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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화 / 작은들꽃
사랑스러운 작은 들꽃아,
내가 지금 짊어지고 있는 이 이승의 짐 중에서
가장 무거운 짐이 사랑이로구나
가장 소중한 짐이 사랑이로구나
내려놓을 수 없는 것이 사랑이로구나
사랑스러운 작은 들꽃아,
나는 지금 이곳, 이 자리까지
눈에 보이는 짐은 버리고 왔건만
내려놓을 수 없는 짐 하나가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이로구나
사랑스러운 작은 들꽃아,
그런데 사랑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나누는 짐이란다
가장 외로운 사람들이 나누는 짐이란다
가장 쓸쓸한 사람들이 나누는 짐이란다
서로 소리나지 않게 주며 받으며
서로 멀리 이어 가는 가벼우면서도
가장 무거운 짐이란다
그런데 사랑스러운 작은 들꽃아,
사랑은 소유가 아니란다
사랑은 혼자 갖는 것이 아니란다
사랑은 강요해서는 안되는 것이란다
사랑은 그저 사랑하는 것이란다
사랑스러운 작은 들꽃아,
사랑은 영원히 갖고 싶어진단다
사랑은 혼자만이 갖고 싶어진단다
그러나 사랑스러운 작은 들꽃아,
사랑은 사랑함으로써 행복해야 한단다
사랑은 사랑받음으로써 행복해야 한단다
아, 사랑은 사랑으로 행복해야 한단다 |
2007.02.04 00:09:06 (*.98.6.176)
오작교에 고운님들 중 이 무심한 안개를 기억하실분 계실려나?? ㅎㅎ
며칠전 울~엄지 검사일이 다가와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진즉에 와서 인사드리고 했어야 되는데...안개는 한가지 잡으면 왜 그것에만 빠져 허우덕이는지,,,
다~~~핑계구먼요 ^^
녀석이 얼마나 대견한지 작년엔 검사받을때 하도 움직여서 도저히 안돼 수면제 먹이고 그래도 안돼 애를 무지 많이 먹었는뎅....
올핸 너무도 대견스럽게 약도 안먹고 혼자 떡~~하니 침대에 올라가 검사를 받았습니다 ^^
기특하죠 녀석이 저리 행동을 할때보면 아~~엄지가 많이 자랐구나 싶은 맘이 듭니다
이제 설쉬고나면 학원에도 갈꺼고...엄지 저혼자 신이나 있습니다
오빠가 학원을 다니니 오빠따라 같이 간간히 행사에도 참여하고...
얼마전엔 오빠졸업여행으로 눈썰매장가는데 거기도 따라간거 있죠
전...혹여나 학원안갈려고 떼쓰면 어쩌나 걱정했는뎅 ...천만에 말씀..ㅋ 뒤도 안돌아보고 ...
엄마!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우리선생님 우리선생님그러며
선생님한테 딱~~달라붙어 애교 부리는거 있죠 (나쁜 지지배) ㅋㅋ
속으론 쬐~매 섭섭하기도 하고 실은 기분좋았어요 어디에가도 잘 적응을했어 실은 맘이 놓여요 ^^
한번 말문이 닫혀있다가도 말문을 열었다 하면 줄~~줄~줄 뭔 할말이 그리도 많이 쌓였었는지 자꾸 쏟아져 나오네요..
얼마전 병원 갔다왔다고 했잖아요
그때 안개 뇌리속에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해주시던 님들에 맘이 생각났어요 ㅎㅎ
모두 한마음이 되어 힘을 주신분들 ~~~그마음 항상 잊지않을께요^^
오작교에 고운님들 그럼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안개 자주 못와도 잊어버리심 안되요~~~~^^
며칠전 울~엄지 검사일이 다가와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진즉에 와서 인사드리고 했어야 되는데...안개는 한가지 잡으면 왜 그것에만 빠져 허우덕이는지,,,
다~~~핑계구먼요 ^^
녀석이 얼마나 대견한지 작년엔 검사받을때 하도 움직여서 도저히 안돼 수면제 먹이고 그래도 안돼 애를 무지 많이 먹었는뎅....
올핸 너무도 대견스럽게 약도 안먹고 혼자 떡~~하니 침대에 올라가 검사를 받았습니다 ^^
기특하죠 녀석이 저리 행동을 할때보면 아~~엄지가 많이 자랐구나 싶은 맘이 듭니다
이제 설쉬고나면 학원에도 갈꺼고...엄지 저혼자 신이나 있습니다
오빠가 학원을 다니니 오빠따라 같이 간간히 행사에도 참여하고...
