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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추차~2.JPG

    고운초롱
    댓글
    2013.11.11 16:16:46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께!

     

    까꽁?
    간밤에 글케도 세차게 불든 바람이 아침까장
    불어 동장군을 몰고 오는데

    이른새벽 18홀 돌고 방금 도착했습니당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갑자기 겨울이 온듯하네요

    이번주엔 독감 예방주사도 맞으시고

    감기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쓰시며

    좋은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이민현
    댓글
    2013.11.12 09:17:28

    이렇게 차가운 빠알간 홍시에 따끈한 대추차를 마시니

    세상에 부러울게 없네요, 더군다나 순둥이와 함께...ㅋㅋㅋ

    전 보기플레이를 왔다갔다 하는데 혹시 초롱님 핸디가...?

    고운초롱
    댓글
    2013.11.12 19:51:12
    

    ㅎㅎㅎ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

     

    오늘도 까꽁?

    생활속에서 순둥이 언니랑

    늘 행복한 모습이 보여 보기 참 좋아욤 ㅎ

     

    정말로 부러우거 항개도 없으실 것만 같아욤 ^^

    암튼

    추오진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늘 웃음이 가득하시길 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루디아
    댓글
    2013.11.12 22:01:45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어느틈에 대추차까지 끓이시고..ㅎㅎ..

    맨날 얻어묵기만 해서 우짜믄 좋아..ㅎㅎ..

    데보라
    댓글
    2013.11.13 02:03:31

    초롱씨/....안녕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구 있지요...

    여전하시네~...바쁘게...ㅎㅎㅎ

     

    날씨도 추워지고 첫눈도 내렸구....

    따뜻한 차 한잔 마시고 갑니다

    DSC_6453.jpg

    고운초롱
    댓글
    2013.11.08 17:55:32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songsong님
    시몬님 아일랜드님등등 울 고우신 님들께!

     

    짜~~~~~~잔~~ㅎ까꽁?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초롱이 가을이 들어 서자 마자 ㅎ 이런저런 행사로 눈코뜰 사이도 없네요

    요로케~↓ㅎ

    저희 셩장 시장배 수영대회 치르랴

    선수들과( 울 박감독님과 천사언니 초롱이)도포함

    타지역 수영대회 출전하랴

    그래서 감독오빤 자유 배영 두종목에서 일떵을

    초롱인 평영 일떵 자유 이덩 ㅎ

    이케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 2위를 차지하고

    또 중간중간 공치러 다니랴

    오늘도 새벽에 가서 18홀 뛰고 돌아왔습니다.ㅎ

    휴~~~~~우

    바뽀랑 ㅋ

     

    암튼

    울 고우신 님들께서도

    곱게 곱게 물들어 가는 단풍과 함께

    낭만과 추억 많이 즐기시고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이민현
    댓글
    2013.11.09 10:02:58

    일등 아니면 이등이라!

    암,  오작교가 삼등은 안되지라우..ㅎㅎㅎ

    상금과 상품이 궁금 하당께요...ㅋㅋㅋ

    노익장을 과시한 두분께 다시 한번 홧띵!

    고운초롱
    댓글
    2013.11.11 16:22:41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

     

    울 감독오빠랑

    초롱인 완죤 승부욕에 강하다고 소문이 났답니당 ㅎ

    선수출전은 첨이였는데

    넘 잼있더라구요 ㅎㅎ

    더열심히 해서 내년에도 꼭 참석하고 싶었답니다 ^

     

    암튼

    순둥이 언니랑 함께 잘지내셨지요?

    어제 오늘 넘 춥습니다.

    감기랑은 칭구 만들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쉼표
    댓글
    2013.11.11 12:44:50

    고운초롱님 ~

    운동도 즐기시기도 하지만 승부욕이 강하신것 같네요 ~

    새벽 라운딩 18홀도 도시는 것 보니 체력도 강하시고....

    바쁘게 바쁘게 활동하다 보면 세월이 가는 것도 모르시겠지요~

     

    가을비 내리는 주말엔 .... 마곡사에서.

    화창하게 개인 일요일엔 ... 대둔산 에서...

    가을을 품고 왔습니다 ~

     

    20131109_145241-13.jpg

     

     

     

    20131109_145800-13.jpg

     

     

     

    DSCF0084-13.jpg

     

     

     

    DSCF0091-13.jpg

    고운초롱
    댓글
    2013.11.11 16:26:40

    오모낭??

    가을 풍경 넘넘 아름답네요

    언제 찍어써욤??

    어제 오후 잠깐 지리산 쪽 드라이브를 다녀왔는데

    곱던 단풍이 어데로 싸악 날아가고

    휘~~잉 하니 쓸쓸하게 느껴지고 있었습니다.

     

    정말 멋진 작품!!

    역시 울 쉼표오라버니 체고체고!!!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루디아
    댓글
    2013.11.08 22:46:54

    방가방가~!! 초롱님~~

    글을 보니 글케 바쁘셨네요~~

    오작교 물개클럽이 ..ㅎㅎ..

    물오른 건강미 함 보여주세요~~

     

    푸른하늘에 붉게익은 감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서리맞은 뒤에 한 바구니 따러가야지~~~

    고운초롱
    댓글
    2013.11.11 16:28:55

    울 어여쁜 루디아 언니

     

    방가방가

    잘 지내셨어요?

    가을 내내 바쁜 척을 하고 살았습니당.ㅎ

     

    단풍의 계절!!

    언니 꼬옥 만나보고 싶었는데...

    소식 뜸한  초롱님...여명님...고이민현님....

    단풍 놀이 다니시느라  힘드신가보다..

    고이민현  순둥이 언니 건강 하시죠?

    추부 가는 길 ..프라타너스 길 ...가구 싶어요...

    남대전 생기면서  아쉽게  짤렸지만.....^^

     

    오작교님 오랜만에  꾸~~벅 인사드려요...잘 봐 주세용~~~^^

    iwahiba_2576.jpg

    모두 건강하시고 멋진 하루되세요

    고이민현
    댓글
    2013.11.08 17:36:52

    요즈음 눈 재수술 관계로 출첵만 하고

    홈카페에 좀 거시기 했습니다.

    어제 왼쪽눈 라섹 수술을 하고 치료중입니다.

    좀 편해지면 자주 올께요. 감사합니다.

    루디아
    댓글
    2013.11.08 22:48:39

    깨끗하게 잘 아물기를 바랍니다~~

    담 주에는 많이 추워진다고 하니

    감기도 조심하세요~~

    고운초롱
    댓글
    2013.11.08 17:59:14

    ㅋㅋㅋ

    울 해금옥님 방가방가요

    글구

    미안..

     

    이제 조금은 여유로울 거 같아욤 ㅎ

    자주 만나욤

    6f7dfc0b6a9754e029b578efw540_59_20130902135559.jpg

     

     

    좋은 경치를 보았을때..
    저 경치 못보고 죽었다면 어찌 했을까..걱정했고..
    좋은 음악 들었을때...
    이 음악 못듣고 세상 떴다면..
    어찌 했을까..? 생각합니다..
    결국 회한만 남는 삶인가..?
    놓치고, 잃고, 사는것이 어디 경치와 음악 뿐이겠습니까?
    내게 안겨준 많은 시간들
    그 시간들 속에서 함께 설레고 함께 돌아섰던 순간들..
    만나지 못하고 죽었더라면
    얼마나 허무했을까..?
    안타까움이 가슴에 걸려 먹먹해지기를..
    곁에 두어 넉넉해지기 보다
    한켠으로 물려 고요해지기를 더 바랬더라면 좋았을것들도 참 많구요


    오늘 잘 지내시나요...?
    난 오늘도 그날을 살고 있네요
    한쪽눈을 감고 엎드려 바라보는 세상에
    여전히 그날처럼..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루디아
    댓글
    2013.11.07 22:20:20

    요즘은 한번씩.. 주어진..남아있는 시간들에 대해서

    애틋한 마음이..혹은 부담스럽게도 다가오네요..

    .....한쪽 눈을 감고 엎드려 바라보는 세상.....

    저도 그런 포즈를 취해보면 세상이 어떻게 달라보일런지..한번 해보고 싶다능..ㅎㅎ..

    한국에도 비가 오는가 봅니다

    이곳 시카고에도 조용히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마 하루종일 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몸도 찌뿌듯해서 언니하고 찜질방 가자고 했습니다

    이런날은 딱...이니까요

    10시까지 온다고해서 잠간 컴에 들어와 안부하고 가려구요

     

    에공~....가을도 이렇게 저물어 가나 봅니다

    이 비가 지나면 추워질듯 싶네요

     

    낙엽도 다 떨어 지겠지요....

    아쉽당~.....^)^

     

    "낙엽은 스스로의 가볍게 하여그 몸을 내려놓지만
    우리는 스스로 무거워 그 압박을 이기지 못할때  내려놓는다"....
     
    그렇게 또 한번의 가을은 간다.

     

     

    루디아
    댓글
    2013.11.07 22:23:01

    어젯밤에  내린 비가 오늘 아침에는 개이고

    얼마나 맑고 푸른 하늘을 보이는지

    넋을 잃고 한참을 올려다 보았답니다.

    꽃피는 봄 날이 좋더니..

    단풍지는 가을날도 못잖네요..

    가을비 내리는 밤입니다~

    젖은 포도위에 아른거리는 불빛이

    밤에 피어난 단풍같습니다.

    아...공유커피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모르는 노래지만..샹송이 어울리는 분위기네요....

    예전에 '달콤 쌉싸름한 초콜렛'이란 영화가 있었는데..(제목이 맞는지 아물아물..)

