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2008.05.04 20:49:23 (*.126.67.196)
그동안 봄답지 않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그 무더위를 식혀주는 봄비가 내립니다.
이런날이면 무척이나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이기도 하구요.ㅎㅎ~~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그 무더위를 식혀주는 봄비가 내립니다.
이런날이면 무척이나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이기도 하구요.ㅎㅎ~~
2008.05.05 09:58:13 (*.235.113.46)
저리도 모르실까들.....ㅉㅉ
장태산의
"그대를 안았을텐데...."란 귀절에 혹해
한 번 안겨 보겠다고 줄줄이들 오셨다.
심지어 점잖은 동행님까지......
정중히 알려 드립니다.
장태산의 '그대'를 저는 압니다.
항상 패랭이를 쓰고 곁에 붙어 다니는 그.......ㅎㅎㅎ
(전에 어느 친구와 저도 착각에 빠져서.....허우적.....익사할 뻔)
장태산의
"그대를 안았을텐데...."란 귀절에 혹해
한 번 안겨 보겠다고 줄줄이들 오셨다.
심지어 점잖은 동행님까지......
정중히 알려 드립니다.
장태산의 '그대'를 저는 압니다.
항상 패랭이를 쓰고 곁에 붙어 다니는 그.......ㅎㅎㅎ
(전에 어느 친구와 저도 착각에 빠져서.....허우적.....익사할 뻔)
2008.05.05 19:31:51 (*.126.67.196)
동행님!!
나 정말 눈 휑하니 다 돌아갔어요.
눈뿐이 아니고 지금 제정신이 아니지요.
우황청심환 먹고
마음 안정할려구 컴퓨터 켰답니다.
우리 옆집에서 불이나서
오늘 부는 강풍으로 산까지 불이 붙어
헬기까지 뜨고
우리집 불 붙기직전에 진화는 됐는데
넘 놀라서 나 죽기 직전이라우.
나 정말 눈 휑하니 다 돌아갔어요.
눈뿐이 아니고 지금 제정신이 아니지요.
우황청심환 먹고
마음 안정할려구 컴퓨터 켰답니다.
우리 옆집에서 불이나서
오늘 부는 강풍으로 산까지 불이 붙어
헬기까지 뜨고
우리집 불 붙기직전에 진화는 됐는데
넘 놀라서 나 죽기 직전이라우.
2008.05.05 19:35:35 (*.126.67.196)
정원님!!
고생이 많으셨군요.
전 아프고 싶어도 아플시간이 없어서 못아퍼요.ㅎㅎ~~
사람이 몸이 아프면
마음까지 따라 아프죠.
이번을 마지막으로 아프지 마세요.
고생이 많으셨군요.
전 아프고 싶어도 아플시간이 없어서 못아퍼요.ㅎㅎ~~
사람이 몸이 아프면
마음까지 따라 아프죠.
이번을 마지막으로 아프지 마세요.
2008.05.05 19:37:37 (*.126.67.196)
최고야님!!
언제나 부지런히 댓글 주시는
우리 최고야님 고맙습니다.
황금연휴는 잘보내고 계시겠지요.
내게도 황금연휴가 있었으면........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언제나 부지런히 댓글 주시는
우리 최고야님 고맙습니다.
황금연휴는 잘보내고 계시겠지요.
내게도 황금연휴가 있었으면........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2008.05.05 19:40:15 (*.126.67.196)
사랑초님!!
우선 탑정호를 아시니 반갑습니다.
탑정호는 제가 있는 이곳에서
30 여분 거리에 있으며
제 마음 둘곳 없을때
제가 자주 찿는곳이랍니다.
위 이미지는 탑정호는 아니고
어느 저수지인지 이름은 잘 생각이 안납니다.
우선 탑정호를 아시니 반갑습니다.
탑정호는 제가 있는 이곳에서
30 여분 거리에 있으며
제 마음 둘곳 없을때
제가 자주 찿는곳이랍니다.
