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81
2010.07.18 23:53:34
하얗케 내리는 비가되어
어디선가 그리움에 흐느낄
그대가슴에 비가되어 스며들고 싶은날입니다...
작은거 하나도 놓치지 않고
섬세함으로 영상을 꾸미고 음악을 고르고..
글을 엮어놓은
오작교님의 마술에 걸려봅니다..
메디의 연주를 듣고 있다보면
음악이라기 보다는 일생의 대화같은 느낌
그래서 천재적인 이 뮤지션의 연주를 좋아합니다..
내리는 비와 연주..그리고 커피한잔이 그리운날입니다..
2010.07.19 15:52:32
사랑떄문에 아팟고 ,슬펏지만
행복하기를 바라는 그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생각도
했는데 ....그 사랑도 한낱 꿈이요
환영,그림자.이슬,구름...같이
느껴지니 ....
늘 평온함이 느껴지는 오작교님~
좋은날 되세요^^*
2010.07.22 13:23:11
어쩌다가 한 번쯤은
당신이 행복하길 바란다는 축복의 기도를 담으실 때
저두 거기에 낑겨서 기억해 주시믄 안될까용~???
남을 위해 기도를 하게 되면 두 배의 축복을 받는다는뎅
미꺼나 말거낭! ㅋ
파란 하늘과 초록의 숲, 그리고 빨간 지붕아래 모든 추억들이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거기에 말 없이 흘러주는 빗물까장
나날이 더 곱게 물들여가시는 가슴이 느껴지는 듯
영상을 만나 가슴을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제게는 큰 기쁨요, 행복입니다.
오늘 하루도 참평화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