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글 수 1,009
시인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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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1 21:46:26 (*.116.113.126)
문학을 접하면서 처음으로 대하였던 분이
공초 오상순이었습니다.
미치도록 좋아했던 '첫날 밤'의 시를
오늘 만나게 되네요.
왜 이렇게 잊고 사는 것들이 많은 것인지요.
공초 오상순이었습니다.
미치도록 좋아했던 '첫날 밤'의 시를
오늘 만나게 되네요.
왜 이렇게 잊고 사는 것들이 많은 것인지요.
2008.05.21 22:30:46 (*.105.214.122)
오작교님,
우리 안에서 오랫동안
잠자고 있었던
먼지가 수북히 쌓였던 것들을
끄집어 내보고 싶어
시간이 주어지는 대로
올릴 생각인데
뜻과 맞아질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안에서 오랫동안
잠자고 있었던
먼지가 수북히 쌓였던 것들을
끄집어 내보고 싶어
시간이 주어지는 대로
올릴 생각인데
뜻과 맞아질지 모르겠습니다.
2008.05.22 09:31:51 (*.116.113.126)
오늘은 또 청마와 정지용 시인을 만납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좋아하던 시인들이지요.
오래되어서,
잊고 지내던 이름들을 이렇게 만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쁨이 넘칩니다.
당연하게 제 뜻에 넘치는 것들이지요.
고등학교 시절부터 좋아하던 시인들이지요.
오래되어서,
잊고 지내던 이름들을 이렇게 만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쁨이 넘칩니다.
당연하게 제 뜻에 넘치는 것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