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꽃향기님/....^^*
참말로 오랜만에 오셨네요
방가워용~....
제가 건방지지만.....
다 내려 놓고 마음을 한번 비워보면 어떨까요
그럴수도 있지....하면서~
저도 힘들고 아픔이 참 많았지요
주변뿐 아니라 삶조차 싫었던 적도...
아직도 마음 한켠은 다 내려 놓지 못한것도 있지만
제가 좀 자존심이 쎄거든요
(이것도 버려야 하는데...그래서 늘 기도하지요)
그러나 지금은 이렇게 씩씩하답니다
누구때문에???
그분때문에~.....아시지요?...
지금은 늘 감사하며 살지요
우리 들꽃향기님/....
사랑의 마음 드려용~...
자~....힘껏 소리내어 한번 웃시고
아자~아자~ 화이팅하시고
힘내세용~.....^^
오늘 아침은 바람도 많이 불고 잔뜩 찌푸렸답니다
어제밤 밤새 천둥치고 바람 불고 비가 오더니만~....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이 침울하네요
오늘 외출하려구 했는데..마켓도 가고~
베란다 문을 열어 보니 바람이 너무 불어서
울 엄마 싫어하시겠다...바람을 무지 싫어 하시거덩요
이따 오후에 보고 결정하자
사랑하는 우리님들~
오늘 하루 잘 보내셨어요?
한국은 밤 12시가 다 되어 가네요
좋은 밤 되시구요..평안히~~~
울 초롱씨가 요사히 잘 안보이네
많이 바쁜가 보다...
건강하고 씩씩한 울 초롱씨...아픈가?
초롱씨~나와라...오바~~~
안나오묜 쳐들어 간다...쿵짜라 짜짜
보고잡당~.....^^*
울 입술이란?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고있네요..
오늘 점심때에 그러한 일을 봤거든요
이그
오떤언니도
긍정적인 생각과 맘을 가지고
글구
초롱이처럼 ㅎ 따뜻한 맘을 지녔으면 올메나 좋을깡??
그 일을 당한 그분을 떠올리니...
맘이 편안하지 않아 부글부글~~~이랍니다 ㅎ
암튼
미오 하는 사람 항개도 없었으면 참 좋겠당..^^
우리는 날마다 많은 말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아름다운 말이 있는가 하면
남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말도 많을 겁니다.
말속에도 향기와 사랑이 있다는 거 아세요?
짧은 세상 살다 가는데, 좋은 말만하며
살아간다면 듣는 이나, 말을 하는 이에게나
모두 가슴에 넘쳐나는 기쁨과 행복이
올 것입니다.
행복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타인의 험담을 늘어놓는 것보다는
칭찬하는 말이, 상처 주는 말보다는
위로하는 말이, 비난보다는 격려의 말이,
나와 타인의 삶을 행복하게 한답니다.
"마크 트웨인"은 "멋진 칭찬을 들으면
그것만 먹어도 두 달은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복잡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서로의 격려와 칭찬과 긍정적인 말은
이 세상을 훨씬 밝게 만드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사랑은 기적을 낳는다고 하지요.
고통 속에서 괴로워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은
새로운 힘과 용기를 줄 것입니다.
아름다운 말에는 향기가 분명 있습니다.
아름다운 말에는 사랑이 분명 있습니다.
늘 향기를 안고 다니는 님들이길
소망해 봅니다.
늘 사랑을 안고 사랑을 나누는
그런 우리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늘 좋은 생각, 좋은 말만하며 살아가는
행복한 우리였음 좋겠습니다.
초롱씨/...참 말은 조심해야하지요
한번 내뱉은 말은 주어 담을 수 없으니까요
말을 할때는 상대방을 생각하며 했으면 좋겠지요
저도 참 난감 할때가 여러번 있었찌요
상처도 받게 되구요
우리 모두 말조심 합시다요
무슨 캠패인 같트당...ㅎㅎㅎ
주말 잘 보내시구
웃음 가득~행복하세요
바람과해님~
전 두달을 꼬박 앓았습니다.
