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2006.03.03 02:51:57 (*.36.158.133)
외로우신가벼요 반글라님...
이렇게 술상까지 차려 놓으시고
칭구들을 기다리시는걸 보믄..^^
외로워서 괴로워서
또 잊고자 마시다보믄
cosmos 저 세상 가게 생겼네요.
술 멋지게 먹는 사람들 보믄
몹시 부러버여.
암튼...
이슬이는 그냥 냄새만 맡고
김 모락모락 나는 부친개는
cosmos가 다 먹고 갑니당.
에구구 배불러서 클났네염..^^
이렇게 술상까지 차려 놓으시고
칭구들을 기다리시는걸 보믄..^^
외로워서 괴로워서
또 잊고자 마시다보믄
cosmos 저 세상 가게 생겼네요.
술 멋지게 먹는 사람들 보믄
몹시 부러버여.
암튼...
이슬이는 그냥 냄새만 맡고
김 모락모락 나는 부친개는
cosmos가 다 먹고 갑니당.
에구구 배불러서 클났네염..^^
2006.03.03 05:24:31 (*.193.166.126)
한잔의 술에다 꿈을 타서 마신다...
그렇군요. 중년에게도 아직 꿈을 키우기엔 늦지 않은가 봅니다.
한잔 술과 좋은글 즐감하고 갑니다.
늘 행복 하세요.
그렇군요. 중년에게도 아직 꿈을 키우기엔 늦지 않은가 봅니다.
한잔 술과 좋은글 즐감하고 갑니다.
늘 행복 하세요.
2006.03.03 08:49:27 (*.79.247.103)
어허^^
항시 밝고도 재치있으신 울 반글라님께서 새벽까지 술상을~~~!!!
그래도 cosmos님께서 자리를 함께 해 주셨군요.
요즘 날씨도 플리고 하니 갑자기 하시는 업이 바쁘신가 보죠?
그래서.....^^
엥-엥-엥.....그렇다고 외롭다 하시면 사모께서 아시면 울 반글라님
그나마 댁에서 (?)날려고 그러슈~~~???
나 이따 다시 들러서 울 반글라님 좀 웃겨 드릴께요.....이따 봅시다....^*^
항시 밝고도 재치있으신 울 반글라님께서 새벽까지 술상을~~~!!!
그래도 cosmos님께서 자리를 함께 해 주셨군요.
요즘 날씨도 플리고 하니 갑자기 하시는 업이 바쁘신가 보죠?
그래서.....^^
엥-엥-엥.....그렇다고 외롭다 하시면 사모께서 아시면 울 반글라님
그나마 댁에서 (?)날려고 그러슈~~~???
나 이따 다시 들러서 울 반글라님 좀 웃겨 드릴께요.....이따 봅시다....^*^
2006.03.03 09:57:50 (*.126.220.239)
♪^ ..
허 ~ 그참. 바로 어제 오후.
동네 젊은넘들이. 쵸크그물 한틀과 목밑까정 긴장화 한켤레만 빌려주라 찾아왔기에
"뭐 ~ 할라꼬 ..?"
"요즘 민물저수지 밑 수로에 참게랑 숭어가 바글바글 혀 잡으르 갈라꼬유~~~"
"임 시키. 고라모 탱구도 되불꼬 가야징^^* (수로에다 그물치는 요령 배울려고)
젊은 넘들 .. 코^ 탱구가 구찮은지 ... @#$%^&*&^%$???"
좌우지당간 함게 동행하여 .. 밤 10시 까정 추위에 발발떨며
참게 9마리, 숭어 3마리를. 얻어와 .. 참게는 게장담고 .. 숭어는 쓱삭쓱삭 썰어
새벽 늦께써야 쇠주 한 잔 들이키는데 ㅋ^ 욕심껏 썰어논 안주가 넘-많이 남았다 .
아 ~ 이럴 때 이 맛있는 안주를 .. 울^ 님들과 함께했으면 하는 생각을 쪼메 했는디
바로 그 시간 반글라님께서 쇠주 생각을 하셨다니.... ?"
글구 안주빨 좋으신 . 나의 사랑 cosmos님이 바로 옆에 계신 줄이야....
ㅋ.^ 꼭! 누구 약오리는거 같아스리 ...
"언젠가?"
사랑하는 울^ 님들과 함께 밤 이슬맞을 날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 필 ~ 승 >>
허 ~ 그참. 바로 어제 오후.
동네 젊은넘들이. 쵸크그물 한틀과 목밑까정 긴장화 한켤레만 빌려주라 찾아왔기에
"뭐 ~ 할라꼬 ..?"
