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2008.04.11 22:05:28 (*.105.214.122)
태산님,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데 있겠습니까?
아픔없이 피는 꽃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음악에 혼절해 봅니다.
내일은 꽃이 필려나 흐르는 음악이 슬프고
나는 가락위에 가만히 누어 봅니다.
태산님, 최고야님 한테로 흘러가나 봅니다.
이렇게 젖고 또젖으며 살아도 되는 것인지요?
정처없이 흘러가 보고 싶습니다.
내일은 서울좀 다녀올 생각 입니다.
70년 80년 속에 까지 흘러가보고 싶어서 입니다
눈이 시린 유채꽃이 나를 음악속에 묶어놓고 있습니다.
어딘가로 흘러가기 위한 몸부림인 모양 입니다
고운 봄밤에 머무르소서.../.../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데 있겠습니까?
아픔없이 피는 꽃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음악에 혼절해 봅니다.
내일은 꽃이 필려나 흐르는 음악이 슬프고
나는 가락위에 가만히 누어 봅니다.
태산님, 최고야님 한테로 흘러가나 봅니다.
이렇게 젖고 또젖으며 살아도 되는 것인지요?
정처없이 흘러가 보고 싶습니다.
내일은 서울좀 다녀올 생각 입니다.
70년 80년 속에 까지 흘러가보고 싶어서 입니다
눈이 시린 유채꽃이 나를 음악속에 묶어놓고 있습니다.
어딘가로 흘러가기 위한 몸부림인 모양 입니다
고운 봄밤에 머무르소서.../.../
2008.04.11 22:40:50 (*.153.6.160)
동행님!!
전
아주 자잔한 꽃들만 골라 심어
아파트 베란다 가득 화단을 만들어 놓았답니다.
겨우내 얼어죽을까봐
거실의 온기를 베란다로 보내는 정성을 몇해째 계속하며
꽃을 피우죠.
그 즐거움이란 이루말할수 없답니다.
오늘도 늦은 퇴근을 해서
베란다의 꽃들과 대화부터 합니다.
전
아주 자잔한 꽃들만 골라 심어
아파트 베란다 가득 화단을 만들어 놓았답니다.
겨우내 얼어죽을까봐
거실의 온기를 베란다로 보내는 정성을 몇해째 계속하며
꽃을 피우죠.
그 즐거움이란 이루말할수 없답니다.
오늘도 늦은 퇴근을 해서
베란다의 꽃들과 대화부터 합니다.
2008.04.11 23:02:43 (*.105.80.42)
베란다의 꽃들과 대화부터 나눈다는 온냐를 생각한께.
나두 베란다 한구석의 흔들^흔들^^ 꽃`이 되 어.
사랑받고 살구쟙따.. - 올림!!!!!
나두 베란다 한구석의 흔들^흔들^^ 꽃`이 되 어.
사랑받고 살구쟙따.. - 올림!!!!!
2008.04.11 23:07:01 (*.153.6.160)
코주부님!!
그거 아세요.
식물도 사랑을 받으면 꽃을 잘 피우는거요.
우리 베란다의 꽃보다 많이 사랑할테니
어여~~ 오세요.
그거 아세요.
식물도 사랑을 받으면 꽃을 잘 피우는거요.
우리 베란다의 꽃보다 많이 사랑할테니
어여~~ 오세요.
2008.04.12 13:32:02 (*.109.2.66)
장~태~산~~님^^
그동안 안녕 하시지요~?^^
점심 식사는 하셨는지요~~?
그곳,"장태산"호숫가 에도 예쁜 꽃들이 만발하겠지요~~?
처음 모임을 그곳에서 가져선지~자꾸만 생각이 나요^^
오늘은ㅡ잔뜩 흐려있네요..
낼은 비가 온다고 하던데요..
예쁜 꽃잎들이 떨어질까~걱정이에요..
