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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족  현장학습갑니다.  수유시장으로~커다란 재래시장  이랍니다.~

    데보라
    댓글
    2013.09.08 01:13:34

    맞어~....재래시장 볼거리 많고 잼있겠당....

    옛 생각나네요...

     

    잘 댕겨오시구 맛난거 마니드시구

    싸고 좋은 물건도 마니 사시구......

    나중에 나도 한번 댓고 가용~.....ㅋㅋ

    한양대  병원에서   퇴원하신 시누님~~팔십을넘으신~~~오늘온종일 형님댁에서  놀다 지금왔습니다.

    루디아
    댓글
    2013.09.06 23:00:58

    무슨 무슨 얘기 하셨어요?

    시누님 첫사랑 얘기~~!!

    여명
    댓글
    2013.09.07 07:52:28

    췌장암 진단 받으시고  .....하루하루가  다르신 모습보며 맘이아파요.  엄마같이  사랑해 주셨는데~~

    데보라
    댓글
    2013.09.08 01:14:50

    에공~...맘이 아프시겠다...울 여명님

    요사힌 웬 암 환자가 그리도 많은지.....

     

    울 여명님도 건강 조심하시와용~...

    11.gif

    고운초롱
    댓글
    2013.09.06 19:06:54

    띠리링~~ㅎ

    어젯밤 연습장에서 늦은시간에 내려오는데

    울 천사언니가 김치담그고 있다며

    형부랑 먹게 오라고 해서

    배추 열무 꼬들뻬기 고구마대 깻잎 파김치 요거랑

    간식으로 밥을 두그릇이나 뚝~~딱 ㅋㅋ

    울 둘이서 어찌나 맛나게 먹었던지~~ㅋ

    시방까장 배가 풍선만큼 커져있습니당

     

    대한민국에서 젤루 맛난 울 천사언니의김치 완죤 체곱니당.ㅎ

    루디아
    댓글
    2013.09.06 23:02:07

    맛있게 먹어주는 초롱님이 있어서

    더 신나는 천사언니가 아닐까요?

    고운초롱
    댓글
    2013.09.07 17:46:46

    ㅋㅋㅋ

    마자마자

    암튼

     울 감독오빠 흉좀볼깡??

    완죤 귓속말임돠 ㅋㅋ

    젖가락 대신에 손가락으로 두그릇 ㅎ

    초롱이두 두 그릇 ㅋㅋ

     

    체곱니당 ㅎ

    쉼표
    댓글
    2013.09.07 09:35:17

    천사님 김치 이야기 하니깐...

    침 넘어가넹 ~

    맛나는 천사표 김치와 따끈한 밤 한그릇....

    으 ~~ 주기는데.... **;;

     

     

    고운초롱
    댓글
    2013.09.07 17:48:13

    울 쉼표오라버니

    침이 꾸룰똑 넘어가시지욤??

    멘날 머거도머거도 감동!!!

    체곱니당!!

    순둥이
    댓글
    2013.09.09 12:54:01

    나두~

    꼴각.....

    먹고싶당 천사표 김치~~~

    얇은 긴 팔 쉐타입고 해금들고 공원에 갔어요

     

    싱싱하게 느껴졌던 초록은 점점 빛을 잃고 있구요

    낮게 날고 있는 잠자리들......쉬지않구서...

    해금활대  높이 쳐들고  잠자리들  잠시 앉아 쉬라고 했는데...

    제 맘 모르나봐요......

     

    해금소리에 맞춰서 풀벌레들.....아침인데  귀뚜라미들까지 노래하는거 같아요

    근데요~~~~매미....매미소리 안들려요..

    갔나봐요.......................안...녕이라고 말해 줄 껄 그랬어요

     

    매 미 ...안~~녕   이렇게라도.....

    루디아
    댓글
    2013.09.06 23:03:22

    오오~~~

    그림 멋진데요~~

    의상도 갖춰 입으셨는지~~

    하얀 시스루 스타일로..ㅎㅎㅎㅎㅎ

    아...정말 가을이 우리곁에 찾아 왔네요

    요사히 아침 저녁으로 좀 ...제법 기온이 내려가네요

     

    오늘은 친구 냄푠이 점심 한턱 쏜다고 해서 외출....ㅎㅎ

    와이프 친정 어머니가 돌아 가셔서 좀 도와 드렸더니....

     

    요사히 우리 주위에 영결예배와 위로 예배가 많으니

    울 엄마 생각이 자꾸 나네요....-.-

    한국에 가고 싶어요...

    오늘은 영상 통화 준비해서 보내 드려야겠다..

    제 영상 통화를 보시면 그렇게 좋아하신대요....

    어떤때는 아이패드로 facetime을 하면 귀가 잘 안들리셔서

    자꾸 되묻는 바람에 통화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제 영상을 만들어서 보내드리곤하지요

    요사히 며칠 못했네요....이따 외출하기전 해야징...

     

    울 여명님이 부러워요..

    함께 식사하러 나가셔서 큰딸이 돈 쓰는게 안쓰러워서

    살며시 주머니에 찔러 주는 그 마음......눈물이 핑그르르 도네요

    엄마가 아니면 누가 그런 마음을 아시려나....

    참 보기 좋아요...너무 너무~....

     

    울 엄마 이젠 잘 걷지도 못하시고 휠체어 타시는데...

    귀도 잘 안들리시고...점점~......맘이 몹시 아픕니다

    한번 움직일려면 힘이 든다고 하네요..동생이~....

     

    그래도 열심히 모시고 다니지요...울 제부가 장모님을 그렇게 잘 모셔요

    너무 고맙지요...멀리 뉴질랜드에서 한국에 까지 와서 모시니깐.....

    외식을 좋아하셔서 맛난 음식 찾으러 다닙니다...바람도 쏘일겸~

    그렇게 잘 드신다네요....

     

    그래도 엄마가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요....

    더 잘해 드리고 싶은데....늘 불효지요..

     

    오늘도 밝은 햇살이 좋습니다

    한국도 가을이 왔지요.....

    좋은 날들~....오늘도 많이 웃으세용~.....

     

    멀리서 안부하고 갑니다...^^*

    사랑의 마음 두고 갑니다

     

    5435ca0426e1dcad81371ab7fa81dfd6.jpg

    아버지는 점심 선약이 있으시다고 나가시고요.

    엄마랑 청평 가시자하니...넘 멀다고...no!

    강화두 넘 멀다고...차두 막힌다며...no!

    연희동에서 가까운 평창동 섬진강 민물장어집으로..

    오랫만에 엄마랑 오붓이 둘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슬며시 계산하고 ...우린 늘 계산할때 엄마랑 몸쌈해요..ㅎㅎ

    집에와 보니 어느새  넣어 두셨는지...내 가방안에...

    가난한 딸이 늘 안스러운 우리엄마...

    난 가난하지 않은데.....젤루 부자인데......

    고운초롱
    댓글
    2013.09.05 18:43:50

    넹~어머니의 사랑은 진짜루 끝이 없네요

    아푸지 마시고

    부디..언니곁에 오래오래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몸도맘두 어여쁜 울 여명언니

    효도하시느랴 숙오하셨습니다.ㅎ

     

    편안한 저녁보내세요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데보라
    댓글
    2013.09.05 23:22:53

    그러게...울 여명님 큰딸 노릇 잘하시네...

    나도 울 엄마 하고 나들이 가고파....

     

    맞아요....

    여명님 어머니는 좋겠어요

    울 엄만....암것도 모르세요...ㅠㅜㅜㅜㅜ

    어떤때는 속상해요....

     

    그래도 곁에 계셔 너무 좋아요

    그렇게라도 오래 계셨으면....

    난 고아되기 싫엉~~~~~~...

     

    울 여명님...예쁜짓하고 오셔서

    더 예뻐용~...ㅎㅎㅎㅎ

    루디아
    댓글
    2013.09.05 22:18:17

    그런 시간 앞으로 얼마나 더 가질 수 있을런지요...

    행복하게 해 드리시는 고운 딸 되시기를 바래요~~

    113792.jpg

    데보라
    댓글
    2013.09.05 23:24:08

    그렇죠/...루디아님

    미투!!!!....예쁜 딸 되세용

    해금옥
    댓글
    2013.09.06 08:45:13

    여명님 건강하시죠?

    어머니와  따님이 좋은 시간을 보내셨네요...

    그 어머님의 그 따님이라고 사랑이 ...느껴집니다...^^

    쉼표
    댓글
    2013.09.06 11:56:38

    어머님은 늘 자식이 눈에 밟히나 봅니다.

    열손가락 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하지만...

    그래도 그 중에 제일 아픈 손가락은 있게 마련이지요.

     

    내 나이 50대 중반 까지도 ..

    가끔씩 내 주머니에 용돈을 넣어 주시던 어머님 생각이 납니다 .

     

    눈을뜨니 또 이렇게 감사하고

    소중한 하루가 펼쳐 집니다.

    오늘은 친정가서 부모님 몇십년 단골집

    강화도 창후리 장미횟집에

    뫼시고 가고픈데....

    멀어 아니 가시려나....

    가까운 평창동 장어집으로?

    아버지 안가시면 엄마만 뫼시고

    깨끗한 서경대안 스포렉스 갔다

    엄마 좋아하시는 전어구이....

    친정가서 이쁜짓하고 올께요~~~

    알베르또
    댓글
    2013.09.05 22:36:49

    창우리 황복집이 생각납니다.

    여주인이 참 후하게 주었는데.

    너무 너무 오래전이라 위치도

    가물가물. 요즈음 장어값이

    너무 세지요?