    이 가을비 맛이 왠지 쌉싸름할 것 같은 생각이....

     

    공주님~~숲속의 공주님~~잠자는 숲속의 공주님~~

    이제 그만 까꽁~!! 하고 나오세요~~!!

    Red_lips_by_NadyaBird.jpg

     

    고운초롱
    댓글
    2013.11.08 18:01:42

    울 루디아 언니

     

    안뇽?

    이그 반가워랑 ㅎ

    글케 애타게 찾던 어여쁜 초롱공주 여기왔습니당.ㅎ

    자주 만나욤 ^^

     

    언니!!

    체고체공 !!

    루디아
    댓글
    2013.11.08 22:49:31

    아닌데~~아닌데~~

    여명공주님 불렀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드라마 황금시대 삽입곡으로 사랑을 받았던 곡이지요..

    62 번 트랙 "Querer" 가 흐르고 있네요....

     

    아침 흐르는 음악만큼 이나 바람은 차고

    하늘은 참으로 정갈합니다

    11월이 이렇게 또 걸음마를 재촉합니다

    이러다 알싸한 바람이 코끝이라도 후려칠라치면

    어느듯 또 겨울이 오겠지요...

    이번겨울은 하~~얀 겨울 이기를 빌어봅니다 부산도...

    꼭 남겨볼 발자욱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이땅에 떨어지기 전의 눈송이를 너무도 사랑한답니다..

    나뭇잎에에 살포시 무릅끓고 반짝이는 눈꽃을 볼 수 있겠죠

    늘..잘 꺼내어 주시는 안부에 훈훈한 정을 느끼고 있답니다

    모두 건강 하시구요~~~

     

    소망00~1.JPG

     

     

    해금옥
    댓글
    2013.11.05 11:06:30

    IMGP2409.jpg

    건강하시죠?

    머니머니해도 건강이  최곱니다...

    그래야  안부도 묻고  예쁜 글도 쓰시고....그러지요....^^ 

    정갈한 가을 하늘이 있어서  단풍이 더더더 예쁜가 봅니다...

     

    데보라
    댓글
    2013.11.06 06:51:29

    해금옥님/....

    와~...단풍이 넘 예뻐요

     

    여기도 한창입니다

    오늘 아침 울 큰 형님하고

    맛난 배글하구 커피마시고...

    오랫만에 낙엽 쌓인 길을 걸었습니다

     

    이제 제법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사각사각 소리가 정겨웠답니다

     

    한 40분을 걸으며 이제 저 나뭇잎이 다 떨어지면

    추운 겨울이 오겠지....하며~..

    넘 좋았어요....

     

    오늘은 날씨가 찌뿌드드 하네요...ㅎㅎㅎ

     

    루디아
    댓글
    2013.11.06 22:04:15

    아기자기한 불빛에

    절로 손을 모아 기도하고 싶어지네요..

    하얀 겨울이 되기를 기도할까요?

    님아~~~~~

    어디 계세용~~~~

    해변에서.jpg

    해금옥
    댓글
    2013.11.05 10:37:28

    여기 있쪄용~~~^^

    루디아님....추운디  해변가에서 펄펄 뛰고...ㅎㅎㅎ

    안부 들으면 좋아요.....1289234819uKGw1uB.jpg

    여기 델꼬 갈께요......^^

    루댜....여기  내 옆에  앉으세요~~ㅇ

    루디아
    댓글
    2013.11.06 22:07:04

    아름드리 단풍에

    뻘려들 것 같네요~~

    옷 도탑게 입고 보온병에 뜨건 커피 채우고

    맛있는 김밥 먹으면 따악 좋겠구만..

    아님 군고구마 호호 불면서 까먹던지..ㅎㅎ..

    사랑하는 울 님들....

    모두 모두 안녕하시지요?

     

    에공~....벌써 11월...

    올 한해도 이렇게 또 빠르게 지나가고 있슴당....

    가는 세월 붙잡을 수 없다는 노래도 생각케 합니다

     

    맞아요....가는 시간 워찌 합니까...

    그저 보내는수 밖에요...

     

    오늘도 감사함으로 월욜 아침을 맞았습니다

    오늘 아침은 집안에 히터를 올렸습니다

    제법 냉기가 느껴지더니 재채기를 하네요...ㅎㅎㅎ

    그래도 아직은 아니지만....

     

    하늘은 잔뜩 찌푸렸습니다

    아침 8시가 다 되어 갑니다

    커피향을 느끼며 두잔째....ㅋㅋㅋ

    배글하나를 먹으니 배도 든든하구요

    이렇게 님들이 보고파 홈을 열었답니당~...

     

    아침에 배글과 한 두잔의 커피의 행복을.....

    울님들은 아실랑가 모르실랑가....ㅎㅎㅎ

     

    오늘은 울 언니 생일...

    점심 식사 모임이 있어 일찍 먹고..

    5인방이 있답니다....생일 달에 돌아가며 모이지요...

     

    부페에 가기로 했는데....ㅠㅜㅜㅜ

    늘 먹을땐 좋은데 먹고 나면 또 후회하지용....ㅋㅋㅋ

    왜냐구요?...너무 많이 먹었다구....ㅎㅎㅎ

     

    한국의 가을이 한창 무르익어 가겠지요

    여기도 막바지입니다...올핸 노랑색의 나뭇잎들이 참 많으네요

    오늘은 나간김에 마지막 단풍을 카메라에 담으려구요....

     

    자...싸랑하는 울님들 오늘도 평안하시구요

    감사와 기쁨의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행복하세용~........^^*

    멀리서 안부하고 갑니다

     

    스톡 포토 - 배글 빵, 커피. foto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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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디아
    댓글
    2013.11.04 23:56:38

    그 베이글 빵 아주 고소하겠어요~~

    자를 것도 없이 걍 손으로 들고 얌냠~~!!

    요즘 전 커피 줄일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근데 울 조카가 또 공유커피를 사주네용..ㅎㅎ..

    데보라
    댓글
    2013.11.05 00:36:27

    오마나...루디아님/...

    다녀 가셨네요..ㅎㅎㅎ

    에공~...만남을 놓쳐 버렸네용~...

    저 빨래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부엌에서....

     

    맞아요...버터 발라서 손에 들고 얌냠...먹는답니다

    전 단걸 싫어해서 잼은 잘 발라 먹지 않아요...가끔~...

     

    ㅎㅎㅎ....저도 커피를 줄였답니다

    아침에 한 2잔정도 배글과 함께 먹고는

    하루종일 안먹지요..또 12시 지나서 먹으면

    그날 밤은 홀랑 새다시피합니다요....잠 못자지요

     

    그래서 아침에 주로 즐긴답니다....

    점심 먹은후 정말 먹고 싶으면 디카페인 커피를 조금 마시지요

    아마 오늘이 그럴거라 싶습니다...부페 먹고난 후엔.....ㅋㅋㅋ

     

    공유커피????...가 뭐예요

    미국에 30년이상 살다보니

    한국말도 이젠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요즘 유행하는 말도 그렇고....

     

    암튼 방가워용~....이젠 주무시러 이불 속으로 쏘~옥..

    들어 가셨겠당~......편안하게 안녕히 주무세용~.....

    나중에 또 만나요~.....굿나잇

    시몬
    댓글
    2013.11.05 08:27:04
    Toolwiz201311-5-8-23-58.png

     

    공유커피 랍니다....

     

     

    데보라
    댓글
    2013.11.06 06:52:49

    ㅋㅋㅋ....

    네~...그렇군요

    배우 공유가 선전하는 커피...

     

    몰랐어용...

    땡큐~

    루디아
    댓글
    2013.11.06 22:08:31

    이 커피 광고가 아주 멋졌답니다.

    광고에 반하기는 첨이네요..ㅎㅎ..

    11월입니다..

    어제는 가을비 내리는데 청평 가평..춘천  단풍 길을 드라이브했어요..

    북한강을  끼고 우무에  흐릿함이 더 감질나게 했어요...

    해금연주곡을 벗삼아 그렇게 달렸어요...

    너무 아름다웠어요.....     

    흐릿함이 가을을 가두어 놓았네요.......돌아오는 길 역시 꿈길 같았답니다...^^ 다들 안녕하신거지요?

     

    루디아
    댓글
    2013.11.03 22:28:32

    그러고 보니 저도 단풍길을 달리긴 했어요..

    잘례식 마치고 오는 길에..ㅎㅎ..

    언제 저렇게 물들었나 싶더군요..

    11-4_015-100.jpg

    데보라
    댓글
    2013.11.04 23:14:49

    해금옥님/....안녕~

     

    네....벌써 그러네요

    해금 연주곡이라?/....어떤음악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멋진 드라이브였군요...

     

    맞아요~...작년 한국에 있을때 강원도 가는 하이웨이를 달렸는데

    와~...한국 고속도로가 넘 잘 만들어 졌더라구요

    미국 못지않아요...저도 그 가을에 그 길을 달려 보았답니다

     

    멋져요...울긋 불긋 산에 보이는 가을 풍경이~....

    이곳 시카고는 산이 없어서 그런 멋진 풍경은 볼 수 없어도

    나름대로 지금은 한창 가을의 모습이 완연하답니다

     

    꿈 같은 시간 음악과 함께 좋으셨겠네요....

    이 가을~...많이 많이 즐기시고 추억도 많이 싸으세용~.....^^*

    해금옥
    댓글
    2013.11.05 10:53:46

    제가 해금을 배우러 다니는 연습생임당~~^^

    이 곳 음악 감상실에 해금 연주곡 올려져 있어요..들어보세요...^^

    아마  폭~~~빠지실껄요....^^

    며칠만에 들어와 보네요

    모두들 안녕하시지요?