"요즘 민물저수지 밑 수로에 참게랑 숭어가 바글바글 혀 잡으르 갈라꼬유~~~"
"임 시키. 고라모 탱구도 되불꼬 가야징^^* (수로에다 그물치는 요령 배울려고)
젊은 넘들 .. 코^ 탱구가 구찮은지 ... @#$%^&*&^%$???"
좌우지당간 함게 동행하여 .. 밤 10시 까정 추위에 발발떨며
참게 9마리, 숭어 3마리를. 얻어와 .. 참게는 게장담고 .. 숭어는 쓱삭쓱삭 썰어
새벽 늦께써야 쇠주 한 잔 들이키는데 ㅋ^ 욕심껏 썰어논 안주가 넘-많이 남았다 .
아 ~ 이럴 때 이 맛있는 안주를 .. 울^ 님들과 함께했으면 하는 생각을 쪼메 했는디
바로 그 시간 반글라님께서 쇠주 생각을 하셨다니.... ?"
글구 안주빨 좋으신 . 나의 사랑 cosmos님이 바로 옆에 계신 줄이야....
ㅋ.^ 꼭! 누구 약오리는거 같아스리 ...
"언젠가?"
사랑하는 울^ 님들과 함께 밤 이슬맞을 날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 필 ~ 승 >>
2006.03.03 10:22:22 (*.176.174.17)
cosmos님. 술은 혼자 마시는게 좀 외롭잔아유~
그래두 술동무가 있어야 술은 잘~ 넘어가죠
크~ 외롭고 괴로움을 잊기위함의 핑게로 술 마시는거쥬~~
밤새 술 친구 해주셔서 고맙습니당.^^.
그래두 술동무가 있어야 술은 잘~ 넘어가죠
크~ 외롭고 괴로움을 잊기위함의 핑게로 술 마시는거쥬~~
밤새 술 친구 해주셔서 고맙습니당.^^.
2006.03.03 10:26:31 (*.235.244.38)
술이 한잔 들어간다...아리송
술이 두잔 들어간다..기분 꾸리꾸리
술이 세잔 들어간다..누군가가 보고싶어진다
술이 네잔 들어간다..누군가가 너라는걸 느껴진다
술이 다섯잔 들어간다..너무 보고 싶어진다
술이 여섯잔 들어간다..전화기를 바라본다
술이 일곱잔 들어간다..전화기 버튼을 누른다..
신호음..너의 목소리..그냥 끊어버린다..
술이 여덟잔 들어간다..무엇때문인지 눈에서 촉촉한 것들이
이유 없이 떨어져 내린다..
그리움인지..?
추억인지..?
사랑인지..?
미움인지..?
아픔인지..?
술이 아홉잔 들어간다..
잊자고..지워버리자고..
스스로에게 다짐 또 다짐한다..
술이 열잔 들어간다..
사랑이..하고 싶다..
피에쑤:그란디 요로코롬 대낮에...??
외로운날~
이슬이가 그만이지요.^^*
구레둥 초롱이도 한잔~카~~~~~~아~ 하고 갈~~~~꼬~양~ㅎ
반글라님.술생각 나믄~
이따가 또 올게~~~~~~~~~~~유~안뇽~ㅎ
2006.03.03 10:27:05 (*.176.174.17)
푸른안개님.
그럼요. 꿈을 키우기엔 늦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중년의 꿈은 실현의 가능성이 제일 많지않을까요?
어제 뵌것같은데... 너무 반갑습니다. 그리구 고맙습니다.
그럼요. 꿈을 키우기엔 늦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중년의 꿈은 실현의 가능성이 제일 많지않을까요?
어제 뵌것같은데... 너무 반갑습니다. 그리구 고맙습니다.
2006.03.03 10:34:35 (*.176.174.17)
에구 장고님...
밤에 넘 외로워 술상 차려와 장고님과 술한잔 하려구 했는디...
술상 챙겨온사이 슬그머니 가셨드랬시유?... 넘하셨쥬? 그렇쥬?
그래서 혹? 하시어 아침에 행차 하셨지유?...
밤에 넘 외로워 술상 차려와 장고님과 술한잔 하려구 했는디...
술상 챙겨온사이 슬그머니 가셨드랬시유?... 넘하셨쥬? 그렇쥬?
그래서 혹? 하시어 아침에 행차 하셨지유?...
2006.03.03 10:45:23 (*.176.174.17)
그렇네요 약올리시는건가요? 코^ 주부님께서 (참게는 게장담고 .. 숭어는 쓱삭쓱삭 썰어
새벽 늦께써야 쇠주 한 잔 들이키는데 캬! 쥑인다 쥑여~~~)약올리시는 대목이 괄호안에 있습니다.
먼저번에두 인천에 오실때 연락주셨으면 한방에 날아 갔을터인데...