    여명
    댓글
    2013.09.05 22:41:28

    좀 쎄지요....ㅎㅎ

    우리언제 강화번개한번?

    동생 그리고 아내...보고픔니다.

    shuke_detail_00036.gif

    아도르님.............

    문득 이 아침에 인생시계를 생각해 봅니다
    24 시간은 1440 분 이것을 80 년으로 나누면 18분이 됩니다
    즉 1년을 18분 씩으로...하면 10 년에 3 시간이 흘러 가는거죠
    제 나이 54 ..시간으로 게산 해보니 오후 4시 12분..입니다
    오후 네시라~~
    아직 잠들기 까지 많은일을 할수 있는 시간이 남은거겠죠..?

    오래전 본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에서 본 대사가 생각나네요..

    "가치있는 것을 하는데 있어서 늦었다는건 없다. 하고 싶은 것을 시작하는데 시간제약은 없다.."

    "인생에 너무 늦거나 혹은 너무 이른 나이는 없다"

    하루중 우리는 어느시간에 머물러 있는지..?
    아직 잠자리에 들시간은 아닌데 벌써 졸고 있는건 아닌지..?
    일어나 하루를 시작 해야할 시간에 머뭇거리고 있는건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아침입니다..

     

    20130208_135658.png

    방명록을 찾았던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많은 님들의 도란거리는 소리가 너무 정겹습니다.

     

    한 밤중에 찾아와 빈서재 청소를 하였습니다.

     

    어느 고운 님이 어서 오셔서, 비어있는 빈서재에

    풍성한 감성으로 희로애락을 풀어놓고 함께 나눠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데보라
    댓글
    2013.09.04 02:04:18

    오이~....아도르님/....

    진짜 진짜..오랫만이세요

    잘 지내구 계시지요?

     

    안부 전해드립니다

    최고야
    댓글
    2013.09.04 07:50:59

    아도르님

    반갑고 그동안 잘 계셨는지요

    건강은 좀 어떤지요 빠른 쾌유를 바라겠습니다

    시몬
    댓글
    2013.09.04 07:54:44

    아도르님 반갑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고이민현
    댓글
    2013.09.04 09:28:27

    반가움의 미소를 자 지어보고 있습니다.

    늦은밤 컴퓨터 앞에 앉아 자판을 두드리는

    님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빈서재를 비우는건 님의 마음대로지만

    내 마음이 담겨있는 댓글은 어디가서

    찾으란 말입니까?

    부디 마음이 강건 하시기 바랍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3.09.04 20:01:23

    울 아드로 오라버니  

     

    넘넘  반가워요~

     

    글구

    감사드려요~

     

    아자아자!!헛탕!!

    알베르또
    댓글
    2013.09.05 22:31:46

    정말 반갑습니다.

    이렇게 흔적 남기시는 거 보면 건강이 좋아지신 것도 같구요.

    저는 거의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만.

    자주 뵙기를 청합니다.

    오늘 KBS 공개홀에서

    4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 초대받아 다녀 왔습니다.

    존경하는 선생님께서 공로상을 받으시고요..

    만감이 교차되는...

    무담시...무담시...

    서러움이 복바쳐  .....울어버렸답니다.

    데보라
    댓글
    2013.09.04 02:02:22

    그랬구나...울 여명님/....

    마음이 쨘하네요..

    알만해요~

     

    옆에 있었으면 안아주고

    어깨라도 빌려 주었을걸~

     

    울 여명님~.....홧팅!!!!!

    시몬
    댓글
    2013.09.04 07:59:19

    울 여명님께서 존경하시는 그분이 어떤분이실까..?

    무담시 궁금해집니다...!!

    글구 ..울지마세횻!!!!! 뚝!!

    여명
    댓글
    2013.09.05 07:18:28

    60년대 중반부터 선생님 음악을 들었지요.

    누구도 따라할수 없는 명dj  이종환선생님.

    그시절부터 아직까지 입니다.

    저한텐 개인적으로 음악선생이신..

    그냥 음악을 선곡해서 들려주심이 아닌

    음악이야기들이며 역사와..그리고

    음악사랑을 .....사모님 초대로 다녀 왔지요.

    어제 다시보기를 보며 또 울컥함이....

    시몬님 고맙습니다.

    루디아
    댓글
    2013.09.04 22:35:58

    왜 울음이 북받쳤는지 조금은 짐작이 되는군요....

    음악으로 함께 위로 받으세요..

    같이 들었던 아름다운 음악들로..i01-37.jpg

    여명
    댓글
    2013.09.05 07:33:04

    루디아....

    일전 귀하디 귀한 이한테 받은 貴한 선물이 있어요...

    첫곡은요

    바흐가 가장 행복했을때 만든 " G선상의 아리아" 아름답게 들어요.

    다음곡은 미뉴에트...좋지요?

    내가 바흐 좋아하는거 어찌알고....

    貴한이여!!!!보고싶습니다.

    알베르또
    댓글
    2013.09.05 22:33:49

    존경하는 선생님은 생방송 할 적에

    노인 냄새 날까봐 담배 냄새 날까봐

    최유라씨 옆에 앉아 한쪽으로 늘

    외면하고 있었다는 말이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여명
    댓글
    2013.09.05 22:47:06

    그런일이.....ㅎㅎ

    50년 가까이 샘 음악이야기 속에서 살았는데...

    참 .....

    울 아들이 국군의 날 행사에 차출되어

    파견훈련 받고 있어요~

    부모님 오라는 통지를 받았는데 울 아들놈은 오지마라고 하네요..

     

    집 안 오며 가며 휑뎅그런 모습에 제 머리카락이 낙엽처럼 흐르네요....몇 개 안 남았어요...흑...

    Smile_or_sad_by_iyozrockin.jpg

    여명
    댓글
    2013.09.03 23:08:06

    어디서 파견훈련요?

    부대안에서?

    가보셔야지요...

    보고싶쟎아요.

    루디아
    댓글
    2013.09.04 22:36:58

    성남 어디라고 하는군요..

    제 딴엔 엄마 생각하느라고 그러겠지요..

    쉼표
    댓글
    2013.09.04 12:13:27

    1972년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한 추억이 생각 납니다.

    여의도 광장에 8월말경에 도착해서 땡볕에서 한달간 훈련에 훈련..

    가까운 서울하늘아래 집이 코앞인데 ...

    보고픈 어머님을 못 보니 훈련이 끝난 저녁시간엔 지나가는 버스만

    물끄러미 쳐다보며 애타던 시간들...

    국군의 행사 끝나고 몸무게가 몇키로는 줄었었나 봐요.

    훈련이 힘들기 보담은 .. 가까운 곳에 그리운 사람들을 못봐서

    그랬을 꺼라 생각하였었지요.

     

    요즘은 예전만큼은 덜 힘들겠지만...

    그래도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하는 장병들은 고생 참 많이 한답니다... ^^;;

     

     

    루디아
    댓글
    2013.09.04 22:38:28

    밤에 많이 추울 것 같아서 마음이 좀 쓰이네요..

    여명
    댓글
    2013.09.05 07:37:00

    72년....군인이었우? ㅎㅎㅎ

    73년 결혼한 남편과 72년 국군의날 시청앞에서 구경했는데...ㅎㅎ

    거기에 멋진 쉼표님이?ㅎㅎ

    고운초롱
    댓글
    2013.09.04 20:04:13

    울 어여쁜 루디아 언니

    아드님이 얼마나 의젓하고 똘똘이면

    글케 큰 행사에 착출이 되었을깡??

     

    암튼

    추카추카드려요 ^^

     

    마니마니 그립고 보고싶지요?

    루디아
    댓글
    2013.09.04 22:37:46

    의젓하고 똘똘하고는 거리가 먼데..ㅎㅎ..

    2087.gif

    고운초롱
    댓글
    2013.09.03 20:22:51

    암두

    초롱이 꺠우지 마라효~~ㅋ

    루디아
    댓글
    2013.09.03 22:40:49

    초롱씨~ 감기걸렸네요~~^^

    월욜.....오늘은 피곤해요...웬지...

    오늘은 아주 새벽예배도 스킵해 버리고

    함께하던 친구를 집앞으로 불러

    스타버그에서 커피한잔과 배글하나를 먹고

    도란 도란 이야기하다....(늘상~..우리의 하루의 아침이 되어 버렸지만~)

    한시간 우리 동네앞 숲속을 한시간 걷고 들어 왔습니다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걷고든요...피곤해도 웬지 오늘 그냥 넘겨버리기가 그래서....

     

    우리집 앞 건너 숲속 공원이 있는데....산림욕하기 그만이예요

    바람도 살랑 살랑 불고...오늘은 이곳이 공휴일이라 그런지

    자전거 부대가 많고 사람이 많으네요...

    한국사람도 많이 걸어요...지나칠적마다 인사하지요

    특히 모르는 미국사람들도 굿모닝하고요 헬로우 한답니다

     

    들어와 잠간 쉬고 이제 점심먹고 그로서리에 갈려구요

    낼 손님 몇명 오기로해서...그냥 시원하게 쌈밥(쌈종류)하려구요...

    초고추장 회무침도 하고...간단히~....맨날 간단히 한다하면서

    상다리가 부러진다고 놀려요....ㅋㅋㅋ...손이 좀 큰가봐요

     

    벌써 접ㅁ심시간~...12시가 넘었네요...

    히히히..어쩐지 배꼽시계가 정확하게.....ㅋㅋㅋ

     

    아...한국은 또 밤....모두들 꿈나라일테고~

    나혼자 덩그라니...외롭다요~~~~~~~~~......-.-

     

    음악과 친구하면서 잠시 머무르다 갑니다

    안녕히~.....편안한 밤 되시구요

    나중에 또......