안아프다 한번 아프면 되게 앓긴 하지만
이번엔 너무 심했습니다.
아직도 산뜻하지가 않답니다.
잘 드시고 푸욱 쉬시고요
바람 씌는건 나쁜거 같습니다
언능 회복 하세요..
울 바람과 해언니!
안뇽?
안구레둥 언니가 안보여서 궁금했었어요
방가방가~ㅎ
이그
그 꽃향기가 옷자락에 붙어서
나비가 따라댕길 거 같네요
암튼
건강한 봄날이 되시길 빌오요^^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정말 오랜만이시군요
감기때문에 고생하셨군요
고놈의 감기 참~....때려 엎을 수도 없구~...
암튼 조심하는 수 밖에요
네~....봄이 무르익어 갑니다
주말 다들이 하시구요
따뜻한 주말되세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나중에 또 봐용~....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 수녀님 울 동행 오라버니
울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온니,청풍명월님,
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글구 루디아님 말코님 울 고우신 님들~!
까꽁?
개나리꽃 벚꽃 목련꽃등등이
완죤 초롱이를 닮은 ~ㅎ
은은한 자태랄깡??
푸합~~~ㅋ
정말로 하늘하늘 만발한 아름다운 계절이예요 ^^
암튼
자연에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울 고우신 님들께서도
봄나들이도 즐기시며
밝고 따뜻한 봄기운을 맘껏 누리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하루가 빨리 가네요
벌써 오후 3시...
어제 오늘 햇빛은 조은데
꽃샘 추위처럼 바람도 불고 쌀쌀합니다
어제 오늘 외출하려다
울 엄마 혹 감기드실까봐
방콕하고 있습니다
그김에 밀린 일 정리하구
엊그제 한자루 사온 양파 담구었습니다
식초하구 설탕하구....끓여서
고기 먹을때나 그냥 보통때도 먹으면 좋아요
양파가 몸에 좋은거 아시지요?
많이드세용~...
울 엄마 군것질 할거 드려야겠다
저녁시간도 아직 멀었구요
저녁은 대강 먹으렵니다
제가 저녁 금식하거든요
참~...모두들 새아침을 맞으시겠네요
좋은 아침 맞으시구요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되세용~.....^^*
사랑하는 우리님들~..
주말 잘 보내셨어요?.
한국도 날씨가 너무 좋지요...
여긴 요사히 날씨가 너무 좋으네요
오늘도 햇살 가득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어제는 부활절....
날씨도 너무 좋구요
정말 복되고 기쁜 주일이였습니다
오늘 아침 좀 우울~
울 엄마가 몸살이 난것 같아
약 드시고 주무심...
이젠 면역이 많이 약해 지셨는지
조금만 피곤해도 그러신다...
에고~.....마음이 쨘 합니다
오늘 잘 아는 지인이 울 엄마랑
점심을 사겠다하는데 나갈수 있으려나~...
우선 보류해 놓구...
일어나시는것 봐서 집에 있어야겠다...
날씨가 너무 좋아
이런날 햇빛 쏘이구
외출해도 좋으련만....
뭘 좀 드시게 해 드리나~...
아침이나 준비하고....
나중에 또 봐용~
어머님 괜찮으시지요?
저도 어제 몸이 찌뿌득해서
일찌감치 온천에 다녀왔어요.
온천하고 휴게실가서 tv보며 자다
먹구..온천하다...또쉬다....ㅎㅎ
퇴근하는 아이랑 만나
또 저녁으로 스시먹고...ㅎㅎ
스시를 무척 좋아하거든요.
어제는 맥주도 한모금 마시구요..ㅎㅎ
참 큰눔이 딸거구요.짝은눔이 제건데 아직 남았어요.ㅎㅎ
맥주 이야기....ㅋㅋ
저 술치예요.
애들은 아주 즐기지요.
애주가예요.