꽃이 지기전에 많이 보시구요
즐건 주말~~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전,
바쁜 오전을 근무 마치고,점심 시간이에요^^
조금 휴식"했다가 또다시~바쁜 오후 근무요^^
쉬는 시간에 좋은글 가슴 가득 담아 갑니다~~
"도종환"님!~하면...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접시꽃 당신"이 생각나요^^
낼은 휴일이니 "희망"이 있어 좋아요^^
희망은 행복을 선물 하는것 같아요^^&^^
늘~건강 하시고,남은 오후 시간도 행복하세요~~~~
그동안 안녕 하시지요~?^^
점심 식사는 하셨는지요~~?
그곳,"장태산"호숫가 에도 예쁜 꽃들이 만발하겠지요~~?
처음 모임을 그곳에서 가져선지~자꾸만 생각이 나요^^
오늘은ㅡ잔뜩 흐려있네요..
낼은 비가 온다고 하던데요..
예쁜 꽃잎들이 떨어질까~걱정이에요..
꽃이 지기전에 많이 보시구요
즐건 주말~~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전,
바쁜 오전을 근무 마치고,점심 시간이에요^^
조금 휴식"했다가 또다시~바쁜 오후 근무요^^
쉬는 시간에 좋은글 가슴 가득 담아 갑니다~~
"도종환"님!~하면...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접시꽃 당신"이 생각나요^^
낼은 휴일이니 "희망"이 있어 좋아요^^
희망은 행복을 선물 하는것 같아요^^&^^
늘~건강 하시고,남은 오후 시간도 행복하세요~~~~
2008.04.12 15:30:27 (*.126.67.196)
순수님!!
제가 직장생활을 해봐서
휴일이 얼마나 기다려지는지 넘 잘알지요.
전엔 토요일은 반만 근무를 했지요.
일주일중에 토요일이 제일 행복했지요.
님의 말씀대로 희망이 있고
일요일에 쉰다는 그 기대감으로 말입니다.
막상 일요일이면
월요일에 출근해야하는 부담감에 그 기쁨은 사라지죠.ㅎㅎ~~
그런거의 반복이 인생 아닌가 싶습니다.
황금같은 점심시간에
이곳에 이렇게 흔적 남기며 안부 전해주시는
순수님 넘 감사합니다.
아울러
행복한 휴일 보내길 빕니다.
제가 직장생활을 해봐서
휴일이 얼마나 기다려지는지 넘 잘알지요.
전엔 토요일은 반만 근무를 했지요.
일주일중에 토요일이 제일 행복했지요.
님의 말씀대로 희망이 있고
일요일에 쉰다는 그 기대감으로 말입니다.
막상 일요일이면
월요일에 출근해야하는 부담감에 그 기쁨은 사라지죠.ㅎㅎ~~
그런거의 반복이 인생 아닌가 싶습니다.
황금같은 점심시간에
이곳에 이렇게 흔적 남기며 안부 전해주시는
순수님 넘 감사합니다.
아울러
행복한 휴일 보내길 빕니다.
2008.04.13 16:01:09 (*.228.87.168)
장태산님 께서 보여 주시는 꽃들은 정말 너무 예쁘고
아름 답습니다.저희 집에도 예쁜 꽃들이 참 많은데
꽃들이 너무 흔하다 보니 그냥 스쳐 지나칠 때가
많았답니다.
요즘 제가 꽃을 보면서 하는 말이 있지요.
"너가 태산님 만나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을거야"
오늘 날씨 너무 화창하고 좋았답니다.
제가 사는 곳이 아름답고 정말 살기좋은 곳 이란 생각을
하면서 새삼 감사하고 행복 했답니다.
사진으로 본 태산님의 환한 미소가 떠오르는군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아름 답습니다.저희 집에도 예쁜 꽃들이 참 많은데
꽃들이 너무 흔하다 보니 그냥 스쳐 지나칠 때가
많았답니다.
요즘 제가 꽃을 보면서 하는 말이 있지요.
"너가 태산님 만나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을거야"
오늘 날씨 너무 화창하고 좋았답니다.