     

     

     

    데보라
    댓글
    2013.09.03 02:42:25

    아~....배고파...

    뭘 먹을까...생각하며

    이몸은 밥 먹으러 갑니다용....

     

    안녕~...

    고운 꿈 꾸시구요

    새날 새아침 ....

    즐건 아침 만나세용~....

     

    바~~이

    루디아
    댓글
    2013.09.03 22:42:42

    데보라님~ 안뇽~~

    난중에 드세효~~

    20120730-127677-blt-small_large.jpg

    데보라
    댓글
    2013.09.04 01:58:49

    땡큐!.....루디아님/...

    제가 좋아하는 샌드위치...

    타버린 고기만 빼고 먹을께영....ㅎㅎㅎ

    루디아
    댓글
    2013.09.04 22:39:25

    고기가 탄게 아니고요..

    탄 색의 소스를 발라서 그래요..ㅎㅎ..

    여명
    댓글
    2013.09.03 07:41:11

    데보라님 글을 읽으면 늘 평온해지고

    미소가 지어져요.행복하지요...

     보고시푸다....

    데보라
    댓글
    2013.09.04 01:56:09

    미투!~~~~~~~...보고파랑...

     

    ㅎㅎㅎ...감사 또 감사하지요

    오랜만에 들어 오면 할 이야기가 참 많은데...

    지면상...초 간단히...ㅋㅋㅋ

     

    오늘도 손님 치룬답니다

    전...그저 사람들 먹이는거 좋아해요...ㅋㅋㅋ

    주기도 잘하고~...아마 그분이 주신 참 고마운 달란트 같애요

     

    ㅎㅎㅎ...전에 정말 오래된 이야기인데요..이건 사담~....)

    울 엄마 건강할때......한국에서 멸치나 김 같은거...왜 있잔아요

    미국에 사니까 엄마가 자주 부쳐 주었거든요....

     

    ㅋㅋㅋ....얼마있다가 다시 보내달라고 하니까...

    이번에는 어떻게 아시고...보내는 소포속에다.....쪽지를~....ㅋㅋㅋ

    울 엄마왈~ "남주지 말고 혼자 먹어라"....ㅋㅋㅋ...아시죠?

     

    혼자 막 웃던 생각납니다...히히히...울엄마 어떻게 알았지?...

    그렇지요...왜 딸 성격을 모르겠어용~.....그립습니다...그때가~

     

    지금은 울 엄마 기억이 나려나~.....다 잊으셨을거예요

    이젠 마냥 어린아이가 되어 버린 울 엄마....보고싶네요

     

    요사히 한국에 증손자가 와 있는데요...

    자기가 좋아하는 홍삼 젤리를 먹을까봐....주머니에 다 넣고 ...안준대요

    울 엄만~ 남들하고 다르게 평생을 안먹고 안 쓰고 안 입고 평생을 돈만 버셨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안쓰럽답니다...그래서 요사힌 뭐든지 해 드립니다....

     

    에공~...울 여명님/...

    제이야기가 너무 길었나보다...

     

    암튼 내년에 어떻게든 한번 보자구용...

    제가 시간을 낼께요...이번엔 될수 있을것 같아요

     

    안녕~.....좋은 계절 많이 많이 즐기세용....

    해금옥
    댓글
    2013.09.03 09:21:06

    데보라님   ㅎㅎㅎ

    조용한 즈음에  차도 마시고 한국생각도 하시고

    음악두  들으시구..좋은 시간 보내고 계신 거 아시죠?

    한국나옴 ...같이 차두 마시고 음악두 듣구 좋은시간 같이 해요..

    모여라 여전사들이여...여명님이랑 루댜....초롱...금옥이...글구 데보라님...^^생각만 해도 좋아요...

    데보라
    댓글
    2013.09.04 01:57:31

    오케이 그럽시다요...

    번개팅 한번 하자구요

    여전사들만~.......신난다

     

    내년 3월인데....괜찮으시려나~.....

    고운초롱
    댓글
    2013.09.03 20:21:03

    울 어여쁜 데보라 언닌

    암만 생각을해바바둥

    진짜루 요리사 가트당..?

    데보라
    댓글
    2013.09.04 02:00:54

    ㅇㅇ...초롱씨/...땡큐~

    음식???...자신있지...

    근데~.....요즘은 하기싫어

     

    왜냐구?

    늙었나봐......ㅋㅋㅋ

    손님도 많이 치뤘는데...

    옛날엔 친구들 출장 요리도 했는데...

     

    이젠 간단히~....

    20110217135858.jpg

    고운초롱
    댓글
    2013.09.02 17:27:34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songsong님
    시몬님 아일랜드님등등 울 고우신 님들께!


     

    까꽁?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월요일 힘차게 출발하셨지요?

     

    초롱이도 어제 맛난음식에 좋은 공기 마니 마시고

    좋은사람들이랑 일박을 하면서 정담 나눠서 인지 ㅎ

    몸이 날라갈 듯..ㅎ 넘 좋습니다.

     

    암튼

    한주도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데보라
    댓글
    2013.09.03 02:36:19

    넵...초롱씨/...

    쫌 피곤하지만 한주 잘 보내구요

     

    월욜...시작합니다

    힘차진 않더라도 감사와 기쁨의 마음으로....

     

    울 초롱씨도 꿈나라 ....편안히 자구요

    좋은 아침 맞으셈......ㅎㅎㅎ

    고운초롱
    댓글
    2013.09.03 20:11:18

    울 어여쁜 데보라 언니

     

    안뇽?

    구월의 첫주부터 여름내내 쉬었던

    골프도 시작을 했습니다.

    가을의 문턱

    늘 행복하시길 빌어욤 ^^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최고야
    댓글
    2013.09.03 10:26:38

    초롱님

    반갑습니다 잘 계시지요

    오랫만에 오작교 홈을 방문하여

    초롱님 흔적을 보고 갑니다

     

    9월에도 행복하고 건강하며

    즐거운 나날이 되길 바랍니다

     

                                 최고야

    고운초롱
    댓글
    2013.09.03 20:13:34

    울 체고야 옵빵

     

    방가방가

    맨날맨날 승승장구 하심을 축하드립나다.^^

    체고의 자리에서

    넘 힘드시죵??

     

    언제나 행운과함께 하시길 빌어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여명
    댓글
    2013.09.03 07:46:56

    초롱아...지금 딱 먹고픈차...

    아침이면 기침에...뭐....

    안아픈데 요근래 감기도 잦고...

    어제 서울대 병원가서 검강검진 예약하고 왔어요.

    좀 상세검사로....

    따스히 데워 마실께요.

    이번엔 좀

    고운초롱
    댓글
    2013.09.03 20:15:38

    울 여명언니

     

    방가방가요~

    젤 좋은병원에서 검진도 자주 하시고

    참 부럽습니다.ㅎ

    미리미리 예방하시고

    천년만년 아름다운 삶이 되시길 기원할게요 ^^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해금옥
    댓글
    2013.09.03 09:17:26

    조로케  건더기가 있어야지  대추차인 줄 알죵~~ㅎㅎㅎ

    초롱님이 차려주신 음식 차  모두모두 맛나요....

    홈식구들 건강 챙기시느라....셩장도 바쁘실텐데...^^

    해피데이 되시구요...

    고운초롱
    댓글
    2013.09.03 20:18:01

    울 해금옥님.

     

    반가워요~

    초롱이 커피도 좋아하구 ㅎ

    쪼론 전통차도 넘 마니 좋아하구 해서 ㅎ

    담에 더 늙오지면 ㅋㅋ

    전통찻집 한번 열어볼깡???

     

    암튼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루디아
    댓글
    2013.09.03 22:44:57

    난 초롱님께 좀 고상한 선물을~~^^

    img339_tmp.jpg

    여명
    댓글
    2013.09.03 23:06:54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요...ㅎㅎㅎ

    꽃꽂이 선생야요 ㅎㅎㅎㅎ 지가여....ㅎㅎ

    j32.jpg

     

     

    여름의 끝자락에 서서 가을을 기다립니다
    또 한편으론 싸늘하게 차가워질 겨울이 눈밖에 멀리 있지 않은건 지나친 감각 탓 일른지요
    보들 보들한 깃털같은 바람이 종일 마음을 부추기네요
    만끽 해야할 높고 푸른하늘, 출렁거리는 산야, 거두어진 여름의 끝풍경,
    바로 이런것들이 삶은 계속 되고, 살아볼 만한 일들도 계속 일어나는것이 아닐른지요
    또 어느날엔가는 부서지듯 내리 쪼이던 태양빛이 그리워 질지도..
    안녕들 하시죠..?
    잠 못이루는 밤들, 걸음을 더디게하든 끈적한 땀방울들
    이제 다 씻어내고 가을입니다...
    어쩌면 절기중 가을이 더욱 아름다운건
    끈적한 여름이 앞에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멋진날들 만드세요..너무 좋은날 이잖아요 무엇을 하기에도~~

    고운초롱
    댓글
    2013.09.02 17:11:02

    아~가을인가??

    마저 가을이네요~

     

    화개장터 섬진강가 숲속에서

    좋은사람들이랑 함께 넘넘 재밌고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산새소리

    물새소리

    덥지도 않구

    살랑살랑이는 바람 넘 행복했네요

     

    가을 단품이 들면 또 가려고요 ㅎ

    암튼

    울 시몬님! 늘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일 가득하시길~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데보라
    댓글
    2013.09.03 02:37:27

    그림...넘 멋지다

    그림색이 눈을 시원하게 하네....

    쪼론 전원에서 좋은 공기 마시며 살고파라...

