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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jpg

     
    <부활 단상> - 이해인

    꽃들이 다투어 피어나고
    새들이 즐겁게 노래하는
    이 새봄에
    ... 저도
    완고함,
    딱딱함,
    고집스러움을 버리고

    새로 돋아나는 연둣빛 잎사귀처럼
    연하게
    부드럽게
    너그럽게
    변화되게 하소서.

    여명
    댓글
    2012.04.08 20:15:34

    데보라님 아침에 읽고 또 읽습니다.

    너무 좋지요?

    좋아하는 이해인 수녀님글 ....

    어제,오늘 무리했나 봅니다.

    좀 피곤 하네요.

    데보라
    댓글
    2012.04.09 23:29:04

    참 좋지요

    저도 이해인님의 글을

    좋아하거든요

     

    피곤하시군요

    편안히 쉬세요

    피곤이 쌓이면 안 좋아요

    행복_1~1.JPG

    데보라
    댓글
    2012.04.08 00:07:14

    여긴 토욜 아침 입니다

    오늘은 유난히 일찍 잠이 깨여

    커피 한잔 마시면서

    언제나 그랫듯이 컴에 앉았습니다

     

    날씨는 좋은데 오늘은 뭘할까~...생각중

    오후에 잠간 외출~

    아이패드를 사려고 생각만 하다가

    우리 동생부부와 조카들이 자꾸 빨리 사라구해서

    이따 나가려구요...영상통화하자네요

    동생은 엄마가 조카들은 할머니가 보고 싶다구요...

     

    주말인데 엄마랑 나가서 외식하구

    샤핑하구 들어 올랍니다

     

    사랑하는 고운 님들~

    멋지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구요

    다녀올께요~....나중에  봐용

     

    연둣빛.jpg

    고운초롱
    댓글
    2012.04.07 13:30:26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

     

    오늘도 까꽁?

    기분좋은 오후를 보냅니다^^

    왜냐고욤? 

    새싹들의 가슴 부픈 희망처럼~

    초롱이 맘도 완죤 부풀어 오르고 있거든요 ㅎ

     

    맑은 날씨가

    봄날을 더욱 행복하게 합니다.^^

     

    암튼

    울 고우신 님들께서도  즐겁고 유익한 주말보내세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데보라
    댓글
    2012.04.07 23:51:48

    초롱씨 ....^^*

    오늘은 맑은 주말인가 봅니다

    뉴스에 보니 강풍이 며칠째라하던데...

     

    암튼~ 행복한 봄날 보내시구요

    분명 멋진 그대님과 함께겠지요...

     

    고운 주말 보내시구요

    분위기 좋은 멋진 곳에 가서 오붓하게

    맛난것도 먹구 향긋한 차한잔도~

    행복한 주말 보내시와용~...

    2.gif

     

     

    출근하는 토요일 이라 나간 아이..

    끝나는 시각에

    동경 츠키시 어시장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곳에서 점심먹고

    우에노공원으로....

    벚꽃이 만개....

    이곳저곳 다니려

    오늘은 1일 전철표를 구입했습니다.

    700엔...많이 싸지요.

    늦은밤에 들어올거 같습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2.04.07 12:47:58

    울 여명언니

    만개한 벚꽃이 한창이군요?

    이곳은

    맘껏 뽐낼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몇년전에 제가 갔을땐 벚꽃이 지고

    철쭉이 글케도 화려하고 이쁘더라고요

     

    암튼

    따님이랑 함께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벌써 또 주말이네요

    여긴 금요일 아침..

     

    오늘도 여전히 햇살은 좋습니다

    마음이 다 환해 지네요

    바람은 좀 차갑지만~

     

    완존 봄이지요...한국도~

    이러다 여긴 금방 여름이 온답니다

     

    오늘도 주말 잘 보내시구요

    화창한 봄날~

    행복한일~...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식구들 모여 주말 데이트도 하시구요

    봄나들이도 다녀 오세요

     

    멀리서 안부합니다...*)*

     

    fry.jpg

     

     

    여명
    댓글
    2012.04.07 09:55:06

    와우~~

    늘 그렇듯이 배낭에 운동화

    선그라스,모자...MP3걸고 룰루랄라~~ㅎㅎ

    처음으로 가보는 그유명하다는 어시장 가서 신선한 점심 먹구요.

    여기저기 가렵니다.

    데보라님도 어머니 뫼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데보라
    댓글
    2012.04.07 23:46:23

    울 여명님/....^^*

    맞어~.....세상에서 젤 편한 복장으로~

    룰루라라...다니는 모습이 부럽기만 합니다요

    어시장이라면 수산시장?...

    와~..좋겠당

    내가 좋아하는 싱싱한 회....음~..먹고잡네....ㅋㅋㅋ

    신선한거 영양보충 많이 하시고

    딸래미하고 데이트 잼나게 즐거운 시간 보내세용...

     

    그렇게 지내다 보면 일본에서 아주 눌러 살것 같은 기세입니다요

    한국에 가실거 뭐 있겠나 싶네요...ㅎㅎㅎ

     

    넵~...그럴께요

    주말 신나게 보내세용~....^^* 

    고운초롱
    댓글
    2012.04.07 12:53:16

    하늘은 맑고

    햇살은 곱고

    바람은 좀 불지만 넘 좋은날씨에요^^

     

    구레서

    꽃구경이라도 나가고 싶은 맘인데

    울 감독오빠 언니가

    저희 가족에게 맛있는 식사를 사주신다고 합니다.

     

    구레서

    맘이 부풀어 오르고 있답니당 ㅎ

     

    암튼

    울 어여쁜 데보라 언니도 행복한 주말 보내셔욤^^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데보라
    댓글
    2012.04.07 23:53:27

    초롱씨는 좋겠당~...

    오작교 부부님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용~

    안부 전해 주시구용~

    어제 배낭 짊어지고

    6층짜리 커다란 다이소에 다녀 왔습니다.

    전철한번 갈아타고...

    6층부터 뒤지기시작...ㅎㅎ

    찾으면 꼭 필요한것들이 있어요.

    쭈욱 내려오니 4시간 걸렸어요.

    갈아타긴해도 몇정거장 안되는곳

    딸과 역에서 만나 들어왔습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2.04.06 16:07:26

    울 여명언니!

     

    오늘도 안뇽?
    구론데
    암만 생각을 해봐바둥 언닌 일본에 살아도 될것가트당~ㅋ
    오랫만에 따님과 함께 알콩달콩 ㅎ
    행복한 추억을 만니 만드시네요 ^^*

     

    한국에 언제 오시나욤?

    데보라
    댓글
    2012.04.07 00:15:42

    여명님/...

    와~...4시간...6층짜리...무지 크군요

     

    정말 시간 잘 보내셨네요

    다리 안 아프세요?

     

    저도 백화점에 쎄일할때 한번 가면

    이것 저것 구경하구 사구....입어보구...ㅎㅎㅎ

    그렇게 걸리지요...

     

    다이소????...어디서 듣던 이름인데~...

    아~....한국에도 다이소 있는것 같아요

    동생이 한번 데리고 갔어요

     

    미국에 달라샵 같은곳이던데...

    저도 갔을때 몇가지 사온것 같은데...

     

    뭐 많이 사셨어요?...

    많이 사도 올때 들고 올려면 힘들겠어요

     

    시간보내구 딸래미 퇴근할때 함께 만나

    집으로 오는 기쁨도 있구...좋으시네요

    데이트도 하시구~....맛난것도 많이 먹구

     

    딸래미는 좋겠따

    집에 오며 따뜻한 밥 해놓고

    기다리는 엄마가 있어서~....

    그게 젤 좋은것 같아요

     

    왜~...옛날에 학교에 갔다 집에 오면

    엄마...하고 젤 먼저 부르면서 들어 오잔아요

    엄마가 있으면 기분 좋구....

    근데 엄마가 없으면 쫌 실망하구....

    그랫던 기억이 있네요

     

    정말 초롱씨 말대로 일본에 살아도 아무 불편 없겠어요

    자주 가던 곳이라....좋겠당~....ㅎㅎ

     

    암튼 조은 시간들 딸래미하고 보내는것 같아

    보기도 좋구요 부럽기도 하구요

     

    두분....

    행복한 시간 마니마니 보내세용~.....^^*

    18.gif

     

     

    전화.jpg

    고운초롱
    댓글
    2012.04.05 16:51:57

    저나받고시푸당..

    여명
    댓글
    2012.04.06 10:35:23

    받기..기다리지 말고 해바여.....ㅎㅎㅎ

    머찐그대님께.....

    그전화 그다리는거죵? ㅎㅎㅎ

    고운초롱
    댓글
    2012.04.06 16:34:23

    ㅋㅋㅋ

    구레서

    방금 따뜻한 목소리를 듣고나서

    이케 히미 솟아납니당 ㅎ

    데보라
    댓글
    2012.04.07 00:20:02

    암튼 울 초롱씨 못살아~

    그렇게 좋아용??...ㅎㅎㅎ

     

    나도 전화 한번 하고 픈데

    시간이 잘 안 맞아요

    그러다 보면 잊어버리구...미안

    한번 할께용~...

    19도에 화창하고 햇살고운날...

    집에 있기 아까운날 입니다.

    음악듣다 나가렵니다.

    배낭하나 둘러매고...

     

    고운초롱
    댓글
    2012.04.05 16:27:48

    글케도 혹독하고 추운 겨울이 싫더니만..

    어느새

    따스한 기운이 피어납니다

     

    이곳에도

    참 좋은 날씨네요

    그래서 산뜻한 맘이 생겨나공

    봄맞이 나가고 싶답니다.^^

     

    언니모습 그려지네요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욤^^*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사랑하는 울 ~님들...

    깊이 잠든 밤에 이몸은 이렇게 홈에서

    안부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햇살이 가득한 오후가 되어 갑니다

    베란다 문을 열고 맑은 공기를 바꾸어 봅니다

    봄바람이 살랑 살랑 부네요

     

    요사히 고난주간이라 찬양도 해야하고

    새벽기도 다녀와 침대에 누워

    한잠 자려하니 잠이 오질 않는군요

    어제밤 거의 잠을 설쳤는데...