담에는 새벽이든 아침이든 저녁이든 밤이든(넘기네...) 코^주부님과 꼭 함께 하시는걸 아셨죠??
새벽 늦께써야 쇠주 한 잔 들이키는데 캬! 쥑인다 쥑여~~~)약올리시는 대목이 괄호안에 있습니다.
먼저번에두 인천에 오실때 연락주셨으면 한방에 날아 갔을터인데...
담에는 새벽이든 아침이든 저녁이든 밤이든(넘기네...) 코^주부님과 꼭 함께 하시는걸 아셨죠??
2006.03.03 10:52:01 (*.176.174.17)
콧물 찔찔거리며 술마시는 울초롱님!
넘 귀엽당~
지가 더 걱정 되는디유~ 좀 천천히...
여그 맛있는 안주랑 같이 드시지
왠 대낮부터 깡소주...
헉~ 그새 열잔씩이나!!!!!!!!!!!!!!!!!!!
근디 금방오셨다 오델 가셨남?????
넘 귀엽당~
지가 더 걱정 되는디유~ 좀 천천히...
여그 맛있는 안주랑 같이 드시지
왠 대낮부터 깡소주...
헉~ 그새 열잔씩이나!!!!!!!!!!!!!!!!!!!
근디 금방오셨다 오델 가셨남?????
2006.03.03 10:55:38 (*.176.174.17)
침 넘어 가죠 갈매기님?...
어서오세유.
술못하심... 안주빨로 오셔유~~~~~
호박전두 동래파전두 전부 다 준비 해볼테니까요.
어서오세유.
술못하심... 안주빨로 오셔유~~~~~
호박전두 동래파전두 전부 다 준비 해볼테니까요.
2006.03.03 12:40:55 (*.252.134.35)
반글라님
안녕하세요
술이란????
이래서한잔 저래서한잔....
과음하지는 마세요
술 거절할때 사용하는 카드가 있습니다
한쪽면은 노랑색 다른면은 빨강색 지갑에서 꺼내보입니다
건전한 술 문화를 만든다고 회사에서 연말에 줌......ㅎㅎㅎ
안녕하세요
술이란????
이래서한잔 저래서한잔....
과음하지는 마세요
술 거절할때 사용하는 카드가 있습니다
한쪽면은 노랑색 다른면은 빨강색 지갑에서 꺼내보입니다
건전한 술 문화를 만든다고 회사에서 연말에 줌......ㅎㅎㅎ
2006.03.03 13:43:57 (*.151.17.216)
붕어빵 감독님오셨네유~~~~~
제게는 노랑색...
조~오기 꽃물 찔찔거리며~
안주없이 깡술마시는 저 이뿌고 귀여운 처자에게...
빨강색으로 꺼내보여 주세요.
붕어빵님. 노랑색 지갑안에는 얼마나 들어있나요???
제게는 노랑색...
조~오기 꽃물 찔찔거리며~
안주없이 깡술마시는 저 이뿌고 귀여운 처자에게...
빨강색으로 꺼내보여 주세요.
붕어빵님. 노랑색 지갑안에는 얼마나 들어있나요???
2006.03.03 15:54:39 (*.177.177.161)
반글라님 시인님!
한잔의 술로 인생 여정을 담아 오셨군요.
들이켜 아린 마음 달래 진다면
마시자구요. 꿈을 타서.. 사랑을 섞어서... 인생을 반죽 혀서......
반글라님 낮수리어서 바름은 엉망이구 기분이 해피인디 요
고운초롱님 좀 말려 주세유~ 클나유~~
오작교님 감독님 ~ 교통정리 요~~
한잔의 술로 인생 여정을 담아 오셨군요.
들이켜 아린 마음 달래 진다면
마시자구요. 꿈을 타서.. 사랑을 섞어서... 인생을 반죽 혀서......
반글라님 낮수리어서 바름은 엉망이구 기분이 해피인디 요
고운초롱님 좀 말려 주세유~ 클나유~~
오작교님 감독님 ~ 교통정리 요~~
2006.03.03 16:49:50 (*.151.17.216)
쉬~잇! 울타리님.
오작교님 아시면 저는 작살남니다.
괜히 술판 벌렸다구... 먼저번에두 디게 혼낫어유.
조~오기 붕어빵님께서 주의 주셨으니 나아질꺼에유~
좀있으면 장고오라버니도 오실꺼구...
오작교님 아시면 저는 작살남니다.
괜히 술판 벌렸다구... 먼저번에두 디게 혼낫어유.
조~오기 붕어빵님께서 주의 주셨으니 나아질꺼에유~
좀있으면 장고오라버니도 오실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