시장을 들렀답니다.
좀 이쁜짓한다고 물건을 양손에 이것들다보니 나중엔 새끼손락에 걸려있있던
부추가 떨어저 지청구 먹었는데
님의 말씀을 들으니 넘 지당하신 말씀이네요......장고도 항시 맘을 조금은 비워 놀께요.
그래야 님의 마음을 담을수 있잖아요^*^
2006.02.24 23:23:09 (*.238.105.223)
일이 어렵기 때문에
우리가 해낼 용기가
없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해낼 용기가
없기 때문에
일이 어려운 것이다.
- 세네카ㅡ
빈 손의 의미..
내가 누구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
내 손이 빈손이어야 한다..라는 말에 초롱이 마니 부끄럽네여~ㅎ
봄내음 가득한 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셨다~~~요??
초롱이는 울 아그 졸업식에 온 가족이 참석하공~
모처럼 백화점 나들이도 즐기며 ~
너머나 행복한 하루였네여~ㅎ
에고~피곤하다~~요
an님.
좋은 계획 알차게 세우셔서 즐거운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안뇽~
장고 오라버니 안뇽~방가요~ㅎ
2006.02.25 08:57:26 (*.107.62.3)
장고님의 예쁜 짓이 얼마나
구엽게 느껴지던지요,
가끔씩 그렇게 이쁜 짓을 받아 줄 수 있는
상대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겠지요.
늘 큰 가슴으로 머물어 주시려는 마음에
고맙다는 생각말고는 달리
기쁨을 드리지 못해..
마음 열어주시어 그저 감사하기만 합니다..
건강하시구여~!
구엽게 느껴지던지요,
가끔씩 그렇게 이쁜 짓을 받아 줄 수 있는
상대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겠지요.
늘 큰 가슴으로 머물어 주시려는 마음에
고맙다는 생각말고는 달리
기쁨을 드리지 못해..
마음 열어주시어 그저 감사하기만 합니다..
건강하시구여~!
2006.02.25 09:12:46 (*.197.250.110)
cosmos님, 언제나
마음 안으로 들어오시어
오랜 벗을 만나는 느낌입니다.
가슴으로 받아 주신다는
한 말씀만 으로도 충분히 감사하지요.
인연으로 남아주시어 행복하기만 합니다.
새벽시간에 늘 볼 수 있어
더욱 더 그렇지요?~ㅎ
고맙습니다.
마음 안으로 들어오시어
오랜 벗을 만나는 느낌입니다.
가슴으로 받아 주신다는
한 말씀만 으로도 충분히 감사하지요.
인연으로 남아주시어 행복하기만 합니다.
새벽시간에 늘 볼 수 있어
더욱 더 그렇지요?~ㅎ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