    그냥 버티고 있습니다

     

    울 엄마 늦은 아침 드시고

    조금있다 언니하고 코스코에서 만나기로 해서

    여러가지 좀 사러 갈려구요

     

    코스코로 가는길..

    집에서 그리 멀지 않지만 운전하고 가는길이 참 좋아요

    길가에 나무들이 제법 초록색의 잎들이 ...

    많이 나와서 보기 좋아요...

    살랑 살랑 봄바람에 향긋한 냄새가 코끝으로~...오겠지

     

    아참~...불고기감 냉동고에서 꺼내 놓고...나가야징

    삼겹살 수육도 울 엄마 좋아하는데...

    오늘 저녁은 불고기 무쳐 놓고

    삼겹살도 삶아 놓아야징...

    야채 무침이랑~....

    ㅎㅎㅎ...군침이 돌지용

     

    다녀 올께요~...

    행복한 꿈나라로~

     

    기분 좋은 아침 맞으시구요

    발걸음도 가벼운~....목요일

    thr.jpg

     

     

     

    여명
    댓글
    2012.04.05 09:57:56

    ㅎㅎ 오늘은 군침이 안돌아요.

    방금 밥도 한사발 비벼먹었구요.

    무채나물 넣고 고추장 참기름 넣고 비벼서...

    고기 좋아하는 우리모녀...

    어제 딸 퇴근길 역에서 만나

    또 사탄의 유혹에 빠져.....ㅎㅎ

    집으로 오는길 운동 하려고

    딸 운동화까지 싸갖고 다니거든요..늘

    어제는 걷다보니 커다란 직화고깃집이 유혹을...

    풍덩 빠져 버렸습니다.

    너무 비싸..그냥 먹는것 보담

    바이킹 코스로 먹는것이...ㅎㅎ

    한사람 4000엔 정도 내면 둘이 싫컷 먹거든요

    둘이 술도 안마시고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둘이 먹은거 계산하니 2만엔 정도 먹었더라구요.

    한시간반 안에 먹어야 하는것이거든요.

    고기 야채.디저트,밥 냉면...다 포함이지요.

    그런데 밥은 안먹구요.

    냉면하나시켜 둘이먹는데...

    우리나라 흉내를 내긴 했는데

    배부름인지 못먹겠더라구요 ㅎㅎ.

    고기 좋아하는 우리모녀 오늘은 안땡깁니다 ㅎㅎ

    엄마랑 즐거운 쇼핑하셨지요?

    고운초롱
    댓글
    2012.04.05 16:31:14

    이그

    언제나 맑고 밝아 어여쁜 울 데보라 언니 완죤 살~~흥합니당 ^^*

     

    고운초롱
    댓글
    2012.04.05 16:33:19

    울 데보라언닌 전문 요리사 가트당?

    데보라
    댓글
    2012.04.07 00:21:35

    ㅎㅎㅎ...울 초롱씨~

    고마워용...

     

    음식은 쪼금 자신이 있답니다

    ㅎㅎㅎㅎ..자화자찬!...

    76.jpg

    고운초롱
    댓글
    2012.04.04 15:18:33

    좋아하는 꽃

     

    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은
    내 가슴에 활짝 핀 그대라는 꽃입니다


    지지 않고 늘 피어 있는..

     

    윤보영


     

    고운초롱
    댓글
    2012.04.04 15:32:12

    아지랑이 속삭이는

    봄은 왔건만...

     

    밤새 바람불고 비내리고..


    오늘도 햇살은 곱지만
    바람이 세차게 불어 날아갈것만 같네요.^^*

    글구
    이곳저곳에서
    피해를 많이 주고 있네요

     

    울 고우신님들의 안전에도

    암 이상이 없도록 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여명
    댓글
    2012.04.05 10:05:30

    그곳도 바람이....

    여긴정말...아우....

    이런 바람은 첨봤어요.

    초롱이도 조심요.....

    여명
    댓글
    2012.04.05 10:03:48

    내가슴에 활짝핀그대라.....

    참 좋다 그치요?

    여명
    댓글
    2012.04.06 10:33:45

    푸르름이 싱그럽고...

    좋아요.

    양배추로 김치를 담가 봅니다.

    이곳 배추는 수분이 많아 싱거워요.

    양배추는 아삭하며 달콤해서

    양배추 김치를 좋아합니다.

    소꿉놀이 같은 살림살이....

    화창하고 햇살이 고와

    눈이 부십니다.

    김치 담그고 나가보렵니다.

    옛날옛날 옛적에 중앙극장에서본 영화

    남과여....

    연주가 흐름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2.04.04 15:08:22

    오모낭??

    양배추 김치라??

    초롱인 아직까장 항개도 안 먹어봤는데......

    생각해 보니깐

    아삭아삭 맛있을 거 가트네요 ^^

     

    바람은 많이 불지만

    햇살이 참 따뜻하네요

     

    편안한 날 보내세요^^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데보라
    댓글
    2012.04.05 01:17:40

    여명님/....

    맞아요~

    나도 예전엔 가끔 잘 해먹었는데...

    냉장고에 김치가 떨어졌거나 시어지면...

    양배추로 김치 금방해서 먹어도 좋아요...

    맛있겠다....

     

    여기도 햇살이 좋은 오늘입니다

    맑은 공기 쏘이고 다녀 오세용

    엄마 두개~나 두개

    120403_1739~01.jpg

    고운초롱
    댓글
    2012.04.04 15:13:40

    쪼아쪼앙~ㅎ

    고운초롱
    댓글
    2012.04.04 15:14:17

    쪼아쪼앙~ㅎ

    데보라
    댓글
    2012.04.05 01:13:38

    여명님 맥주는 어떤걸까..

    아마 키가 큰아이~..ㅋㅋㅋ

     

    보기만해도 시원하네요...

    딸래미하고 부라보~...

    나도 부라보....

    이곳도 슬슬 흐리기 시작 합니다.

    저녁엔 비온다네요.

    바람은 강풍...

    42번 노래가 맘을 휘졌습니다 ㅎㅎㅎ

    노래를 들으며 멍허니 잿빛하늘을 바라 봅니다.

    이곳 노래들이 너무너무 좋다시던 수녀님 생각도 납니다.

    근사한날 되십시요.

     

    잔뜩 흐린 하늘에서

    시원한 빗줄기가 쏟아집니다.

    봄은 이렇게

    우리들의 가슴을 적시고

    대지엔 파란 기다림이

    쏘옥 쏙 자라납니다.

    지난 겨울이

    차라리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은

    밤새도록 내리는

    차갑지만 정겨운

    빗줄기 때문인가 봅니다.

    무언가를 기다린다는 것은

    쉬엄없이 이어지는

    희망의 연속이 아닌가 십습니다.

    우린 이렇게 살며

    기다리며 또,

    기다리며 늙어 갑니다.

    늙어 가면서 완성되는 것이지요.

    나이를 들어가고

    늙어가고 

    삶의 지혜를 배우고

    그리고 버리고 또 버리고...

    되돌이표로 자꾸 반복되는

    지루할 것만 같은

    영속성 앞에

    차라리 경건해지고 싶은

    아침입니다.

    우리 모두 행복한

    또다른 하루의 아침을 위해

    사랑하며 살아볼 일입니다.

    무엇이 고마운 것인지

    무엇이 감사한 것인지

    잘모른다 할지라도

    그저 고맙고 감사할 일입니다.

    우리의 삶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어둠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못하겠거든

    아픔이 왜 있는지

    알지못하겠거든

    화낼 일이 자꾸 생겨나거든

    물끄러미

    물끄러미

    자신을 내려 놓으싶시요.

    버리면 포기하면

    안될 것 같고

    답답하고 슬플 것같은 일도

    버리고 비우면

    가벼워집니다.

    후련해 집니다.

    그리고 모자라면 또 채우십시요.

    오작교 곳간에 모이신

    우리님들의 고운 목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운 마음들을 떠올리며

    빗줄기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나는 그저

    오늘 하루가 감사할 뿐입니다.

    여명
    댓글
    2012.04.03 10:36:01

    언제부터 인가 그저...

    나두 감사하는 마음이 많아졌답니다.

    모든것이 감사 감사....

    오늘도 감사한날 되십시요.

    동행
    댓글
    2012.04.03 11:52:57

    잘 다녀오셨는지요.

    항상 자주 댓글도

    인사도 잘 못드리고

    홈에 잠깐 왔다가

    한눈도 팔지 못하고

    훌쩍 나가버리는 아쉬움을

    이따금씩 엽편으로

    얼버무리지만

    오작교님을 비롯하여

    고운초롱님,

    여명님

    데보라님

    수선화닝

    은하수님

    별빛사이님

    고이민현, 순둥이님'

    루디아님

    이렇게 모두가

    정겨운 이들의

    고운 체취를 맡으며

    흐뭇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핑게라는 이름으로

    스스로를 감싸안으며

    어늘 하루는 그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데보라
    댓글
    2012.04.05 01:19:47

    동행님/...

    그래도 가끔 오셔서 고운 글도 주시구

    이름도 불러 주시구...하니까

    넘 좋아요...

    반갑구요~..

     

    또 만나용~...^^*

    고운초롱
    댓글
    2012.04.03 15:48:54

    울 동행 오라버니!

     

    까꽁?

    생명의 봄비가 전국을 적시더니~

    바람이 오찌나 쌩쌩 불어

    글케도 어여쁜 초롱이 날아갈 것만 같으더라고요 ㅎ

     

    연두색 봄!

    엊그제 일요일에 광한루 뜰안에서

    수줍게 꽃망울을 터뜨리는 꽃들을 바라보며

    어찌나 가슴이 설레이던~~ㅎ

     

    암튼

    정말정말 넘 아름다운 글 고맙습니다 ^^

     

    글구

    건강한 봄날이 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새롭게 '노트북'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시력도 예전같지 않아서 모니터도 현재 시판되는 것 중에서

    제일로 큰 17.3"의 것으로 정했지요.

     

    운영체제가 '윈도우 7'이다 보니 많이 낯이 설군요.

