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81
2014.01.28 17:12:13
올 겨울에는 눈이 참 귀한 손님이 되었습니다.
전혀 겨울답지 않은 겨울이 계속되고 있는 즈음,
이렇게 겨울이 끝나버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조바심이 듭니다.
이제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묵은 것들일랑 모두 떠나 보내고
새해엔 좋은 것, 행복한 것들로만 꽉꽉 채워져가는
시간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01.30 23:05:08
오작교님!!
그러게말입니다.
올겨울은 정말 눈보기가 어렵네요.
그나마 대전에 눈이 내리던날은 대전을 떠나고 없었으니.....
이제 한시간만 있으면 설날이군요.
윤보영님의 시어처럼 설레여야되는데
이제 그 설렘이 자꾸 사라져가네요.
이젠 설날에 대한 추억만이 새록새록하네요.ㅎ~
오작교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아울러 홈이 있어서 더욱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