     

    어제는 언니하고 점점 멀어져 가는 가을이 아쉬워

    단풍도 볼겸....한시간 반 드라이브하면서 ...

    오며 가며 3시간 넘게.....좋은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레익 제네바라는 큰 호숫가인데요

    호숫가를 끼고 뒤로 돌면 단풍길이 있어요

    그길을 차로 천천히 달리며.....근데 올해는 단풍이 안이쁘더라구요

    빨간색보다는 노랗게 물든 나뭇잎이 많았어요

    그렇다고 은행나무는 아니구요....

     

    암튼 그렇게 한바퀴 돌고 들어 왔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샤핑 아울렛에 들려 샤핑도 하구요

    오늘 아침 새벽에배가는데 쪼금 피곤하더라구요...히히

     

    요사히 이곳 일기예보가 잘 안 맞네요

    안그랬는데....어제는 날씨가 흐려서 쫌 그랬는데..

    오늘은 비가오는 일기예보인데...

    아침 조금은 흐렸지만 말짱하네용....ㅋㅋㅋ

     

    지금은 햇살이 고개를 활짝 내밀었네요

    원래 시카고는 날씨가 좀 변덕스러워용....ㅋㅋㅋ

    바람도 많이 불고요...그래서 바람의 도시라고 하지요....

     

    울님들은 모두 꿈나라로....

    고운 꿈 꾸시고 행복한 아침 맞이하세용.....

     

    멀리서 안부하고 갑니다.....

    바~~~~이....

     

    루디아
    댓글
    2013.10.31 00:57:19

    늦은 시간 ..한 창에 있게되는 행운이 왔네요~~

    늘 밝고 따스한 마음을 느끼게 하는 글이예요~

    바람의 도시라고 하니..바람의 나라라고 하는 게임이 생각납니다.

    울 아들이 즐겨했던 게임이지요..ㅎㅎ..

    옆에서 잔소리만 해 쌌는데.. 지금은 잔소리 할 힘도 없답니다..^^

    멋진 날 엮어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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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보라
    댓글
    2013.11.04 23:17:10

    루디아님/...안녕~

     

    네...이곳 시카고는 바람의 도시예요

    4계절 바람이 불땐 장난아니지요

    그래도 한국의 4계절과 많이 똑 같습니다요

    겨울 바람 또한 겨울 눈도 대단하지요

     

    우리 또 한 창에서 만나는 행운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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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나긴 밤이 지나 갑니다
    불안한 세상에서 하룻밤을 무사히 보내고도
    어딘가에 감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은

    내일이 있기 때문이겠죠
    온전하지 못한 육신을 이끌고
    촉수 깊은 예민한 심성을 달래며
    옷을 갈아입고
    손발을 정갈히 다듬다 보면

    문득 스치는 생각에 한번 씨~익 웃어봅니다

    때로 온전치 못한 삶 속에서

    절룩 거리며 살아온 날들에 물어 봅니다

    그래도 숨소리 여전히 깊고 입가엔 잦은 미소로 만들어진 주름이 아직 흉하지 않기에

    창에 비치는 낮익은 이들의 안부에 선뜻 마음내어 도란거리기 참 좋은 저녁입니다

    건강하세요~~~

    루디아
    댓글
    2013.10.30 22:15:42

    나비 날개짓이 여기 까지 느껴집니다~~~

    맑고 푸른 하늘과 가녀린 코스모스에게서

    향긋한 박하향이 사르르 코 긑에 매달립니다~~

    어떤 생각이 웃게했는지 궁금합니다~

    추억의 한켠 열어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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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보라
    댓글
    2013.10.30 23:44:20

    안녕~...시몬님/...

    코스모스 오랜만에 보네요

    호랑나비 한마리가....ㅎㅎㅎ

    이 노래도 생각케하네요

     

    네~...우리네 삶이 내일도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오늘이 있어 감사하지요

     

    다음날 다시 눈을 떳을때...

    또 오늘이 있음에 감사하게 되고요

     

    잘 지내시지요/...

    가을은 깊어만 가는데........음~

    가을이 겨울의 전조이기 때문일까요..

    소슬한 가을바람이 겨울의 삭풍 못지않게

    마음 시리게 하네요....

    몸이 안좋아서 마음이 아픈건지

    마음이 안좋아서 몸이 아픈건지 헷갈립니다.

    시월의 끝에 보고픈 맘 내려놓습니다.

    으른들이 말씀하셨어요..세월이 약이라고..그 단순한 말에 위로받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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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
    댓글
    2013.10.30 20:03:03

    세월이 약이긴 하지요~~

    그래도 너무 오래 시간에 기대진 마세요..

    우리가 기댈곳은 오로지 선뜻 내어주는 따뜻한 가슴이랍니다...

    멋진 가을날 10 월 마지막날..아름다운 기억 하나 만드세요...!!

    데보라
    댓글
    2013.10.30 23:46:19

    루디아님/....안녕~

     

    몸도 마음도 아프지 마세용~....

    네...10월에 끝자락이네요

     

    이렇게 한 해도 넘어 가겠찌요...

    시간 너무 빨라.....우씨~.....ㅋㅋㅋㅋ

    주말 이틀동안 산행하였습니다.

    어제 일요일엔 경북 청송에 있는 주왕산에 ..

    가을 나들이 객 들이 어찌나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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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왕산에도 가을이 깊어가더군요.

     

    오작교
    댓글
    2013.10.28 13:10:59

    주산지의 가을빛이 완연해졌겠군요.

    오랜 전에 다녀온 후로 다시 한번 간다고 한것이

    지금껏 나서지를 못하고 있네요.

     

    부럽습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3.10.28 21:38:06

    단풍으로 옷입고 머리에 뭉게구름 드리운

    장군봉의 위용이 장관이네요.

    저도 서너번 산행한 경험이 있습죠.

    최고야
    댓글
    2013.10.29 17:19:37

    주왕산의 아름다운

    장군봉의 위용을 앵글에 멋지게 잡았어요

    지난 주말에 주왕산에 많은 등산객이 모여 들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들었는데 잘 다녀 오셨지요

    루디아
    댓글
    2013.10.29 21:34:24

    저 봉우리 이름이 장군봉이군요~~

    작명이 아주 좋은데요~~^^

    주말...토욜 아침/....

    안부하고 갑니다..

     

    새벽기도 다녀와서 잠시 컴에 있는데

    방가운 해금옥님도 만나고.....헤헤헤

     

    이따 점심 먹고 샤핑이나 슬 슬 나가렵니다

    오늘도 가을은 여전히 깊어만 갑니다....

    기온이 점점 내려가네요...

     

    울님들 감기 들지 않게

    건강 조심하세용~......^^*

     

    루디아
    댓글
    2013.10.29 21:35:49

    어머~~로맨틱한 아가씨예요~~

    데보라님 멜빵 가방에 달린 악세사리 아가씬가..ㅎㅎ..

    데보라님~~~

    불러만 보고 갑니다.

    아주 많이 바뻣답니다.

    동생은 그제 시민권이 나왔답니다 ㅎㅎ

    인터뷰하던 그날로....

    저한테 첫번째로 연락이...

    연락 드릴께요~~

    데보라
    댓글
    2013.10.27 00:05:30

    네...여명님/....

    늦은 시간인데~...나중에 봐용

     

    뉴욕에 있는 동생 이야기인가 보네요

    전에 한국에 나오신다고 안했나요....아주~

     

    좋겠당....

    루디아
    댓글
    2013.10.29 21:37:04

    오모낫~

    올만에 여명님 뵈니 부끄럽네용..ㅎㅎ..

    얼굴에 좀 찍어바르고 다시 와야겠어용~~~

    아~~데보라님이닷!!!!

    같이 들어와 있어요  지금...반가워요  미쿡과 한쿡.....

    하이~~~^^

    데보라
    댓글
    2013.10.26 23:44:02

    하이~~~해금옥님/.....^^*

    ㅎㅎㅎ...그러게요

    방가 방가~.....ㅋㅋㅋ

     

    지금막 요아래 해금옥님 글에 댓글 달고...

    클릭하니까 해금옥님이.....

    아직 안 주무셨군요..

    여긴 아침 9시 43분이랍니다

    한국은 자정이 다 되어 가는데~....

    늘 밤 늦게 들어 오시나봐요....ㅎㅎㅎ

     

    ㅋㅋㅋ.....미쿡과 한쿡.....

    우리는 하나다...오작교안에서~

    그래서 늘 오작교홈을 즐겨 찾고 감사하지요...

     

    울 오작교님/.....언제나~...땡큐~....

    요럴때 언능 인사해 둬야징....ㅋㅋㅋ

     

     

     

     

    루디아
    댓글
    2013.10.29 21:37:55

    아~~해금옥님이닷!!!

    같은 한쿡에 살면서도 왜이리 멀어요~~

    미쿡보다 더 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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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날..

    흐트러진 풍경에 마음 올려두고 흔들려 봅니다

    여기 저기 바닥을 뒹구는 낙엽들 바람에 이리저리 내던져진 도시의 잔재들

    을씨년 스런 풍경 만큼이나 맘 추스리기도 조금 힘 드네요

    작은 바램 하나 올려두고

    오랜 그리움 하나 붙여두고

    나뭇잎 쓸어모아 모닥불 한번 피워 보고 싶건만

    이도시엔 어느곳도 그걸 허락하지를 않네요

    어디 조용한 곳을 찾아 더 추워 지기전에 사각사각 나뭇잎 베고 드러누워

    눈 가는 만큼 마음 다니는 만큼 만 적절히 태우고 왓으면 싶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죠..?