    윈도우 7 운영체제에 대한 공부를 좀 하고,

    '인터넷 익스플로러 9.0'을 8.0으로 다운그레이드를 하고······

    IE 9.0은 아직까지는 우리의 환경에 맞지 않는 것 같아서요.

      

    뭔가 새로워진다는 것이 가슴을 설레이게 하지만

    꼭 좋은 것 만은 아니라는 새로운 사실을 맛봅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아침이네요.

    이 빗줄기 하나 하나 만큼 행복해지는 오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명
    댓글
    2012.04.03 10:37:48

    늘 도전하시는 동생..

    그모습 좋습니다.

    그리고 설레고...행복하고...

    그모습 뵙기 더 좋습니다.

    동행
    댓글
    2012.04.03 12:06:30

    변한다는 것!

    삶이라고 해두고

    살아있다는 생각을

    더욱 하게 됩니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변화를 꿈꾸며

    시도되는 부딪낌,

    설렘과 실망의

    교차점 사이를 흐르는

    일종의 동화라고

    해두어도 될까요?

    잠시 틈을내어

    잡다한 생각들을

    아무렇게나 쏟아 봅니다.

    모두 힘찬 하루를..

     

    벌써~....

    4월의 둘쨋날..월욜 아침입니다

     

    사랑하는 울님들...

    주말 잘 보내셨어요?...

    한국의 날씨는 어떠려나~...

    이젠 완존 봄이 무르익어 가겠찌요

     

    여긴 오늘 아침 바람이 많이 부네요

    허긴 시카고는 바람의 도시이거든요

    그래서 windy city라고 합니다만~...

     

    햇살은 방긋~....환합니다

    주말엔 몸이 좀 안 좋아서

    푹 쉬었답니다...컴에도 못들어 오고~

     

    오늘은 정신차리고 일어나

    엄마 모시고 사우나 찜질방에 가려구요

    가서 푹 지지고 오면 좀 나을것 같아요

     

    근데..울 엄마 아직 주무시네요

    아침 잠이 많으셔서~...

    안깨우면 아침도 안드시고

    마냥 주무신다니까요...ㅎㅎㅎ

    이제 깨워서 아침 드시고 슬슬 출발해야지

    암튼 잠은 잘 주무시니까 아직은 건강하고 좋아요

     

    밖을 내다 보니 나무 가지들에 잎들이 많이 나왔네요

    이제 이 나무잎이 무성한 잎들을 이루겠지요

    잎들의 푸르름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이맘때가 너무 좋은것 같아요....

    만물이 생동하는 느낌~~~~~

    그래서 봄이 좋은것 같구요

     

    하루 하루 달라져 가는 나무들을 보면

    창조주님의 그 오묘함에 다시 한번 감격하지요

    그리구 감사의 마음을 보내 드린답니다

     

    4월~...그푸르름이 더하겠찌요

    사랑하는 우리님들...

    4월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매일 매일이 기쁨이고 웃음이기를~...

     

    오늘도 행복 만땅~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용~....

    멀리서 안부합니다...^.^

     

    16_iykim2000.gif

    사랑의 마음도 함께 드립니다...

     

     

     

    동행
    댓글
    2012.04.03 09:28:03

    커다란 호수위를

    불어오는 바람은

    내 기억 속에서 항상

    강렬한 설레임같은 것으로

    남아 있습니다.

    내 기억속에서 나부낍니다.

    봄의 생그러움과 함께

    행복한 날 되십시요.

    여명
    댓글
    2012.04.03 10:41:27

    잘 다녀 오셨지요?

    얼마나 션하셨을까요 ㅎㅎㅎ

    저도 주말 여행하며

    노천탕에서 바다를 보며...

    얼마나 션하던지요...

    일출을 보며 즐기는 온천욕은 너무 좋답니다.

    마시멜로같은 달콤함....

    어머님과 함께요....ㅎㅎ

    IZ.gif

    고운초롱
    댓글
    2012.04.02 16:33:17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 수녀님 울 동행 오라버니
    울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온니,청풍명월님,
    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글구 루디아님 말코님 울 고우신 님들~! 
     

    까꽁?

    새론 4월의 첫 월요일입니다.


    봄 향기
    상큼하고 포근하고
    암튼

    봄 꽃들이 향기와 고운빛깔로 기분좋은 달입니다 ^^*

     

    울 님들께서도

    꽃향기에 취하셔서 쪼로케 ~↑ㅎ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당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데보라
    댓글
    2012.04.03 00:24:54

    울 초롱씨/..안뇽~

    주말 잘 보냈어요?

     

    그러게~..벌써 4월이네

    온통 나무에 푸르름이 눈을 시원하게

    그리고 보는눈을 즐겁게 하네요

     

    근데..오늘 아침~여긴~...

    베란다 문을 여니 바람이 많이 부네요

     

    시작하는 4월 ...

    늘 행복하구요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멀리서 안부할께요

     

    마음껏 봄을 즐기세용~....

    안뇽히~~~~...).(

    7-2.gif

     

     

    여명
    댓글
    2012.04.02 17:05:41

    smail~~~~~

    데보라
    댓글
    2012.04.03 00:41:18

    나도 스마일~...

    웃음 가득 행복하세용~....^^*

     

    울 초롱씨...

    여명님/...

     

    조아 조아~...ㅎㅎㅎ

    여명
    댓글
    2012.04.03 10:43:21

    smail~~~~

    주말에 여행 다녀와 정리하고 있는데

    지진이...흔들 거립니다.

    보던 tv에서도..딸 폰에서도

    제폰에서도 지진 경보가....

    저도 적응이 되는가 봅니다.

    처음엔 겁도 나고..딸과 못만나면 어쩌나....

    이런저런 걱정에...

    배낭에 비상짐도 싸놓고..

    물도 모으고

    딸은 참 태평 입니다.

    미국에서...한국에서..전화들 하고 난립니다

    여행은 하코다테로 잘 다녀 왔습니다.

     

    오작교
    댓글
    2012.04.02 18:12:17

    그렇지 않아도 일본의 지진 소식에 걱정을 했었습니다.

    이번 지진은 수평으로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상하로 움직여서 더욱 더 위험하다고 하네요.

     

    미선이만 아니다면 위험한 곳에 계시지 말고

    빨리 귀국하라고 종용을 하련만.......

    여명
    댓글
    2012.04.03 10:50:42

    사실은 3,4월에 지진이 온다느니....하는 뉴스에....

    그래서 왔답니다.

    아이 혼자 무서울까바...ㅎㅎ

    그런데 사실 제가 더 무섭습니다.

    저도 점점 적응이 되는가 봅니다.

    처음 보다는 덜 무서운것이...ㅎㅎ

    미선인 99년부터 이곳에 사니...

    요동두 아니 합니다

    제가 있어 그런지

    엄마 무서울까 그러는가 봅니다 아마도...

    안무서운척 합니다.

    비상시 대비해 폰도 마련하구요..

    물사재기...등등 비상시 대비를 늘 합니다.

    그러나

    제가 가고나면....

    그런 생각들이 많이 힘이 듭니다.

    어제 함께 읽으며

    감사 드렸어요.

    그곳 풍경들이 이쁘지요?

     

     

    데보라
    댓글
    2012.04.03 00:48:43

    여명님/...여행 잘 다녀 오셨구나...

    잼있는 시간들 보내셨지용~

     

    근데....또 지진이~...

    괜찮으시지요?

     

    원래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그런가 봐요

    저도 여기서 느끼는데요

    한국에 무슨일이 일어나면

    이곳 미국에서는 걱정하구 그러는데

    그곳 한국에서는 무심하더라구요...

    뭐 별로~..라는 식이예요

     

    제가 저번에 한국에 도착하는날....

    짐을 찾아가지고 나오는데

    TV에서 뉴스를 하더라구요

    아마 연평도 사건이였을거예요

    전 무섭구 걱정을 하고 있는데...

    (왜하필 내가 오는날 이런일이...)...하구요

     

    근데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그렇더라구요

    암튼 5개월 잘 지내고 왔지만요...

     

    암튼 조심하시구요

    딸래미 데리고 한국에 나가셨으면 좋겠다...

     

    잘 지내세요!

    여명
    댓글
    2012.04.03 10:59:41

    맞아요,한국 있으며 지진 뉴스에 아이한테 메일 보내고 난리치는 저...

    아이는 일본에서도 모르는 소식을 너무도 많이 안다고....

    막상 이곳에 있으며...

    별거 아닌데 한국에서 뉴스를 .....ㅎㅎ

    미국 동생도 전화해서 괜찮냐 난립니다.

    제딸 데리고 언능 한국으로 가라구요...

    맘써주심 고마워요.

    이곳에서 할일이 있다 합니다.

    이곳에서 도전 하려고 준비한것이 너무 많은데

    그냥 들어가면 너무 억울하고 아깝다구요...

    그냥....늘 기도속에서 삽니다.

    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어제 새벽 4시반에 나가느라 인사도 못드리고 나갔습니다.

    여행 이야기 내일 들려 드릴께요.

    ㅇ.gif

    고운초롱
    댓글
    2012.04.01 22:47:56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

     

    완죤 살흥합니다^^*

    낼..

    인사드릴게욤~~

    여명
    댓글
    2012.04.03 11:00:53

    꽃향기 날리는 초롱님...ㅎㅎㅎ구엽지요....

    봄여신.jpg

    고운초롱
    댓글
    2012.03.31 16:16:16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 수녀님 울 동행 오라버니
    울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온니,청풍명월님,
    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글구 루디아님 말코님 울 고우신 님들~! 
     

    까꽁?

    어제는 생명의 봄비가 ~

    전국을 왼 종일 적셨네요
     

    새봄!

    이제 조금만 있으면 연초록의 세상이 펼쳐지겠지요?

    푸름은 희망이고 꿈이잖아요ㅎ


    암튼

    움크렸던 몸이랑
    활짝 열어서 주말에도 마니마니 행복하세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
    댓글
    2012.03.31 16:25:09

    봄 바람은 ~~살랑살랑

    낼은

    봄 나드리 또나자고 울 모찐그대께 쫄라바바야징~ㅎ

    동행
    댓글
    2012.04.03 09:34:46

    초롱님,

    머쩌부러!

