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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여명언니
오늘도 안뇽?
눈부시게 청명하고
파란하늘이랑 글구 따뜻한 햇빛과
살랑거리는 가을바람 마즈러 지리산 자락에 놀러와바바용^^
암튼
아주 조금 있으면 울긋불긋한 예쁜 단풍잎과 가을의
향기를 느끼실꼬만 가트네요^^
여름내내 휴가도 못가시고
넘 애쓰셨지요??
언니~!사랑해요^^
ㅎㅎㅎ...여명님/ 그럼 워쪄시려구요
차 몰고라도 한바퀴 돌아 오세요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가을바람도 맞으며
걸어도 보시고...
아님 음악이라도 크게 틀어 노시고
신나게 한번 흔들어 보시와요...ㅎㅎㅎ
전 여기서 완존 붙잡힌 몸입니다
엄마 모시고 그냥 가까운 거리만 다닙니다
오래나가 계시면 힘들어 하셔서...
저도 스트레스 좀 확 날려 보내고 싶은데...
이렇게 좋은 가을날에 집안에 있으니....참~...
어디라도 가고 싶은 마음 ...마음뿐입니다
11월에 한국에 갑니다...
내년에는 좀 해방이 될 것 같습니다만~....
어제 집으로 왔어요.
일주일에 두번정도 가뵙기로 하구요.
30분이면 휭허니 갈수있는 거리니....
집에 오니까 왜이리 좋은지요...ㅎㅎ
저녁엔 성당옆 사우나 새로싸악 고쳤다고
어제까지 단돈 2000원에 스피시알루다...ㅋㅋ
뜨신물에 푸욱 담그고 싶어 갔지요.
며칠전 새로 고치고 깨끗한곳 이니까....
에구머니나.....
탕안에서도 찜질방 에서도 사우나 에서도 탈의실 에서도
인사 하느라 바뻣답니다.ㅋㅋ
온통 성당 교우님들...ㅋㅋㅋ
푹 지지고 오고팟는데...
에구...
한30분 지나니..기운을 차릴수가 없었어요.
늘 걸어다니던 그길을 택시타고 왔어요.
금년 1월부터 미국으로 친정으로
간병 다니느라....
많이 지친거 같습니다.
힘들어요.
딸아이한테 가면 온천을 온종일 해도
지치지않던 제가...
지리산자락 초롱이 한테도 가고프고요
칙칙폭폭 기차타고 코스모스길 장태산도 가고프고요...
데보라 사시는 그곳도 가고프고요...
비행기 체질인가봐요.
열댓시간도 전혀 지루함 없이...
시차가 뭔지도 모르고...ㅎㅎ
기내서 주는것도 싹싹비워 참 잘도 먹고요..ㅋㅋ
가을여행 떠나고 싶어요. 좋은음악 가득싣고....
한번 떠나바바바???????
가을바다?ㅋㅋㅋ
기분 엄청나게 좋은 아침 입니다.
사랑 합니다~~이곳의 모든님들~~~~~
횐님들 추석들은 잘쉬셨는지요? 전요 병원에서 거꾸로 쉬었답니다
사고나서 병원에 입원해서 한달 열흘 많에 태원하고
3일 출근해서 다시 대형사고가난 랑이 때문에요
지금은 정신차려 정리가 되었지만 참 많이 놀랐거든요 처음에는
많이 이상이 있는줄 알고 겁을 많이 먹었는데 레미콘이 전복된 사고치고는
많이 안 다쳤답니다 하느님께 감사하고 있어요 어제부터는
간병도 안해도 혼자 해결할 수 있을 많큼 만히 좋아졌답니다
이번 사고로 가족이 얼마나 좋은지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아이들이 어느새 커서 의젓하게 번 갈아 가면서 아빠를 간병했기에 저는
샵에서 일을 할 수 있었으니까요 이제 생각하니 아찔해요 만약에
잘못 되었다면 얼마나 많은후회를 했을가 생각하니 소름이 기쳐요
이제 퇴원하면 더욱 화목한가정속에 서로 챙겨주어야겠다는 생각이 깊이 들더라고요
횐님들 가족이 함께할때 충분한베려와 사랑 나누세요 세상에는 오는 순서는 있어도
가는 순서는 없답니다^_^
들꽃향기님/...어머~..그러셨군요
오랫동안 안보이신다 했어요
디행이시네요...퇴원하셔서 잘 지내신다니 감사하지요
그럼요~...아플때면 특히 생각나는건 가족이구요
함께 있음은 또한 가족이지요...이번에 많이 느끼신것 같으네요
마님을 비롯하여 아이들에게 좋은 남편과 아빠가 되셨겠네요
퇴원 축하합니다....그래도 휴유증...조심하세요...교통사고는~
울 들꽃향기님.
