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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맺어진 소중한 인연이기에

    오작교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4/45152
    2007.03.27 23:35:32 (*.182.122.196)
    791
    1 / 0
    목록

    .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07.03.27 23:36:29 (*.182.122.196)
    오작교
    우리의 인연..
    이 벤치에 잠시 앉았다가 떠나는 그런 인연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댓글
    2007.03.28 00:29:56 (*.159.63.227)
    An
    누군가가 머무를..
    그 누군가가 머물기를 기다리며..

    아름답게 벤취를 꾸미려
    애쓴 만큼이나
    어떠한 만남에든 우리들의 마음도
    그리 귀한 인연으로 머물기를 위해
    소중히 담으려는 내 마음이
    우선은 준비되어 있어야겠지요

    오늘을 맞는 봄 향기처럼
    마음 속에 깊이 담아 실천하고 싶은
    아름다운 글을 만나 흐믓합니다

    하지만,
    아프게 등돌린 악연의 업을 풀기란....
    댓글
    2007.03.28 03:25:43 (*.253.54.80)
    제인


    오늘에 주어진 인연에 충실해야겠어요...
    차카게 살자...
    악연을 다음 생애까지 이어가지 않으려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겠지요...

    오작교님 사이다에 김밥 싸들고
    우리 같이 벤치로 놀러가요~
    오작교 식구들 다함께~~
    삭제 수정 댓글
    2007.03.28 08:35:19 (*.5.77.111)
    늘푸른
    어짜피
    맺어진 우리 인연
    과거에도 인연 이였고 지금도 인연이라면
    우리는 필연이기에 그러기에 당신이 나에겐 소중합니다.

    고운글에 흠뻑 취해
    가슴에 담고 머리에 담아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오작교님!!
    댓글
    2007.03.28 09:26:19 (*.105.80.45)
    코^ 주부
    ♧^ 우리들 마음속에..

    빛은 해에게서만 오는 것이 아니었다.
    지금이라도
    그대 손을 잡으면
    거기 따뜻한 체온이 있듯
    우리들 마음속에 살아 있는
    사랑의 빛을 나는 안다.

    마음속에 하늘이 있고
    마음속에 해보다 더 눈부시고 따스한
    사랑이 있어

    어둡고 추운 골목에는
    밤마다 어김없이 등불이 피어난다.

    누군가는 세상은 추운 곳이라고 말하지만
    또 누군가는
    세상은 사막처럼 끝이 없는 곳이라고
    말하지만

    무거운 바위 틈에서도 풀꽃이 피고
    얼음장을 뚫고도 맑은 물이 흐르듯
    그늘진 거리에 피어나는
    사랑의 빛을 보라
    거치른 산등성이를 어루만지는
    따스한 손길을 보라

    우리 마음속에 들어 있는 하늘
    해보다 눈부시고
    따스한 빛이 아니면
    어두운 밤에
    누가 저 등불을 켜는 것이며
    세상에 봄을 가져다주리

    - @문정희


    ♪^ 서로 부데끼며 살아가는 소중한 인연에
    감사! 감쏴!! . 감사드립니더^^*
    댓글
    2007.03.28 11:09:31 (*.66.18.99)
    문근자
    본일도 만난일도 없는 "남남"끼리의
    소중한 배려와 마음의 교류....

    아마 이것이 "인연"의 끄나풀이 묶어지는
    과정인가 봅니다....

    어떻게 서로를 알고 하나하나 더 매듭을
    지어갈런지는 아직은 말할수 없다해도
    확실히 말할수 있는건
    기쁨과 "삶"의 또 다른 활력을 준다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이 인연이 더 "깊은 고리"로
    단단히 묶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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