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songsong님
시몬님 아일랜드님등등 울 고우신 님들께!
까꽁?
사랑하는 가족 친지들과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셨지요?
연휴가 조금 길~~~어서
초롱인 지루하다라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당.ㅎ
그치만
맨날맨날 더도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면 참 좋을거 같네요 ㅋ
암튼
새론 한주도 좋은일 가득하시길 빌오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다를것 없는 날들이
달라지지 않는 일상에 메여
오늘도 그렇게 흘러 갑니다
한가위..풍경..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노닐던 동네 아이들은 다 어디로 가고
골목 어귀마다 빵빵 터지던 화약내음..
색동 저고리 저마다 곱게 입고 여름감기에 몸살난 아이들이
삼삼오오 코를 훔치며 뛰어다니던 풍경
비단 아이들 뿐만이 아니네요
동네 어귀 마다 주차문제로 눈치를 살펴대는 어른들..
저마다 손에는 나름 한아름 보따리를 들었습니다만
정겨운 보따리는 어디가고 모두가 하나같이 획일화된 선물세트
정이야 담겼겠지만..
언젠가 부터 명절에 집을 찾는 손님들의 손에 쥐어진 선물보따리들을 보며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포장만 봐도 딱 알아채는것들...
사라진 정겨운 음식들...
무엇보다 오골거리는 아이들의 함성이 그립습니다...
"누구누구야 놀자.....~~~
사랑하는 우리님들~....
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지금은 추석날 밤이겠지요
모두들 피곤한 몸들.....잠자리에 편안하게 쉬세요
우리 주부님들 고생 많이 하셨어요....
그래도 가족들 모여....즐거우셨지요
보름달은 보셨나요?
에공~ 여긴 어제 저녁부터 천둥치고 번개치고...
난리 부르수....오늘 아침....지금도 비가 쏟아지고 있네요
이따 밤에 보름달을 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어제도 비가 와서 못 보고....오늘밤은 어찌려는지....
그래도 보름달 쳐다보며
고향하늘을 그려보고 싶었는데....
암튼 이따 함 기다려 보렵니다
자....울 님들 ...모두들 피곤한 몸 편안한 밤 되시구요
낼 아침은 행복한 하루 맞으세요..
그래도 계속 연휴라 쉴 수 있겠땅....
이곳은 추석이라구 별다른 느낌들이 없네요
아직 송편도 먹지 못했구....마트에가서 사먹기도 싫고해서리...
울님들 너무 많이 드셔서 배탈나지 마시구용.....ㅎㅎㅎ
제것도 좀 남겨 주세용!....
그래서 오늘은 우리 선교쎈타에 어르신 몇분 모시고
점심 대접하려구요...추석명절이구 한국에 엄마도 생각나구요
어제 밤에 전화했더니 그래도 둘째딸 식구들이
아들들하고 며느리하고 와서 엄마랑 지내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날은 집안이 북적 북적해야 명절 맛이 나잔아요..
늘 제가 함께하지 못해 불효랍니다....잉~.....울 엄마 보고파라
멀리서 추석날 아침에~
문안 드리고 갑니다
쪼 아래...제가요~
추석 한가위 이미지 올리고 인사드렸는데....
오마나..배꼽만 보여서 다시 인사드립니다
여긴 화요일 저녁 ....
한국은 수욜 아침을 맞으셨지요
추석 준비...모두 한창 바쁘게 시작하시겠네요
한국의 맛난 송편 먹고 잡당~....
한국에만 가면 느끼는건데요
참말로 예쁜 떡이 참 많고 먹음직스러워요..
한국에 가면 늘 한개씩 맛본답니다...ㅎㅎㅎ
누가 예쁜 송편 만들어서 올려 주세요
제가 심사하고 점수 드릴께용....ㅎㅎㅎ
그리고 시식할거예용~....
그럼~ 싸랑하는 울님....모두들 수고 많이 하시구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 맞으세용~.....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songsong님
시몬님 아일랜드님등등 울 고우신 님들께!
까꽁?
사랑하는 가족 친치들 만나뵐 생각에
이맘때면 맘은 벌서 설레임으로 가득합니다.^^
더도덜두 ㅎ 말구
진짜로 한가위만 가트면 정말 좋겠습니다.
왜냐고욤??
