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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바람인가봐 / 양애희 두 손바닥 다 채우고도 손가락 사이로 흘러가 버리는 모래같은 그런 사랑 바람인가봐. 온몸으로 다 주고도 온몸으로 다 받고도 허전한 그런 사랑 바람인가봐. 불처럼 내 안을 감싸고 물처럼 내 안을 젖게 하는 박하 향기 그윽한 그런 사랑 바람인가봐. 어디에 숨었다가 어디서 올 지 모르는 왜,이제야 온 초록 향기 진한 그런 사랑 바람인가봐.
바쁨의 연속으로... 이제서야 인사올립니다.
여건이 허락되는 틈틈이 찾아뵐께요..........
우리님들 기쁘고 행복함이 늘 머무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