    여명
    댓글
    2013.09.03 07:55:13

    시몬님 제가 좋아하는 풍경 입니다.

    이곳은 산이 가까워 더시원함이....

    늘 감사 합니다.

    이곳저곳 꽉 채워 주시는 시몬님~~~

    해금옥
    댓글
    2013.09.03 09:24:54

    네...시몬님

    시원한 바람이 부니....갑자기 마음이 싱숭생숭  어디론가 떠나구 싶네요...

    가을 ..온통 가을이 다가오고 있네요....^^

    루디아
    댓글
    2013.09.03 22:46:18

    울 오작교 식구들 다 모여도 되겠네요~~

    바베큐 파티를~~^^

    친한 친구가 같은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이니 거의 55년이 되어가는

    친구랍니다. 제가 집을 짓고 있습니다. 아니지. 제 집을 남이 지어주고 있지요. 이 친구는

    예전에 자기 집을 지어본 적이 있어서 저에게 도움이 되라고 이 것 저 것 조언을 하려

    합니다. 저는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솔직히 앞으로 집장사로 나설 것도 아니고 집짓는

    동안이나 집을 지은 후에도 뭐 건축에 대해 알고 싶지도 않고 지어놓으면 냉난방이나

    잘되어서 편히 살고 싶은 마음뿐이니 뭐 어려운 용어까지 알아가며 신경 쓰면서 집짓고

    싶지 않은 거지요.

     

    만나면 술자리입니다. 무슨 이야기가 나오면 저는 잘 모릅니다. 세무관계가 어쩌고 하면

    머리에 쥐가 납니다. 이 친구는 부동산 매매 시 조심해야 하는 것을 비롯해서 탈세하는

    방법 등 정치 경제 예술 분야 전반에 걸쳐 모르는 게 없습니다. 저는 이야기 내용에 아무런

    관심이 없을뿐더러 귀담아 듣고 싶지도 않습니다. ‘너는 무슨 이야기만 나오면 모른다고만

    하는데 니가 아는 건 도대체 뭐가 있니?’하고 친구는 묻습니다. ‘솔직히 내 분야 아닌 재미없는

    이야기는 싫어. 야! 술자리에선 뭐 여행 같은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나 술 이야기나 하자’

     

    ‘넌 왜 인생을 그렇게만 살려고 하니?’ ‘나는 그냥 이대로 살래. 이 나이에 뭘 배운다고

    공인중개사나 법무사나 건축사 될 거도 아니고 만약에 혹시 일 생기면 그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그냥 살래. 머리에 넣고 싶지도 않고 넣으려 해도 돌아서면 잊어버려. 그러니

    자꾸 나한테 부담 주지 마. 술이나 맛있게 먹어.’

     

    ‘건축비 절감하려면 이거 알아야 되고....’ ‘아 됐다니까.... 돈 더 주고 신경 안 쓰고 그냥

    입주한다고. 가진 게 돈 밖에 없는 거 잘 알면서 그래.’ 내가 버럭 소릴 지른다. 실은 융자를

    좀 받아야 집이 완성될 것 같아 걱정이긴 하지만.

     

    세상에 전문가는 너무 많다. 집 한번 짓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전문가 행세하며 한마디씩

    하는데 난 속절없이 바보로 지낼 수밖에 없다. 실제로 너무 모르니 바보인 건 분명하지만

    모른다고 해서 친구를 비롯해 처남까지 나를 완전 바보 취급까지 하면서 충고하진 말아야

    할 것인데.

     

    알고 싶지도 않다니까 나는. 억지로라도 편하게 살 거라니까 나는. 뭐 백년을 살 거여

    이백년을 살 거여. 술 한 잔을 먹어도 즐거운 자리에서 즐거운 이야기 하며 먹고 싶당게.

    제발 싫다는데 나에게 뭘 주입시키지 말라고. 내가 좋아서 하긴 했지만 그래도 일 년 동안

    공부하느라고 힘들었어. 그동안 그래도 아는 척 한마디도 안했잖아. 재미없을 것 같아서.

    고이민현
    댓글
    2013.09.01 08:14:41

    오랜만에 뵙는것 같네요.

    지난 여름정모때 좋은곳에서 좋은 추억

    많이 가지고 왔습니다.

    아직 별장이 완성 안된가 봅니다.

    집 지어보지 않은 사람은 집한채 짓는데

    얼마나 골치아픈지 모를거예요.

    알면 알수록 더 머리 아프니까요.

    웬만하면 신경 안쓰고 사는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더 좋을지도 모르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맘 편히 가지시는게

    건강의 첫걸음이니까요.

    데보라
    댓글
    2013.09.03 02:38:51

    고이민현님/.. 오랜만에 뵙네요

    건강히 잘 계시는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살짜기 안부하고 갑니다용~.....ㅎㅎㅎ

    쉼표
    댓글
    2013.09.01 12:25:59

    알베르또님 ...

    오랜만이군요~!

    요즘 건강은 어떠신지요?

    정모때 모습이 영... 짠하니 남아있습니다.

    함께 하셨던 사모님도 건강하시지요?

    이제 소슬바람이 담장을 넘는 가을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 정모에 뵈었으면 합니다~

    해금옥
    댓글
    2013.09.02 09:17:10

    알베르또님  건강하시죠?

    이러니 저러니해도  건강이 최고입니다......스트레스  팍팍..날려버리세요..,,,^^

    시몬
    댓글
    2013.09.02 09:57:15

    깊이...공감합니다..ㅎㅎㅎ

    지금 아는것들도 버리고 싶은게 넘 많아요..

    그때 알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애 썼던것들이

    실제로 모르고 살았어도 되었던것들이 많은걸요...

     

    고운초롱
    댓글
    2013.09.02 17:05:15

    울 알베르또 오라버니!

     

    까꽁?

    더운날씨에 공사하시느랴 넘 고생을 하셨지요?

    가끔씩 생각이 떠오르곤 하네요

    펜션앞 텃밭에 고추랑 상추를 따던 일

    지금쯤은 빨갛게 다 익어가고 있겠죠

     

    넘 넘 싱싱해서 정말 맛나게 먹었네요 ㅎ

    이제 일교차가 심하니깐

    감기에도 유의하시고 늘 좋은일 가득하시길 빌오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데보라
    댓글
    2013.09.03 02:40:03

    알베르또님.,,,,,

    집 완공하면 너무 좋으시겠당...

    언제 한번 가보려나....

     

    기회를 한번 노려야겠네용~....ㅋㅋㅋ

    img3CA_tmp.jpg

    고운초롱
    댓글
    2013.08.31 16:25:47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께!

     

    까꽁?

    초가을 정취가 물씬하고

    선선한 주말을 맞이했습니다.

    파란 하늘이 더욱 높아져 보이고요

    이케
    기분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무슨계획세우셨나욤?

     

    초롱인 1박2일 여행떠나거든요


    암튼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클테니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주말과 휴일 보내시길 빌오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시몬
    댓글
    2013.09.02 09:58:37

    잘 다녀오세요...

    날씨가 풀리면서 모기가 다시 극성을 부리네요..

    모기조심..감기조심 하시구요...

    고운초롱
    댓글
    2013.09.02 17:15:50

    ㅋㅋㅋ

    울 시몬님 방가방가요 ㅎ

    여름날에도 모기는 절 젤..무서워해요

    다른사람들은 물고 쏘고 짜증이 나서

    언능 일어나곤 하는데..ㅋ

    암만 앉아있어두 얼씬을 못하거든요 ㅋ

     

    암튼

    정말 좋은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섬진강 유명한 제첩국도 맛보구 ㅎ

    그래서인지??

    살이 쪘네요 통통하게욤 ㅎ

     

    울 시몬님 감기랑은 칭구 만들지 마라야해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벌써 한주가 이렇게 빠르게 지나갑니다

    금욜 아침....새벽예배 끝내고 친구와 맛난 베글하고 커피 한잔 마시면서

    도란 도란 나누는 이야기가 늘 즐겁고 행복하다..

    스타버그 커피집에 베글에 꽂혔다...넘 맛나용~...ㅋㅋㅋ

     

    어제는 이친구 어머니 위로예배를 교회에서 드렸다...

    내일처럼 마냥...숙연해지는 마음 한구석..

    나도 언젠가는 이런날을...준비해야겠지...

    마음속에서 눈물이 주루룩 흐른다...울 엄마...보고싶당~.....

     

    오늘도 새벽예배때 또한번 슬픈 소식을 들었다...

    옛날에 성가대도 같이하며 음악도 좋아하시고

    마음이 따뜻하셨던 집사님이 하늘나라로 떠나셨다는 소식을~...

     

    기도하며 여러가지 생각이 마음을 져며 왔다...

    누구나 가는 길이지만.....주위에 한사람씩 사람들이 떠나는게 슬프다...

    하나님품에 안기셨으니 참 좋으시겠다.....

    그 가족들을 위로하는 기도를 드리고 교회를 나왔다

     

    햇살이 참 곱게 창가에 비치네요

    오늘도 무척 더우려나 보다...여긴 지금 막바지 더위랍니다

     

    오늘은 날씨도 덥고 방콕하며 밀린일이나 하렵니다

    사랑하는 울 님들은 모두 꿈나라로 가셨을테고~...

    아직도 잠못자고 계시는 분들도 있으려나~....언능 주무세용~....ㅎㅎ

     

    주말 잘 지내시구요..

    한국은 더위도 한풀 꺽이고 태풍이 왔다던데...

    모두들 괜찮으신지.....좋은날 되세요~.... 