    항상 고운소식에

    행복해집니다.

    오작교
    댓글
    2012.03.31 21:50:00

    초롱님의 패션감각을 많이 닮은 이미지이네요.

    봄이면 여자분들이 아름다워지는 계절이지요?

    좋은 봄 맞이하세요.

    여명
    댓글
    2012.04.03 11:05:13

    초롱아

    나두 하양 쫘악붙는 골덴바지랑

    빨강남방 가져 왔거덩

    여행갈때 입을라공...

    그런데 여행지 날씨를 보니 비가 내린다는겨.

    똑같은 깜장 바지랑 깜장 진남방 입고 룰루랄라...ㅎㅎ

    상큼함이 이쁘다 그치이?

    3월 마지막 날을 보내면서..

    남은 일년의 3/4를 어떻게 보내야 하나.. 생각해 봅니다~~

    젊게 보이려 몸부림치는 걸 보면 징그러운데..

    그래도 젊어보이는게 좋으네요..역시 여자는 모순덩어리야..ㅎㅎ..

    4월이 바로 코앞인데 따뜻했으면 하다가 바로 여름이 될 것이라는 예감이 듭니다.

    오늘은 꽃집을 지나다가 트리안이 넘 예뻐서 한 화분을  삿답니다~

    점8분음표 같은 앙증맞은 그 이파리가

    울 집을 즐겁게 해 줄것이라는 상상으로~~~~

    여러 님들의 글들을 읽으면서 저도 그 글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0772_by_CrazyTob.jpg

    데보라
    댓글
    2012.03.31 05:46:09

    루디아님/..

    안녕하세요!

    그러게요~...벌써 3월도 마지막날이네요

    여긴 낼이지만...

     

    4월입니다..사진의 푸르름이 전해 옵니다

    세월의 빠름을 다시한번 느껴 보네요

     

    그래도 이제 그만 따뜻했음 좋겠어요

    여기도 을씨년스럽게 추우네요

    따스한 햇빛 받으며 밖으로 나가고 픕니다

     

    예쁜꽃 사셨는데 집안이 화사했으면 좋겠네요

    예쁘게 잘 키우세요..사진도 올려 주시구요

     

    행복한 4월 ..맞으세용~....^^*

     

     

    고운초롱
    댓글
    2012.03.31 16:33:13

    울 루디아 언니

     

    안뇽?

    마자요

    작은 화분 몇개에 얼마나 행복한지~~ㅎ

    초롱인 계절이 바뀔때면

    언제나 화분을 준비하는 버릇이 있거든요

    삼월에

     

    노란장미몇개랑

    아가자기한 화분이 얼마나 이쁜지~~ㅎ

    울 셩장 회원분들이 칭찬을 마니 해줍니당 ㅎㅎ

     

    시간이 되면

    또 사러 가려고 해요 ^^

     

    새봄

    따뜻하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이 되시길 빌오욤^^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아~ 요기는 오늘 아침 천둥치고 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날씨는 흐렸지만 이 아침이 아주 상큼하고 상쾌하면서
    깨끗한 느낌마저 드는 아침입니다
     
    매일 아침 마시는 커피가 오늘은 왜 이리 향긋할까?....
    날씨는 흐렸지만 주말입니다
    이런날은 집안에서 할일하면서
    음악과 함께 푹 파무치고 싶답니다
     
    근데요~..요기는 이러다가 햇살이 쨍! 하고 나타난답니다
    오후에 햇살이 얼굴을 들고 환하게 방긋하면
    외출하려구요...샤핑할것도 있구 해서리~
     
    한주동안도 일하시느냐고 고생하셨으니까요
    한주의 피로를 싸악푸시면서
    편안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 가지시길....
    멀리서 소망해 봅니다
     
    한주마무리들 잘 하시구요
    안뇽히~......*^.^*
    87FQT.gif

    137번 듣습니다.

    찾아서 듣는거예요. 오늘같은날 혼자 차한잔 마시며

    듣는 이연주....기막힙니다.

    데보라
    댓글
    2012.03.31 01:35:06

    여명님/....

    137번 무슨 노래 일까..

    좋아하시니까 찾아서 들으시겠찌요

    나도 한번 들어 볼까나...

     

    차한잔과 함께 하는 음악은

    너무 잘 어울리지용...ㅎㅎ

    데보라
    댓글
    2012.03.31 01:44:19

    ㅎㅎㅎ...부베의 연인이네요

    저도 좋아하는 곡인데 ...

    듣습니다....오랜만에~

     

    감솨~

    여행 잘 다녀 오시구요

    오늘은 햇살은 좋은데

    람도 많이 불

    날씨가 좀 차갑다

     

    목요 모임이 있어 다녀 오는데

    울 엄마 추워하신다...

     

    돌아 오는 길에 차안에 앉아 계시라구 하고...

    마켓에 들어가 몇가지 사고 얼른 나왔다...

     

    울 엄마가 좋아 하는 장어.....때문에

    똑 떨어 져서~...주문을 했는데 아직~...

    수육 삼겹살도 좋아하시구...

     

    저녁 시간...오늘은 엄마가 냉면 드신단다

    한국건데..둥지 물냉면..너무 잘 드신다

    계란 삶고...이제 준비하자..

     

    한국은 금요일~...

    주말 아침이네요

     

    오늘도 힘차게 화이팅하시구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멀리서 안부하고 갑니다

    사랑하는 우리~님들...

    안녕히~....

     

    %B2%C9~1.GIF

     

    여명
    댓글
    2012.03.30 09:44:32

    장어를 좋아하시는군요.

    혹시 어머님 오신다면 이집 바로앞...

    2代가 하는 장어집...

    맛이 기막힙니다.

    화려하지 않은 그냥 가정집 같은 ...

    값이 조금 밉긴한데..

    맛은 기막히게 예쁨니다.ㅎ

    어머님 대접해 드릴수 있는데요..

    이곳도 기온은 17도 이상인데 바람이 너무 불어요.

    내일은 북해도 하코다테 갑니다.

    일본속의 작은 유럽같은곳 이랍니다.

    아름답기가... 항구도시라..해산물또한...

    세계 3대 야경이 있는 이곳

    너무 아름다워 몇번째 찾는곳 이랍니다.

    그곳은 주말 날씨가 눈이 펑펑 온다네요.

    아침7시반 비행기에...오는날은 밤8시 비행기

    주말을 양껏 놀다올수 있어요.

    리무진이 집가까이 있어 편리하답니다

    5시에 나가 맥모닝으로 아침 하고...ㅎㅎ

    쓴맛이 나는 찐한 커피향이 기다려 집니다.

    어머님이랑 권해 드리고 싶은곳 이랍니다.

    재미나게 잘 다녀 올께요.

     

    데보라
    댓글
    2012.03.31 01:39:01

    네~...많이 좋아하셔요

    장어 드리면 밥 한그릇 뚝딱..

    한그릇이래야 소식이지만...

    그래서 늘 안떨어지게 한답니다

     

    아~...그런곳이 있군요

    일본은 일식이 많이 비싼거 같애요

    자기네 음식인데도..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울 엄마도 일본에 가고 싶어 하신답니다

    옛날분이라 일본말도 잘하시구요

     

    고마워요..

    기회가 있으면 가보고 싶네요

    온천탕도 하고 싶구요...

    고운초롱
    댓글
    2012.03.31 16:46:58

    장어구이

    참 맛있는데~~글케 아름다운 곳에 여행또나고 시포랑 

     

    좋은 추억 마니 맹그러 건강하게 댕겨오세요^^*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날이 좋으니..뛰쳐나가고픈...ㅎㅎ

    전엔 한시간반 걸어서 매일 성당에 갔었는데

    이젠 힘이 들어요.새공원까지 경보....ㅎㅎ

    햇살도 쪼이구요...

    데보라
    댓글
    2012.03.30 08:25:29

    여명님/....

    햇살 쪼이면 비타미 D가 가득...

    너무 좋지요...

     

    주말에 여행 가신다며요?....

    어디루요?....

    딸래미하고 신나겠다

     

    다녀 오셔서

    좋은 이야기 들려 주세용~...

    벌써~..수요일입니다

    일주일이 눈 감빡할 사이에..

     

    어제는 모처럼 사우나....찜질방에~

    엄마랑 다녀 왔습니다

    교회에 봉사하던 후배들이랑 만나기로 한날이라

    만나서 점심 쏘구...함께 찜질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다

    저녁때쯤 왔답니다...몇시간 있은거야~....ㅠㅜㅜㅜ

     

    울엄마 피곤하여 집에 오시자 마자 침대에 골아 떨어지셨음...ㅋㅋ

    나도 저녁 일찍 챙겨 드리고 침대 속으로...

    날씨가 이상하게 을씨년스럽구 바람이 불구...

    울 엄마 감기 들쎄라...조심 조심~...

     

    한국에서 박스온것중에 극세사 이불을 가져 왔거든요

    엄마꺼랑 제꺼랑...넘 포근하고 좋아용~.....ㅎㅎㅎ

    어제 그거 새로 침대에 깔아 드리니

    엄마가 좋아하는 핑크색으로....넘 이쁘다고 좋아하시는 울 엄마...

    꼭 어린아이 같다.....내가 하는말~...엄마 신방 채려두 되겠다...하니

    울 엄마...웃으시면 그저 좋아라 하신다...

    그걸보면 마음이 안쓰럽고 짠하다....

    얼마나 이렇게 우리곁에 있으시려나~~....하는 마음~...

    가슴이 뭉쿨~...눈물이 핑그르르 돈다...

     

    엄마.... 따뜻하게 편안히 주무세용....

    하고 방을 나오며 괜시리 우울하다

     

    내방에 들어 와 기도했다...

    이렇게라도 좋으니 오래도록 우리 곁에 계셔주시라구~

    그리구 감사의 마음으로 나도 피곤하여 일찍 잠자리에 쏘옥~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다...

     

    오늘 아침도 날씨가 쾌청하다

    날씨가 조금 따뜻해진듯 싶다

    늘상 그랬듯이 아침에 할일을 마치고

    컴에 들어 와 사랑하는 님들에게 안부하려구요

     

    오늘은 집에서면서 밀린 빨래나 해야겠다 

    어제 침대시트랑 이불을 모두 갈았으니....

