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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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0 17:26:30 (*.141.181.21)
봄은 그렇게 나를 찿아와
어디론가 또 떠나고 싶게 만듭니다.
봄은 떠나지 않으면 안되는 숙명처럼
늘 나를 따라와 내 역마살을 테스트하는거 같습니다. ㅋㅋ~~
사진은 희귀종으로 알려진
적버들강아지랍니다.
오사모가족님들
새봄 늘 희망으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어디론가 또 떠나고 싶게 만듭니다.
봄은 떠나지 않으면 안되는 숙명처럼
늘 나를 따라와 내 역마살을 테스트하는거 같습니다. ㅋㅋ~~
사진은 희귀종으로 알려진
적버들강아지랍니다.
오사모가족님들
새봄 늘 희망으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2007.03.20 21:29:38 (*.205.75.5)
장태산님!
고운영상과 글에
한참동안 머물며 즐감하고 갑니다
그곳에는 봄 냄세가 물씬 풍기겠죠~부러워라
오늘밤도 편안하고 행복하세요 ^^**장태산님!!
고운영상과 글에
한참동안 머물며 즐감하고 갑니다
그곳에는 봄 냄세가 물씬 풍기겠죠~부러워라
오늘밤도 편안하고 행복하세요 ^^**장태산님!!
2007.03.21 04:53:47 (*.175.72.193)
장태산님, 늘푸른님 잘들 지내고 계시죠.
봄은 아주 신기한 요술장이 같아요.
나를 그냥 한곳에 머물러 있게 하질 않아요.
자꾸 만 설레이는 마음을 주어
어디 갈곳도 없고 오라는데도 없지만
괜실히 창밖을 내다보고 또 보다가
끝내는 봄이 주는 마음에 못이겨
밖으로 뛰쳐 나가고 만답니다.
봄이 나를 보고 싶다고 해서요.
그리고 나도 봄을 만나고 싶어서요.
우리함께 봄을 만나러 떠나요.
봄은 아주 신기한 요술장이 같아요.
나를 그냥 한곳에 머물러 있게 하질 않아요.
자꾸 만 설레이는 마음을 주어
어디 갈곳도 없고 오라는데도 없지만
괜실히 창밖을 내다보고 또 보다가
끝내는 봄이 주는 마음에 못이겨
밖으로 뛰쳐 나가고 만답니다.
봄이 나를 보고 싶다고 해서요.
그리고 나도 봄을 만나고 싶어서요.
우리함께 봄을 만나러 떠나요.
2007.03.21 05:52:59 (*.253.54.80)
추운겨울 움츠렸던 우리마음속에
비집고 들어와
아무도 모르게 부푸른 가슴만
만들어 놓고 사라져 가나봅니다...
봄이 되면 괜시리
자꾸 밖으로 나가고 싶어지고
옷 하나즈음 사야 할거 같구요
봄처녀 가슴에만 찾아가는게 아니라
아줌마 마음도 뒤숭생숭입니다...
장태산님의 고운 카페가 눈앞에 보이는듯합니다..
사진으로만 봤지만
아기자기 이쁘게 꾸며놓으신 곳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봄을 맞아하고 싶은
욕심을 내봅니다...
2007.03.21 11:29:02 (*.159.62.179)
사진을 보면서..
버들 강아지가 흔치 않은 모습이다 싶어
한참을 보다 내려오니
아~항!
희귀종이였네염.......ㅋ
그렇게, 버들 강아지 풀도
희귀종이 있다는 것을 몰랐지 뭐예요
ㅎㅎㅎ
봄이란 참으로
신비로운 느낌인 것 같아요
겨울이라는 황량한 모습에서
따사로움을 담을 수 있어 그런지..
암튼, 여느 계절과는 달리
많은 느낌을 한꺼번에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름다운 시와 음악에 감사효..^^;;
버들 강아지가 흔치 않은 모습이다 싶어
한참을 보다 내려오니
아~항!
희귀종이였네염.......ㅋ
그렇게, 버들 강아지 풀도
희귀종이 있다는 것을 몰랐지 뭐예요
ㅎㅎㅎ
봄이란 참으로
신비로운 느낌인 것 같아요
겨울이라는 황량한 모습에서
따사로움을 담을 수 있어 그런지..
암튼, 여느 계절과는 달리
많은 느낌을 한꺼번에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름다운 시와 음악에 감사효..^^;;
2007.03.21 11:44:59 (*.141.181.21)
늘푸른님!!
나이를 먹어도
봄은 여전히 가슴을 뛰게 하네요.
전 아무래도 철들기는 틀린것 같아요.ㅋㅋ~~~
하기야
철들면 일찍 죽는다니까
철들지 말고 살아야겠지요.
부지런하신 늘푸른님!
감사합니다!
나이를 먹어도
봄은 여전히 가슴을 뛰게 하네요.
전 아무래도 철들기는 틀린것 같아요.ㅋㅋ~~~
하기야
철들면 일찍 죽는다니까
철들지 말고 살아야겠지요.
부지런하신 늘푸른님!
감사합니다!
2007.03.21 11:50:47 (*.141.181.21)
하은님!!
함께 봄을 만나러 가자는 말씀이
참으로 정겹게 다가 옵니다.
봄을 느끼는 마음은 사람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제가 느끼는 봄은
떠나고 싶은 충동이랍니다.
어느날은 일이 손에 안잡혀서
병이 날거 같으니
아무래도 그 자체가 병이 아닌가 싶습니다.ㅎㅎ~~
그래서
가방 챙겨서 길나서기를 좋아한답니다.
하은님이 한국에 오면
같이 그러기로 약속하지 않았던가요.
그날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함께 봄을 만나러 가자는 말씀이
참으로 정겹게 다가 옵니다.
봄을 느끼는 마음은 사람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제가 느끼는 봄은
떠나고 싶은 충동이랍니다.
어느날은 일이 손에 안잡혀서
병이 날거 같으니
아무래도 그 자체가 병이 아닌가 싶습니다.ㅎㅎ~~
그래서
가방 챙겨서 길나서기를 좋아한답니다.
하은님이 한국에 오면
같이 그러기로 약속하지 않았던가요.
그날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2007.03.21 11:58:31 (*.141.181.21)
제인님!!
맞아요.
봄은 그렇게 어김없이 찿아와
처녀가슴만 두근거리게 하는게 아니라
아줌마 마음도 심난하게 하지요.
님의 말씀대로
봄의 화창함이 겨울의 움추림을
비집고 들어와서 그런가 봅니다.
이렇듯
심난한 마음의 정리가 되지 않는날
커피한잔 들고 제홈에 놀러 오셔도 됩니다.
아~~
이글을 쓰고 제인님의 글을 다시 보니
제홈에 놀러오고 싶다는 말씀이 아니라
제 영업장을 말씀하신거군요.
제가 이렇게 좀 둔하답니다.ㅋㅋㅋ~~~
어디든
마음의 여유가 있는날 오십시요.
맞아요.
봄은 그렇게 어김없이 찿아와
처녀가슴만 두근거리게 하는게 아니라
아줌마 마음도 심난하게 하지요.
님의 말씀대로
봄의 화창함이 겨울의 움추림을
비집고 들어와서 그런가 봅니다.
이렇듯
심난한 마음의 정리가 되지 않는날
커피한잔 들고 제홈에 놀러 오셔도 됩니다.
아~~
이글을 쓰고 제인님의 글을 다시 보니
제홈에 놀러오고 싶다는 말씀이 아니라
제 영업장을 말씀하신거군요.
제가 이렇게 좀 둔하답니다.ㅋㅋㅋ~~~
어디든
마음의 여유가 있는날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