     

    멀리서 안부하고 갑니다...^^*

     

     되세용!~~~~~~*^.^*

    고운초롱
    댓글
    2013.08.31 16:28:22

    지극정성으로 엄마를 잘도 뫼시더니

    울 어여쁜 언니가 엄마가 마니 그립지요?

    지금쯤 ..한국에 오실 때가 되셨을거 같은디??

     

    보고싶습니다..

    울 언니~~요.

    데보라
    댓글
    2013.08.31 23:51:24
    ㅇㅇ...맞어~....초롱씨/...

    울 엄마 마이마이 보고파용~....

     

    근데.. 이번에는 1년 휴가 ...

    울 뉴질랜드 동생부부가 모시고 있어요...

     

    아직...내년 3월쯤 서울에 간답니다

    맞어....나도 울 초롱씨 보고프당...

    여명님도~.....

    나중에 전화 한번 하자요....

    카톡이던지.....

     

    여행 잘 댕겨오구~

    안녕....

    시몬
    댓글
    2013.09.02 09:59:32

    네~~~저도 전화 기다려 볼께요!!! ㅋ

    고운초롱
    댓글
    2013.09.02 17:18:54

    ㅋㅋㅋ

    내년 3월??

    고운초롱
    댓글
    2013.09.02 17:18:11

    넹~~

    울 데보라 언니 귀국하시면

    지리산 단품구경 시켜주려했는뎅 ..ㅎ

     

    보고시포..

    베란다에  나가서  화분 보고 들어오려고했는데 

    둘째 아들이 베란다 통한 문들을 다 잠가 버렸어요...

    소리치며...주먹 휘두르는 저를 보고 깔깔깔.....

     

    방으로 뛰어들어가는 거 보니  전화벨이 울린 모양임다

    에미를 잊었는지 아무소리 없더니 ..

    악을 써도 안들리니 그냥 ...베란다에서  거실 바라보고  우두커니...

     

    유리문 안에  거실 왜 그렇게  멀고....따뜻해 보이는지....  문지방 너머인 그 곳....

     

    아들녀석  호들갑 떨며  뛰쳐나와서 문 열고....

    둘이 마주보고  깔깔깔..... 쉐끼....  등짝  .....쎄게...팍!!!!!!!~~~~~~

    그리고도  깔깔깔   .......장가가서도 엄니하고 이렇게 웃으려나.......^^  사진 공개할까부다....

    루디아
    댓글
    2013.08.31 00:11:39

    나 같으면 사진 공개하고 만다..걍..ㅎㅎ..

    img_20120604113949_5178752f.jpg

    데보라
    댓글
    2013.08.31 00:28:43

    루디아님/...안녕~

     

    ㅎㅎㅎ....그러게~.....

    데보라
    댓글
    2013.08.31 00:27:42

    ㅎㅎㅎ...해금옥님/...

    잼있는 모자지간입니다

     

    근데요~...장난꾸러기 그 아들은 나이가 어떻게 되려나....ㅋㅋㅋㅋ

    해금옥
    댓글
    2013.08.31 00:36:43

    대학생입당

    얼마나  귀찮게 하는지......

    껴안고...뽀하고...아기사자 놀이라고  어릴 때 하던 놀이가 있어요

    어~~흥 하면서 살짝 무는 게임이요  아기 때하던거  그걸 여기껏 하구 있으니.......ㅎㅎ

    제가 힘들어하면  집안 일도 같이 해요.....설겆이두하구  빨래두..청소도   딸 같은 아들입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3.08.31 16:30:45

    ㅋㅋㅋ

    울 해금옥님의 글을 보고 마니 웃고 있네요

    저흰 아들하나 딸 한나 ㅎ

    아들이 쪼로케 장난기가 있어서

    저의모습을 본거 같아욤 ㅎ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시몬
    댓글
    2013.09.02 10:00:40

    커텐은 안가려 놓았던 모양이죠..?

    ㅋㅋㅋ

    나 같았으면 커텐도 가려버렸을걸..? ㅋㅋㅋ

    20130514162611967.jpeg

    루디아
    댓글
    2013.08.29 22:21:14

    아니...

    제 옆에 언제 영감님이 같이 사진 찍었나요?

    꿈에도 생각 못한 일인데요..ㅎㅎ..

    해금옥
    댓글
    2013.08.31 00:11:54

    못 찾으시길래  제가  모셔다 드렸어요.....

    나이  차이가 많이 나시나봐요...ㅎㅎㅎ

    루디아
    댓글
    2013.08.31 00:14:20

    이왕이면 머리 염색이라도 해서 델꼬 오시지..ㅎㅎ..

    해금옥
    댓글
    2013.08.31 00:17:04

    수전증이시면  머리도 흔드시나요? 

    하도 흔드시길래...염색  .못하고  ..모셔다 드리고는  제가  쳇머리를 흔들고 있더라니까요...ㅎㅎ

    데보라
    댓글
    2013.08.31 00:29:57

    푸하하하하...

    잼있는 대화속에 잠시~.....

    쉼표
    댓글
    2013.08.30 12:13:07

    그리 멀지도 않은.....

    내일을 보는 듯 합니다 ~

     

     

    DSCF1628-5.jpg

     

     2013.08.04.18:55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

     벌써 과거가 되어버렸네요 ~

     

     

     

    루디아
    댓글
    2013.08.31 00:12:25

    참...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해금옥
    댓글
    2013.08.31 00:20:30

    쉼표님~~~

    예쁜 사진 두 분만 찍지 마시구요  담에  저두 예쁘게  찍어주세요~~^^ 

     

    사죽헌 01-5.jpg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는지 되돌아 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모두 부질없다는것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잔아요.

     그래도 희망과 꿈은 가지고 살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제 조석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어느분이 말씀하셨듯이....

     에어컨 뒤에서 귀뚜라미 소리도 나날이 크게 들려오는것 보니

     가을은 어느새 성큼 우리들 곁에 와 있었나 봅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해금옥
    댓글
    2013.08.28 12:24:09

    쉼표님 마침표님  건강하시죠?

    부부가 친구 같으세요.....  

    션한 바람 부니 살 맛 납니다.....^^

     

    쉼표
    댓글
    2013.08.28 13:35:45

    네....

    해금옥님 저도 마침표님도 ...

    염려덕분에 정말 친구처럼 재밌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게요...

    유난히 덥더니 정말 이젠 견딜만 하네요.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고이민현
    댓글
    2013.08.29 08:30:01

    유행가 가사에도 있듯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내 몫만큼 살면 될것을...

    안안팍이 무고하시다니 반갑군요.

    친정옆 여동생집 거실 입니다.

    시원해요.우리집 만큼이나...

    제부랑 둘이 있습니다.

    여동생은 잠시 요앞에...

    조카는 아직들....

    막내가 고3이거든요.

    시끌시끌한 우리집과는 완전 반대....ㅎㅎㅎ

    조용하니 좋은데..

    안방에서 흘러 나오는

    시사기획 "창"..........

    그냥 음악이나 들으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이었으면....지금 흐르는 연주만큼....

     

     

    해금옥
    댓글
    2013.08.28 12:24:48

    저두..그 프로 보다가 답답해서  껏어요....

    20130822145514152.jpg

    고운초롱
    댓글
    2013.08.27 19:52:32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songsong님
    시몬님 아일랜드님등등 울 고우신 님들께!

    까꽁?

    아직은 더운 날씨네요

    이런때 일수록 쪼거 ㅎ수영은 전신운동이랍니다^^

    근력 심폐 기능 강화시키고

    글구

    다이어트 효과까장 있어서 겁나게 좋은 몸매를 유지할 수가 있답니다ㅋㅋ

    암튼

    이런저런 일루 ㅎ

    스트레쑤를 받는 울 삶속에 쪼오거 ↑ㅎㅎ

    챙기셔서 천년만년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당ㅎ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나도..시몬님 처럼 휭허니 떠나 보고픈걸요.

    내좋아하는 음악 잔뜩 싣고 내좋아하는 강원도 한바퀴...

    혼자서요....ㅎㅎㅎ

    조금더 선선해지면....

    시몬
    댓글
    2013.08.27 11:31:57

    나아~~~~~~~~~~~~~~~~~~둥!!

    고운초롱
    댓글
    2013.08.27 19:40:44

    초롱이도 따라 댕기고 시포랑 ㅎㅎ

    bargle+28129.jpg

    데보라
    댓글
    2013.08.26 09:21:08

    이곳은 저녁시간...7시가 넘었습니다

    해도 짧아지고 햇살도 숨어 버릴 시간이네요

     

    한국은 월요일 아침을 맞으셨지요...

    주말 잘 보내셨어요?

     

    또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욜....

    이번 주를 보내면 8월도 안녕을 고하겠지요..

     

    이제 더위도 지나가구요

    8월에 남은 마지막 한주...

    건강하게 보내세요....

     

     

     

    루디아
    댓글
    2013.08.26 21:05:12

    반가운 모습뵈니 좋군요~

    여전히 바쁘시고...

    여긴 아침 저녁으론 가을이네요~

    89.gif

    고운초롱
    댓글
    2013.08.27 19:08:43

    울 루디아 언니 방가방가

    정말 가을의 문턱이군요 ㅎ

    아침에도 벌써 싸늘해서 창문을 닫곤했는데..

    시몬
    댓글
    2013.08.27 11:32:59

    아직도 징글 징글 더워요

    오늘도 31 도 를

    날씨 정말 패주고 싶어요~~

    해수욕하로 갈라구욤..ㅋ

    고운초롱
    댓글
    2013.08.27 19:39:32

    을 시몬님 이젠 제법 서늘해져서 ㅎ

    패 주기고 싶은 느낌은 아니던데욤 ㅋㅋ

    암튼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좋은날 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해금옥
    댓글
    2013.08.28 12:29:20

    초롱님.....