    빨래는 돌아가고~......

     

    점심에 언니가 온다 그래서 점심이나 먹으려구 준비...

    어제 꼬리를 푹 고았더니 뽀얀 국물이 아주 진하게 우러났다

    오늘 아침 다시 한번 끓여 놓고 언니오면 만두국 만들어서

    맛난 점심 먹어야겠따........

    백김치도 맛있게 익었구요(ㅎㅎㅎ초롱씨~..먹고 싶징?)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고운 날들이 언제나 활짝 웃는 날이시기를....

    멀리서 님들에게 소식 전하고 휘리릭~.......

    물러갑니다요~.....

     

    바~~~~~~~~~~이....

     

    a12a.gif

     

     

     

     

    여명
    댓글
    2012.03.29 10:38:51

    부모님 옆에 계심을 늘 감사 기도 드리는 마음...

    통합니다. 엄마 행복해 하시는 모습 마냥 더많이

    행복해 하시는 데보라님..

    사랑은 베풀고 주는거라네요.

    그말이 맞는거 같죠?

    저도 어제 2L  6개들이 박스로 사면 많이 싸거든요 .물이야기..ㅎㅎ

    배낭에 4개넣고 한개씩 양손에 들고...힘들죠...ㅎㅎ

    저녁에 퇴근하는 딸 만나 한박스사서 3개씩..

    집에온 아이 물보고 놀라며

    혼자서 힘들게 산걸 원망....

    여기도 배달 그런거 없어요 ㅎㅎ

    오래전 미국에서 동생이 챙겨준 브리타 소형정수기 쓰고는 있는데

    원전 사고 이후..세슘,,방사능..걱정에..

    주말에 여행갈 준비 하고 있어요

    따스한 햇살같은 따스한 보고픔 보냅니다..

     

    데보라
    댓글
    2012.03.30 08:14:11

    여명님/...고운 주말 보내시구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좋겠당~...부러버라

    고운초롱
    댓글
    2012.03.31 16:37:26

    하이고

    울 어여쁜 데보라 언니께 이케 배웁니당

    구론데

    초롱인 실천을 못하고 있으니~~~

    오쫌 조앙??

     

     

    몸도맘두 몽따ㅇ 다 이쁜 울 데보라언니

    온제나 사랑해요~~

    물사러 나가려구요.

    운동두 할겸 배낭매고 나갑니다.

    이렇게 날이 좋은데 오후엔 비가 온다네요.

    언능 다녀 올께요.

    한나~두울~~~

     

    고운초롱
    댓글
    2012.03.28 16:43:00

    울 여명언니의 즐거운 미소까장 환~~~하게 보여집니당 ㅎ

    따님이 오랫만에 그리운 엄마랑 얼마나 행복할까요^^*

     

    엄마의 정성이 가득한 손맛도 느끼며~~

    데보라
    댓글
    2012.03.29 00:53:41

    여명님/.....ㅎㅎㅎ

    저도 한국에서 배낭 가방을 메고 다니니 참 편하고 좋더라구요

    추운 날은 훨씬~....지하철도 그렇구~....암튼 저도 그렇게 다녔어요

     

    아~...거기도 물 사러 가는군요

    한국에 있을때는 택배가 와서 참 좋았는데...

    늘 물을 그렇게 시켜 먹었거든요

     

    저도 여기서 물 사러 가요

    정수기를 놓았었는데 한국에 자주 다니다 보니

    그렇게 많이 쓸 날도 그렇구...휠터도 갈아야 하구...

    없애 버리구...외출 할적마다 사가지고 들어 온답니다

    좀 무거워요...한국은 배달이 잘 되어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엊그제도 10통이나 사왔어요...

    들어 죽는줄 알았다니까요....ㅋㅋㅋ

     

    여기도 오늘 아침 날씨 환하게 햇살 가득입니다

    운동 많이 하시구요... 일석 이조네요...

     

    오늘도 좋은 날 행복하시구요

    나중에 또 봐용~.....안녕~

     

    12.gif

     

     

    봄나물.jpg

    고운초롱
    댓글
    2012.03.27 14:56:28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

     

    오늘도 까꽁?

    맑은 하늘에

    햇살이 어찌나 곱던지~

    점심먹고 셩장 한바퀴 산책 넘 좋습니다^^

     

    새봄!

    새로운 시작 넘 좋지요?

     

    암튼

    상대방의 칭찬을 아끼지 말구

    글고

    마니마니 웃는 날이 되시길 빌오욤^^*

    (웃으면복이온데요^^)ㅎㅎㅎ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
    댓글
    2012.03.27 17:16:34

    오늘의 날씨가 넘 좋아욤

     

    이그..

    요론날 글케도 모찐나의 그대랑 어여쁜 나랑

    호젓한 길로 봄맞이도 나가고 시포랑

    여명
    댓글
    2012.03.28 10:31:27

    머찐그대님이랑 데이트 성공? ㅎㅎㅎㅎ

    데보라
    댓글
    2012.03.29 00:58:39

    초롱씨/...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플린듯...

    밝은 햇살이 오늘 하루를 환하게 할것 같네요

     

    잘 지내고 있찌요?...

    멋진 그대랑 산책 하시고

    기분 좋은 시간 많이 많이 보내세요

    이 봄이 가기전에~.....

     

    목소리 듣고 싶으면

    나중에 전화 한번  할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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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
    댓글
    2012.03.28 10:32:31

    산책하며 무슨생각 했을까? 이쁜 초롱이....

    늘 아름다운 초롱이...사랑해요~~~

    여명
    댓글
    2012.03.28 12:07:01

    싱그런 봄나물은 아니지만

    말린 미시령 봄나물들 잔뜩 가져 왔답니다.

    되도록 이곳 음식 안먹으려구요 ㅎㅎ

    그런데 얘들은 확실히 산지 라든가...

    그래도 믿을수가 없네요 ㅎㅎ

    데보라
    댓글
    2012.03.29 01:00:25

    울 여명님/....역시....

    엄마라니까~

     

    나물 많이 넣고

    비빔밥 먹고 싶어라....

    취나물볶음이랑 김치찌게 멸치땅콩볶음 창란젓

    그리고 보리밥 싸들고 나간 아이

    늘 맛있게 먹었다고 메일 보내오는 아이..ㅎㅎ

    날이 얼마나 고운지

    아이옷 정리좀 하고 나가야겠습니다.

    햇살은 고와도 날은 아직 차가움이....

     

    고운초롱
    댓글
    2012.03.27 14:59:27

    와아~맛이겠땅

    쪼오거~↑ㅎ

    벤~~~~~~~~~~~~~또욤

     

    에공

    글케도 구엽고 사랑스런 아가들 얼마나 보고싶으실깡??

    한국은 밤이네요...

    21_rose7red.gif

     

    여명
    댓글
    2012.03.27 10:12:50

    데보라님...

    햇살 가득한 아침 입니다.

    햇살이 너무 고와요.

    제가 좋아하는 새공원이랑 공원에 가야겟어요.

    햇살이 가득 월욜 아침~

    어제부터 날씨가 쪼금 쌀쌀해졌어요

     

    그래도 햇살 가득 방안이 환합니다

    창문 열고 부억에 베란다 문도 살짝 열어놓으니

    싼듯하지만 바람이 상쾌합니다

     

    오늘 문득 ...베란다에 놓을 쿳숀 의자와

    테이블을 생각했땁니다

    지저분해서 다 치웠는데...

    울엄마 생각하니 베란다에서

    햇살을 쫌 쪼여드려야겠다 생각...

    허리 아파 못나갈때는 베란다에서 햇살을 쪼이며

    비타민 D가 필요~...샤핑을 해야겠다

     

    울 엄마 운동을 너무 안해서

    걷기가 너무 힘들어...다리 운동 시키려고

    ㅎㅎㅎ....나도 운동 부족~

    좌식 자전거를 주문했는데 도착~

     

    어제 울 언니하고 형부가 오셔서 모두 조립하셨음...

    울 엄마 앉혀보니 다리가 너무 짧음....ㅋㅋ

    여긴 미국사람들 기준으로 만드니....워쩌~

    쿠숀을 두개 등에 대고 해보니 그런대로....

    몇분씩이라도 시켜야겠따...

     

    오늘 아침 내가 앉아보니 안성맞춤...

    한 301분 TV보며  자전거를 탓지요

    그래도 운동이 되더라구요...다리가 아파용

    매일 하려는지 모르겠찌만 나도 해야징~....

     

    벌서 3월도 마지막 주 입니다

    빠른 시간을 잡을 수는 없지만

    벌써~....4월이 눈앞에~

     

    17_rose7red.gif

     

     

     

     

     

    여명
    댓글
    2012.03.27 10:28:44

    베란다 에서 차마시고 이야기하고  저 좋아해요.

    여기도 좁긴 하지만 앞베란다가 있어요.

    자그마한 집이지만 공간활용을 기막히게 나눠놓은 이곳집..ㅎㅎ

    방에 옷방도 있구요.

    화장실따로,욕조가 있는 목욕탕따로

    세변대 공간따로

    제가 다니는 목간통은요

    디즈니랜드 에서도 가깝고

    집에서도 멀지않은 유명한 온천 이랍니다.

    셔틀버스가 집가까이 있어요.

    값도 밉지 않아요.

    동양최대라 하던데...

    아주넓고요 벚꽃이 만발한 노천탕들

    수영복입고 나가는 무지넓은 아름다운 노천탕들 카페도 있구요..

    개인 tv가 달린 휴게실 의자침대

    맛난 요리들이..여러식당들

    물론 일본식 숙박시설도 

    온종일 혼자서도 지루하지 않게 .놀수있는곳 이랍니다.

    한번 권하고싶은곳 이랍니다.

    가장 제가 좋아하는건 무지무지 깨끗한시설에 온천물...

    수시로 수질검사에...ㅎㅎ

    오늘 또 가고픈 마음이..ㅎㅎ

    평일은 값이 더 이쁘답니다.ㅎㅎ

    제가 홀라당 반한 온천 이지요.