위 이미지는 탑정호는 아니고
어느 저수지인지 이름은 잘 생각이 안납니다.
2008.05.05 19:45:02 (*.126.67.196)
보리피리님!!
ㅎㅎㅎ~~~
님이 허우적 거리시는게 아니라
제가 허우적 거리다가 겨우 정신 차렸습니다.
동행님 답글에 썼듯이
오늘 우리 옆집에 불이나서
우리집까지 다 타는줄 알고
얼마나 울고불고
맨발로 미친듯이 돌아 다녔는지
나 오늘
패랭이 쓴 그 그대 말고
정말로 그대에게 안기고픈 날입니다.ㅎㅎ~~
ㅎㅎㅎ~~~
님이 허우적 거리시는게 아니라
제가 허우적 거리다가 겨우 정신 차렸습니다.
동행님 답글에 썼듯이
오늘 우리 옆집에 불이나서
우리집까지 다 타는줄 알고
얼마나 울고불고
맨발로 미친듯이 돌아 다녔는지
나 오늘
패랭이 쓴 그 그대 말고
정말로 그대에게 안기고픈 날입니다.ㅎㅎ~~
2008.05.06 00:52:17 (*.105.80.42)
발을 동`동`동``
눈물 콧물 우짤줄 몰라 .. 안타까운(울고불고 맨발로 미친듯이 돌아 다녔는지!!!)
나의 사랑 태싼온냐`를 상상 해 봅니다 ..
산불진화 전문가 코^옵빠야가
욮에 이쓰따몬 `정말로 그대` 되어 아나주고 달래주고 해씰낀데.. ㅉ^!!!
- 고만허기 참` 다행이다 올림.!!!!!
눈물 콧물 우짤줄 몰라 .. 안타까운(울고불고 맨발로 미친듯이 돌아 다녔는지!!!)
나의 사랑 태싼온냐`를 상상 해 봅니다 ..
산불진화 전문가 코^옵빠야가
욮에 이쓰따몬 `정말로 그대` 되어 아나주고 달래주고 해씰낀데.. ㅉ^!!!
- 고만허기 참` 다행이다 올림.!!!!!
2008.05.06 01:56:07 (*.44.148.19)
태산님, 그 심정 조금은 알것 같네요.
오늘은 이곳도 바람이 꽤 세게 불었는데...
산에까지 불이 번졌는데.....
그만하길 정말 다행입니다.
울 막내 태어난지 6개월쯤되었을 때
우리집 바로 윗층 복도에서 불이나
저는 우선 애기를 1층으로 피난시켜놓고
연세가 많으셨던 관리인 아저씨와
우리집 물받아서 열심히 불을 껐답니다.
다 끄고나서 ...다시 애기데려다 놓고
하도 시끌벅적하길래 베란다 아래를 내다보니
아파트 주민들 마당으로 피난가서 웅성거리고
소방차도 오더라구요... ㅎ
전 좀 어이가 없었지만 .. 좋은 경험이었어요.
평소에 배푸신거
그거 다 복으로 받으신걸 거예요~
놀란 가슴 잘 다독거려 진정시키시길요..
오늘은 이곳도 바람이 꽤 세게 불었는데...
산에까지 불이 번졌는데.....
그만하길 정말 다행입니다.
울 막내 태어난지 6개월쯤되었을 때
우리집 바로 윗층 복도에서 불이나
저는 우선 애기를 1층으로 피난시켜놓고
연세가 많으셨던 관리인 아저씨와
우리집 물받아서 열심히 불을 껐답니다.
다 끄고나서 ...다시 애기데려다 놓고
하도 시끌벅적하길래 베란다 아래를 내다보니
아파트 주민들 마당으로 피난가서 웅성거리고
소방차도 오더라구요... ㅎ
전 좀 어이가 없었지만 .. 좋은 경험이었어요.
