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중년이 되면 그리워 지는 것들
중년이 되면서 그리워지는 것들
색깔 진한 사람 보다는 항상 챙겨주는
은근한 친구의 눈웃음을 더 그리워 하며
바보 같이 우울할 때면
그 친구의 눈웃음이 그리워 전화를 합니다.
눈만 뜨면 만나지 못해도
늘 그 자리에 있는지 확인하기 좋아하고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을 안해도
그것이 사랑이라는 걸 우리는 압니다.
우울한 날은 괜스레 차 한잔 나누고 싶어하며
할 이야기도 별로 없으면서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합니다.
말없는 차 한잔에서도 좋아하는 건지
사랑하는 건지 읽을 수 있고
물어 보지 않을 수도 있으며
말할 수도 있고,
감출 수도 있으며
모르는 척 그냥 넘어갈 수도 있고
아는 척하고 달랠 줄도 압니다.
참을 줄도 알고 숨길 줄도 알며
모든 것들을 알면서 은근히 숨겨줄 줄도 압니다.
중년이 되면 이런 것들을 더 그리워합니다.
★ 좋은글 中에서 ★
2006.06.17 08:35:42 (*.82.176.42)
사철나무님.
밤 늦게까지 홈에 계셨었네요.
제가 좋아하는 피아노의 연주로 듣는 '해후'의 곡도 좋구
올려주신 글도 좋기만 합니다.
좋은 글 그리고 좋은 음악으로 아침을 엽니다.
기분좋은 주말이 되시기를....
밤 늦게까지 홈에 계셨었네요.
제가 좋아하는 피아노의 연주로 듣는 '해후'의 곡도 좋구
올려주신 글도 좋기만 합니다.
좋은 글 그리고 좋은 음악으로 아침을 엽니다.
기분좋은 주말이 되시기를....
2006.06.17 09:26:46 (*.120.143.49)
쥔장님!
안녕 하세요 *^.^*
아침 일찍 방문을 하셨네요
또한 정감있고 따뜻한 글까~징
저는 요즈음 오작교홈의 마력에 빠져
수시로 또는 잠이 오지않으면 컴에 들어와
마음과 정신적인 수양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
감~사 합니다 *^.^** 쥔장님!
안녕 하세요 *^.^*
아침 일찍 방문을 하셨네요
또한 정감있고 따뜻한 글까~징
저는 요즈음 오작교홈의 마력에 빠져
수시로 또는 잠이 오지않으면 컴에 들어와
마음과 정신적인 수양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
감~사 합니다 *^.^** 쥔장님!
2006.06.17 09:52:36 (*.48.236.73)
사철나무님.
까아~~~~~~껑?
와~~아 ~ㅎ이덩이~~~~~당~우선 맡아놓구~~~ㅎ
요거~~↓~↓~ㅎㅎ
오메~이쁜초롱이 ~ㅎ
마음은 아직까장 꽃다운 20대~ㅎㅎㅎ인거 가토욤~ㅎ
푸~하하하~
그란디~ㅎ
어느새 중년이라는 단어가 익숙해졌네욤~ㅎ
구레둥~
마음이 나이먹는 것이 훨씬 무서운 것 가토셩~
구럭케는 되지 말아야~~~~~징~ㅋ
헤헤헤~~~~~ㅎ
사철나무님~!
아름다운 중년의삶을 위하여~!
아자아자~!!
핫~~~~~~~~~~~~~~~~팅~!!
즐거운 주말 되시고욤~얄랴븅~방긋
2006.06.17 11:11:46 (*.231.61.76)
나!!!!!..........시방 중년이야욤????????........ㅋ!
말을 듣는 그때 그때 말고는 하도 의식이 옵씨 살다보니께.......몰겠넹?
모...느껴지는 대루 흐르는 세월에 몸도 마음도
어지간히 맡기고 살다봉께
의식이란 것이 다 흩어지고 마네염........ㅋ!
그저 아름다운 세상을 살고있다는 한가지 말고는......헤헤~
이러케 살몬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해욤...하하하!
해후를 피아노 연주로 이리 들으니
또 색다른 맛이 나네염.........음!
근사한 라이브 카페에 그니와 둥근 테이블에 마주 앉아
와인 한 잔에 우아한 눈빛에 애잔한 사랑을 주고 받으몬서
저녁 식사를 나누고 있는 기분이네염
그러케 한 번 해봐야짐!!!!!!!!!.........아! 생각만 해도 넘넘 달콤하고 행복해~
말을 듣는 그때 그때 말고는 하도 의식이 옵씨 살다보니께.......몰겠넹?