    .

    고운초롱
    댓글
    2012.03.27 15:10:27

    동양 최대 온천탕 참 좋겠따앙

    아고

    가보고 시포랑

     

    일본 온천에 초롱이도 반한 적있거든요

     

    또 가고 시푸당

    고운초롱
    댓글
    2012.03.27 15:06:54

    날씨가 넘 따뜻하네요

    그래서 봄꽃들이 서로서로 앞다퉈 고운 자태를 뽑내겠지요?

    요즈음 넘 행복해요

    그래서 가심이 벅차기도 하고~~ㅎ

     

    암튼

    자전거 참 잘 사셨습니당

    30분만 타셔도 참 좋을 거 같아요

    욜띰이 운동 하셔욤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머리 감을까..하다 그냥 목간통행...

    혼자 놀다 아이퇴근시간 맞춰 역에서 만나 쌀도 사고..

    맥쥬도 사고..안주도 사고....ㅎㅎ

    데보라
    댓글
    2012.03.27 00:24:57

    여명님/...

    목욕 좋아하시나봐요

    나도 사우나 디게 좋아하는데..

    한국은 참 좋았는데...

    집앞에 사우나 한증 찜질방이 있어

    나도 심심하면 잘 갔는데...

     

    여기도 찜질방이 있는데...

    자주는 못가지만 일주일에 한번 정도..

    이번에 쎄일을 해서 큐폰을 20장 샀거든요

     

    울 엄마랑 둘이 가면 10번 밖에 못 써요

    쪼금 비싸거든요...그냥 가면~

     

    낼 가는 날이다..

    가서 푹 지지고 와야징~...

     

    좋은 시간들 보내세용~....

    집에 가고 싶지 않으세용?......ㅎㅎㅎ

    꼬마들이 보고 싶을텐데~...

    여명
    댓글
    2012.03.27 10:32:57

    꼬마들이 맨날 할머니 찾는다네요.ㅎ

    행복하지요 ㅎㅎㅎ

    맨날 화상채팅 합니다.

    나가면 애들것만 눈에 띄고요...ㅎㅎ집생각은 나는데 가고픈 마음은...ㅎㅎㅎ

    고운초롱
    댓글
    2012.03.27 15:12:19

    ㅋㅋㅋ

    울 언니 완죤 바람났~~~~~~~넹 ㅎㅎ

    고운초롱
    댓글
    2012.03.27 15:29:43

    하이고

    울여명언니 구여버랑 ㅎㅎㅎ

    맨날맨날 쇼핑하시고 넘 잼있으시죵??

     

     

    그대랑 나랑.gif

    고운초롱
    댓글
    2012.03.26 14:53:55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 수녀님 울 동행 오라버니
    울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온니,청풍명월님,
    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글구 루디아님 말코님 울 고우신 님들~! 
     

    까꽁?

    한주의 시작 월요일이네요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로 쌀쌀 하지만

    노란 산수유가 싹을 틔웠더라고요

     

    봄에 젤 일찍 핀다는 산수유 꽃을 보니깐

    봄이 울 곁으로 다가왔음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

    암튼

    오늘도 봄 햇살이 넘 곱고 따뜻합니다
    온제나 좋은일 가득한 날들이 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오작교
    댓글
    2012.03.26 18:17:32

    퇴근할 무렵이 되니깐 너무 피곤합니다.

    배도 많이 고프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차 한 잔에 오늘하루를 담아서

    마셔보렵니다.

     

    일교차가 심하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쌩유~~

    고운초롱
    댓글
    2012.03.27 15:24:05

    마자요

    퇴근무렵에 넘 지치게 되지요..

    그래서 초롱인 그시간에 더운물로 샤워를 또 한번 하고 나옵니당

    고롬 쌓인피로가 화악 풀리게 되면서

    기분도 업되어 참 마니 즐기고 있답니당

     

    울 감독오빠!

    언제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데보라
    댓글
    2012.03.27 00:32:31

    초롱씨/...안녕~

    여긴 한동안 봄이랄것 없이 초여름 같더니

    갑자기 초봄 날씨처럼 쌀쌀해졌어요

     

    모두 반팔 반바지 입고 다니더니

    다시 쟘바를 걸쳐 입었답니다

     

    이곳사람들은 조금만 더우면

    옷을 훌렁 벗어 버리고

    또 조금만 추우면 막 껴 입구 그래요...

     

    암튼 일교차이가 한국도 심한 모양인데

    참 한국엔 봄에 황사가 있던데...

    언젠가 봄에 잠간 있었는데...

    와~...심하더라구요

     

    암튼 건강 조심하시공...

    울 초롱씨 ...안뇽~~~~

    나중에 또 봐용~....

     

    기분 조은 하루 시작하세용

    운동도 많이 하시구용...부럽지만~

    LOVE1.jpg

     

     

     

    여명
    댓글
    2012.03.27 10:31:01

    나도 지금 커피한잔 하고 있어요.

    잘지내지요?

    화사한 벚꽃들이 피기 시작 하지요?그곳도...

    많이들 보고픔니다.

    어여쁜 초롱이 피로가 쌓인탓일깡??

    완죤 눈을 뜰수가 없을것만 같아서~~~ㅎ

    꿈나라에 가려합니당

     

    낼 인사드릴게욤^^*

     

    울 고우신 님들꼐서도 고운밤 되세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햇살이 너무 고와

    무조건 속보로 걷기....

    햇살도 쪼이며 재미난 이야기에

    하루가 홀라당 지났습니다.

    오늘은 100엔샵에 가서 우리 손주들 잼난것들 필요한것들 고르는 재미도 ....

    저보담 우리딸이 더 신나서 고름니다.

    어느새 가방이 한가득...ㅎㅎ

    온종이...어제도 옷사느라 온종일...

    힘이 드네요 ㅎㅎ

    고운초롱
    댓글
    2012.03.26 15:13:00

    신나있는 울 언니의 일상을 몽땅을

    이케 접하면서 초롱이 방긋 웃습니당 ㅎ

     

    조카들만 글케 챙기지말구

    온능 온능 시집가야징 ㅎ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더니

    오늘 토욜 아침~

    안개가 뽀얗게 끼였습니다

     

    비가 오려는지

    하늘이 좀 어두워져 갑니다

    또 비가 한바탕 내리려나 봅니다~....

     

    에이~...오늘은 나가지 말고

    방콕하자~...

     

    겨울 옷 다 집어 넣고

    여름 옷 꺼내자

    옷장 정리나 해야겠당....

     

    color_skin01.gif

     

     

    여명
    댓글
    2012.03.25 19:46:06

    어제 쇼핑몰에서 너무 힘드러 오늘 쉬려 했는데

    고운 햇살이 너무 싱그러워

    둘이 나왔어요.

    옷도 가볍게 입고...

    속보로 즐거운 이야기하며...

    오늘도 아기들거 고르다 보니 너무 힘이 들어요.

    그런데 너무 즐거운거 있죠? ㅎㅎㅎ

    고운초롱
    댓글
    2012.03.26 15:34:23

    겨울옷 정리를 해야하는데

    미련을 못 버리고

    이케 망설이고 있네요 ㅎ

     

    요즈음 옷입기란 조금은 어정쩡해서리~~ㅎ

    울 어여쁜 데보라언니

    쉴새가 없이 바쁘다바뻐~~ㅋ

     

    암튼

    온제나 부지런하신 울 언니 존경하고 사랑해요^^*

    어젠 봄비라지만 하루종일 내리더니...

    오늘아침엔 맑은햇살이 반짝이더군요.

    대문밖 북한산을 쳐다보니 산 봉우리마다 하얗게 눈이 내렸어요~

    아직 봄을 시셈하는것 같네요.

    3월25일 북한산.jpg

     

    왼쪽은 문수봉이구요...

    오른쪽은 보현봉이구요...

    가운데는 대남문 입니다.

     

    여명
    댓글
    2012.03.24 22:41:20

    와아....

    동경은 눈구경 하기가 어려운 도시라...

    아침에 서울 가족들과 화상채팅 하는데

    어제 눈발이 날렸다고 하더니...

    눈보며 뭔생각 하셨나?

    지난겨울 지리산 정모가며..폭설에....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사!!!!!!

    뒷자리에 앉은 우리들....

    쉼표부부한테 미안하다 했지요?ㅎㅎㅎㅎ

    두분이 오붓하게 아름다움 만끽해야 하는데 ㅋㅋㅋ

    우리들 이방인들이...ㅋㅋㅋ

    벌써 추억 입니다.

    눈보니 생각이 나네요.

    이곳에서 이리뵈니 반갑소이다.

    좀 자주뵈면 안되려나?

    누이 소원이우....

    데보라
    댓글
    2012.03.25 00:37:06

    어머나/...쉼표님

    한국에 눈이 왔어요?...

    상상하기가....

    북한산에 모습을 보니~

     

    아~...북한산을 본지

    얼마나 되었을까....

    무지 오랩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구요

    편안하세요~

    고이민현
    댓글
    2012.03.25 15:17:14

    쉼표님, 건재 하심이 반갑습니다.

    지난 겨울 정모를 다시 생각케 하는군요.

    먼 산은 눈이 아름답고 앞 산은 푸르름이

    더해 가는듯 합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2.03.26 15:37:47

    잔설이 내린 설산이~~~

    넘넘 아름답습니다

     

    지리산 봉우리에도 쪼로케 보이던데요.....

     

    울 쉼표 오라버니!

    춥고 긴 겨울 건강하게 보내셨지요?

    새봄에도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봄비가 내립니다.

    활짝 핀 개나리 꽃들이 애처럽게

    비에 젖어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비가 그치면 한층 더 산듯한 초록 빛의 생명들이

    신나서 춤을 출 것입니다.

    우리 고운님들!!

    편안한 주말 되세요.

     

     

    여명
    댓글
    2012.03.24 11:47:16

    수선화님....

    봄빗속의 우리 단아하신 수선화님...

    많이 보고픔니다.

    가끔 생각합니다.

    홍천에서 이쁜천사 만드신 김치맛 보시던 그풍경...ㅎㅎ

    공개 합니다...