평소에 배푸신거
그거 다 복으로 받으신걸 거예요~
놀란 가슴 잘 다독거려 진정시키시길요..
2008.05.06 02:52:12 (*.228.87.168)
정말 많이 놀라셨겠네요.
이곳도 여름이면 건조해서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은 곳 이지요.
산불로 인한 피해도 엄청나지요.
올해는 산불없이 여름 잘 넘길수 있게 되기를...
장태산님 .
놀란 가슴 진정 하시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이곳도 여름이면 건조해서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은 곳 이지요.
산불로 인한 피해도 엄청나지요.
올해는 산불없이 여름 잘 넘길수 있게 되기를...
장태산님 .
놀란 가슴 진정 하시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2008.05.06 07:50:08 (*.235.113.46)
우리 태산님 놀란 가슴
진정시켜 주실 님들의 신청 받습니다.
선착순으로다요.....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한 분만 뽑습니다.
제일 맘씨 곱고 미남으로다요.....
(올매나 놀랬을꼬...?)
진정시켜 주실 님들의 신청 받습니다.
선착순으로다요.....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한 분만 뽑습니다.
제일 맘씨 곱고 미남으로다요.....
(올매나 놀랬을꼬...?)
2008.05.06 10:13:22 (*.105.214.122)
보리피리님,
선착순 신청입니다.
마음과 눈 빛으로
그리고 가슴으로 평안해지도록
안아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장태산님께
위로의 말 전합니다.
선착순 신청입니다.
마음과 눈 빛으로
그리고 가슴으로 평안해지도록
안아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장태산님께
위로의 말 전합니다.
2008.05.06 13:57:31 (*.126.67.196)
코주부님!!
정말 천만다행이라는 말을
이럴때 쓰는 건가 봅니다.
생각만해도 끔찍하지요.
얼마나 놀랐는지
낮에 먹은 청심환이 효과가 다했는지
밤엔 헛소리까지해서
가족들을 놀라게했답니다.
이런날
정말로 코^옵빠야가 있었어야 되는데........
정말 천만다행이라는 말을
이럴때 쓰는 건가 봅니다.
생각만해도 끔찍하지요.
얼마나 놀랐는지
낮에 먹은 청심환이 효과가 다했는지
밤엔 헛소리까지해서
가족들을 놀라게했답니다.
이런날
정말로 코^옵빠야가 있었어야 되는데........
2008.05.06 14:01:04 (*.126.67.196)
정원님!!
어젠 얼마나 마음이 안정이 안되던지
컴을 켜고 위로 받았다니까요.
님도 불때문에 크게 놀란적이 있으시니
제 놀란 가슴 이해가 되시겠지요.
걱정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 정원님과 가족 모두에게
다시는 이런일이 없으시길 빕니다.
어젠 얼마나 마음이 안정이 안되던지
컴을 켜고 위로 받았다니까요.
님도 불때문에 크게 놀란적이 있으시니
제 놀란 가슴 이해가 되시겠지요.
걱정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 정원님과 가족 모두에게
다시는 이런일이 없으시길 빕니다.
2008.05.06 14:04:08 (*.126.67.196)
감로성님!!
우리집에를 와보셨으니
이해가 조금은 되실거예요.
옆집이 불타면서
바람이 북향으로 불어서
우리집쪽으로 안오고 산으로 불이 났답니다.
산은 꼭대기까지 다 타 버렸어요.
만약
바람이 반대쪽으로 불었으면 우리집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집에를 와보셨으니
이해가 조금은 되실거예요.
옆집이 불타면서
바람이 북향으로 불어서
우리집쪽으로 안오고 산으로 불이 났답니다.
산은 꼭대기까지 다 타 버렸어요.
만약
바람이 반대쪽으로 불었으면 우리집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05.06 14:07:43 (*.126.67.196)
보리피리님!!
ㅎㅎㅎ~~~
언제나 유머로 저를 활작 웃게 하시네요.