    요즈음 전 건강에 적신호가 와서..좀 소침해져 있답니다..

    근대 아직 물러서잇을 나이도 그럴 위치도 아니어서

    모른척 하고 혼자 버텨내고 있네요...

    모두모두 다 건강 하시구요..

    여전히 아름다운 날들 여전히 기꺼운 시간들 만들어 가시길

    하루가 순간으로 이루어지듯 계절도 돌아서면 등뒤에 있겠죠

    멋진날 만드세요..!!

     

     

     

     

    데보라
    댓글
    2013.10.26 23:49:20

    시몬님/...안녕~

     

    노란 은행나무 잎이 깔려있는 나무 밑에 눕고 시포라....

    웬지 푹신할 것 같아요...넘 이쁩니다

     

    여기 미국 시카고엔 은행 나무를 보기가 좀처럼 쉽지 않아요

    미국은 은행나무를 가로수로 쓰지 않나봐요...잘 모르지만~

     

    그레서 은행나무를 보면 늘 반가워요...

    감사합니다...예쁜 이미지와 함께...

     

    지도 저 떨어진 은행나무 모아서 모닥불도 피워 보고 싶네요

    그 앞에 앉아 옛날에 통키타에 맞추어 노래 하던 생각도 납니다

     

    와~....참 ...언제적 이야긴가....

    추억이 되버린 지금...그리움만 남네요

    뭔가 아쉽기도 하구요.....

     

    고운밤 되세용~.....^^*

    해금옥
    댓글
    2013.10.27 00:06:24

    나뭇잎 모아 모닥불.....

    바람 불면  안되요......ㅎㅎㅎ  제가 두 팔 벌려서 바람막이 해드릴 테니 

    피워 보셔용~~~^^

     

    건강하셔야 하는데...

    해피해피  매직을 걸어드립니다   받아랏~~~얍~~~!!!!!!

    루디아
    댓글
    2013.10.29 21:39:37

    시몬님~ 어디가 안 좋으신지요~~

    제 손이 약손인데 좀 빌려드리고 싶으네요.ㅎㅎ..

     

    눈부신 황금 카펫....

    왠지 그리움 한자락 남겨둔 것 같습니다.

    가을은 무르익어 가는데.....

    제대로 단풍 구경한번 못하고...

    모두 떨어져 버렸어요

     

    오늘도 일기예보엔 비가 올것이라 했는데

    화창한 가을 날....날씨는 차가운데

    햇살은 따뜻한 봄날 같네요

     

    한국은 어때요????...

    예쁘게 단풍이 물들어 갈텐데...

     

    제가요...한국에 집은 경기도 과천을 지나

    의왕쪽인데요.....과천에 옛날에 살때 가보던 길이 있는데...

    거기 은행나무 가로수가 넘 멋졌는데....

    그 가로수길....노랗게 변해가는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보고 싶네요.....

     

    고운 하루 열어가세요~...

    웃음가득.....

     

     

     

     

    쉼표
    댓글
    2013.10.24 14:40:46

    엊그제 일요일 도봉산을 올랐는데...

    아직 단풍이 이르긴 하지만 ...

    금년 단풍의 색이 곱지 않더군요.

    단풍 물들기 시작하면서 잎이 메말라 버려서 볼품이 없어졌드라구요 ~

    오늘 북한산성쪽으로 다녀보니...

    은행잎들은 노오랗게 물들기 시작하였습니다~

    해금옥
    댓글
    2013.10.26 13:52:36

    데보라님...가을은 어떠신가요?

     

    제가  과천에서  오래 살았어요...

    아이들을 과천서 낳았고  키우고  대공원길을 놀이터 삼아서 

    아이들 손잡고 산책하고 자전거타고...

     

    데보라님이 말씀하신 은행길은 잘 알아요..

    청사가는 뒷 길이구요..

     

    저도  잠 못 이루는 밤엔  슬며시 자전거를 꺼내  꽃무늬 짚시 치마를 입고

    그 길을 달렸어요...

     

    시원한 갈 바람에  온 몸이 새 털처럼 가볍워지고

    두 다리 들고 내리막길을 .... ..다시 오르막 길을 .....저요....점점  하늘로 올라가는 거 같았어요 

    이 티 영화 있죠....

     

    달 빛을  울타리 삼아   하늘을 나는 자전거요..

    저 하늘로 하늘로 올라가고 싶었어요.....7f8b39f62bb7f72811d2e0e042d03def_c.gif

    데보라
    댓글
    2013.10.26 23:39:09

    해금옥님/...안녕!

     

    오마나~ 그러셨군요....반가워용

    저희도 과천 주공아파트 5단지에 무지 오래 살았는데요

    전 미국에 있었지만 동생과 울 엄마가 오래 사셨어요

    제가 한국에 가면 늘 과천에 머물렀지요...

     

    아...지금도 그동네 기억 많이 납니다

    킴스클럽에도 자주 가구요....

    아직도 그동네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거래합니다요

    지금은 얼마전까지 평촌에 살다가 작년에 의왕시 내손동으로 이사갔어요

    평촌하고 5분거리지요....늘 지하철타러 평촌에 가구요

    이마트에도 장보러도 자주 간답니다...

     

    맞아요...과천 청사 넘어가는길.....ㅎㅎㅎ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과천은 정이 많이 들었찌요...

    요사히도 한국에 가면 늘 과천에 가곤하지요...

     

    그럼~ 해금옥님은 지금은 어디사세요?.....

    암튼 동네 친구 만난듯이 반갑고 기쁘네용....ㅎㅎㅎ

    제가 한국가면 추억의 거리에서 우리 한번 볼까용~.....ㅎㅎㅎ

     

    ㅎㅎㅎ...지도 한번 날아 보고 싶네요...

    해금옥
    댓글
    2013.10.26 23:56:31

    아~~보고 싶은 데보라...

    과천  8단지 살았어요   울 아들들은  5단지 에 있는 연아 유치원...ㅎㅎ

    굴다리 시장 .....기억 나시죠?    청사 앞 넒은 잔디에서 애들하고 놀고....^^

    8단지에서  대공원 산책길..자주 걸었어요..

    지금같은 단풍계절이면  넘 아름답지요.....^^

    킴스는 지금도 있구요    시댁 ...시누..시동생은  거기 살아요..

     

    아이들 고향이구요...저는 젊었을  때..과천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지금도 잊지 못해요....^^

    저만 분당으로 이사오고  또 이사 용인...으로...ㅎㅎㅎ

    데보라님...

    미쿡에서 나오시면  과천에서 만나요....ㅎㅎㅎ

    여명님도 설이시니까  같이...그리고  루댜님하구....초롱님두 ..중간서 만나는거예용~~~대전이 좋을까용? ..ㅋㅋㅋ

    데보라
    댓글
    2013.10.27 00:50:12

    넵~...굴다리 재래시장...

    기억납니다

     

    아.....그럼 지금은 용인에 사시네요

    작년에 오랜만에 정말 몇십년만에 가보았어요

    민속촌에 가느라고.....너무 많이들 변해서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네 네....우리 한번 뭉쳐 봅시다요

    내년이지만....정말 반갑고 잼있겠당~

    시몬
    댓글
    2013.10.26 17:23:32

    노오란 은행잎 만큼이나 화사한 빛이 허공을 잔뜩 둘러싸고 있네요

    가끔 짖궂게 잡아당기는 바람에 옷깃을 여미기도 하지만

    기분좋은 계절 임엔 틀림 없는듯

    보고싶은 길 닿고싶은 풍경이 있다는것 만큼 이나 적절히 사람을 여물게 만드는것도 없지요

    건강하세요!!!

    최고야님   사진을 보니 믿음직 스러운 대한민국

    민주경찰 이시군요 자랑스럽 습니다 남은 2년동안

    국민의 안녕질서 를 위 하여 열과 성을 다하여 주시고

    더욱 건강 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최고야
    댓글
    2013.10.23 16:44:15

    청풍명월님의 따뜻한 격려글에

    감사하며 남은기간 마무리를 잘 하도록 노력 하겠으며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데보라
    댓글
    2013.10.23 23:11:30

    와...멋져요

    최고야님이 경찰이셨군요

     

    정말 오랜만에 제복입은 경찰을 봅니다

    외국생활 30년이 넘으니

    그동안 이런 모습 만나기가 쉽지 않았는데...

     

    오랜생활 경찰에 몸 담으셨군요..

    2년후면 감회가 남 다르시겠어요

     

    너무 멋진 모습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기간 또 열심히 임하시기를.....

    멀리서~.....

     

    최고야
    댓글
    2013.10.24 08:28:39

    데보라님 반갑습니다

    과찬에 쑥스럽고 따뜻한 격려글에 감사하며

    경찰관으로 입직한지 벌써 34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이제 2년 후면 육순의 나이에 퇴직을 하게 되는데

    이번 경찰의 날을 맞아 나자신을 돌아보면서 아쉬움도 많이 남더라구요

    남은기간 열심히 근무하고 아름다운 단풍잎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20131021_093957.jpg

     

    오사모님들 안녕 하세요

    모처럼 최고야 인사올립니다

    어제는 제68주년 경찰의 날 이었지요

    저는 79년도에 경찰관으로 입직하여

    34년간을 근무했고, 이제 2년만 근무하면

    사회인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미리부터 걱정이 앞서네요

     

    남은기간 열심히 근무하고 마무리 잘하여

    퇴직후에는 봉사하면서 건강하게 살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오사모님들 모두가 건강하시고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오작교
    댓글
    2013.10.22 17:35:48

    최고야님.