    고개를 드시고 손으로 김치를 입에 넣으시던 그풍경.....ㅎㅎ

    데보라
    댓글
    2012.03.25 00:33:32

    수선화님/...

    반가워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한번 찾아 뵙는다 하면서

    뭐이 그리 바쁜지 그러네요

     

    네~...오늘도 잔뜩 날씨가 찌푸렸네요

    어젠 하루종일 비가 내리더니...

    같은 곳에서 이렇게 함께 비를 보니

    새롭네요....

     

    어제 비오는날 잠간 외출했는데

    이번 비에 꽃들이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이제 개나리는 지고 있지요...

    촉촉한 비에 새 순들이 나무마다

    파랗게...생동감이 있더라구요

     

    주말...바쁘실텐데

    행복한 날 보내세요~^^*

    한국도 비가 오나 봅니다

    울 여명님 계신 일본에도~...

     

    여기도 오늘 아침부터 주룩 주룩~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봄비가 오늘 아침 마음을 상쾌하게 합니다

    창밖을 내다 보니 고마운 비를 생각합니다

     

    오늘 점심 약속이 있어 나가야 하는데

    울 엄마 비가 와서리~...

     

    전 준비하면서 잠시 컴에~...

    다녀 올께요

     

    조용한 음악이 흐르니

    오늘 같은 날 딱~...입니다요

    여명
    댓글
    2012.03.24 12:58:32

    데보라님..

    우리 모녀도 배낭 하나씩 매고 현관문여니...비가...ㅎㅎ

    들어와 내일로 연기하고 편안한 휴식으로...

    어머님하고 외출이신데 비가오니..

    그래도 차가 있으시니

    차도 없으니 나가기가 싫어요 ㅎㅎ

    운동겸 한시간반 걸어서 큰쇼핑몰에 가려했거든요.

    아침에 아기들 머리통재라 했거든요 아니...우리랑 비슷해요.

    모두 앞뒤짱구거든요 ㅎㅎ

    아기옷파는 큰쇼핑몰..값도 아주 이뻐요 ,착하구요 ㅎㅎ

    아기셋..거의 얻은옷들 입히거든요.

    이쁜것들 넘 많아요.

    얻은옷들 입히는거 좋아하는 아들 며늘이 참 이쁘지요.

    데보라님 어머님은 효녀 딸들 두시어 참 행복하시겠어요.

    어머님~~행복 하시지요?~~~

    데보라
    댓글
    2012.03.25 00:28:42

    여명님/...그랬군요

    일본의 샤핑몰은 화려하겠찌요

    동경의 밤이 좋겠다...

    아~...나도 가보고 시포라

     

    맞아요~..

    아기 셋이니...한참 자라는 아이들~

    그럴수도 있찌요

    아이들 옷이 어른 옷보다 더 비싸요

    생각도 못하겠더라구요..

     

    이곳은 아이들도 캐쥬얼 옷이 더 많아서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닌데..쎄일  할땐 무지 싸요

    특히 계절이 바뀔땐....그때 많이들 샤핑하지요

     

    감사해요..효녀까지는 그렇지만

    잘 해드릴려구 해요...

    아마 지금 엄마하구의 이런 시간들이

    하나님게서 내게 주신 일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전 조금씩 포기하고 지낸답니다

    스트레스 쌓일때도 있찌만

    성경보고 기도하고 그런답니다

    그래도 감사해요

    이렇게 할 수 있으니.....

    효도할 수 있는 시간도 주시고~

     

    옛날엔 속 썩이는 딸이였거든요....ㅎㅎㅎ

    그래서 엄마한테 늘 미안하지요

     

    딸래미하구 좋은 주말 보내세요

    샤핑도 많이 하시구요...

    안녕~

     

     

    305번 노래를 이곳에서 들으니.....감회가....

    비가오니 더한거 같습니다.

    출근하는 아이랑 함께나가

    역앞 맥도널드 에서 우리가족 좋아하는 맥모닝으로 아침...

    아이는 회사로..

    전 세군데 은행을 들러 아이심부름 끝내고

    지난번엔 한번 실수를 했거든요 ㅎㅎ

    꼼꼼히 적어주는 아이...쪽지를 쥐고는

    쫀심 상했쥬..ㅎㅎ

     오늘은 샤브샤브 준비해 놓고 딸 기다립니다

    맛나게 먹을 딸생각에....

    오늘 월급날 이거든요.ㅎㅎ.

     

    데보라
    댓글
    2012.03.25 00:18:55

    ㅎㅎㅎ...울 여명님..

    맞어 ~...존심 상했것다..

     

    암튼 ~..울 엄마도 옛날에 가끔 그랫슈...

    ㅎㅎㅎ..이제 생각하니 나도 울 엄마 많이 그랫는데...

     

    아~...나도 멕도날드 먹고 싶다

    한국에선 그렇게 먹고 싶어 갔었는데

    미국에 맛처럼 그렇지 않더라구요..

    나도 가끔은..배고플때 먹으면

    맛이 정말 짱~...이랍니다

     

    나도 울 엄마랑 샤브샤브 해 먹어야겠다

    울 엄마 좋아하는데...음~~~.....야미~

     

    ㅎㅎㅎ...딸레미 월급날

    좋겠당....좋은 시간 많이 가지세용~

    마음이 죄스럽네요....

    장화.jpg

    고운초롱
    댓글
    2012.03.23 15:26:04

    봄비가 왼 종일 내리는 오후

    울 루디아 언니께서

    어여쁜 초롱이에게 선물한 꽃신이당 ㅎ

    ㅋㅋㅋㅋㅋㅋ

    맘데루 ㅎ

    골라 신고 댕기라고 주셨는데

    네번째 연분홍이 젤 맘에 들었답니당

     

    울 루디아 언니

    온제나 고맙습니다^^*

     

    초롱이의 맘이 마니 즐거워욤

     

     

    여명
    댓글
    2012.03.23 18:47:09

    이곳도 오늘 죙일 비....

    내일도 온다네.

    여명
    댓글
    2012.03.23 18:41:13

    난 하늘색이랑

    딸은....찐한걸루다....ㅎㅎ

    오후 3시 50분...

    천둥치고 비가 옵니다

    소낙비.....

     

    와~아...신난다

    비가 오니 넘 좋으네요

    그동안 여름 날씨...

    한동안 덥더니만

    이렇게 모든 만물을 해갈하는

    비가 드뎌 내리고 있습니다

     

    하늘이 온통 깜깜합니다

    아이구..또 천둥이 치네요

     

    한국에서 온 박스가 8개 도착...

    우체국에 가서 찾아 왔습니다

    이제 다 풀고 나니...

    아이구 허리야....ㅋㅋㅋ

     

    아직 조금 늦게 부친 박스 하나만 오면

    모두 도착....괜히 걱정했네....

     

    비가 오는 창밖을 보며

    잔디가 참 좋아 하겠다...생각..

    미소가 나오네요

    꽃을 피운 나무들도~....좋겠다

     

    한참을 내다 봅니다

    내마음도 해갈을 해결한듯...

    기분이 상쾌 합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2.03.23 15:13:02

    울 어여쁜 데보라 언니!

     

    오늘도 안뇽?

    여기 한국에도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더니만 촉촉하게 대지를 적시고 있네요..

    아마도

    이번비가 그치면 점점 포근해질 것만 같아서 참 좋습니다 ^^*

     

    새봄

    새 출발

    모든것이 희망적이어서 봄을 젤 좋아하는 계절이랍니당 ㅎ

     

    구런데

    울 언니 짐보따리 정리하고

    몸살날까 걱정이당??

     

    언니가 좋아하는 사우나도 즐기시고 쌓인 피로도 푸셔욤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여명
    댓글
    2012.03.23 18:43:43

    아침에 뉴욕동생이 보낸 메일

    너무 덥다고요...ㅎㅎ

    주말에 화상채팅 하자고 하네요.

    상쾌한 기분

    여기까지 전해 옵니다.

    아침 10시가 넘었지용

    오늘도 늦잠...

    왜 이렇게 잠이 쏟아지나 몰라....

    아침 잠이~....ㅎㅎㅎ

     

    봄이라서 노곤한가....

    울 초롱씨 말대로 운동 부족인가...

    맞어~...사실은 운동도 부족합니다요

    맨날 이렇게 집에만 있으니...

    울 엄마 힘들어 자주 못나가고~....

    에공~...스트레스 조금 쌓이려구 합니다용....

     

    오늘도 예날과 다름없이 이시간이면

    커피한잔과 함께 컴에 들어 옵니다

     

    오늘도 날씨는 쨩!...좋습니다

    오늘은 외출을 좀 해야 싶습니다

    바람도 좀 쏘일겸~....

     

    어제 기다리던 메일맨이 오질 않아

    박스가 도착하지 않음....

    하루종일 기다렸는데...조금 짜증~

     

    오늘은 12시까지 기다려 보구

    안오면 우체국으로 가야할까 봅니다

     

    모두들 주무실 시간~

    편안한 밤 되시구요

    좋은 아침 맞으세용~....^^*

     

    나중에 또 봐용...

     

    고운초롱
    댓글
    2012.03.23 15:17:14

    네에~

    언니 마자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몸이 불편하신 어머님 보살피시랴

    식사에 정성을 다 하시랴

    늘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언니의 효심에 찬사를 보냅니다 ^^*

     

    아자아자!핫팅!!

    ㅇ.gif

    고운초롱
    댓글
    2012.03.22 15:03:34

    어여쁜 초롱이 넘넘 행복하옵니당 ㅎㅎ

    왜냐고욤?

    요거 땜시렁↓ㅎ

     

    고운초롱님!

    스스로가 스스럽없이

    만들어내는 행복의 향기가

    오작교 뜨락에 난향처럼 가득 합니다.

    항상 즐겁고 유쾌한 메시지를

    받으며 행복을 느낍니다.

    바이러스처럼 번져가는 행복에

    감사를 느낍니다.

    3월에 계획이 모두의 사정으로

    지연되나 봅니다.

    꽃피는 사월에 우리 만나요.

