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8 03:40
안 구레두 고등핵교 졸업 40주년 추억의 수학여행인가
뭐시긴가를 태국으로 3박 5일로 간다고 함성 더 늘그면
힘빠져 갖고 재미없다고 많은 칭구들이 꼬드기는 통에
여기서 인천으로 가 갖고 친구들과 같은 배행기를 타고
놀러가기로 하였씀다. 우리는 남녀공학이었기 따미
거의 남녀 백여명 정도가 가기로 예정되어 있답니당.
술을 좋아하는 지는 걍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40년만에 만나보는 대전 사는 남자 동기들만 해도 반이
넘습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았는데도 살기바빠
그렇게 오랜 세월을 못 만나고 살았답니다.
밤새워 떠들어도 다 못 할 학교 시절의 추억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