    제복을 입으신 모습이 정말로 멋집니다.

    어제 행사를 잘 치루셨나요?

     

    얼마남지 않은 공직생활.

    후회가 없도록 멋진 마무리를 해야겠지요.

     

    "멋지게 단풍들기"

    내 카톡의 상태 메시지처럼 멋지게 삶의 단풍이 들어야겠지요.

     

    멋진 그리고 든든한 모습.

    최고야님의 닉넴같습니다.

    최고야
    댓글
    2013.10.22 22:24:39

    오작교님도 어제 수고 많았지요

    퇴직후 정말 멋지게 단풍이 들어야 하는데~ㅎㅎ

    항상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3.10.22 21:27:57

    닉네임에 꼭 알맞는 경찰중에 최고야예요.

    늠늠한 그 모습을 보니 새삼 마음이 든든해 지네요.

    최고야
    댓글
    2013.10.22 22:27:00

    고이민현님의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이제 눈은 다 완쾌 되었지요

    정모에 오셔서 눈 때문에 힘들어 하셨는데

    항상 건강하시고 겨울 정모에 만나도록 노력 할게요

    해금옥
    댓글
    2013.10.22 21:59:51

    앗~~~최고야님이시다...

    멋지세요....^^

    우리 사회의 질서와 안전을 지키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최고야님은   더더더 감사합니다..^^

    제부도...한 손에  쇠비름  뜯어 오신거  갑자기 생각나서  잠시  ㅋㅋㅋ

    최고야
    댓글
    2013.10.22 22:38:31

    해금옥님 많이 반가워요~ㅎㅎ

    그동안 건강하게 잘 계셨지요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고 감사하며,

     

    빨리 겨울 정모가 와야

    우리 해금옥님의 멋지고 아름다운 

    해금연주 소리를 들을것 같아 지금부터 기대되고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쉼표
    댓글
    2013.10.23 13:24:21

    와우 !!

    멋쟁이 최고야님 !! ~

    제복이 아주 잘 어울리십니다~

    오랜세월동안 공직에서 정말 수고가 많으셨네요 ~

    남은기간도 몸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늘 좋은일만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

     

    최고야
    댓글
    2013.10.23 16:46:43

    쉼표님 안녕하세요

    모처럼 이곳에 방문하여

    흔적을 남겨 놓았는데 이렇게

    따뜻한 격려글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시몬
    댓글
    2013.10.26 17:28:13

    담담함과 단단함이 함께 버무려진 멋진 모습이십니다

    멋진 마무리 바라시는대로 잘 이루시어 뜻하시는바 어긋남없이 넉넉한 사회인 으로

    두고 두고 바라보아도 흡족한 제복이 옷장에 잘 걸려있기를 기대 하겠습니다..멋지십니다..!!! 

    霜  降 (10월23일)

    낮은 쾌청하고 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린다

    [동면] 초목이 누렇게 떨어지며 겨울 잠을 자는 벌례는

    모두 땅에 숨고 동물들은 동면을 준비한다

    [보리파종] 남부지방에서 보리파종의 적기이다 보리파종이

    늦어지면 동해를 입고 수확량도 급감한다

    [한해 농사의 마무리] 길고 힘든 한해 였지만 농사를 잘 지었으면

    잘 지은대로 못지었으면 못지은대로의 수확이 있다

    이곳 시카고도 가을이 무르익어 갑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기온이 뚝 ~.....

     

    그래도 난 이런날 좋아해요

    바바리 옷깃을 올리고 점퍼에 모자를 올리고...

    머풀러 날리며~.....

    낙엽 떨어진 가을 길을 달리고도 싶구요

    또 낙엽을 발로 차며 걸어 보고도 싶네요

     

    오늘은 웬지......

    데보라
    댓글
    2013.10.22 07:58:58

    오늘 하루도 저물어 갑니다...

    따뜻한 차 한잔하고 편안하게 주무세요....

    놓고 갑니다.....

     

    DSCN1983.JPG

    양주 불곡산 상봉자락 단풍

    월요일 산행.....인적이 드물어 너무좋았습니다.

     

     

    루디아
    댓글
    2013.10.21 22:13:55

    단풍이 제법 들었네요..

    자박자박 발자욱 소리와 동무하며 즐거우셨네요~~~

    데보라
    댓글
    2013.10.21 22:30:39

    그러게요....

    그래도 아직은 많지 않네요

     

    여긴 단풍이 제대로 다 들기도 전에 비가와서

    나뭇잎이 다 떨어졌어요

    올해도 안 이쁘네요....

     

    별빛사이님/....

    내려다보니 시원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최고야
    댓글
    2013.10.23 16:49:40

    별빛사이

    친구야 반갑네

    그동안 잘 있었지 불곡산에 단풍이 많이 들었구먼

    언제 만나야 하는데 겨울정모에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구

    항상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게나~~

    3_(15).jpg

    고운초롱
    댓글
    2013.10.21 18:42:46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까아껑?

    오늘은 경찰의 날~

    맨날맨날 행복한 나라를 위하여 수고하시네요

     

    감사의 맘 전합니다.^^

     

    암튼

    늘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루디아
    댓글
    2013.10.21 22:14:39

    역시 초롱님의 센스는 짱입니다~~

    그럼 저는 덤으로..ㅎㅎ..

    데보라
    댓글
    2013.10.21 22:32:19

    미투~.....

     

    초롱씨/...안녕~

    잘 지내구 있찌요?

    꽃다발에서 가을 내음이 흠뻑 전해 오네요

    이곳 시카고까지.....

     

    고마워~.....^^*

    시몬
    댓글
    2013.10.26 17:31:31

    저두요..

    아직 한번도 뵙진 못했지만...

    왠지 느껴지는 정제되고 절재된 모습이 경찰공무원 이셧군요...

    늘 감사 드립니다...건승 하십시요!!

     월요일입니다...

    가을도 점점 깊어만 가구요......

    일렁이는 황금들녘이랑.....아기손 붉은 단풍이랑....노오란 금장 ..은행닢...갈하늘보고 누운 억새랑

    가을은 가을스럽다는 말.......맞네요...^^

     

    근데 뼈에서 그런가 마음이 시린가..속에서 작은 회오리가  여기저기 헤집고 다닙니다

    손 끝세워 보지만 도망가고 도망다닙니다.....

     

     

     

     

     

    루디아
    댓글
    2013.10.21 22:16:04

    해금옥님 안뇽~!!

    오늘 같은 날 아침 저녁으로 만났네요~!!

    억새 좋은 곳으로 아들과 함께 다녀오세요~!!

    데보라
    댓글
    2013.10.21 22:34:30

    ㅋㅋㅋ....해금옥님/....

    가을 타는구나~....ㅎㅎㅎ

     

    지도 가을 무지 좋아해요

    특히 겨울로 가는 길목을...

     

    우리 여전사들 모여

    느즈막이 가을 단풍 구경했으면 좋겠당~.....

    그럴수있는 날이 오려나??????....ㅎㅎㅎㅎ

     

    ㅠㅜㅜㅜ...난 너무 멀어~......-.-

    해금옥
    댓글
    2013.10.22 10:43:40

    데보라님  루디아님..

    저..가을 타나봐요.......

    이럴 때 만나야하는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건강하세요^^

    024.JPG

    가을 보양식 수제비 추어탕

    (무한리필)대령 시키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고이민현
    댓글
    2013.10.20 19:36:11

    추어탕 한그릇 족치고 미꾸라지 튀김을

    쐬주 한잔 곁들이면 금상첨화재...ㅋㅋㅋ

    무소식이 희소식인 줄 알았더니 흔적을

    보니 더욱 반갑구료.

    이렇게 한 주가 또 흘러가는군요..

    1월이 엊그제 같은데..벌써 연말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황홀한 단풍은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제 몸을 불태우는 것일까요...

    벌거벗음이 부끄럽지 않은 나무처럼

    혼자서 바람에 맞서는 나무처럼

    그렇게 의연하고 싶습니다.

    문득 참 쓸쓸하다 싶은데...사람은 원래 좀 쓸쓸하잖아요...

     

    _KYH9562.jpg

     

     

    어김없이 바람은 움직이고

    탄식없이 게절은 물러섰고

    망설임없이 꽃은 져버리네요...

     

    어젯밤엔 이부자락을 끌어올렸답니다

    갑자기 뿜어내는 한기가 방안을 좀더 어둡게 만드는군요

    새벽 먹지 한장 누가 펼쳐놓은듯 어둑한 방안을 멍하니 지키다...

    "곧 겨울이 오겠구나" 싶은마음...

    겨울이 오기전에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했던일이 잇었는데...

    겨울이 오기도 전에 까먹어 버렷으니...

    그래도 아직은 가을이니..기억이란넘을 불러봐야겠는데

    당췌 생각이 안나네요....

     

    더위를 물린지가 엊그제 같은데 가을이 외투를 걸친듯 해서 맘이 좀 쓸쓸해 지네요

    다들 건강하시구요 환절기에 특히 감기 조심하세요!!!

     

    오작교
    댓글
    2013.10.17 09:05:37

    이 글을 읽는데 '페리보즈 라시니'의 연주가 흘러 더욱 가을스럽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저 역시 어젯밤에 돌침대에 온열을 켜놓고 잠을 잤습니다.

    몸살 기운이 있다는 핑게로......

     

    겨울이 오기 전에 뭔가를 해야겠다는 말씀.