    시몬님은  패주고 싶다고 말했는뎅~~

    초롱님은 ....패 주기고 싶다고...무시라....무셩......^^

    잠수하셔요~~ ..^^

    컨디션  조금 좋아지신 듯합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3.08.27 19:37:23

    울 어여쁜 데보라 언니 방가방가

    초롱인

    모처럼 쉬는 일요일

    언니들이랑 함께 가마솥 찜질방엘 따라나섯다가

    오후 5시에 들어왔지요.

    ㅋ살다살다 고론경험은 첨이거든요

    구론데

    익숙하지 않아서 머리가 조금 띵..ㅎ

    조금은 지루함도 있었지만

    즐거웠지요 ㅎ

     

    언니도 늘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빌오요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해금옥
    댓글
    2013.08.26 18:22:00

    데보라님두  언제나  늘 행복하세요......^^

    루디아
    댓글
    2013.08.26 21:06:39

    인제 몸은 괜찮으세요?

    저처럼 신경이 좀 무뎌야 오래 산답니다..ㅎㅎ..38.gif

    해금옥
    댓글
    2013.08.27 07:29:45

    몸 많이 좋아졌습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3.08.27 20:01:51

    울 해금옥님 마니마니 드세욤  ^^

    절데루 아푸지 마라효 알죵?

    시몬
    댓글
    2013.08.27 11:34:32

    문제는...

    신경은 무딘데

    몸은 잽싸고.

    마음은 더딘데

    머리는 부지런하고..

    제가 그래요~~~

    여행 다녀왔습니다..

    그냥 훌쩍 나가고 싶어서

    밀양 댐 으로 청도 운문사 계곡으로

    산천 휘돌아 주변 팬션에서 일박하고..실컷 떠들다 왔네요

    무지하게 시끄러운 넘들 입니다..

    계곡 물 퍼마시다가...

    한넘이 그러더군요...

    원효의 해골물에 대해 진지하게 담론 한번 하자고..

    이런저런 경계의 이야기들이 나오는중....

    한넘이 멀뚱 멀뚱 쳐다보더니 한다는 소리가...

     

    "그물 퍼묵고 원효가 해까닥 해가 신라로 바로 돌아갔다는  그이바구 아니가..?"

     

    하더니..이어서 한다는 말이....

     

     

    "칼슘이 뇌에도 진짜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기라..."

     

    엎어졌습니다...ㅎㅎㅎ

     

    41704967ca4f8d0b627262c90232f235.jpg

     

    해금옥
    댓글
    2013.08.26 18:19:35

    달이 해골인 줄 알았쪄요....^^

    잘  다녀오셨네요  남자들의 수다....

    루디아
    댓글
    2013.08.26 21:07:22

    거기선 엎어졌다고 하는군요..

    여긴 뒤집어졌다고 하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시몬
    댓글
    2013.08.27 11:35:24

    여기서도 뒤집어 졌다고 해요~~

    근대 제가 등에 땀띠가 많이 생겨서..ㅋㅋ

    고운초롱
    댓글
    2013.08.27 19:05:03

    오잉?
    저도 해골인줄아라써욤 ㅎㅎㅎ

    흐르는 음악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음~~.......쪼아용......^^*

    고운초롱
    댓글
    2013.08.27 19:06:39

    울 어여쁜 데보라 언니

    넘 편안한 시간이넹 ㅎ

    초롱이도 덩달아 행복한걸욤 ㅋㅋ

    시원한 주말이네요..

    햇볕은 따갑지만  시원하니 살겠어요

    다~들 조용하시네요   여명님처럼  어디로  훌쩍  떠나고 싶습니다

     

     

     

    ...

    .DSC03980.jpg

    데보라
    댓글
    2013.08.25 06:23:59

    해금옥님/....

    오랜만에 시원한 날 보내고 계시군요

     

    근데요.......울 여명님도 그렇고~..

    .훌쩍 어디를 가고 싶으실까??? ....ㅎㅎㅎ

     

    넵...주말은 늘 그런것 같아요

    모두들 뭘 하실까?.....

    시몬
    댓글
    2013.08.27 11:36:22

    요기가 어디래요~~~?

    디카로 직접 찍으신것 같은데..?

    조오기 가서 살고파라~~

    해금옥
    댓글
    2013.08.28 12:22:01

    저를 따라오시면 되겠습니다.....

    뱅기 타구........독일마을 임당...ㅎㅎㅎ

    벌써 주말...금요일

    점심때가 다 되어 갑니다

     

    한국은 비가오나 보다....

    더위는 물러 가겠지....이젠~....

     

    이곳은 햇살 가득합니다

     

    잠시 들어와 안부하고 갑니다

    모두들 안녕하시지요?...

     

     

    흐르는 음악이 참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네요

    484. 천사의 소리...

    다 듣고 가야징~...8분 59초

     

    오늘도 웃음 가득~.....

    행복하세용

     

    여명
    댓글
    2013.08.24 09:57:35

    비온후....조금 낫긴해요.

    주말이라 아기들도 다 집에있고

    오늘낼 어찌 보낼거나....ㅎㅎㅎ

    어디로 훌쩍 떠나고픈 마음 가득 입니다.

    Anita Kerr Singers~~Welcome To My World

    듣고 있었거든요.

    전 이노래나 연주만 들으면 어디론가 후울쩍~~~ㅎㅎ

    잘 지내시지요?

    시카고의 파란 하늘이 보고싶네요.

    데보라
    댓글
    2013.08.25 06:21:32

    여명님/....오랜만에 뵙네요

    방가워요....오늘은 주말이라 꼬마들하고 방콕 ??

     

    ㅎㅎㅎ...우리 여명님은 어디를 그렇게 훌쩍 떠나고 시포할까?

    원래 여행을 좋아하니까....오세요..시카고의 파란하늘보러...

     

    오늘도 맑은 파란하늘이 구름 한점 없네요

    오늘부터 이번주는 더워진다고 하네요

    90도를 넘는다니까 한 30도되려나(섭씨)

     

    우리 큰형님하고 수다 떨다 지금 가시고

    컴에 들어 왔답니다...

    점심같이 먹고(김치 쫑쫑 썰어 모밀국수로 비볐어요)..

    둘다 흰국수보다 모밀을 좋아해서리~

    새콤달콤 맛나다고 한그릇 다 비우시고....식후 커피도 함께....ㅎㅎ

    배가 불러요...저녁은 못 먹겠고....컴에서나 놀아야징....

     

    더위도 한풀 ...

    시원하게 보내세요~

     

     

    루디아
    댓글
    2013.08.26 21:09:01

    0116-12.gif

    아그들 델꼬 걍 달려보세여~~~~

     

    여명
    댓글
    2013.08.26 21:50:45

    와아.... 달리고 싶어요.....

    8.gif

    고운초롱
    댓글
    2013.08.23 19:52:51

    초롱인 쪼로케..↑..

    데보라
    댓글
    2013.08.24 01:48:32

    ㅋㅋㅋ....초롱씨/...오랜만

    근데~....왜~.....바보야?

    여명
    댓글
    2013.08.24 09:58:08

    초롱아...왜요?

    비가..

    오네요..

    적실만큼 오네요

    뜨거웠던 태양도 잠시 돌아 앉아 제몸 추스리는듯..

    모른체 하고 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참 얄밉다는 생각이 드는건 왠지?

    우리도 그렇게 가끔은 모른척 열심히 살아야 하는건데

    오늘도 이렇게 열리고

    우리님들은 어디서 또 어떻게 모른체 하고 살아가시고 계실지..

    오늘이 닫히는 시간까지...!!

     

    natali.jpg

     

    루디아
    댓글
    2013.08.26 21:11:33

    나탈리 망세가 모델도 했군요~~^^

    시몬
    댓글
    2013.08.27 11:37:35

    그러게요 ..

    실제 이미지보다는..별로죠..?

     

    어제는 존경하는 선생님 기념비 제막식에

    다녀 왔답니다.


    "못다부른 노래,
    못다한 얘기,
    허공으로 날려보내며 퇴장합니다"

    비문에 새겨진

    선생님 마지막 말씀...

    장사익님께서 휘호 하시고

    함께 하시어 마지막 노래까지....

    선생님은 가셨지만 사랑하는 우리들은

    늘 이렇게 이자리에 서성이고 있답니다.

    독백

    가을은 어느새

    갈증의 목마른 전깃줄 위로

    그리움의 넉넉함을 토하고 있더라.

    깊어가는 밤으로 밤으로

    아슬아슬하게 걸리어

    넘어갈 듯 넘어갈 듯 한

    땀밴 살냄새를 토해내고 있더라.

    한 평생을 환한 달빛에 젖어

    가다서다 가다서다

    차고 넘칠 듯  흘러 넘칠 듯

    잰걸음 사립을 빠져 나가는 바람소리에

    오늘밤도 나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사랑한다.

    잎이 무성한 가지에 목련꽃 피는 세상.

    연민의 정, 잔잔한 물결 흘러서

    감히 사랑한다는 말 못하고 달 빛에 부서져

    만연체의 독백이 비탈진 산길에 쏟아지는 밤

    풀벌레 울어대는 밤으로 나는 할 말을 잃어버린다

    무릎꿇고 두 손을 싹싹 빌어 내 죄를 사하여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싶은 밤,

     찰랑거리는 달빛 서쪽으로 기울고만 있더라.

    나는 점점점점 작아져 마침내 흔적도 없어지던 밤

    마침내 할 말을 잃는다.