그간 안보이셔서 궁금했었는데...
그러한 일이?
불행중 천만다행이네요
얼마나 놀라셨을까??
밖에서 일하랴
병간호 하랴
정신이 하나도 없지요?
누구든지 몸이 아플때에 젤..약한 모습일거예요
용기 많이 주시고 따뜻하게 안아 주세요
암튼 언능 쾌차하시길 빌어요^^
사랑해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순둥이 온니 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
고로케도 이쁜 울 데보라온니,쉼터오라버니,
백합님,울 허정님,청풍명월님,들꽃향기님
울 감로성님,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아침이슬님,정현님,세월님,푸른하늘님,그리운 날님,
글구 보리피리 오빠,울 새내기 온누리님 울 고우신 님들~!
까꽁?
연휴가 끝나고
새로운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활기차게 시작하셨는지요?
고로케도 어여쁜 초롱이도
몸이랑맘두 겁나게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낙엽지는소리
오곡이 익어가는소리
강물이 흐르는 소리
귀뚜라미 소리 들어가며 글구 ~ㅎ가을을 느끼며
세상에서 젤루 편안한 자세로
자랑스런 울 {오작교의 홈 }의
"테마 음악방"에서 님들을 한분한분 떠올려 봅니다^^
보고싶네요~ㅎ
정말~ㅎ
암튼
아침저녁 기온차가 넘 심하네요
감기랑은 칭구 절데루 맹글지 마시고
운동(수영)으로 체력단련 욜띰히 하시어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는 날들이 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울 초롱씨 안녕~
쪼까전에 다녀 간네용
한국은 12시30분이 넘었구...
잠자러 갔나벼...
그려~...멋진 그대랑 달콤한 꿈 꾸고~
안녕~....잘자용!
안 구레두 고등핵교 졸업 40주년 추억의 수학여행인가
뭐시긴가를 태국으로 3박 5일로 간다고 함성 더 늘그면
힘빠져 갖고 재미없다고 많은 칭구들이 꼬드기는 통에
여기서 인천으로 가 갖고 친구들과 같은 배행기를 타고
놀러가기로 하였씀다. 우리는 남녀공학이었기 따미
거의 남녀 백여명 정도가 가기로 예정되어 있답니당.
술을 좋아하는 지는 걍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40년만에 만나보는 대전 사는 남자 동기들만 해도 반이
넘습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았는데도 살기바빠
그렇게 오랜 세월을 못 만나고 살았답니다.
밤새워 떠들어도 다 못 할 학교 시절의 추억이 많습니다.
여명님/....에공 제가 타임을 놓쳤군요
함께 이야기 할걸~...ㅎㅎㅎ
딸래미 생각하니 마음이 찡~ 한 모양이시군요
또 보고 싶으시면 후따닥 다녀 올 수 있잔아요
아버님은 좀 많이 좋아지셨나요?...
그래도 큰딸들이 죄고예요...ㅎㅎㅎ
맞아요~...요 위에 은하수님이 올린 이미지 보니까 더욱 그러네요
그런 계절이잔아요...저도 해방되고 싶답니다.....휑하니~가고 싶다~
에고~...마음뿐 ~....그러지도 못하는데....
날씨가 제법 차가워졌어요
감기는 다 나으셨는지?....
건강 챙기시고.....나중에 봐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순둥이 온니 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
고로케도 이쁜 울 데보라온니,쉼터오라버니,
백합님,울 허정님,청풍명월님,들꽃향기님
울 감로성님,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아침이슬님,정현님,세월님,푸른하늘님,그리운 날님,
글구 보리피리 오빠,울 새내기 온누리님 울 고우신 님들~!
까꽁?
주말 즐겁고 유익하게 보내셨는지요?
어여쁜 초롱인 벌써부터 들떠있네요^^
왜냐고욤??
방가방가^^할 생각을 하니깐요~ㅎ
울 님들께서도
정겨운 고향길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넉넉한 명절 되시고..
온가족 함께하는 행복한 날들이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추석 (秋夕) 9월 22일
한가위 가배 중추절 이라고도 한다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이므로 가장 풍성한 때이다
(유래 )신라 유리왕 때 여자들을 두 편으로 나누어 7월 기망부터
매일밤에 베를 짜게하여 8월 보름이 되면 성적을 가려 진 편에서
술과 음식을 장만하여 이긴 편에게 대접하고 노래와 춤을 추며
놀았는데 이를 가배 라고 불렀다
(풍습 )2---3일전 벌초하고 햇곡으로 빚은 송편 술 과일을 차리고 차례를
지낸 후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를 한다
(강강수월래 ) 추석날 달 밝은 밤 부녀자들이 서로 손을잡고 둥글게 원을
그리며 목청 좋은 사람이 앞소리로 다른사람은 뒷소리를
받으면서 춤을 춘다
(속담 )아무리 가난한 사람도 떡을 빚어 나눠 먹었다고 해서 일 년 열두달
365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좋은 아침입니다...