    가을은 보내기도 바쁜데 무엇을 더 하실려구요.

    옷깃새로 찬바람이 스미면 가슴엔 물기들이 더욱 더 찰랑거리지요.

    그래서 가을은 옆구리가 시린 계절인가 봅니다.

    시몬
    댓글
    2013.10.17 10:48:10

    왜 가을은 이리도 가을스럽기만 한것 인지요

    손끝에 한기가 머물러 흐트러진 낙엽 하나 제대로 감싸 보지도 못하네요

    넉넉한 숲이 참으로 그립습니다

    모든걸 다 태우고 둘러 앉아 도란거릴 수 있는 그런 숲은 어느맘 언저리에 있는것 인지요

    건강 조심하십시요...늘 감사 드립니다..

     

    루디아
    댓글
    2013.10.19 21:58:54

    아마도....가을이라고 이름해서 그런 것 같아요.....^^

    아내의 위 절재술 후 3개월만에 검진 받는 날이였습니다.

    수면 내시경과 조직검사하고....

    동네에 돌아와서 둘이서 죽 한그릇씩 먹고 왔습니다.

    다음주에 결과 보러 갈 예정이구요.

     

    비 온 후라서 하늘은 맑고 높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은 하늘공원에 억새축제를 한다고 하니 ..

    카메라 들고 가 볼려고 합니다.

    일요일엔 가평 남이섬으로 출사갈 예정이구요.

     

    여의도 01.jpg

     

    요즘은 핸폰 사진도 참 괜찮터라구요 ~

     

    고이민현
    댓글
    2013.10.16 14:06:20

    장난감 카메라 라도 사진 귀재들에겐

    통하고 말고요...ㅎㅎㅎ

    마침표님의 수술소식 접하면서 빠른 쾌유와

    가내 두루 건안하시길 기원 합니다.

    보아하니 전국을 누비면서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홈 여기 저기서 그 흔적을 봅니다.

    오작교
    댓글
    2013.10.17 09:09:24

    음악들도 가을임을 아는지 센티한 곡들만 흐릅니다.

    조금 전에는 라시니의 음악에 젖었었는데,

    시몬님의 글에 댓글을 달고 나와 쉼표님의 글을 읽노라니

    카르멜로 자뿔라의 노래가 흐르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아내가 아프면 무담시 심란하고 아득하고 그러지요?

    좋은 결과만 있을 것입니다.

     

    핸폰 사진,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시몬
    댓글
    2013.10.17 10:50:12

    세월이 빛을 따라 흘러 듭니다..

    멋진 풍경 아스라한 기운 마저 다 담아내는 멋진 출사 되시길 기원 하구요

    절재한만큼 더욱더 간절하고 소중한 시간들이 건강과 함께 하시길 바래봅니다

     

    루디아
    댓글
    2013.10.19 21:59:55

    어느새 잠자리가 앉았네요..ㅎㅎ..

    화요일도 저물어 갑니다

    저녁 시간....

    오늘요~...예쁘게 머리하구요

    늦은 점심을 했더니 배가 안고프네요

    저녁 그냥 넘기고 컴에 앉아 이렇게 ......ㅎㅎㅎ

     

    싸랑하는 울 님들~......

    한국은 좋은 아침을 맞으셨겠네요...

    오늘도 행복하고 기분 좋은날 되세요....

     

    자 ...그럼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세용~.....

    멀리서 안부하고 갑니당~........^^*

     

    사랑을 드려요....

    시몬
    댓글
    2013.10.17 10:55:05

    늘 옅은 화장에 가벼운 밑그림을 그리듯

    일상을 소담스레 전해주시는 데보라님...

    언제 그 화사한 낯빛에 짙은 가넷 립스틱이 덧옷을 입을지...

    멋진날 이어가시구요 화사한 하루 되세요!

     

    루디아
    댓글
    2013.10.19 22:00:51

    예쁜데..머리까지 예쁘게 하시면 어케 감당을 다 하실려고..ㅎㅎ..

    아들이 신병휴가가 아닌 포상휴가를 4박5일로 다녀갔습니다.

    오가는데 2일 빼니 3일 제대로 지냈네요..

    그나마 친구들 만나느라 반나절 정도만 그 녀석과 시간을 같이 보냈답니다.

    /소원/ 영화보고 저녁먹고..스킨사고 모자사고..그것 밖에 못했습니다.

    한결 성숙해진 모습에 감동도 하고..

    또 빈자리를 보니 마음이 시립니다.

    비 온 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네요..아들 있는 화천이 먼저 생각나고 더 추울텐데..싶습니다.

     external.jpg

    데보라
    댓글
    2013.10.16 08:23:03

    루디아님/...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겠어요

    처음 휴가 나오셨나봐요....

    아드님 계신곳이 강원도군요

    많이 추울텐데...마음이 찡,..하시겠당

    잘 견딜거예요...대한의 남아인걸요

     

    네...여기도 오늘부터 차가워졌어요

    바바리 꺼내 입었어요...얇지만..

    오늘 비가 조금 뿌리더니

    낼 부터는 날씨가 뚝 떨어진다네요

    계속 비소식도 있고요...

     

    비가오고나면 아~....낙엽이 다 떨어지겠다...

    아직 다 물들지도 못했는데....

    이래서 시카고엔 가을이 없다시피 합니다

    이러다간 금방 추워지고 겨울이 온다구요..

     

    한국은 가을이 무르익어 가겠지요...

    지금부터...좋겠당~.....

     

    아름다운 가을 흠뻑 즐기세용.....

     

    시몬
    댓글
    2013.10.17 10:57:53

    어머니 시군요 루디아님도...

    안아줄 가슴 넉넉한데...품 밖으로 자주 도망치는 아들을 그리워 하는..

    이제 그가슴으로 더 많은것들을 안아보세요...아름다운 계절 독백처럼 흘러도 쉬 버리지 못할 풍부한 감성으로...

    루디아
    댓글
    2013.10.19 22:02:01

    안아 줄 가슴이 넉넉하지 못했어요..

    그런 줄 알았는데...지나고 보니 아녔네요...흑..

    쉼표니임~~~~~~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ㅎㅎㅎㅎ

    오늘 비와서 산행 못하셨지?

    옆에 보이시니 무지 반갑네요....

    아내 잘 지내시지요?

    루디아
    댓글
    2013.10.15 22:09:55

    쉼표님 대신에 저 왔어요~~~

    꿩 대신 닭으로 써 주시면 안될까용~~~~^^

    데보라
    댓글
    2013.10.16 08:23:48

    ㅋㅋㅋ...지도 왔는데용..

    좀 늦었나~....

    어제 독감 주사 맞었어요.

    운동두 하루 쉬고요....

    비오는 지금 왠지 우울해지는 기분이...

    이럴때 산행하고 족욕하면 좋은데...

    비도 오구요.. 아파트 물탱크 청소 소독날이라 물도 안나와요...ㅎㅎ

    참 핑게도 많지요?

    루디아
    댓글
    2013.10.15 22:11:43

    그럼..오늘도 멜랑꼴릭 모드로........?

    여명님 좋아하시는 블루진과 가죽잠바가 지금 나오고 있어요~~

    데보라
    댓글
    2013.10.16 08:27:42

    여명님/....잘 지내구 계시지요?

     

    그랬구나...저도 저번주에 독감주사 맞고 ..

    하루 푹 쉬고....컨디션이 안좋아서인지

    며칠 누워 있었어요....몸살이 잠간 지나간것 같아요

     

    이번주는 훨씬 좋아요...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어요

    새벽 바람이 제법 차겁더라구요

     

    여기도 오늘 약간 비오고 낼도 온다고 하던데....

    그리고 나면 본격적으로 추워지겠지요...

     

    운동다니시느라 요사히 많이 건강해지셨겠어요

    보기 좋으시겠당......

    시몬
    댓글
    2013.10.17 11:02:06

    이젠 저도 나이가 나이인지라...그넘의 독감주사 맞아야 하는거 아닌가 고민중입니다..

    자주 아프진 않은데 자주 아파하네요...제가..

    코스모스 가지에 덩그러니 메달린 몇 않남은 분홍 꽃잎이 담에 기대어 있습니다

    가을이 길지 않을듯 해요..아프지 마시고 슬프지도 마시구요...오직 편안하시길...

    월욜 아침...

    완연한 가을 날씨가 ...

    창가에 들어온 햇살이....

    너무 따뜻하고 예쁘게 비춰주네요...

     

    날씨처럼~ 오늘도 청명하고

    햇살가득한 기분좋은 날 되세요

     

    오늘도 많이 웃으시구용~.....

    안부하고 갑니다....^^*

     

     

    해금옥
    댓글
    2013.10.15 09:05:46

    데보라님...잘 계시죠?

    한쿡은 가을 시작이요  오늘 아침은 으시시~~

    아덜들은 쉐타입구  나갔어요...

    감기 조심하시구  건강하세요......^^

    루디아
    댓글
    2013.10.15 22:15:03

    해금옥님~ 올만~~

    한쿡에 계시는구나~~~

    비 온 뒤에 오늘 많이 춥네요~

    해금옥님은 대여섯벌 껴입어도 날씬해서 괘안아요~~~^^

    데보라
    댓글
    2013.10.16 08:30:40

    해금옥님/....안녕~...

    원래 한국에 사시는거 아니신가요

    전 미국 시카고에 살지만....

     

    근데~ 루디아님이 한국에 계시는구나....하시는데~

    한국도 날씨가 많이 추워 졌군요....

     

    해금옥님/....루디아님/....독감 주사 맞으셨어요?

    건강 챙기시구요...감기도 조심하시구요...