모...느껴지는 대루 흐르는 세월에 몸도 마음도
어지간히 맡기고 살다봉께
의식이란 것이 다 흩어지고 마네염........ㅋ!
그저 아름다운 세상을 살고있다는 한가지 말고는......헤헤~
이러케 살몬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해욤...하하하!
해후를 피아노 연주로 이리 들으니
또 색다른 맛이 나네염.........음!
근사한 라이브 카페에 그니와 둥근 테이블에 마주 앉아
와인 한 잔에 우아한 눈빛에 애잔한 사랑을 주고 받으몬서
저녁 식사를 나누고 있는 기분이네염
그러케 한 번 해봐야짐!!!!!!!!!.........아! 생각만 해도 넘넘 달콤하고 행복해~
2006.06.17 11:50:51 (*.172.39.118)
피아노 연주곡으로 듣는 해후 넘 좋군요.
중년이 되면 친구가 그리워지더군요?
필요치 안는 이야기라도 들어 줄수있는 마음을 가진
따듯한 친구를 찾게되는 저를 볼수 있습니다
중년이 되면 친구가 그리워지더군요?
필요치 안는 이야기라도 들어 줄수있는 마음을 가진
따듯한 친구를 찾게되는 저를 볼수 있습니다
2006.06.17 12:48:16 (*.231.61.76)
미련에 못내 다시 찾아 해후와 마주해 본다네욤...................히!!!!!
저 연주에 맞추어 음정, 박자 간간이 늦춰가면서(호흡이 딸린 관계로...)
갑재기 노래를 부를고 자퍼서
다시 와 앉았다네여.............흐흐흐!!!!!!!!
이 노래에 흠씬 젖었던 그 시절이 지금보단 나았던 것 같습니다염............ㅋ!!!!
지금은 지금대로의 감정이 물씬 흐를 것만 같은 마음에
혼자 멍하니 노래에 빠진 제 넋을 보고 갑니당!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저 연주에 맞추어 음정, 박자 간간이 늦춰가면서(호흡이 딸린 관계로...)
갑재기 노래를 부를고 자퍼서
다시 와 앉았다네여.............흐흐흐!!!!!!!!
이 노래에 흠씬 젖었던 그 시절이 지금보단 나았던 것 같습니다염............ㅋ!!!!
지금은 지금대로의 감정이 물씬 흐를 것만 같은 마음에
혼자 멍하니 노래에 빠진 제 넋을 보고 갑니당!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2006.06.17 13:03:49 (*.232.69.64)
휴일, 오후
이 피아노 소리가
너
무
좋
구
려 ! 좀 심란해 질 것 같아서~ 모임에나 갈랍니다.
사철나무님, 감사합니다.
이 피아노 소리가
너
무
좋
구
려 ! 좀 심란해 질 것 같아서~ 모임에나 갈랍니다.
사철나무님, 감사합니다.
2006.06.17 16:55:50 (*.98.140.98)
항상 챙겨주는
은근한 친구의 눈웃음을 더 그리워 하며
만나지 못해도 늘 그 자리에 있는지
확인하기 좋아하고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을 안해도 그것이 사랑이라는 걸 우리는 압니다.
말할 수도 있고,감출 수도 있으며
모르는 척 그냥 넘어갈 수도 있고
아는 척하고 달랠 줄도 압니다.
칭구 님을 더 보고파 하게 해주는
피아노선율에 주말 오후가 행복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
2006.06.17 18:50:38 (*.120.143.49)
고운 초~롱님!
항상 홈의 식구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행복을 나눠주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 우리 초~롱님~~
님은 복많이 받으실 것 입니다
그래요 저도 마음은 40대 입니다
착각은 자유지만 이제 중년으로서 중년다운
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요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흠뻑 적시고 가셨군요
너무도 감사하고 오늘밤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밤이 되십시요
감~사 해요 *^.^** 행복배달부 고운 초~롱님!
항상 홈의 식구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행복을 나눠주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 우리 초~롱님~~
님은 복많이 받으실 것 입니다
그래요 저도 마음은 40대 입니다
착각은 자유지만 이제 중년으로서 중년다운
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요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흠뻑 적시고 가셨군요
너무도 감사하고 오늘밤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밤이 되십시요
감~사 해요 *^.^** 행복배달부 고운 초~롱님!
2006.06.17 19:26:58 (*.120.143.49)
우리 "an공주"님!