아들은 안주를 근사하게 만들어서 소주를 즐기구요.
딸은 맥주를 즐기는데 배부르면 술맛 없다고
안주를 잘 안먹어요.
어제도 집에와서 계란 삶아먹고...ㅎㅎ
아주..애주가 들 입니다.
이제 갈날이 다가오고 있어요.
네~...여명님
울 엄마 좋아지셨어요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이상하게도 울 엄만
몸이 으실으실할때나
아니 몸살 기운있다던가
감기 기운 있을때마 ...암튼~...
얼른 판피린 한병이랑 타이레놀 하나 드리고
한잠 자고 일어나면 괜찮으시데요...넘 조아용~
그래서 언제나 비상용으로 안떨어지지요
판피린은 한국마켓이나 한국약국에서 파니까요
와~....너무 좋겠다
하루종일 사우나 온천하면서 먹고 놀고 있으면
딸래미 만나 들어 오구~....
나도 그렇게 하루종일 온천이나 실컨 했으면 좋겠따...
아~...나도 맥주는 좋아하는데...
쥐포나 포 종류랑 먹으면 맛있겠다
언제 한번 만나 맥주 한잔 합시다요
그러게요~.
딸래미 얼마나 섭섭할까나...
떠나고 나면 엄마자리가 휭~...할텐데
옛날에 제가 그랬어요
울 엄마 건강하실때 보통 2년마다 한번씩
미국에 오셔서 몇달있다가 가시면
훌쩍 훌쩍 울구 그랬어요
집에도 들어 가기 싫구요..막 허전하구요...
근데 이젠 울 엄마가 그러지도 못하구
종이 호랑이가 되어버리셨네요...
그렇게도 짱짱하시던 분이였는데...
꼭 어린아이 같애요
마음이 늘 아프답니다
ㅎㅎㅎ.....딸래미는 애주가 같으네요
배부르다 안주 안먹는걸 보니...
남은 시간
즐겁게 잘 지내시다 오세용
고3때 무던히도 속을 썩히더니..
부디 서로 얼굴 맞대지 않고 살아야겠다고
다짐에다 다짐을 하였는데..
토욜 야간 알바하고 들와서는 친구랑 또 가방메고 나가네요...
나가는 몸뚱아리 크기만큼 내 마음도 텅 비어버렸답니다..
이게 무엇일까요.. 슬프기도 한 것 같은 이 허허로운 마음은...
안 보면 속이 시원하겠다 싶었는데..
이런 엄마의 마음이 싫습니다. 아이한테 제 마음이 매인 것 같아서..
아이를 보낼 마음의 준비를 지금 부터 연습해야겠구나 싶어요..노을.bmp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
오늘도 까꽁?
기분좋은 오후를 보냅니다^^
왜냐고욤?
새싹들의 가슴 부픈 희망처럼~
초롱이 맘도 완죤 부풀어 오르고 있거든요 ㅎ
맑은 날씨가
봄날을 더욱 행복하게 합니다.^^
암튼
울 고우신 님들께서도 즐겁고 유익한 주말보내세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초롱씨 ....^^*
오늘은 맑은 주말인가 봅니다
뉴스에 보니 강풍이 며칠째라하던데...
암튼~ 행복한 봄날 보내시구요
분명 멋진 그대님과 함께겠지요...
고운 주말 보내시구요
분위기 좋은 멋진 곳에 가서 오붓하게
맛난것도 먹구 향긋한 차한잔도~
행복한 주말 보내시와용~...
와우~~
늘 그렇듯이 배낭에 운동화
선그라스,모자...MP3걸고 룰루랄라~~ㅎㅎ
처음으로 가보는 그유명하다는 어시장 가서 신선한 점심 먹구요.
여기저기 가렵니다.
데보라님도 어머니 뫼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하늘은 맑고
햇살은 곱고
바람은 좀 불지만 넘 좋은날씨에요^^
구레서
꽃구경이라도 나가고 싶은 맘인데
울 감독오빠 언니가
저희 가족에게 맛있는 식사를 사주신다고 합니다.