근데 여긴 조금전부터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습니다
너무 시원하고 좋습니다
창밖을 내다 보니 내리는 비가 마음을 시원히 적셔 줍니다
하루종일 이렇게 비가 왔으면 좋겠따....ㅇ
오늘은 나가지 말고 집에 있어야지..
근데~...이러다가도 낮엔 해가 쨩!....나거든요
미국은 여름엔 비가 잘 안오거든요
우리도 후로리다 쪽에서 태풍이 지나가면
천둥 번개 치고 비 바람오지요
근데 한국처럼 그렇진 않지만...
암튼 비를 좋아하는 전...이렇게 창밖을 내다 보고
베란다로 나가 커피 한잔 들고 섰습니다...
늦은 밤이지요~...한국은 12시
여긴 아침 10시....
하늘은 어둡지만 촉촉히 내리는 비는 좋으네요
모두들 잘 지내세요~...
멀리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순둥이 온니 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
고로케도 이쁜 울 데보라온니,쉼터오라버니,
백합님,울 허정님,청풍명월님,들꽃향기님
울 감로성님,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아침이슬님,정현님,세월님,푸른하늘님,그리운 날님,
글구 보리피리 오빠,울 새내기 온누리님 울 고우신 님들~!
까꽁?
화창하고 파란 하늘이랑
조석으로 서늘한 날씨가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고 있네요^^
이케 좋은날
나의 모찐그대가
새벽공기를 마시며 공치러 가더니만 조금전에 전화가 걸려왔답니당
모냐고욤??
누구나 홀인원의 꿈이 있잖아요..
그런데 오늘 기분좋게 갑자기 공이 없어졌답니다~~ㅋㅋㅋ
구레서
앞 팀에서 뒷팀에서 환호가 터지고~~ㅎ
고로케 드뎌 홀인원을 하게 되어서 증정식이 있고 난리라고 하네요^^
구레두
차분한 매너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거라 생각이 드네용~ㅎ
오늘은 참 좋은 날이네요^^
울 님들께서도 행복한 가을을 맞이하세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구레?
김턱규 드라마 초롱인 항개도 본적이 없지만..
삽입곡으로 나온다는
이승철/그사람을 마니 좋아해서
하루에 한두번은 울 셩장에 흘러내보내고 있답니다
고롬 울 횐님들이 겁나게 즐겨따라부르곤 하거든요
구론데
인어인 초롱이가 언니랑 가까이에 산다면
올메나 좋을까낭??
왜냐공??
내가 직접 ~ㅎ개인레슨으로 울 언닐 인어아가씨로 맹글고 시포서지용
ㅋㅋㅋ
암튼
언제나 모찐 울 데보라 온니~! 사랑해요~빵긋
글게 말이시~...
난 초롱씨가 부러워 죽겠당께롱
수영 잘하는 사람 증말 부러워...
난 다른 운동은 다 잘하는데 이상하게 수영만 잘 못해
옛날에 물에 한번 혼나서 물을 무서워 한당께...
근데 물속으론 좀 가거든 ,,숨안쉬고
근디 고개를 들면 꼬루루룩...물속으로
ㅎㅎㅎ...고개들면 물만 먹어....
근데 요즘 한번씩은 고개를 들지롱....
맞어 울 인어 공주한테 배우면 좋으련만..
나도 신나게 수영한번 해 봤으면..소원이 항개도 없긋따....ㅋㅋㅋ
고마워~...초롱씨~...말만이라도
이 가을~....웃음 함박~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따....
안녕~~~
한주가 또 이렇게 지납니다
주일 오후 교회에 다녀와 엄마와 TV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보고..(인터넷으로)
컴에 잠간 앉으니 반가운 우리 여명님이 다녀가셨군요
"여명님/....너무 반갑습니다...정말 힘드실텐데 효녀십니다
아버님 곁에 계시다가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 다녀오시는군요
집에 오면 또 꼬마들 재롱에 피곤함이 풀리시겠어요
수고 많이 하세요!.그리구 빨리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한국은 벌써 월요일 아침을 맞이하겠군요
모두들 또 힘차게 시작하세요.....
좋은 날 되시구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울~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