     

    두분 안녕~...고마워요

    해금옥
    댓글
    2013.10.16 09:28:32

    보고싶은 데보라님.....

    저는 한쿡에서만  살아요  ㅎㅎㅎㅎ

    말괄량이 루댜님이  잼있게 하시려구~~~ㅎㅎ

     

    독감주사는 맞았어요...

    올 겨울도 잘 지내보려고 ...산에 다녀왔어요...제법 가을의 모냥을 하고 있더라구요....^^

     

    데보라님....여명님...울루댜님 초롱님....다~~건강하세요...

    우리의 여전사님들.....아~~~잣!!!!!  ^^

     

    시몬
    댓글
    2013.10.17 11:07:42

    해금옥님 까꿍입니다..

    쉐타..ㅋ 참 오랜만에 느껴 보는 따스함입니다..

    어릴때 소매끝이 헤져 실이 풀리도록 입었던 쉐터가 있었네요...

    군청색에 가슴에 회색 선이 들어간...제가 피부 알레르기가 있어서 지금도 케쉬미어나 그런감은 못입어요

    그런데 그 수웨터는 왜 그랬던지 가렵지가 않아서 즐겨 입었던듯 하네요

    그래요 가을시작 이네요...목을 감싸고 소매를 여미는 게절..감기 조심하세요!!

    여명
    댓글
    2013.10.15 13:58:12

    이렇게 늘 기쁨니다.

    데보라님 흔적을 보면....

    데보라
    댓글
    2013.10.16 08:33:09

    나두 나두....여명님 흔적을 보면 늘 반가워요

    요사히 전화 한통 못했네요....목소리라도 듣고 싶은데~.....

    어쩌다 보면 시간이 안 맞아요.....ㅎㅎㅎ

     

    카톡이라도 해야지.....초롱씨도....

    모두 보고파라~......늘 마음뿐~......

    루디아
    댓글
    2013.10.15 22:13:27

    데보라님~~

    별송이인지..해송이인지..따뜻하게 보여서 좋으네요~~

    아))))) 가을이 좋아요))))))))))))))

    놀러가고 싶네요))))))))))))))))

    데보라
    댓글
    2013.10.16 08:34:53

    ㅋㅋㅋㅋ...루디아님/...

    저도 가을이 좋아요

    저도 놀러 가고 시포용~.......

    이 좋은 계절을 그냥 보내기가 넘 아쉬운데....

     

    해금옥
    댓글
    2013.10.16 09:32:45

    저도...별사탕인지....해바라기인지...해송인지.... 했는데.....ㅎㅎㅎ

     

    데보라
    댓글
    2013.10.13 01:12:43

    어....이상하다

    왜 나의 닉네임이 색갈이 없당....

    빨간색이였는데......why?

     

    오작교니.......임~

    다시 예쁜 색으로 입혀 주시와용~......^^*

     

    사랑하는 울님들.....

    살짝쿵 다녀 갑니다요~.....

    좋은날 되시구요

    행복하세용~

    오작교
    댓글
    2013.10.13 12:40:48

    그러게요. 데보라님.

    왜 빨간 이미지가 삭제가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저는 건드린 일이 없는데......

     

    새롭게 빨간 옷을 입혀서 올립니다.

    마음에 드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데보라
    댓글
    2013.10.14 05:59:59
    

    ㅎㅎㅎ....땡큐~....

    오작교님/....^^*

     

    예썰!!!!....굳~...입니다요

    예뻐용~......

    제5회 대전 효문화 뿌리축제 가  11일부터13일까지

    뿌리공원에서 열리고있어  전국 성씨문중 종친님 들

    께서 3000여명이 모여 성대히 거행되고 있으니 참려

    하시기 바랍니다

    루디아
    댓글
    2013.10.15 22:16:41

    안녕하세요~~

    벌써 끝났네요~

    사진이라도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몬
    댓글
    2013.10.17 11:09:38

    아하 그런 축제가 있었군요....

    전 고성이씨 27대 손 이랍니다..ㅎㅎ

    3ㄷ.gif

    초롱이 1일2일 버디항개 잡았습니당 ㅎ

    아고 바뽀랑

    루디아
    댓글
    2013.10.15 22:17:29

    버디..?   벌레..?

    바쁜 초롱씨 까아꽁~~!!

    20101011161411.jpg

    고운초롱
    댓글
    2013.10.11 09:31:32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songsong님
    시몬님 아일랜드님등등 울 고우신 님들께!

     

    까꽁?

    청명한 가을하늘입니다

    주말 무슨 계획세우셨나욤?

    초롱인 모찐그대랑 함께 1박2일 골프여행 출발전이거든요

     

    암튼

    울 고우신 님들께서도

    이케 아름다운 가을 맘껏 느끼시고

    행복한 주말과 휴일 보내시길 빌오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루디아
    댓글
    2013.10.15 22:19:00

    바쁘게 사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정신없이 바쁘면 안되고..ㅎㅎ..

    에너지가 느껴지는 일상이 아름다워요~~~^^

    90951369.gif

     

     

    시몬!

     

    어느 날 그 바위 앞을 걸으시며 무심히 던지신 말씀,

     

      "허물 많고 변하기 쉬운 인생을 어이 믿느냐?

     

    못 믿을 인생을 믿는 곳에 슬픔이 온다"

     

    고 하나의 진리처럼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소싯적 마주햇던 장밋빛 양장본에 금박으로 새겨진 제목..

    렌의 愛歌.....

     

    늘 글이 어두워질때마다 마음이 고독을 불러들일때 마다 생각낫던

    우울한 시어들...비탄과 감탄이 절묘하게 홀로 남아있던 기억들...

    이가을 다시금 뽑아든 책갈피에 탄식이 물드네요....

    조금 우울해 보는것도 조금 외로워 보는것도 오늘이 있기에....

     

    비록 허물많고 변하기 쉬운 인생이라 할지라도

    지고 가야할 봇짐이라면 내려놓진 말아야지..란 생각을 하며

    뚜벅 뚜벅 글을 밟고 있습니다..글은 슬퍼도 입가엔 미소를 지을수 있기에...

     

    시몬!
    이렇게 밤이 깊었는데
    나는 홀로 작은 책상에
    마주 않아 밤을 새웁니다.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면
    작고 큰 별들이
    떨어졌다 모였다
    그찬란한 별들이
    무궁한 저편 세상에
    요란히어른거립니다
    세상은 어둡습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땅위에는
    무한한 암흑속에
    꼭 파뭍혔읍니다
    이렇게 어두운 허공중에서
    마치 나는 당신의
    이야기 소리를
    들으려는듯이
    조용히 꿇어 앉았읍니다
    **렌의 애가중에서** 

     

    35 번이네요

    The Fight of the earls / phil coulter 가

    조용히 가슴에 흐릅니다..

     

    좋은날들 되십시요!!!

     

     

     

    여명
    댓글
    2013.10.15 13:59:19

    시몬님.... 35번 듣습니다.

    시몬님은 어떤 생각으로 들으셨으려나.....

    루디아
    댓글
    2013.10.15 22:20:55

    오오옷~~

    렌의 애가라고 하시니...어디 먼 곳에서 별 하나가 제 머리위에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중딩 때 이 책을 접한 것 같은데.. 내용은 다 까먹고..제목만 남았네요..ㅎㅎ..

    오ㅇㅖ~....^^*

    오늘은 날씨가 기똥차게 좋습니다

    이런날은 차를 몰고 드라이브하면 최고일텐데....

    컨디션이 안좋아 집에서 좀 쉬려구요

     

    저녁에 독감 주사를 맞아야하는데....

    컨디션이 좀 그러네요...

     

    나중에 시카고의 가을 하늘을 보여드릴께요....

    오늘도 행복하고 복된날 되시구요

    많이 많이 웃으세용~.....^^*...ㅎㅎㅎ

     

    시몬
    댓글
    2013.10.10 10:12:33

    먼곳에 게신 이웃님 소식이 참 살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날 이어 가시길...

    옆집 아저씨 시몬이 창을열고 불러 드립니다...

    Hi~~~~Deborah!!!

    해금옥
    댓글
    2013.10.10 20:48:41

    소리 듣고  나왔어요......

    저도.....하이~~.데보라..흐?    아니  데보라...하?.......  아~~~데 보 라  에이취......ㅍㅍㅍㅍ ^^

    보고픈  데보라님~~루디아님~~~~우리셋이 만났네요~~~~좋아서요~~~

    데보라
    댓글
    2013.10.09 23:10:47
  • 데보라
  • 여명
  • 루디아
  •  

    ㅎㅎㅎ...그러게요

    무지 방가워용

     

    시몬
    댓글
    2013.10.10 10:13:34

    여명님 까아꽁~~~~

    저도 있었는데...무서버서 안들어갔어요..세분 계시기에..ㅋ

     

    울 아들이 내일 휴가나옵니다.  국군의 날 행사로 근 한달이나 미뤄졌던 휴가라서 더 많이 기다려지고 설레입니다.

    그 아이와의 좀 힘들었던 시간들이 기억되어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답니다.

    몇 달 떨어져 사는 동안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군요.. 제가 더 많이 어리석고 이해력이 부족했고 너그럽지 못했다는 것을..

    앞으로의 사는 날 동안 좀 더 후회없이 살 것을  다짐합니다.

    하트(~1.JPG

    여명
    댓글
    2013.10.09 23:02:59

    얼마나  좋으시려나~~~~얼마나  좋으시려나~~~~이말을 밤샘해도 모자를   행복한  기다림~~~~내 잘알지요~~~행복 가득한  만남  이시기를요~~

    데보라
    댓글
    2013.10.09 23:05:02

    여명님/....