구레서
맘이 부풀어 오르고 있답니당 ㅎ
암튼
울 어여쁜 데보라 언니도 행복한 주말 보내셔욤^^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울 여명언니!
오늘도 안뇽?
구론데
암만 생각을 해봐바둥 언닌 일본에 살아도 될것가트당~ㅋ
오랫만에 따님과 함께 알콩달콩 ㅎ
행복한 추억을 만니 만드시네요 ^^*
한국에 언제 오시나욤?
여명님/...
와~...4시간...6층짜리...무지 크군요
정말 시간 잘 보내셨네요
다리 안 아프세요?
저도 백화점에 쎄일할때 한번 가면
이것 저것 구경하구 사구....입어보구...ㅎㅎㅎ
그렇게 걸리지요...
다이소????...어디서 듣던 이름인데~...
아~....한국에도 다이소 있는것 같아요
동생이 한번 데리고 갔어요
미국에 달라샵 같은곳이던데...
저도 갔을때 몇가지 사온것 같은데...
뭐 많이 사셨어요?...
많이 사도 올때 들고 올려면 힘들겠어요
시간보내구 딸래미 퇴근할때 함께 만나
집으로 오는 기쁨도 있구...좋으시네요
데이트도 하시구~....맛난것도 많이 먹구
딸래미는 좋겠따
집에 오며 따뜻한 밥 해놓고
기다리는 엄마가 있어서~....
그게 젤 좋은것 같아요
왜~...옛날에 학교에 갔다 집에 오면
엄마...하고 젤 먼저 부르면서 들어 오잔아요
엄마가 있으면 기분 좋구....
근데 엄마가 없으면 쫌 실망하구....
그랫던 기억이 있네요
정말 초롱씨 말대로 일본에 살아도 아무 불편 없겠어요
자주 가던 곳이라....좋겠당~....ㅎㅎ
암튼 조은 시간들 딸래미하고 보내는것 같아
보기도 좋구요 부럽기도 하구요
두분....
행복한 시간 마니마니 보내세용~.....^^*
사랑하는 울 ~님들...
깊이 잠든 밤에 이몸은 이렇게 홈에서
안부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햇살이 가득한 오후가 되어 갑니다
베란다 문을 열고 맑은 공기를 바꾸어 봅니다
봄바람이 살랑 살랑 부네요
요사히 고난주간이라 찬양도 해야하고
새벽기도 다녀와 침대에 누워
한잠 자려하니 잠이 오질 않는군요
어제밤 거의 잠을 설쳤는데...
그냥 버티고 있습니다
울 엄마 늦은 아침 드시고
조금있다 언니하고 코스코에서 만나기로 해서
여러가지 좀 사러 갈려구요
코스코로 가는길..
집에서 그리 멀지 않지만 운전하고 가는길이 참 좋아요
길가에 나무들이 제법 초록색의 잎들이 ...
많이 나와서 보기 좋아요...
살랑 살랑 봄바람에 향긋한 냄새가 코끝으로~...오겠지
아참~...불고기감 냉동고에서 꺼내 놓고...나가야징
삼겹살 수육도 울 엄마 좋아하는데...
오늘 저녁은 불고기 무쳐 놓고
삼겹살도 삶아 놓아야징...
야채 무침이랑~....
ㅎㅎㅎ...군침이 돌지용
다녀 올께요~...
행복한 꿈나라로~
기분 좋은 아침 맞으시구요
발걸음도 가벼운~....목요일
ㅎㅎ 오늘은 군침이 안돌아요.
방금 밥도 한사발 비벼먹었구요.
무채나물 넣고 고추장 참기름 넣고 비벼서...
고기 좋아하는 우리모녀...
어제 딸 퇴근길 역에서 만나
또 사탄의 유혹에 빠져.....ㅎㅎ
집으로 오는길 운동 하려고
딸 운동화까지 싸갖고 다니거든요..늘
어제는 걷다보니 커다란 직화고깃집이 유혹을...