좋은이웃들이 먹을것을 글케도 마니 갖다 주고 있으니말예요
갈비양념 일곱가지 각종김치
굴비 밤 과일 ㅎㅎ 부쳐서만 먹을 수있도록 ㅎㅎ
산적 동그랑땡 깻잎 우영 등등 부침게ㅋㅋ
식혜 송편 이케 선물을 받아서
낼 부턴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도란도란 맛나게 먹을 겁니당.
초롱이 넘 기분만땅 행복만땅 ㅋㅋ
암튼
울 고우신님들께서도
고향의 따뜻한 정 마니 느끼시며
풍요로운 명절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우와......
오작교홈의 대문이 불이타네요
에쁘게 단장한 홈이 멋져요
가을.....대문을 보니 실감이 나네요
가을 단풍이 보고 싶습니다
이곳은 며칠 덥다가 기온이 뚝....
아침엔 완존 가을....아니 초겨울처럼...
쟘바를 커내 입었지요...그래도 이건 잠간..
아마 또 여름옷을 입을듯....
인디안 썸머라는것이 있어
아마 곧....다시 30도로 올라갈겁니다
그러다 잠간...지나면 가을을 느낄 겨를도 없이
초겨울로....추워진답니다
오늘은 햇살 가득....창가에 환히 비칩니다
어제 주일은 하루종일 가을비가 내리더니....
한국의 가을이 그립다....단풍도~
이제부터 참 좋은 계절이 시작되겠지요...
재작년에 강원도 쪽을 돌던 생각이 납니다..설악산도
정말 예뻣는데....단풍이
벌써 또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욜 아침입니다
한국은 밤이네요
편안한 밤되시구요
살짜기 다녀 갑니다요...ㅎㅎ
오늘은 기다리는 소식이 있거든요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하면서~.....
사랑의 마음 두고 갑니다
한국은 이번주에 추석이 있군요
연휴 잘 보내시구요
성묘하시고 차례상 지내시고...
음식하시랴...
울 님들...너무 바쁜 한주 보내시겠네요
맛난거 많이하세요....
한국에서 추석을 보내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외국생활이 이렇답니다....ㅠㅜㅜㅜㅜ
한국은 큰 명절이지만....이곳은 크게 별다른게 없구요
늘 똑같지만...아마 묘지에 다녀 오시는 가족들도 있을거예요
그뿐이예요.....아...보름달은 볼 수 있겠다....
보름달은 이곳 미국에도 뜨니까요....ㅋㅋㅋ
모두들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늘 건강하시구요...
행복하고 복된 시간들 되세요....
울 여명님/....마음이 예뻐용
무슨 날이였어요?...
오...추석빔이구나....
나도 울 엄마 해드리고 싶당...예쁜걸로~
그렇지 않아도 요사히 갑자기 살이 많이 찌셨더라구..
영상통화를하니...겁나게...큰일이예요
다리가 이제 많이 부실하고 허리도 많이 아프셔서
잘 걷지도 못하시고 운동도 못하고 식사하시곤 누워만 계신대요
그러니까 살만 찌나봐요....제가 가서 운동을 시켜드려야지요....
제말은 잘 들으시거든요..큰딸이라 그런지....ㅎㅎㅎ
입던 옷도 맞지 않을것 같아요..동생이 예쁘걸로 사드리지만~
요사히 여기도 쎄일을 많이 해서리 엄마옷으로 예쁜 옷들 많이 샀어요
내년에 가서 여름에 입게 해드려야지요...
울 여명님....두분이 다 계셔서 행복하시겠어요...
나도 잘하고 싶은데...이렇게 떨어져 있으니...마음뿐이네요
아름다운 계절...가을도 왔는데
좋아하시는 여행 많이 다니세요.....
안녕~.....^^*
오늘 아침부터 우울...
요사히 두달 사이에 내 주위에
부고 소식만해도 벌써 몇건인가....
오늘 저녁도 영결예배가 있습니다
새벽예배 끝내고 돌아와 컴에 잠간 들어와 앉으니..
만감이 교차합니다......그래서 우울합니다
울 엄마 잘 계신지 궁금.... 만나러 한국에 가고 싶습니다....
보고픈 울 엄마...어제도 영상을 만들어 아이패드로 보냈습니다
여명님 말대로 혼자 막 재롱을 부리며 ....ㅎㅎㅎ
목소리라도 듣고 싶은데....울 엄마 귀가 잘 안들려 통화도 잘 못하겠더라구요
안들리니 자꾸 반문만 하십니다...ㅠㅜㅜㅜㅜ...