얼마전엔 오빠졸업여행으로 눈썰매장가는데 거기도 따라간거 있죠
전...혹여나 학원안갈려고 떼쓰면 어쩌나 걱정했는뎅 ...천만에 말씀..ㅋ 뒤도 안돌아보고 ...
엄마!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우리선생님 우리선생님그러며
선생님한테 딱~~달라붙어 애교 부리는거 있죠 (나쁜 지지배) ㅋㅋ
속으론 쬐~매 섭섭하기도 하고 실은 기분좋았어요 어디에가도 잘 적응을했어 실은 맘이 놓여요 ^^
한번 말문이 닫혀있다가도 말문을 열었다 하면 줄~~줄~줄 뭔 할말이 그리도 많이 쌓였었는지 자꾸 쏟아져 나오네요..
얼마전 병원 갔다왔다고 했잖아요
그때 안개 뇌리속에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해주시던 님들에 맘이 생각났어요 ㅎㅎ
모두 한마음이 되어 힘을 주신분들 ~~~그마음 항상 잊지않을께요^^
오작교에 고운님들 그럼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안개 자주 못와도 잊어버리심 안되요~~~~^^
2007.02.04 18:18:51 (*.205.75.5)
맞아요~
그전에 안개님
애기가 아프다고 했었지요
지금은 좋아 졌다고 하니
정말 듣던중 반가운 소리며 희소식 입니다
신의 도움이며
또한 가족들의 희생의 결과겠지요
엄지 앞날에 기쁨이 가득했으면 합니다^^**안개님!!
그전에 안개님
애기가 아프다고 했었지요
지금은 좋아 졌다고 하니
정말 듣던중 반가운 소리며 희소식 입니다
신의 도움이며
또한 가족들의 희생의 결과겠지요
엄지 앞날에 기쁨이 가득했으면 합니다^^**안개님!!
2007.02.05 15:13:35 (*.2.16.247)
사랑스럽고~
온제나 구여븐 안개동상에게~!
안뇽?
오메낭~
방가 방가랑~^^
첨에 유빈이의 우심실과 좌심실사이에~
커다란 구멍이 있어서~
그곳으로 피가 몽땅 새어나간다고 했을때에~
동상이랑 울 모두가 깜짝이날 놀라던 일이 떠오르네~
다행으루~
얇디 얇은 막이 형성되어서~
자연치유루~
요로코롬 건강하게 잘 자랄 수있어서 넘넘 기뽀랑~ㅎ
온제나 이쁜맘으루~
샘 솟는 희망과 소망의 꿈을 이뤄낸~
사랑스런 나의동상아 추카추카해~ㅎㅎㅎ
흐미~대견스러워라.........ㅎ
에궁~온제나 한번 만나게 될까낭?글구~넘넘 보고시포...................랑..ㅋ
정말이지~
그 동안 맘고생 너모너머 마니 했었는딩~
이그~
가까운 거리라믄 당장이라두 달려가서~
울 안개동상을 한번이라두 꼬....옥 안아 주고 시포랑~
새해에두~
이케 가족모두 건강하고~
더 좋은일들만 채워지기를 이 온니가 기원할께~
글구~울 이쁜 안개동상~사랑해~~방긋
2007.02.06 01:05:14 (*.234.128.88)
안개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뵙는것 같네요.
애기가 건강을 찾았다니 다행입니다.
뭐니해두 건강이 젤이죠.
항상 건강을 살피시길...
오랫만에 뵙는것 같네요.
애기가 건강을 찾았다니 다행입니다.
뭐니해두 건강이 젤이죠.
항상 건강을 살피시길...
2007.02.06 01:22:10 (*.231.167.25)
안개 동상..........까꽁??^^*
하하~
딱..!! 클릭을 했드만,
동상의 닉이 간만에 보이넹..........ㅋ
방가~ 방가~
이 온냐눈,
한 달 동안 칭구가 와 있어
시방 무쟈게 수발하누라구 바쁘넹
오널운 칭구 딸 학교에 입학시키눈 날...
아침부터 학교 델꼬가
교실을 찾아 주고...
돌아와 칭구와 아침 묵고
잠시 컴앞엘 앉았다요
에휴~~~ㅎ
엄청 피곤혀서 이쟈, 잠시 누울라공...
또 그렇게...
자알 지내다가 보자잉~
으막이 쥑인다잉~
빠잉..^^;;
하하~
딱..!! 클릭을 했드만,
동상의 닉이 간만에 보이넹..........ㅋ
방가~ 방가~
이 온냐눈,
한 달 동안 칭구가 와 있어
시방 무쟈게 수발하누라구 바쁘넹
오널운 칭구 딸 학교에 입학시키눈 날...
아침부터 학교 델꼬가
교실을 찾아 주고...