풍덩 빠져 버렸습니다.
너무 비싸..그냥 먹는것 보담
바이킹 코스로 먹는것이...ㅎㅎ
한사람 4000엔 정도 내면 둘이 싫컷 먹거든요
둘이 술도 안마시고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둘이 먹은거 계산하니 2만엔 정도 먹었더라구요.
한시간반 안에 먹어야 하는것이거든요.
고기 야채.디저트,밥 냉면...다 포함이지요.
그런데 밥은 안먹구요.
냉면하나시켜 둘이먹는데...
우리나라 흉내를 내긴 했는데
배부름인지 못먹겠더라구요 ㅎㅎ.
고기 좋아하는 우리모녀 오늘은 안땡깁니다 ㅎㅎ
엄마랑 즐거운 쇼핑하셨지요?
잔뜩 흐린 하늘에서
시원한 빗줄기가 쏟아집니다.
봄은 이렇게
우리들의 가슴을 적시고
대지엔 파란 기다림이
쏘옥 쏙 자라납니다.
지난 겨울이
차라리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은
밤새도록 내리는
차갑지만 정겨운
빗줄기 때문인가 봅니다.
무언가를 기다린다는 것은
쉬엄없이 이어지는
희망의 연속이 아닌가 십습니다.
우린 이렇게 살며
기다리며 또,
기다리며 늙어 갑니다.
늙어 가면서 완성되는 것이지요.
나이를 들어가고
늙어가고
삶의 지혜를 배우고
그리고 버리고 또 버리고...
되돌이표로 자꾸 반복되는
지루할 것만 같은
영속성 앞에
차라리 경건해지고 싶은
아침입니다.
우리 모두 행복한
또다른 하루의 아침을 위해
사랑하며 살아볼 일입니다.
무엇이 고마운 것인지
무엇이 감사한 것인지
잘모른다 할지라도
그저 고맙고 감사할 일입니다.
우리의 삶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어둠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못하겠거든
아픔이 왜 있는지
알지못하겠거든
화낼 일이 자꾸 생겨나거든
물끄러미
물끄러미
자신을 내려 놓으싶시요.
버리면 포기하면
안될 것 같고
답답하고 슬플 것같은 일도
버리고 비우면
가벼워집니다.
후련해 집니다.
그리고 모자라면 또 채우십시요.
오작교 곳간에 모이신
우리님들의 고운 목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운 마음들을 떠올리며
빗줄기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나는 그저
오늘 하루가 감사할 뿐입니다.
새롭게 '노트북'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시력도 예전같지 않아서 모니터도 현재 시판되는 것 중에서
제일로 큰 17.3"의 것으로 정했지요.
운영체제가 '윈도우 7'이다 보니 많이 낯이 설군요.
윈도우 7 운영체제에 대한 공부를 좀 하고,
'인터넷 익스플로러 9.0'을 8.0으로 다운그레이드를 하고······
IE 9.0은 아직까지는 우리의 환경에 맞지 않는 것 같아서요.
뭔가 새로워진다는 것이 가슴을 설레이게 하지만
꼭 좋은 것 만은 아니라는 새로운 사실을 맛봅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아침이네요.
이 빗줄기 하나 하나 만큼 행복해지는 오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4월의 둘쨋날..월욜 아침입니다
사랑하는 울님들...
주말 잘 보내셨어요?...
한국의 날씨는 어떠려나~...
이젠 완존 봄이 무르익어 가겠찌요
여긴 오늘 아침 바람이 많이 부네요
허긴 시카고는 바람의 도시이거든요
그래서 windy city라고 합니다만~...
햇살은 방긋~....환합니다
주말엔 몸이 좀 안 좋아서
푹 쉬었답니다...컴에도 못들어 오고~
오늘은 정신차리고 일어나
엄마 모시고 사우나 찜질방에 가려구요
가서 푹 지지고 오면 좀 나을것 같아요
근데..울 엄마 아직 주무시네요
아침 잠이 많으셔서~...