행복한 글을 올려 용기와 희망을 줘야 하는데
사슴아픈 글과 음악만 골라서 띄우는 것 같아
정말 미안해요 ~~~~
누구나 가끔 자기 나이를 모르고 살아 갈때가 있고
너무 자세히 알면 사람에 따라 삶이 힘들어져요
따뜻한 마음을 적셔 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빌께요
감~사 해요 *^.^** "an공주"님
행복한 글을 올려 용기와 희망을 줘야 하는데
사슴아픈 글과 음악만 골라서 띄우는 것 같아
정말 미안해요 ~~~~
누구나 가끔 자기 나이를 모르고 살아 갈때가 있고
너무 자세히 알면 사람에 따라 삶이 힘들어져요
따뜻한 마음을 적셔 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빌께요
감~사 해요 *^.^** "an공주"님
2006.06.17 19:36:12 (*.120.143.49)
아네모네님!
반갑습니다
중년이 되면 외로움을 많이 타고
자식들한테 서서히 소외감들고
오로지 남는 것은 부부와 친구뿐~~~~~
필요치 않는 말 이라도 들어주는
친구가 있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오늘밤도 아름답고 행복한 밤이 되세요
감~사 합니다 *^.^** 아네모네님!
반갑습니다
중년이 되면 외로움을 많이 타고
자식들한테 서서히 소외감들고
오로지 남는 것은 부부와 친구뿐~~~~~
필요치 않는 말 이라도 들어주는
친구가 있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오늘밤도 아름답고 행복한 밤이 되세요
감~사 합니다 *^.^** 아네모네님!
2006.06.17 19:44:09 (*.120.143.49)
고우님!
신나는 음악과 글을 올려
용기와 희망을 줘 신명나게 하루를 보내도록 해야 하는데
맥빠지는 글과 음악을 올려 죄송 또 죄송합니다
어떻게 올리다보니 그렇게 되었나이다
용서 하소서~~~~~~
오늘 모임이 있으시나 보네요
조금만 드세~~유, 탈~~나유
항상 따뜻한 마음을 적셔 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
감~사 합니다 *^.^** 고우님!
신나는 음악과 글을 올려
용기와 희망을 줘 신명나게 하루를 보내도록 해야 하는데
맥빠지는 글과 음악을 올려 죄송 또 죄송합니다
어떻게 올리다보니 그렇게 되었나이다
용서 하소서~~~~~~
오늘 모임이 있으시나 보네요
조금만 드세~~유, 탈~~나유
항상 따뜻한 마음을 적셔 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
감~사 합니다 *^.^** 고우님!
2006.06.17 19:52:30 (*.120.143.49)
별빛사이 칭구!
홈에서 칭구를 만난지 얼마되지 않지만
항상 격려해 주고 아껴주고 챙겨주는
칭구가 고맙네요
우리 아직 만남은 없지만
만남이 있었던 것 보다도 더 따뜻하고
정감있는 대화를 할수 나눌수 있고
언제 만나서 이슬이를 들면서
더욱더 진한 우정을 느껴 봅시다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흠뻑 젹셔주어 고맙고
오늘도 아름답고 행복한 밤이 되시길~~~
감~사 해요 *^.^** 가슴이따뜻한 별빛사이 칭구!
홈에서 칭구를 만난지 얼마되지 않지만
항상 격려해 주고 아껴주고 챙겨주는
칭구가 고맙네요
우리 아직 만남은 없지만
만남이 있었던 것 보다도 더 따뜻하고
정감있는 대화를 할수 나눌수 있고
언제 만나서 이슬이를 들면서
더욱더 진한 우정을 느껴 봅시다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흠뻑 젹셔주어 고맙고
오늘도 아름답고 행복한 밤이 되시길~~~
감~사 해요 *^.^** 가슴이따뜻한 별빛사이 칭구!
2006.06.19 11:33:01 (*.83.190.63)
중년이 되면서 그리워지는 것들
색깔 진한 사람 보다는 항상 챙겨주는
은근한 친구의 눈웃음을 더 그리워 하며
바보 같이 우울할 때면
그 친구의 눈웃음이 그리워 전화를 합니다.
사철나무님..!
이럴때 전화걸 사람이라도 있음 좋겠네요.....ㅋㅋㅋ
점점 시인이 되어가는것 같아요....
이맘때쯤의 나이라면 다 같은걸 느끼나봅니다.
참 좋았읍니다....
색깔 진한 사람 보다는 항상 챙겨주는
은근한 친구의 눈웃음을 더 그리워 하며
바보 같이 우울할 때면
그 친구의 눈웃음이 그리워 전화를 합니다.
사철나무님..!
이럴때 전화걸 사람이라도 있음 좋겠네요.....ㅋㅋㅋ
점점 시인이 되어가는것 같아요....
이맘때쯤의 나이라면 다 같은걸 느끼나봅니다.
참 좋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