제가 사는 곳이 아름답고 정말 살기좋은 곳 이란 생각을
하면서 새삼 감사하고 행복 했답니다.
사진으로 본 태산님의 환한 미소가 떠오르는군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2008.04.13 22:19:00 (*.153.6.80)
감로성님!!
오늘은 서울엘 다녀왔답니다.
그것도 서울대학교에요.
조카가 그곳에서 결혼식을 했거든요.
교내가 흐드러지게 핀 꽃들에 묻혀있다고
표현을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학교는 온통 꽃들의 잔칫날 같았습니다.
예식 시간이 많이 남아서
교내를 산책하며
감로성님이 미국으로 안돌아가셨으면
이곳에서 데이트하고 오는건데 하며
다시한번 아쉬워했는데
오늘 님의 글을 접하네요.
행복한 밤 되세요.
오늘은 서울엘 다녀왔답니다.
그것도 서울대학교에요.
조카가 그곳에서 결혼식을 했거든요.
교내가 흐드러지게 핀 꽃들에 묻혀있다고
표현을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학교는 온통 꽃들의 잔칫날 같았습니다.
예식 시간이 많이 남아서
교내를 산책하며
감로성님이 미국으로 안돌아가셨으면
이곳에서 데이트하고 오는건데 하며
다시한번 아쉬워했는데
오늘 님의 글을 접하네요.
행복한 밤 되세요.
2008.04.13 22:25:01 (*.153.6.80)
고이민현님!!
그래요.
넘 좋은 말씀이네요.
지금의 고난이 후일의 약일텐데
후일의 약이 되기까지는 그게 약인줄을 모르고
고통스러워 하기도 하지요.
지금 이나이가 되고보니
이제 바람과 비에 젖는 삶의 의미도 알거 같네요.ㅎㅎ~~
그래요.
넘 좋은 말씀이네요.
지금의 고난이 후일의 약일텐데
후일의 약이 되기까지는 그게 약인줄을 모르고
고통스러워 하기도 하지요.
지금 이나이가 되고보니
이제 바람과 비에 젖는 삶의 의미도 알거 같네요.ㅎㅎ~~
2008.04.14 00:40:41 (*.44.151.66)
어쩌면 .........
제가 좋아하는 부분들만
콕~집어서 갖고오시는지요.
그 말들이 장태산님의 아름다운 작품과 만나
언제나 제 맘을 흔들어 놓곤 합니다.
젖으며 살아본 세월에 고마움을 느낄줄 아니
이제 철이 좀 들은걸까요 ㅎ
제가 좋아하는 부분들만
콕~집어서 갖고오시는지요.
그 말들이 장태산님의 아름다운 작품과 만나
언제나 제 맘을 흔들어 놓곤 합니다.
젖으며 살아본 세월에 고마움을 느낄줄 아니
이제 철이 좀 들은걸까요 ㅎ
2008.04.14 05:49:12 (*.187.174.204)
장태산님,
정말로 감미로운 봄날에 평온함을
느길수있는 영상과 음악이네요.
그런데
애교스러운 고국에 진달래도
한번 구경해 봤음하는데요.
여기서는 철쭉꽃은 가끔 구경해도
옅은 분홍색으로 살포시 피는
진달래 꽃은 못 보겠어요.
내일은 또 작은딸 보러
아리조나에 가서 한 열흘 있게 될것같은데
또 들러서 꽃구경 하고 갈께요.
항상 감사해요.
정말로 감미로운 봄날에 평온함을
느길수있는 영상과 음악이네요.
그런데
애교스러운 고국에 진달래도
한번 구경해 봤음하는데요.
여기서는 철쭉꽃은 가끔 구경해도
옅은 분홍색으로 살포시 피는
진달래 꽃은 못 보겠어요.
내일은 또 작은딸 보러
아리조나에 가서 한 열흘 있게 될것같은데
또 들러서 꽃구경 하고 갈께요.
항상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