    오랫만에 홈에서 만나니 방가~..

    잘 지내시지요/....

     

    어때요/...요사히 운동 많이하세요

    에쁜 몸매 유지하시고 건강해지세용.....ㅎㅎㅎ

    여명
    댓글
    2013.10.09 23:12:58

    요즈음 운동재미에빠졌어요~~헬스장에서 매일스트레칭~~트레드밀  ~~근력운동~~무릅아래까지 족욕~~~일주일에 서너번 산행~~~컨디션이 너무좋아요~~식사도 영양사 조언데로~~~~ㅎ~~~몸도 가볍고요~~~피곤하질 않아요~~~운동을 하니까~~~

    데보라
    댓글
    2013.10.09 23:03:17

    루디아님/....

    아드님과 후회없는 시간 많이 보내세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시몬
    댓글
    2013.10.10 10:20:24

    지금 충분히 더많이 사랑하고 계신것 같아요

    그러기에 기억 하시는 겁니다...

    어리석고 부족하고 덜 너그러웠다는것을...

    그것이 사랑이지요...결코 내려놓지 않는 사랑...가끔 팔이저려 와도 가끔 등이 휘어도..

    좋은시간 보내세요!!

     

     

    해금옥
    댓글
    2013.10.10 21:12:00

    넘  좋으시겠어요...대한의 아들이.....에구...^^

     아들 가진  엄마들의 마음은  다  같은가봐요.... 군대 이야야기만  나오면  제대한  아덜들 생각나요..^^

    
           오늘은 제567돌 한글의 날
    
          세계에서 제일 으뜸인 한글을 
    
          사랑하고 자랑 하며 옳바르게 
          
          쓰는 국민이 되었으면 합니다.
    루디아
    댓글
    2013.10.09 22:35:46

    세계 으뜸의 글의 혜택을 누리면서도 그 고마움을 잘 모르고 살아요~~

    정말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한글 그 하나만으로도 자긍심 갖기에 충분하지요~

    데보라
    댓글
    2013.10.09 22:42:44

    넵...루디아님 안녕/...

     

    고이민현님/... 감솨~...

     

    이렇게 먼 이국땅에서 한국에 국경일을 챙기지는 못해도

    늘 잊지 않으시고 올려 주시는 우리 고이민현님이 감사해서

    늘...기억해 본답니다..

     

    그러게요...이곳은 오늘이 한글날이네요

    우리나라 좋은나라...

    우리 한글....최고양~....

     

    기억하게해 주셔서 감사해용~....

    잘 지내시지요?...

    가을~.....좋은 계절....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고 건강 유의하세요

     

    루디아님도요~.....ㅋㅋㅋ

    시몬
    댓글
    2013.10.10 10:21:55

    늘...여백을 깨워주시는 흔적에 감사 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햇살이 참으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요사히 가을비가 오락가락하더니 날씨가 많이 서늘해졌습니다

     

    나뭇잎이 하나 둘씩 거리에 딩굴며 제법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물들어 가는 낙엽을 보며 아~.....벌써 한해가 저물어 감을 느끼게 하네요

    여긴 추수감사절을 보내면 금방인것 같아요....

     

    사랑하는 우리 님들~....지금 주어진 시간들에 감사하며 많이 많이 즐기세요

    저번주에 울 언니 북쪽으로 2박3일 여행하고 왔는데 제법 단풍이 절정이라며

    사진도 많이 찍어더군요..사진을 보며 영상을 보며 ....참 예뻣어요

    비가 와서 낙엽이 많이 떨어졌지만요....

     

    이제 제가 사는 시카고에도 다음주면 단풍이 절정에 이를것 같아요..

    사진 찍으로 나갈까 생각중입니다.....한시간쯤 드라이브해서~....

     

    한국은 아마 10월말이나 11월쯤이면 단풍이 아주 예쁘겠지요

    울님들....예쁜 한국의 가을 단풍 올려 주세요.....

     

    모두들 꿈나라로 갈 시간이죠....아니...주무시겠당...

    전 지금부터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어머...벌써 아침 10시가 다 되어 갑니다

     

    오늘은 몸도 뿌둣하고해서 찜질방에나 가서 푹욱~.....

    댕겨오겠슴당~.....쪼아래 울 초롱씨가 올린 숯가마 가고싶다...

    한증막을 좋아하거든요....뒤집어 쓰고 들어가는곳....

    옛날엔 한국에 참 많이 있었는데...요사힌 찜질방도 그렇게 뜨겁지 않더라구요

     

    편안한 밤되시구요 고운 꿈 꾸세요...

    또 내일을 위하여~......

    행복한 아침 맞으시구용~.....

     

    멀리서 안부 전합니다...^^*

     

     

    루디아
    댓글
    2013.10.09 22:38:17

    미쿡에 계신 여류 감성 문인 데보라님~~

    창 밖으로 단풍이 들고 다소곳이 앉아 무슨 생각을 하세요~~

    아...찜질방 가고 싶다고요..ㅎㅎ..

    데보라
    댓글
    2013.10.09 22:46:09

    ㅋㅋㅋ....루디아님/...

    어제 댕겨 왔어유...

     

    가을을~... 낙엽을~.... 감상~.....ㅎㅎㅎ

    차 한잔과 함께~....~.....쪼아용

     

    이럴때 우리 여성들 모여 수다떨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면 참 좋겠지용?.....ㅋㅋㅋ

     

    제가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길목을 참 좋아 한답니다

    그래서~....즐기고 있답니다요.....

    루디아
    댓글
    2013.10.09 22:48:33

    갑자기 저도 5개월 후가 기다려지네요...

    왜일까요..ㅎㅎ..

    2013-06-20_09;28;34.jpg

    태풍이 지나간다고 ...

    가을비가 많이 내릴거라고...

    서울은 새벽부터 조금 부슬 부슬 내리고 있습니다.

    안녕들 하셨지요?

    지난 주말 여의도 에서 "서울 국제 불꽃축제"를 했습니다.

    오후 7시30분 부터 하는데...

    저희 사진동호회에서는 오전 7시 부터 텐트치고 전국에서 올라오는

    횐님들 자리 잡아 주느라 분주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직접보는 불꽃축제 참 황홀한 가을밤을 수 놓았습니다 ~

     

    DSCF1389-6.jpg

     

     

     

    고운초롱
    댓글
    2013.10.08 20:08:40

    오잉??

    안구레둥 수상했었지욤 ㅎㅎ

    항개도 안 이쁜 초롱이를

    글케도 어여쁘게 탄생시켜주시공 ㅋㅋ

    암튼

    울 쉼표오라버니!!

    언제나 모찌시고 체곱니당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데보라
    댓글
    2013.10.08 23:51:22

    아...쉼표님 그러셨군요...사진 멋집니다

    한국에 있는 제 동생도 사진동우회 회원이던데.....

    며칠전에 전시회가 끝났다고 하더군요

     

    좋으시겠당....

    저도 사진 찍는거 참 좋아하는데....

    고운 사진 많이 보여주세용~.....

    루디아
    댓글
    2013.10.09 22:39:56

    멋지네요~~ 마침표님이랑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18.jpg

     

    어제 머금은 빗방울 채 스미기도 전에

    잔뜩 젖은 나뭇잎들이 힘겨워 보입니다

    오롯이 받치고 흔들리는 가지를 보며

    그저 크게 흔들지 않고 지나가 주길 바랍니다...

    태풍 소식이네요~~~

    피해 없으시도록 ...

    이곳 광안리는 수년전..매미가 할키고간 자욱들이

    아직 선명하게 몇몇곳에 남아있답니다

    가을태풍이라 다들 염려가 크더군요..

    이런날은...

    등잔불 밝히고 옹기종기 모여앉아 담소 나누며 보내는것도 괸찮을듯 합니다

    혼자 있지 마시구요~~~혹은 혼자 두지 마시구요..누구든..

     

     

     

    고운초롱
    댓글
    2013.10.08 20:10:44

    고롬??

    울 시몬님께서도 사진작가??

    모두들 참 멋스럽습니당 ^^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리..

    루디아
    댓글
    2013.10.09 22:41:44

    혼자 있지 않기..혹은 혼자 두지 않기..

    그러길래 시몬님께서 오신거지요....

    훨훨 날아서 제 옆으로 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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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초롱
    댓글
    2013.10.07 19:35:31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songsong님
    시몬님 아일랜드님등등 울 고우신 님들께!

     

    까꽁?

    단풍잎이 곱게 물드는

    정말로 아름다운 가을입니당


    그치만 일교차가 심하니깐 ㅎ

    절데루 감기랑은 칭구 맹글지 마시공

    운동으로 이겨냅시당 ^^

     

    구레서

    맨날맨날 행복하시고 미소가 가득하시길 빌오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
    댓글
    2013.10.07 19:41:49
    20130728205807601.jpg

    고운초롱
    댓글
    2013.10.07 19:42:43

    오똔님이 쪼거 즐기고 시포욤??

    데보라
    댓글
    2013.10.08 08:06:33

    오잉~~~~~~~.좋겠당~.....ㅋㅋㅋ

    이몸도 숫가마 좋아하는디...

    요사힌 한국에 잘 안보이던데.....

     

    워디야요?

    고운초롱
    댓글
    2013.10.08 20:14:20

    담에 한국에 나오시면

    울 어여쁜 데보라 언니랑 꼬옥 한번 가보자울??

    루디아
    댓글
    2013.10.09 22:58:35

    초롱님~ 난 저거 무서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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