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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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30 12:29:35 (*.118.25.38)
10월 ...
은근히 가슴 시리게 하는 계절의 한복판에
서로에게 기대어
허전함을 다독거려 주기 !
행복한 계절 되십시오 - 길벗 드림.
은근히 가슴 시리게 하는 계절의 한복판에
서로에게 기대어
허전함을 다독거려 주기 !
행복한 계절 되십시오 - 길벗 드림.
2006.09.30 13:39:15 (*.205.75.19)
길벗님!
가을은
가슴이 뻥 뚫린 듯한
느낌이 들어 너무나 추워요~ㅋㅋㅋ
고운글 즐감하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10월에도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길벗성님!
가을은
가슴이 뻥 뚫린 듯한
느낌이 들어 너무나 추워요~ㅋㅋㅋ
고운글 즐감하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10월에도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길벗성님!
2006.09.30 17:28:47 (*.57.153.114)
정말 음악이 좋네요.
사무실에서 혼자 앉아
볼륨 크게 틀어놓고 감상하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텅빈 가슴을 꽈~악 채워 주는거 같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사무실에서 혼자 앉아
볼륨 크게 틀어놓고 감상하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텅빈 가슴을 꽈~악 채워 주는거 같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2006.09.30 18:03:15 (*.141.181.49)
가을은 마음의 독감 바이러스라고 했지요.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은
매년 이 몹쓸 가을에 중독돼 제대로 싸워보지도 않고
인생에 백기를 들어버립니다.
멀쩡하던 사람이 망가지는 것 순식간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가을만 타다가는
정말 다 타서 재가 되어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그대는(길벗님)
절대루 가을도 되지말고
절대루 낙엽도 되지말고
가을 편지를 써보세요.
자기 자신한테..........
아마 금방 답장이 오겠지요.
정말 음악이 참 좋아요.
날씨가 저녘 굶은 시어머니상이라
기분까지 가라 앉잤는데
기분이 풀어집니다.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은
매년 이 몹쓸 가을에 중독돼 제대로 싸워보지도 않고
인생에 백기를 들어버립니다.
멀쩡하던 사람이 망가지는 것 순식간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가을만 타다가는
정말 다 타서 재가 되어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그대는(길벗님)
절대루 가을도 되지말고
절대루 낙엽도 되지말고
가을 편지를 써보세요.
자기 자신한테..........
아마 금방 답장이 오겠지요.
정말 음악이 참 좋아요.
날씨가 저녘 굶은 시어머니상이라
기분까지 가라 앉잤는데
기분이 풀어집니다.
2006.09.30 20:45:07 (*.234.155.41)
`날씨가 저녘 굶은 시어머니상이라'.....ㅋㅎㅎㅎㅎ.......
그런가요? 장태산님?......정말 리얼한 표현이군요....ㅋㅎㅎㅎㅎ....
제가 일하는 공장의 하늘은요,
온세상 시름 다아 퍼 올릴듯 푸르디 푸르렀더랍니다. 구름 한 점 없이........
그 아래서 뛰노는 아이들의 해 맑은 웃음은 또 어찌하구요...
만국기 조차 펄럭이고 보면 우리 공장은 소천국이더이다.
익어가는 반 붉은 대추의 유혹에,
우아하게 억세풀 우거진 산비탈에 스치는 갈 바람에,
그 위로 반짝이는 노을은 또 어찌하구요.....
Diva 이가을 천국에 삽니다.
길벗님....
Diva 아직 하안참 멀었습니다.....
그런가요? 장태산님?......정말 리얼한 표현이군요....ㅋㅎㅎㅎㅎ....
제가 일하는 공장의 하늘은요,
온세상 시름 다아 퍼 올릴듯 푸르디 푸르렀더랍니다. 구름 한 점 없이........
그 아래서 뛰노는 아이들의 해 맑은 웃음은 또 어찌하구요...
만국기 조차 펄럭이고 보면 우리 공장은 소천국이더이다.
익어가는 반 붉은 대추의 유혹에,
우아하게 억세풀 우거진 산비탈에 스치는 갈 바람에,
그 위로 반짝이는 노을은 또 어찌하구요.....
Diva 이가을 천국에 삽니다.
길벗님....
Diva 아직 하안참 멀었습니다.....
2006.10.01 02:04:01 (*.159.61.177)
여그는 벌써 2주 째나.....
비가 오다가 말다가 또 오다가.....
나를 거의 초죽음으로 몰아가고 있네여
하~~~하하~
글이 말할 수 없이 아름답네여
나두 저러케나 아름다운 글을 좀 써봤으면.........ㅋ
에궁~ㅎ 가슴에 든 게 없이니 원~
머시따........!! 난 너모 멀어서 안보여~ㅋ
비가 오다가 말다가 또 오다가.....
나를 거의 초죽음으로 몰아가고 있네여
하~~~하하~
글이 말할 수 없이 아름답네여
나두 저러케나 아름다운 글을 좀 써봤으면.........ㅋ
에궁~ㅎ 가슴에 든 게 없이니 원~
머시따........!! 난 너모 멀어서 안보여~ㅋ
2006.10.02 13:13:05 (*.118.25.38)
야달남님,
요즘
님의 활기찬 발걸음이 흐뭇 합니다.
늘 ~ 좋은 날 되소 !
가을 트래킹은 ㅇ나가시나요? 이런 연휴에 ..
요즘
님의 활기찬 발걸음이 흐뭇 합니다.
늘 ~ 좋은 날 되소 !
가을 트래킹은 ㅇ나가시나요? 이런 연휴에 ..
2006.10.02 13:16:46 (*.118.25.38)
장태산님, 가을꽤나 타시는 듯 하옵니다.
가을남자, 란 말은 들어봤어도 ㅋㅋㅋ
메타세콰이어 잎이 갈색으로 물들면
한 날, 고운날은 삼겹살 함 하입시다, 호숫가에서 ...
흠~ 나도 좀 그렇네 ㅎㅎㅎ, 낙엽에 삼겹살이라니 푸하하하 ~
이래 저래 나는 가을도, 낙엽도 되기는 애시당초 글렀나 봅니다
이렇게 정서가 비적 말라서야, 원 ~
좋은 시간 되세요.
가을남자, 란 말은 들어봤어도 ㅋㅋㅋ
메타세콰이어 잎이 갈색으로 물들면
한 날, 고운날은 삼겹살 함 하입시다, 호숫가에서 ...
흠~ 나도 좀 그렇네 ㅎㅎㅎ, 낙엽에 삼겹살이라니 푸하하하 ~
이래 저래 나는 가을도, 낙엽도 되기는 애시당초 글렀나 봅니다
이렇게 정서가 비적 말라서야, 원 ~
좋은 시간 되세요.
2006.10.02 13:20:24 (*.118.25.38)
Diva님, 전 상서 !
요즘 갑장님의 클래식 덩거리 잘 듣습니다.
덕분에 좀 더 가을 답고요, 감사 ~
운동회 하셨나 봅니다,
파란 하늘 아래 만국기 펄럭이고, 삶은 계란이랑 김밥이랑 ...
그런 시절이 아련합니다.
아직도 그런 시간들 지켜가는 갑장님이 불버라 !
행복한 계절 되세요 !
요즘 갑장님의 클래식 덩거리 잘 듣습니다.
덕분에 좀 더 가을 답고요, 감사 ~
운동회 하셨나 봅니다,
파란 하늘 아래 만국기 펄럭이고, 삶은 계란이랑 김밥이랑 ...
그런 시절이 아련합니다.
아직도 그런 시간들 지켜가는 갑장님이 불버라 !
행복한 계절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