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파리 아카데미 고에쓰에서 수학하였다. 1955년 대한 미협전 대통령상과 1983년 은관 문화훈장을 수상하였다. 천경자의 그림은 그 자신의 생활감정을 포함하여 자연의 아름다움, 생명의 신비, 인간의 내면세계, 문학적인 사유의 세계 등 폭넓은 영역을 포괄한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의 한 명으로서 우뚝하다. 더구나 채색화를 왜색풍이라 하여 무조건 경시하던 해방 이후 60년대까지의 그 길고 험난했던 시기를 극복하고 마침내 채색화 붐이 일고 있는 오늘을 예비했던 그 확신에 찬 작가정신으로 말미암아 그의 존재는 더욱 확고하다.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통한다. 일상적인 감정을 그림 속에 그대로 연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그림은 체험적인 인식의 산물이기도 하다. 꽃과 여인은 아름다움 그 자체이면서 한편으로는 여러 가지 상징성을 내포한다. 일상적인 생활감정 뿐만 아니라, 속내를 은유적이고 암시적으로 표현하는 상징적인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
1960년대
놀이 / 1960 / 70 x 64.5 / 종이에 채색 |
傳說(전설) / 1961 / 122 x 148 |
두 사람 / 1962 / 182 x 152 |
환(歡) / 1962 / 105 x 149 / 종이에 채색 |
비 개인 뒤 / 1962 / 150 x 104.5 / 종이에 채색 |
원(園) / 1963 / 130 x 162 / 종이에 채색 |
시장 / 1964 / 104 x 136.5 / 종이에 채색 |
여인들 / 1964 / 118.5 x 103 / 종이에 채색 |
숙(宿) / 1966 / 145 x 89 / 종이에 채색 |
靑春의 門(청춘의 문) / 1968 / 145 x 89 |
자살의 미(自殺의 美) / 1968 / |
蛇(사) / 1969 / 198 x 136 |
사모아에서 / 1969 / 34.8 x 24.2 / 종이에 채색 |
파피에테의 바나나 파는 여자 / 1969 / |
웨스턴 사모아 아피아 시(市) / 1969 / |
호놀루루 1 / 1969 / 34.8 x 24.2 / 종이에 채색 |
호놀루루 2 / 1969 / 34.8 x 24.2 / 종이에 채색 |
호놀루루 3 / 1969 / 34.8 x 24.2 / 종이에 채색 |
모래아 섬에서 / 1969 / 33.4 x 21.2 / 종이에 채색 |
사모아 추장의 딸 / 1969 / 34.8 x 27.3 / 종이에 채색 |
사모아 / 1969 / 34.8 x 24.2 / 종이에 채색 |
사모아의 그녀 / 1969 / 34.8 x 24.2 / 종이에 채색 |
타히티 파페에테 호텔 타하라에서 / 1969 / 34.8 x 24.2 / 종이에 채색 |
자화상 / 1969 / 41 x 26.6 / 종이에 채색 |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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