돌아와 칭구와 아침 묵고
잠시 컴앞엘 앉았다요
에휴~~~ㅎ
엄청 피곤혀서 이쟈, 잠시 누울라공...
또 그렇게...
자알 지내다가 보자잉~
으막이 쥑인다잉~
빠잉..^^;;
2007.02.06 03:02:04 (*.98.6.91)
ㅎㅎ 아이구 눈따가워라~~ㅋㅋ
간만에 오래토록 컴앞에 앉아있었드니 눈이 시큰 시큰 거리네요 ㅎㅎ
늘~~푸른님^^ ,고운초롱언냐^^ ,반글라님^^, An언냐^^
모두들~~오랜만이지요...^_____..______^
ㅎㅎ 안개가 오래토록 홈에 안들어오다 그동안 못다온 시간 오늘 저녁내내 다 머문것같아요...^^
ㅎㅎ
울~~엄지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한가봐요
작년에 검사받으러갔으땐 심방사이엔 난..구멍과 동맥은 치유가 되었다고 그랬는뎅....심실사이에는 여전히 구멍이 열려있었잖아요
그래서 이번엔 당연히 치유가 됐을꺼란 희망을 안고 병원을 찾았는뎅.....
안개가 넘~~맘을 조급히 먹었었나봐요
아직 심실쪽엔 구멍이 열려 여전히 피가 새고 있는거 있죠 ....무심하게시리~~
녀석...그래서 그런지 체구가 왜그리 갸냘픈지...근뎅 먹는거 무지 잘먹어요 ㅋㅋ
특히 야채라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이젠 엄마 핸드폰으로 아빠 회사에 전화해서는 과일이랑 과자 사오라 그러기도 하고 ^^ 녀석 그새 참 많이 컸죠??
그것만 는게 아니라니깐요 땡깡!! 고거이 장난아니게 늘었다니깐요 ^^;; 공주병도 나날이 갈수고 심각하고...ㅋ
이건 완전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짱아2라니깐요 ...
그리 땡깡부리고 고집부리고 할땐 얄미워 꿀밤한대 먹여주고 싶다가도...
옆에와서 살~살 애교부릴땐 거의 죽음이랍니다 ㅎㅎ
슬슬~~안개 눈이 풀려옵니다~~꾸벅 ~꾸벅~~ㅋ
오늘은 여기까정하고 그만 자야겠어요...
울~~고운 님들도 고운꿈...아이구 ..^^;;...?? 아니다 벌써 날이 샐려고 하네요..ㅋ
진짜루 자러 갑니다~~쓩~~^^*
간만에 오래토록 컴앞에 앉아있었드니 눈이 시큰 시큰 거리네요 ㅎㅎ
늘~~푸른님^^ ,고운초롱언냐^^ ,반글라님^^, An언냐^^
모두들~~오랜만이지요...^_____..______^
ㅎㅎ 안개가 오래토록 홈에 안들어오다 그동안 못다온 시간 오늘 저녁내내 다 머문것같아요...^^
ㅎㅎ
울~~엄지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한가봐요
작년에 검사받으러갔으땐 심방사이엔 난..구멍과 동맥은 치유가 되었다고 그랬는뎅....심실사이에는 여전히 구멍이 열려있었잖아요
그래서 이번엔 당연히 치유가 됐을꺼란 희망을 안고 병원을 찾았는뎅.....
안개가 넘~~맘을 조급히 먹었었나봐요
아직 심실쪽엔 구멍이 열려 여전히 피가 새고 있는거 있죠 ....무심하게시리~~
녀석...그래서 그런지 체구가 왜그리 갸냘픈지...근뎅 먹는거 무지 잘먹어요 ㅋㅋ
특히 야채라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이젠 엄마 핸드폰으로 아빠 회사에 전화해서는 과일이랑 과자 사오라 그러기도 하고 ^^ 녀석 그새 참 많이 컸죠??
그것만 는게 아니라니깐요 땡깡!! 고거이 장난아니게 늘었다니깐요 ^^;; 공주병도 나날이 갈수고 심각하고...ㅋ
이건 완전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짱아2라니깐요 ...
그리 땡깡부리고 고집부리고 할땐 얄미워 꿀밤한대 먹여주고 싶다가도...
옆에와서 살~살 애교부릴땐 거의 죽음이랍니다 ㅎㅎ
슬슬~~안개 눈이 풀려옵니다~~꾸벅 ~꾸벅~~ㅋ
오늘은 여기까정하고 그만 자야겠어요...
울~~고운 님들도 고운꿈...아이구 ..^^;;...?? 아니다 벌써 날이 샐려고 하네요..ㅋ
진짜루 자러 갑니다~~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