안깨우면 아침도 안드시고
마냥 주무신다니까요...ㅎㅎㅎ
이제 깨워서 아침 드시고 슬슬 출발해야지용
암튼 잠은 잘 주무시니까 아직은 건강하고 좋아요
밖을 내다 보니 나무 가지들에 잎들이 많이 나왔네요
이제 이 나무잎이 무성한 잎들을 이루겠지요
잎들의 푸르름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이맘때가 너무 좋은것 같아요....
만물이 생동하는 느낌~~~~~
그래서 봄이 좋은것 같구요
하루 하루 달라져 가는 나무들을 보면서
창조주님의 그 오묘함에 다시 한번 감격하지요
그리구 감사의 마음을 보내 드린답니다
4월~...그푸르름이 더하겠찌요
사랑하는 우리님들...
4월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매일 매일이 기쁨이고 웃음이기를~...
오늘도 행복 만땅~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용~....
멀리서 안부합니다...^.^
사랑의 마음도 함께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 수녀님 울 동행 오라버니
울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온니,청풍명월님,
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글구 루디아님 말코님 울 고우신 님들~!
까꽁?
새론 4월의 첫 월요일입니다.
봄 향기
상큼하고 포근하고
암튼
봄 꽃들이 향기와 고운빛깔로 기분좋은 달입니다 ^^*
울 님들께서도
꽃향기에 취하셔서 쪼로케 ~↑ㅎ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당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울 초롱씨/..안뇽~
주말 잘 보냈어요?
그러게~..벌써 4월이네
온통 나무에 푸르름이 눈을 시원하게
그리고 보는눈을 즐겁게 하네요
근데..오늘 아침~여긴~...
베란다 문을 여니 바람이 많이 부네요
시작하는 4월 ...
늘 행복하구요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멀리서 안부할께요
마음껏 봄을 즐기세용~....
안뇽히~~~~...).(
그렇지 않아도 일본의 지진 소식에 걱정을 했었습니다.
이번 지진은 수평으로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상하로 움직여서 더욱 더 위험하다고 하네요.
미선이만 아니다면 위험한 곳에 계시지 말고
빨리 귀국하라고 종용을 하련만.......
사실은 3,4월에 지진이 온다느니....하는 뉴스에....
그래서 왔답니다.
아이 혼자 무서울까바...ㅎㅎ
그런데 사실 제가 더 무섭습니다.
저도 점점 적응이 되는가 봅니다.
처음 보다는 덜 무서운것이...ㅎㅎ
미선인 99년부터 이곳에 사니...
요동두 아니 합니다
제가 있어 그런지
엄마 무서울까 그러는가 봅니다 아마도...
안무서운척 합니다.
비상시 대비해 폰도 마련하구요..
물사재기...등등 비상시 대비를 늘 합니다.
그러나
제가 가고나면....
그런 생각들이 많이 힘이 듭니다.
어제 함께 읽으며
감사 드렸어요.
그곳 풍경들이 이쁘지요?
여명님/...여행 잘 다녀 오셨구나...
잼있는 시간들 보내셨지용~
근데....또 지진이~...
괜찮으시지요?
원래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그런가 봐요
저도 여기서 느끼는데요
한국에 무슨일이 일어나면
이곳 미국에서는 걱정하구 그러는데
그곳 한국에서는 무심하더라구요...
뭐 별로~..라는 식이예요
제가 저번에 한국에 도착하는날....
짐을 찾아가지고 나오는데
TV에서 뉴스를 하더라구요
아마 연평도 사건이였을거예요
전 무섭구 걱정을 하고 있는데...
(왜하필 내가 오는날 이런일이...)...하구요
근데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그렇더라구요
암튼 5개월 잘 지내고 왔지만요...
암튼 조심하시구요
딸래미 데리고 한국에 나가셨으면 좋겠다...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