    ----------------------

    ------------------------- 

    목젖에 고이는 핏덩이 울컥쏟아

    그물에 걸린 난 어디서나 에뜨랑제 ,

    서툰 모국어로 고향을 찾아 가노라.

     

     

     

    루디아
    댓글
    2013.08.26 21:12:44

    동행님...

    저도

     

    점점점점......

     

    할 말이 적어져가요.....그럼 안되는데......

    남원의 미인 고운초롱님  내일이 처서라 이제

    더위도 가고  처녀 총각들의 가슴을 설레이는

    가을 이군요 항상 저의 안부를  걱정해 주시는

    고운초롱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가정에는 기쁨일만 가득 하시기를 하느님께 기원

    드립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3.08.22 12:19:56

    11.gif

    고운초롱
    댓글
    2013.08.22 12:27:30

    남원의미인??

    오모낭!!

    아고~부끄부끄 ㅎ

     

    울 청풍명월 오라버니!

    방가방가

    구론데 왜 이케 오랫만에 오셨을까요?

    지난..

    여름정모때엔..꼬옥 뵈올수 있을거 같으 느낌이였는데..

    마니 아쉬웠답니다.

    남원에서의 겨울정모땐..기대하고 있을게요 ㅎ아죵?

     

    암튼]

    찜통더위가 절정에 달하구

    또..가뭄까지 겹쳐 어떤지역은 제한급수에 들어갔다 하네요

    건강관리에 정말로 주의를 하시길 빌오욤 ^^

     

    완죤 ~~살흥해욤~

    고운초롱~드림..

    루디아
    댓글
    2013.08.26 21:14:46

    남원의 미인

    초롱님 까꽁~~~

    올만이네요~~

    건강하시죠?

    2274762964_450bd1893b.jpg

    자박 자박

    밤을 잘도 걸어 아침이네요

    낮선 꿈에 몸부림 치다가 멍하니 주저앉아 말을 잃어 봅니다

    무슨 생각을 켜놓고 잠이 들었던 건지...

    잠든새 말은 다 어디로 흘러갔는지 생각해봅니다

    말이 좀더 어려워지고 글이 사뭇 진지해지길 아침에 빌어봅니다

    오늘 비 소식이 있네요..

    한바탕 쏟아 부어주었으면..옷깃만 적시는 그런 비 말고

    오늘도 역시 띄어쓰기가 잘 안되네요..ㅋ

     

    1376115637.gif

     

     

    고운초롱
    댓글
    2013.08.22 12:32:15

    쪼거 콩콩 초롱이껀~~~~~~~`디 ㅎ

    비 소식이 있어서인지?

    습도가 넘 높아 힘드네요

    구레둥

    아주 조금만 참으면 될거 같아요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조금전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왔을뿐인데

    저희 직원이 관장님 잠깐요

    하더니 저의 등뒤에 메뚜기가 앉아 있다고 잡아 날려보내더군요 ㅎ

     

    울 시몬님!아자아자 핫팅!!

     

    사라합니다~

    고운초롱~드림..

    힘내_1~1.GIF

    고운초롱
    댓글
    2013.08.21 17:57:07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고우신 님들께!

     

    까꽁?

    더워도 넘 덥습니당.

    대단한 폭염입니다

     

    이제 조금만 더 힘내어 봅시당.!!

    아자아자!!핫팅!!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
    댓글
    2013.08.21 17:59:59

    피에쑤:

    방학특강도 23일엔 몽땅 다 끝나고

    또 공휴일도 일요일도

    몽땅 개장을 하느랴

    초롱이 고생이 많았는데..

     

    이버주 일요일부턴..

    문을 열지 않고 쉬게 됩니다.ㅎ

    앗~~싸  ㅎ

    고운초롱
    댓글
    2013.08.21 18:01:42

    구론데..

    일요일에

    울 감도오빠랑 수영경기를 몇번하게 되어서 잼있었는데....

    마니마니 아쉽따앙 ^^

    루디아
    댓글
    2013.08.21 22:46:39

    이제 초롱님 발걸음 소리를 자주 듣게 되겠네요~~

    시몬
    댓글
    2013.08.22 08:16:43
    1376115637.gif

    예뿌게 걸어오세요...

     

    가입인사 올림니다.

    시몬
    댓글
    2013.08.21 17:36:40

    반갑습니다...

    어서오시구요..

    자주 뵙도록 해요~~

    고운초롱
    댓글
    2013.08.21 18:03:15

    청학님 반갑습니다.

    좋은곳에 오심을 축하드립니다.^^

     

    자주 뵈어요~

    루디아
    댓글
    2013.08.21 22:47:38

    반갑습니다!~

    자주 뵈어요~~smilehappy.gif

    작은일에 쉽게 기뻐하지 않는 우리를 봅니다

    그러다 힘든 일을 만나게 되면 쉽게 절망하고 괴로워하곤 하죠.

    무엇이 우리를 성숙하게 할까?

    감사하는 마음...

    만족해 하는 마음

    그리고 타인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

    어쩜 잘 먹고 잘 소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잘 싸고 잘 잘 수 있다는 것이
    그 얼마나 황홀한 경험인지,

    하루중 무수히 스쳐가는 생각중 하나를 골라

    깊이 숨쉬면

    오늘이 충만한건 아닐지...?

    더위가 한풀 꺾인것 같네요

     

    i20120606065645.jpg

     

     

    고운초롱
    댓글
    2013.08.21 18:11:33

    울 시몬님!

     

    까꽁?

    정말 향기나는 글이 맘에 따악 와 닿습니다.

     

    사소한 일에.. 맘이 겁나게 불편하게 됩니다..

     

    서로 상대를 배려하며

    잘 지내고 싶으데..

     

    구레서

    안타까워 주글거 가토요..

     

    늘..감솨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세상을 살면서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두 가지의 다른 색을 가진 사람을 알게 될것입니다

    한 색은 오래 기억되는 사람...
    다른 색은 이제 잊혀지는 사람...

    다른 색을 띄고 있는 이 두색의 사람들의 같은점은
    모두 처음엔 오래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겨지길 바라는 마음일겁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고 미워하며
    그렇게 살다가 잊혀지는 사람의 색을 띄게 되는 것 일겁니다.

    오늘 이 이른 아침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잠시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겠습니다.

     

    "내가 살아가면서 혹시 날 잊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174.jpg

    동행
    댓글
    2013.08.20 07:16:27

    시몬님,

     

    기억이라는 이름

    떴다 가라앉기를.....

     

    은빛 물보라

    자맥질하는 은하수에서

    떨어져 나온 별 하나

    고향에 가는 길 위에서

    동무들의 그리운 안부를 묻느니

    어제 사온 유기그릇에 

    뜨겁게 타오르는 땡볕을 담아 두었다가

    머루알 까맣게 익어가는 고향길에 뿌려볼까! 

    루디아
    댓글
    2013.08.20 21:53:57

    저는 생각하기를...

     

    나를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하는 소심함....

     

    왜냐믄..기억되는 사람도 많지 않네요..

    고운초롱
    댓글
    2013.08.21 20:05:05

    울 동행오라버니!

     

    까꽁?

    글에서도 가을이 곧 온다는 느낌이 듭니다.

    정말 오늘도 떙볕아래 모두들 힘드셨으리라 생각이 들지만..;

    조금만 이겨내면 될거 같아요

    암튼

    오라버니랑 고운님들과 함께 숲속 황토길을 걸으며

    익어가는 머루도 또 산딸기도 몽땅 따고 싶어집니당 ㅎ

     

    션한밤 되세요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해금옥
    댓글
    2013.08.21 07:59:43

    사진예쁩니다

    혹시 꽈리인가?  어릴 때 입 속에  넣고  지굿이 깨물면 소리나는거.... 아닌가?

    쉼표
    댓글
    2013.08.21 14:06:12

    해금옥 님 !!

    아마도 꽈리가 맞을 겁니다 ~

    저 동그란 열매에 바늘로 구멍을 내어 내용물을 조심 스럽게 빼 내어야

    꽈리가 완성되지요.

    유난히 꽈리를 잘 부는 친구들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

    ㅎ ~ 어릴적 생각이 납니다~

     

    시몬
    댓글
    2013.08.21 17:37:34

    해금옥님

    어릴때 어디 사셧어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금옥
    댓글
    2013.08.21 20:49:14

    서울 왕십리 똥파리...  무학초등옆에ㅎㅎㅎ

    쉼표
    댓글
    2013.08.22 11:28:01

    난 무학여고 밖에 모르는데.....ㅋㅋㅋㅋ

     

    해금옥
    댓글
    2013.08.23 10:54:14

    무학여고 옆에 살았어요....ㅎㅎㅎ

    고운초롱
    댓글
    2013.08.21 18:52:13

    울 시몬님

    가을의 문턱에 와 있는거 가트네욤 ㅎ

    이미지 넘 이뽀 ㅎ

    너와 난 어둠에 깔린채

    술에 취한다.

    길손들만 비켜 지나가는

    천국인 이곳

    맑아서 나는 외롭다

     

    슬픈 곳에서 쓰는 시에

    햇빛 쏟아지고

    바람에 씻겨

    껍질을 벗어버린 세상

    딩구는대로 나 사랑하리라.

     

    햇빛에 부서져내리는 그대여

    세상은 이미 취하여

    비틀거리고 있노라.

    그대가 아름다울 수 있었던 것은

    바람에 흔들리기 때문이지.

     

    열병을 앓는 그대가

    계절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뜨겁게 토해내는 남모를 쾌감들에

    산모롱이 황토길이 젖고 있다.