울 엄마가 언제 왜 이렇게 빨리 변했는지.....아쉬운 마음뿐입니다
언제까지라도 항상 우리 곁에 건강하게 계실줄 알았는데...
옛날에 그모습이 그립기만 합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싸랑하는 울 님들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모두들 별일 없으시지요....
한국엔 가을이 성큼.....찾아 왔겠죠?
이곳은 갑자기 무지 덥습니다...2~3일째
어젠 완존 한여름....오늘도 더우려나 봅니다
비라도 흠뻑 내려 주었으면 하는 마음....시원스레이
여전사님들....안녕~...울 남전사님들도....ㅋㅋㅋ삐지실라~...
멀리서 안부 전합니다
지금 막~..오랫만에 탱고 음악이 흐릅니다...
반갑네요~....ㅎㅎㅎㅎ
향기로운 커피 한잔과 책...
그리고 예쁜 단풍 하나..
이미지가 넘 어울리지요.....
함께해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께!
오늘도 까꽁?
촉촉하게 가을비가 내려 참 좋은 하루를 보냈네요
글케도 어여쁜 초롱인ㅎ
낼 아침에 울 모찐그대랑 함께
딸아이가 운영하는 어린이집 서울에 갈 예정이랍니다.ㅎ
운영을 잘 하고 있는지..
아빠가 상반기 평가?ㅎㅎ
글구
원장부모가 방문하면서 시골떡이라도 해가려 한다고 말했더니
낼..원에서 송편만드는 날이라고 해서
친환경 과일 조금 가져갑니당.ㅋ
암튼
잘 댕겨오겠습니당.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초롱아!!!!!!!!!!!!!!!!!!!!!!!!!!!!!!!!!!!!!
이즈음에 꼭 맞는 김영랑님의 시인 것 같습니다.
그렇네요. 정말로 추석이 코앞이네요.
14일이 남원의 장날이니 그날 장에 가서
'추석 대목장'의 정취를 흠뻑 느껴야할까 봅니다.
추석장 하시니....
봄에 결혼해 추석에 대구 큰댁에 첫나들이...
형님따라 큰시장 칠성시장...또 대구역앞에
이른아침 번개시장
돔배기라는 생선,,,
땅콩이랑 밤이랑 함께 삶아 ...첨먹어본거지요 ㅎㅎ
지금도 재래시장하면 너무 좋아한답니다.
이곳도 달동네 가난한 동네라 재래 시장이 많이 있답니다.
오메...단풍 때깔 이쁘구먼.....ㅎㅎ
가을맞이 하러 ...
오랜만에 친구들과 관악산을 다녀왔습니다.
내려오는 길...
담장 밖으로 피어있는 예쁜
능소화...[凌霄花] 를 만났습니다.
능멸하다 의 '능' 자와 하늘이라는 '소' 를 쓴답니다.
결국은 닿지 못함을 알면서도 저 높은 끝을 향해 한없이 오르는 꽃,
그 꿈을 통째로 간직한 채 주홍빛 아픔 그대로 바닥에 툭툭 떨어지고 마는 꽃.
덩굴을 따라 흐르러지게 핀 능소화는
예로부터 궁궐,사찰,사대부집 앞마당이나 담벼락에 많이 심어 ‘양반꽃’으로 불린 꽃..
능소화가 양반꽃으로 불린 데는 또 다른 사연도 있다고 합니다.
선비 같은 위품과 기개를 지녔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다른 꽃들이 대부분 진 후 고고하게 피어난 뒤
초라한 모습을 보이기 전에 꽃이 통째로 그대로 뚝 떨어지기 때문이지요.
버티다 흉하게 시들어 흩어지느니 차라리 스스로 목을 꺾는 비장함이
모름지기 선비의 기개를 닮아 그렇게 불렸으리라 생각 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songsong님
시몬님 아일랜드님등등 울 고우신 님들께!
까꽁?
주말에 무슨계획있나욤?
초롱인 퇴근하고 연극공연 보러가고
낼 이른아침엔 숲속 솔향기 맡으러 앞산에 좀 올라갈 계획이 있어서
몸도맘두 가볍고 참 좋은시간입니다.^^
암튼
즐겁고 유쾌한 주말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