    ㅎㅎ

    고운초롱
    댓글
    2012.03.22 15:05:44

    글케도 어여쁜 초롱이 숨을 곳 찾아갑니당 ㅎ

    오찌나 부끄부끄해서지욤~~~ㅋ

    여명
    댓글
    2012.03.23 18:44:28

    언제나 이쁜 초롱이 안숨어도 돼요~~~~

    집 마당을 나섭니다.

    자동차의 유리창에 쌓여

    물기를 머금고있는

    잔설을 와이퍼로 훔쳐냅니다.

    찬 아침공기가 코 끝에서

    맑고 상쾌합니다.

    마지막 남은 겨울을 쓸어내는

    우린 또 하나의 겨울을

    준비하는 것이지요.

    이미 우리 곁에 다가선

    봄의 葉信들은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흐르는 시간에 몸을 맡기고

    흔들리며 흐르는 우린

    독백처럼 대사를 외우고

    되뇌이는 삐에로 입니다.

     

    사월이 오면 나는 그냥 그리워

    너무나도 그리우니

    차라리 그립다 하지말자.

    타오르는 부질없는 생각들로

    밤이면 첨벙첨벙 비틀대고

    나는 끝도 없이 작아져

    지웠던 기억들이 밀어 올리는

    파도에 수도없이 부딛히며

    시름시름 몸살을 앓는다.

     

    앓는다는 것은 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늙어 간다는 것이지

    海風에 밀리고 

    파도에 흔들리고

    봄바람을 맞으며

    너의 사랑스러운 눈빛에 출렁이며

    나는 점점 작아져

    막연한 설렘의 파편들이 신음하는

    밤바다를 저벅저벅 걷는다.

    신이 만든 길을 걷는다.

    이슬이되고 밤이 되어

    성황당 쌓아 올린 돌탑에 엎드려

    조앙님께  손이 닳도록기도하면

    나는 점점점점 작아져

    오늘 밤에도

    이슬이 되고 밤이 된다.

    살면서 스스로 그리움 되어

    기대고 섬기며

    점점점 작아질 수 있다면.

    우린 봄을 심는 것 이지.

     

    고운초롱
    댓글
    2012.03.22 14:24:57

    울 동행오라버니!

     

    방가방가

    새봄!!

    연두색 봄이 젤 좋거든요

    봄 시어로 초롱이맘을 더 설레이게 합니다.^^

     

    안구레둥 ㅎㅎ

    주말 산뜻한 원피쑤에
    화사한 스카프랑 ㅎㅎ

    하이힐을 롯데에서 며느리가 선물해줬거든요


    얼굴은 항개도 안이쁘지만

    ㅎㅎ우직하공 ㅋㅋㅋ

    맘이 겁나게 고운 초롱이

    쪼오거~↑ㅎ 입고서 희망의 봄을 이뿌게 맞이하렵니당 ^^*

     

    아름다운 글 읽고 또읽어봅니당

    잔설이 내렸다고요?

    왼 종일 봄비가 내리고 있네요

     

    맘만은 쾌청하고 밝은날 되시어욤^^*

     

    사랑합니당~

    고운초롱~드림..

     

    데보라
    댓글
    2012.03.23 00:32:59

    동행님/...

    벌써 4월이라~...

    뭔가 가슴이 쿵!....내려 앉는듯 합니다

    시간은 왜이리 빨리도 갈까...

    엊그제 2012년...이다..했는데

     

    주신 글속에 잠시 머무르다 갑니다..

    오늘도 고운 시간들 ...

    행복하세요~.....^^*

    나가야겠습니다.

    조꼬만 집안에서 운동부족으로 팅팅 붓습니다.ㅎ

    새공원까지 경보로....

    그리고 장도보고...

    동행
    댓글
    2012.03.22 11:25:06

    일교차가 큽니다.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세요.

    아침에 내린 눈발은

    이제 비가 되어 내립니다

     

    여명
    댓글
    2012.03.23 18:46:03

    고맙습니다....

    늘 감사해요.

    고운초롱
    댓글
    2012.03.22 14:28:44

    ㅋㅋㅋ

    울 여명언닌 운동을 워낙에 좋아하시니깐

    네에

    운동 안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로 이해가 되질 않더라고요 ㅎ

    진짜로 어떤날은 기분이 쪼오거 발밑까장 가는날에도

    30분 즐겨도 곰새 ㅋㅋ

    기분이 UP되거든요

    왜 그걸 모를깡???

     

    암튼

    건강 잘 챙기셔욤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데보라
    댓글
    2012.03.23 00:35:18

    여명님/....

    ㅎㅎㅎ...움직이세요

    날씨도 좋구~...

    한바퀴 돌고 오세요

     

    저도 오늘은 나가려구요

    휑하니~....다녀 오렵니다

     

    uyw76.gif

     

    한국은 아침이네요

    행복한 멋진 하루 시작하세용~....

    여명
    댓글
    2012.03.22 11:12:12

    지금....주무시려나?

    스포츠센타 등록을 안했더니

    좁은 공간에서 온종일 지내기가 힘이 듭니다.

    운동량이 부족해서...

    멋진날 되세요.

    고운초롱
    댓글
    2012.03.22 14:32:39

    초롱인

    오늘 수업날이거든요

    40분 (접영 평영 배영 자유영)

    쪼로게 즐기고 나서

    선생님이 50미터 잠수를 시키는데

    울 반에서 초롱이 혼자 해냈습니당 ㅎㅎㅎ

     

    완죤 박쑤를 받고 ㅎㅎ

    기분이 좋았지욤

     

    암튼

    운동 꼬옥 챙기셔욤 ^^*

    데보라
    댓글
    2012.03.23 00:40:20

    초롱씨/...

    좋겠다...난 정말 수영 잘하는 사람 마이 부러버...

     

    한바탕하고 운동 하고 나면 몸도 가볍구...

    그기분 알지롱~....

     

    나도 그러구 싶당~....

    근데~....한숨뿐~

    동행
    댓글
    2012.03.22 11:27:11

    데보라님

    커피향이 이 곳까지

    물씬 풍겨 오는 듯 합니다.

    좋은 소식 자주 전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good luck!

    데보라
    댓글
    2012.03.23 00:47:44

    동행님/...

    네~감사합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자주 뵈야지요?

     

    동행님도 화이팅!!!!!!!!

     

     

    고운초롱
    댓글
    2012.03.22 14:38:33

    울 어여쁜 데보라 언니!

     

    오늘도 안뇽?

    점심에 오랫만에 장터에서

    울 모찐그대랑 어여쁜 초롱이랑

    순대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여유롭게 앉아 커피한잔 들고

    자랑스러운 울 오작교의 홈 태마음악방

    겁나게 괜찮은 음악에 취해 있답니당 ㅎ

     

    참 마니 행복합니다^^

     

    구론데

    엊그제 담근 백김치 맛들어 맛나게 먹고 이썽??

     

    데보라
    댓글
    2012.03.23 00:44:10

    초롱씨/..

    ㅎㅎㅎ...순대국에 커피라~...

    자~알 어울립니다요....ㅋㅋㅋ

     

    넵!...냉장고에 넣구서

    아직 맛을 못 봤네요

    냉장고에서 좀더 익히려구요

    그럼 맛이 진짜 짜짱!....이랍니다

     

    나중에 알려 줄께용~...

    오늘 아침엔 늦잠을 잤습니다

    전화 벨소리에 눈을 뜨니 8시30분...

    창가에 햇살이 가득한데도

    에고~....웬일이야~....ㅎㅎㅎ

     

    어제 밤엔 교회에서 행사가 있어

    늦게 집에 왔거든요

    늦게 잠도 들었구요.....

     

    얼른 일어 나니 울 엄마 침대에서 눈뜨고 계시더라구요

    엄마...일어 났어?....하니가...응...

    우리 밥 안먹니 ?...하시더라구요...배고프신가봐요

     

    어제 4시 반쯤 저녁을 일찍 드셨거든요..

    둥지냉면 한그릇을~....무지 좋아 하심

    그래서 일찍 배가 고프신 모양입니다

     

    일어 나셔서 아침 드시고 지금 또 주무십니다요....

    오늘 아침은 늦잠을 자서 아침일에 리듬이 깨짐...

     

    그냥 커피한잔에 빵한 조각 먹고

    빨래 돌리며 컴에 들어 왔찌용....

     

    오늘도 날씨는 여전히 초여름...

    문을 활짝 열고 신선한공기 마시고....

     

    비가 좀 왔음 좋겠따고 생각해 봅니다

    집집마다 잔디가 파랗게 올라와

    날씨가 더우니까 물을 주기 시작하네요..

    이럴때 비가 좀 왔으면 좋으련만...한바탕 소나기라도~

     

    오늘은 한국에서 부친 짐이 도착하려나..

    메일맨이 쪽지를 부치고 갔는데...

    모두 도착했으면 좋겠다...

    오늘은 꼼짝않고 하루 종일 기다려야  한다....

    방콕해야지~.....음악들으면서~....

     

    사랑하는 울님들~...

    매일 매일이 행복하시길

    멀리서 축복합니다...

    사랑의 마음도 함께 내려 놓습니다....

     

    사랑합~1.GIF

     

     

    오작교
    댓글
    2012.03.22 07:25:40

    데보라님의 글을 읽노라면

    사랑으로 충만한 일상이 느껴집니다.

    아프신 어머니를 모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시지요?

    그 효심에 고개가 숙여지는 아침입니다.

     

    데보라
    댓글
    2012.03.23 00:45:50

    오작교님/...늘 감사합니다

    오작교님의 말을 들으니

    제가 괭장히 효심 많은 딸 같네요

    과찬의 말씀이지요...

     

    울 엄마인걸요~...ㅎㅎㅎ

    여명
    댓글
    2012.03.22 11:13:57

    아름다운 시카고의 초여름이라.....

    가고 싶어서요....

    어머님이랑 행복한날 되세요.

    데보라
    댓글
    2012.03.23 00:49:51

    네~...여명님/..

    요사히 아직 3월인데

    5월의 초여름 같아요

     

    수선화님하고 통화했는데

    한번 들려 보고 싶은데...

     

    한번 오시면 좋겠따...

    마음만이라도 기다려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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