     

    반은 머리 풀어 흐늘거리는 세상으로

    나머진 발돋움으로 서성거리는 기다림으로

    차오르며 이즈러질까 하노라.

    시몬
    댓글
    2013.08.20 06:24:41

    삶이 어느날 길위에 부려진 낮선 여행길 이라면

    우리들의 이 낮선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게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데 있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계절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또는 발이 빠지는 황톳길에서..

    우린 어떤 눈을 가지게 된걸까요..?

    아름다운글 마주하며 이 새벽이 경이롭습니다

    오작교님 안녕하세요.

    윤보영 시인님 검색하다가 영상 따라와 가입하고 인사드립니다.

    아름다운 홈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시간나는대로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날마다 기분 좋은날 되세요.

    오작교
    댓글
    2013.08.19 10:36:01

    바다의 향기님.

    어서오세요. 반갑구요,

    우리 홈 가족이 되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시간이 많이많이 나셔서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동행
    댓글
    2013.08.19 23:03:45

    흐르다 멈추어선 곳

    머무르고 싶었던

    그 곳에 기다림도 있었지요.

    바다의 향기님,

    찾아오심을 감사드려요.

    편안한 곳이 되시길 빌께요.

    루디아
    댓글
    2013.08.20 21:55:39

    바다의향기님~ 반갑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사시나 봐요~~

    ''.jpg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이

    점점 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게 아니라

    점점 더 누군가를 싫어할 수 없게 되는 것이라는 말..

    참 공감 갑니다..

     

    제가 오작교를 찾고 오작교에 마음을 부리는 이유도 같은 이유인것 같네요

    온전히 마음을 부려놓을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것

    온전히 그마음을 전할수 있는 이들이 있다는것

    2013 년에 건져올린 또 하나의 기쁨입니다...

     

    행복하세요 오늘도~~~

    동행
    댓글
    2013.08.19 23:19:10

    사랑한다는 것,

    빼앗는 것도 빼앗기는 것도

    얻는 것도 잃는 것도 아니라면

    사랑을 받는다는 것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아닐까요?

    잃어버린 자신의

    텅빈 공허를 채워가는 것일까요?

     

     

    나무

    천상병

     

    사람들은 모두 그 나무를 썩은 나무라고 그랬다.
    그러나 나는 그 나무가 썩은 나무가 아니라고 그랬다.
    그밤, 나는 꿈을 꾸었다
    그리하여 나는 그 꿈 속에서 무럭무럭 푸른 하늘에 닿을듯이
    가지를 펴며 자라가는 그 나무를 보았다.
    나는 또다시 사람을 모아 그 나무가 썩은 나무가 아니라고
    그랬다.

    그 나무는 썩은 나무가 아니다.

     

     

    세상에 타협하고 싶을때..
    모두들 아니라고 말할때..
    내 믿음을 버려야할까 고민할때 제가 읽어보는 시입니당...
    나 자신에게 믿음이 있고 의미가 있다면

    올곧게 맘속에 나무하나 심어둘수 있는거죠 뿌리 깊은 나무를...

     

    요즘날씨를 보면 이전에 우리가 얼마나 아름다운 절기 속에 살았는지 알게 됩니다

    삼한사온...

    경계가 분명한 사계절...

    요즘은 좀 ..토라진것 같네요 심술 부리는 날씨가...

     

    20110801150014.jpg

     

     

    해금옥
    댓글
    2013.08.18 08:33:08

    지각대장  존이란  책이 있어요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랍니다...저두  좋아해요...도서관 가심 유아 창작 동화에서....^^

    글을  읽다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루디아
    댓글
    2013.08.20 22:01:05

    유아틱한 해금옥님~~

    소개할 책~~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해금옥
    댓글
    2013.08.22 10:57:20

    네.. 여러번  .봤쪄요...^^

     

     

    가을이미지 올리니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네요

     

    여기는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벌써 8월도 중반을 넘깁니다

     

    주말 오후~...

    햇살이 밝아요...

    바람도 솔솔 불고요...

     

    고운 주말 되시구요

    8월의 남은 날들....

    화이팅하세용...

     

    더위야~...

    물렀거라.....

     

    시몬
    댓글
    2013.08.18 06:59:14

    맑은 소주잔에 찰랑거리는 한잔술...

    그 위에 홑이불처럼 살짝 저 단풍잎 하나 올려두고

    마셔보고 싶네요...

    그러면 내 얼굴도 저리 환하게 붉어질라나...?

    가을이 문지방에서 자꾸 서성 거리네요...곧 들어오겠죠...?

    해금옥
    댓글
    2013.08.18 08:25:06

    아기손 같은 단풍잎...

    시원한 바람한테  델다 주겠죠?   벌써 마음에  가을이 들어오려 하네요....

    그토록 끈질기던 이 여름도

    끝을 보이는가 싶습니다.

    밤 공기가 조금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이 해도 몇 달 남지 않았구나 싶으니

    슬프네요....

    지금..부베의 연인이 흐릅니다..

    저번에도 나오더니.. 친근감 있는 리듬에 마음을 풀어놓아 봅니다.

    삶을 향유한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것을 끊임없이

    상기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암벽.bmp 저녁별~1.JPG

    데보라
    댓글
    2013.08.18 04:26:12

    네~...루디아님/...

    그런것 같지요

     

    이곳은 요사히 완존 가을 날씨예요

    그래도 여기는 더위가 한차례 남았답니다

    인디안 썸머......

     

    저도 흐르는 음악에 잠시 취해 봅니다

    저도 부베의 연인 좋아해요

    옛날에 듣던 그 시절이 그립당~......ㅎㅎ

    시몬
    댓글
    2013.08.18 07:02:13

    작은것들에 감사하고 살아야 겠다 생각합니다
    마땅히 있는것들 당연히 함께 하는것들
    그런것들이 얼마나 위대 한지..?

    그것이 살아있음을..끊임없이 상기시킵니다...건강하세요~~~

    해금옥
    댓글
    2013.08.18 08:37:26

    루디아님..

    밤공기가 달라졌어요.....  밤에만 이라도  살 만해요...^^

    건강해졌구  살 만하구....가을 여행 계획 한 번  써 볼까 해요......

    루디아
    댓글
    2013.08.20 22:02:47

    가을 여행..좋죠~~

    이와 비슷한 드라마 제목이 있었는데..아..겨울연가..

    울 집엔 티비가 없어서 내용은 모르지만..욘사마는 알아욧..ㅎㅎ..

    그가 괴로울때
    그를 도와 주고

    그를 대할때
    그를 존경하고

    그가 없을때
    그를 칭찬 하라 

     

    세상을 살며 남을 대하는 기본이 아닐까요?
    이 기본만큼만 지키며 살아가야지..라고 생각해봅니다

    가을을 기다리는 울님들

    가을은 사실 벌써 우리곁에 와있죠..

    단지 여름의 끝이 조금더 머뭇거리는 겁니다

    가을의 첫머리가 조금 늑장을 부리는 겁니다...

    여름이 혹독했던 만큼 이가을은 ..

    정말 아름다운풍경을 보여줄거란 기대가 생기네요~~

    힘냅시다....까아꽁!!!

     

    5.jpg

     

    여명
    댓글
    2013.08.17 14:36:49

    가을이 오긴오겠지요? 풍성한날  되십시요.

    루디아
    댓글
    2013.08.17 22:27:29

    멋진 풍경이네요....

    함께 보면 더 좋을..ㅎㅎ..

    데보라
    댓글
    2013.08.18 04:30:24

    네~...루디아님/....

    참 멋지네요..

     

    한국이미지라면~

    한국은 참 운치가 있어요

     

    웃음 가득~....

    고운 주말 보내세요

    데보라
    댓글
    2013.08.18 04:28:56

    여명님/...안녕~

    잘 지내고 계시지요?

    여전히 더위는 .....

     

    맞아요~...가을은 온답니다

    기다려 봅시다요....

     

    내년 3월에 한국 갑니다

    근데요~...한국에서 여름 지날 생각을 하니

    지금부터 끔찍 하답니다...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시몬
    댓글
    2013.08.21 17:43:22

    훔~~

    절묘하네요 데보라 님...

    3 월에 저 적금 타요~~ㅋㅋ

    맛난거 사드릴께요..부산에도 들르세요~~ㅎㅎ

    부천에 일이있어 갔다가..

    한시간이면 가는 서울 하늘을 바라보고

    내려왔습니다.

    밀밭에 부는 바람소리를 들으면 네가 생각날 것이라던..

    사랑하는 사람이 사는 곳 하늘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군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집의 화초들이 꽃이나 이파리가

    타들어 가고 있네요..

    이번 주가 정점이라니..가을을 기대하면서 오늘 하루도 지나갑니다.

    3073.jpg

    데보라
    댓글
    2013.08.17 06:00:33

    루디아님/.....안녕

    여전히 폭염이 연속이군요

    화초 불쌍하다...물 좀 많이 먹이세요

     

    네~....우리 앞엔 가을이란 게절이 우릴 기다리고 있지요

    저도 아름다운 가을을 기대하면서 오늘 하루도 지나렵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용~....

    저도 내년엔 여름에 한국에 있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그렇지않아도 더운걸 못 참는데.....큰일~....ㅠㅜㅜㅜ

    여명
    댓글
    2013.08.17 14:29:18

    아니~~~~목소리 라도  들려주시지요~~나만큼이나 아쉬웠지요? 아침에 이기자부대  보았어요.생각 많 이 했어요.

    루디아
    댓글
    2013.08.17 22:29:36

    안 들리던가요?

    고래고래))))))))))))))))))))))))))))))))))))))))))))) 노랠 했는데..ㅎㅎ..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모두들 그러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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