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2006.09.13 10:54:58 (*.53.238.105)
울 감독님.
까~~~~꽁?
고로케 무더위속에서~
가을이 못 올것만 가트더니만~ㅋ
여름두 가을이한테 결국은 졌지~~머~
헤헤헤
글구여~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여 살다보믄~
계획하신일두 잘 이루시리라 봅니다.^^*
에궁~
이쁜초롱이의 사랑두~
가을처럼 넉넉했으면 참말루 조켔다욤~^^*
오늘두 고운날 되시고욤~^^*
얄랴븅~~~방긋
울 오작교의 홈~!핫팅~!!
울 감독님~!핫팅~!!
피에쑤;감독님~!
그란디~이방저방 댕기믄서리~
일~~~~~떵을 ~~쭈~욱 하고 있는디~욤~ㅎ
가을선물루~~~~~~머 없을까~~~~~낭~??
2006.09.13 21:08:02 (*.114.143.174)
오랫만입니다. 오작교님~
님의 글을 따라서 가을이 묻어 왔군요.
그 묻어온 가을을 마음으로 싸안아 흠뻑
취해보며 행복해볼께요.
감사합니다.
님의 글을 따라서 가을이 묻어 왔군요.
그 묻어온 가을을 마음으로 싸안아 흠뻑
취해보며 행복해볼께요.
감사합니다.
2006.09.14 04:35:27 (*.44.74.111)
드라이브를 하면서 곳곳에 변해가는 나뭇잎들을
바라보면서 어김없이 가을은 오고 있구나를 느껴요.
이왕 꼭 맞아야할 가을이라면 이가을은
쓸쓸함보다는 행복한 가을이고 싶어요.
바라보면서 어김없이 가을은 오고 있구나를 느껴요.
이왕 꼭 맞아야할 가을이라면 이가을은
쓸쓸함보다는 행복한 가을이고 싶어요.
2006.09.14 08:24:00 (*.105.128.216)
고운초롱님.
계절의 변화에는 늘 일정한 순서와 법칙이 있는 듯 합니다.
우리 인간들이 성급하여 아지 못할 뿐.....
이 가을에는 넉넉한 사랑을 듬뿍 담으시기 바랍니다.
계절의 변화에는 늘 일정한 순서와 법칙이 있는 듯 합니다.
우리 인간들이 성급하여 아지 못할 뿐.....
이 가을에는 넉넉한 사랑을 듬뿍 담으시기 바랍니다.
2006.09.14 08:26:05 (*.105.128.216)
진진님.
춥지도 덥지도 않은 기온에
약간은 쌀쌀한 듯한 새벽의 바람들이
참 기분을 좋게 하는 요즈음입니다.
가을은 길옆 가로수의 얼굴에서부터 오는 것 같습니다.
하나 둘씩 채색을 하여가는 가로수들을 보면서
흐름의 시간들을 새겨보곤 합니다.
기분 좋은 가을이 되세요.
춥지도 덥지도 않은 기온에
약간은 쌀쌀한 듯한 새벽의 바람들이
참 기분을 좋게 하는 요즈음입니다.
가을은 길옆 가로수의 얼굴에서부터 오는 것 같습니다.
하나 둘씩 채색을 하여가는 가로수들을 보면서
흐름의 시간들을 새겨보곤 합니다.
기분 좋은 가을이 되세요.
2006.09.14 08:31:06 (*.105.128.216)
하은님.
어제밤 아내와 식사를 하고 들어오면서
아내가 하는 말이
'날씨가 쌀쌀해지니 왠지 외로움을 느낀다'였습니다.
가슴에 찬바람이 스미면
문득 사람부터 그리워지는 건 가을이기 때문일까요?
날씨가 쌀쌀해진 때문일까요?
이 가을
쓸쓸함 보다는 행복함과 기쁨으로 채워가는 그런 가을이 되세요.
어제밤 아내와 식사를 하고 들어오면서
아내가 하는 말이
'날씨가 쌀쌀해지니 왠지 외로움을 느낀다'였습니다.
가슴에 찬바람이 스미면
문득 사람부터 그리워지는 건 가을이기 때문일까요?
날씨가 쌀쌀해진 때문일까요?
이 가을
쓸쓸함 보다는 행복함과 기쁨으로 채워가는 그런 가을이 되세요.
2006.09.17 03:14:29 (*.234.155.41)
`열무김치에
된장찌개 넣어 비벼먹어도 행복한
그리운 사람이 함께 할 가을이면
좋겠습니다.'
지는요, 이 대목이 가장~~~맘에 들거든요.....ㅋㅋㅋ.....
자고로, 울긋불긋
요란스럽지 않는 토속적인 우리 음식이
조선 토종인 우리네 입맛을 사로잡아
이 가을을 행복하게 해 줬으면 합니다.
모르긴 해도
다가올 겨울까지도 행복할거 같아서 말입니다.
오작교님.
기냥.....아무저항없이
단풍잎, 맑게 흐르는 계곡물에 흘러가듯
이 가을 그렇게 흘러 보내셨으면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된장찌개 넣어 비벼먹어도 행복한
그리운 사람이 함께 할 가을이면
좋겠습니다.'
지는요, 이 대목이 가장~~~맘에 들거든요.....ㅋㅋㅋ.....
자고로, 울긋불긋
요란스럽지 않는 토속적인 우리 음식이
조선 토종인 우리네 입맛을 사로잡아
이 가을을 행복하게 해 줬으면 합니다.
모르긴 해도
다가올 겨울까지도 행복할거 같아서 말입니다.
오작교님.
기냥.....아무저항없이
단풍잎, 맑게 흐르는 계곡물에 흘러가듯
이 가을 그렇게 흘러 보내셨으면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