낮엔 미친듯이 울고불고 돌아다니고
밤이되니 헛소리까지 하더랍니다.
난 내가 강심장인줄 알았더니.......ㅎㅎ
이제 선착순으로 모집한사람들
면접만보면 되니
놀란가슴 안정해야 되겠지요.
ㅎㅎㅎ~~~
언제나 유머로 저를 활작 웃게 하시네요.
낮엔 미친듯이 울고불고 돌아다니고
밤이되니 헛소리까지 하더랍니다.
난 내가 강심장인줄 알았더니.......ㅎㅎ
이제 선착순으로 모집한사람들
면접만보면 되니
놀란가슴 안정해야 되겠지요.
2008.05.06 14:09:43 (*.126.67.196)
동행님!!
ㅎㅎㅎ~~~
마음과 눈 빛으로
그리고 가슴으로 평안해지도록
안아주지 않으셔도
님의 댓글로 이제 안정이 되었답니다.
감사한 마음전합니다.
ㅎㅎㅎ~~~
마음과 눈 빛으로
그리고 가슴으로 평안해지도록
안아주지 않으셔도
님의 댓글로 이제 안정이 되었답니다.
감사한 마음전합니다.
2008.05.06 17:27:04 (*.252.104.62)
아니~장태산님
옆집에서 불이 났단 말입니까?
촌노들이
농사짓는 집 같던데 큰일날뻔 했네요
정말 천만 다행입니다
장태산님이 살아오시면서
덕을 많이 쌓아 천지신명이 도와 주신 것 같습니다
역시 후덕하고
인심좋은 장태산님은 복은 많아요 ~~화이팅!!!
옆집에서 불이 났단 말입니까?
촌노들이
농사짓는 집 같던데 큰일날뻔 했네요
정말 천만 다행입니다
장태산님이 살아오시면서
덕을 많이 쌓아 천지신명이 도와 주신 것 같습니다
역시 후덕하고
인심좋은 장태산님은 복은 많아요 ~~화이팅!!!
2008.05.06 22:49:47 (*.25.245.65)
장태산님
그게 아니고요
우리 장태산님집에는 절대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라고 미리 얘기를 해 두었지요
확실히 하라고요
제가 아직 가보지도 않았는데 탈이 나서는 않되지요
그게 아니고요
우리 장태산님집에는 절대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라고 미리 얘기를 해 두었지요
확실히 하라고요
제가 아직 가보지도 않았는데 탈이 나서는 않되지요
2008.05.08 10:56:15 (*.126.67.196)
최고야님!!
ㅎㅎㅎ~~~
그리 말씀해주시니
오늘 기분좋게 하루 시작합니다.
사실은 옆집 한채가 다 타버렸어요.
산은 꼭대기가지 타구요.
그래도 우리집이 다행인것은
이렇게 염려해주시는
최고야님이 계셔서 인가 봅니다.
ㅎㅎㅎ~~~
그리 말씀해주시니
오늘 기분좋게 하루 시작합니다.
사실은 옆집 한채가 다 타버렸어요.
산은 꼭대기가지 타구요.
그래도 우리집이 다행인것은
이렇게 염려해주시는
최고야님이 계셔서 인가 봅니다.
2008.05.08 10:59:02 (*.126.67.196)
윤상철님!!
ㅋㅋㅋ~~~
바람이 우리집쪽으로 안불은것은
그래서 피해가 없었던것은
우리 윤상철님 덕분이구나.
근데 피해가지말라고 누구한테 부탁하셨나.
불한테 하셨나요.ㅎㅎ~~
어려운 걸음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님한테는 언제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ㅋㅋㅋ~~~
바람이 우리집쪽으로 안불은것은
그래서 피해가 없었던것은
우리 윤상철님 덕분이구나.
근데 피해가지말라고 누구한테 부탁하셨나.
불한테 하셨나요.ㅎㅎ~~
어려운 걸음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님한테는 언제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