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도스토예스프스키를 위대하게 만든 것은
간질병과 사형수의 고통이었다.
로트레크를 위대하게 만든 것은
그를 경멸 덩어리로 만들었던
난장이라는 고통이었다.
생테쥐페리를 위대하게 만든 것도
그를 일생 동안 대기 발령자로
살아가게한 평가 절하의 고통이었다.
베토벤을 위대하게 만든 것도
끊임없는 여인들과의 실연과
청신경 마비라는
음악가 최대의 고통이었던 것이다.
고통은 불행이나 불운이 결코 아니다.
고통이란 도리어 행복과 은총을 위한
가장 아름다운 번제물인 것이다.
당신이 지금 지나치게 행복하다면
그것은 곧 불행이다.
당신이 지금 지나치게 불행하다면
그것은 곧 행복이다.
인간은 고통을 통해 비로소 자아를 불사를
용광로 속에 들어갈 자격을 얻게 되며,
용광로 속에서 신의 손에 의해
아름다운 은으로 새롭게 빚어지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암석이
용광로 속에 들어가지 않으면 결코
은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이다.
- 강유일의 "아아, 날이 새면 집 지으리라"에서 -
2007.03.19 07:44:34 (*.231.167.199)
음..
제가 고통이 선물이란 걸 알게 된 것이
죽을 만큼 힘들었던 시간을
두어 번 정도 넘긴 후 였던 거 같아요
그 다음부턴..
고난이 오면 우선 감사하다는
기도를 먼저 드리고 난 다음에 잘 이겨내어
한 걸음 더 성숙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청원 기도를 하게 됐네요
고통이 감사란 걸 알게 된
가장 큰 계기는
그 고통을 견뎌내면서 조금씩,
낮아지고 비워지는 내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겠지요
물론, 고통 중에 괴로워만 할게 아니라
그 안에서 나를 깨트리고
깨달음을 찾으려는
강한 의지의 노력이 우선 되어야
그 고통스런 마음마저도 다스릴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고통이란 존재에게..
한 번뿐인 소중한 나 자신을
잃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오랫만에
내 안에든 고통을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감솨효, 늘푸른 행님~ㅎ
제가 고통이 선물이란 걸 알게 된 것이
죽을 만큼 힘들었던 시간을
두어 번 정도 넘긴 후 였던 거 같아요
그 다음부턴..
고난이 오면 우선 감사하다는
기도를 먼저 드리고 난 다음에 잘 이겨내어
한 걸음 더 성숙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청원 기도를 하게 됐네요
고통이 감사란 걸 알게 된
가장 큰 계기는
그 고통을 견뎌내면서 조금씩,
낮아지고 비워지는 내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겠지요
물론, 고통 중에 괴로워만 할게 아니라
그 안에서 나를 깨트리고
깨달음을 찾으려는
강한 의지의 노력이 우선 되어야
그 고통스런 마음마저도 다스릴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고통이란 존재에게..
한 번뿐인 소중한 나 자신을
잃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오랫만에
내 안에든 고통을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감솨효, 늘푸른 행님~ㅎ
2007.03.19 07:07:59 (*.5.77.64)
"an"공주님!
역시 고통에 대하여
정답을 말하시는 것 같아요
맞아요
고통을 괴로워만 할게 아니라
그 안에서 나를 깨트리고 깨달음을
찾으려는 강한 의지가 우선되어야 하며 그 고통스런
마음마저도 다스릴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따뜻한 마음을 올려 주시어 감사하며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모범답안 "an"공주님 홧팅!!
역시 고통에 대하여
정답을 말하시는 것 같아요
맞아요
고통을 괴로워만 할게 아니라
그 안에서 나를 깨트리고 깨달음을
찾으려는 강한 의지가 우선되어야 하며 그 고통스런
마음마저도 다스릴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따뜻한 마음을 올려 주시어 감사하며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모범답안 "an"공주님 홧팅!!
2007.03.19 12:20:50 (*.120.229.103)
고통이 주는 선물이라...어려워요...
그저.. 위에(사진) 공기 좋은 산길을..걷고 싶다는 생각만이..드네여^^
잔잔한 음악과 뭔가 생각 할 수 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
늘푸른님~~!!
오늘도 넘치도록 행복 하세요^^&^^
그저.. 위에(사진) 공기 좋은 산길을..걷고 싶다는 생각만이..드네여^^
잔잔한 음악과 뭔가 생각 할 수 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
늘푸른님~~!!
오늘도 넘치도록 행복 하세요^^&^^
2007.03.19 16:16:08 (*.91.94.234)
신은 언제나 내게 감당할 시련을 준다지만
막상 고통에 시달릴땐 감당할수 없을거 같지요~
시간이 지난후에 나의 교만과 자만에 대한 경종임을
깨닫고는 머리를 숙입니다..
어제의 아픔이 오늘의 밑거름이 된다는걸'''
아울러 아닌일에 포기하는 방법도 배웠답니다..
연연해 하지 않고 상쾌하게 가볍게 포기하는 방법...
늘푸른님 좋은글에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좋은날 시작하신거 맞죠 ?
2007.03.20 00:25:29 (*.106.75.172)
비를 맞지 않으면 무지개를 볼 수 없듯이 고통 또한 지금 당장은 견디기 어려운 시험이지만, 고통이 주는 선물은 분명하다고 생각 합니다. 고통! 인간이면 짊어지고 가야 할 무거운 등짐 같은 것... 그러나 견뎌 낼 만한 충분한 가치 있는 삶의 교훈 같아요! 늘푸른님 좋은글 행복합니다.
2007.03.20 16:15:02 (*.5.77.64)
순수님은
고통이라는 선물을 아직 모르지요
역시 닉네임처럼
순수하게 살아왔다는 증거지요
분위기가 있는 산길을
좋은 사람과 이야기하면서 마냥 걷고 싶지요~~ㅎㅎㅎㅎㅎ
오늘도 좋은 오후가 되시길요^^**순수님 감솨!!
고통이라는 선물을 아직 모르지요
역시 닉네임처럼
순수하게 살아왔다는 증거지요
분위기가 있는 산길을
좋은 사람과 이야기하면서 마냥 걷고 싶지요~~ㅎㅎㅎㅎㅎ
오늘도 좋은 오후가 되시길요^^**순수님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