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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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막대기처럼 딱딱한 것은 부러지지 쉽고
바위처럼 굳고 단단한 것은 깨지기 쉽다.
오히려 물처럼 부드러운 것은 쇠망치로도 깨트릴 수 없다.
부드러운 것은 소리없이 스며든다.
물의 흐름을 막아버리면 물은 빙글빙글 제자리에서
돌다가 물길 트인 곳으로 흘러간다.
사람들이 제아무리 웅벽을 치고
막아놓아도
물은 보이지 않는 틈 사이로 스며든다.
세상에 스며드는 것을 이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스며든다는 것은
아무도 모르게 젖어들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것이 언제나 강하다.
부드러운 것을 이기려,
길을 갈고 망치를 준비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다.
오기나 배짱으로 부드러움을 이길 수는 없다.
막무가내로 막아서다가는 어느 순간
부드러움 앞에 무릎 끓고 만다.
부드러운 것은 따뜻하여 무엇이든 포용할 수 있다.
우리의 생각도 물처럼 부드러워야 한다.
생각에 부드러움이 스며들면
얼굴이 너그러워진다.
감추어도 절로 피어나는 넉넉한 미소가 핀다.
고향의 저녁 연기처럼 아늑한 어머니 얼굴이 된다.
2006.07.19 12:39:56 (*.99.70.105)
바위처럼 굳고 단단한 것은 깨지기 쉽다
부드러운 것이 언제나 강하다.
부드러움
생각에 부드러움이 스며들면
얼굴이 너그러워진다.
넘 좋은 글이라 가슴에 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기 되세요 *^.^** 보름달님!
부드러운 것이 언제나 강하다.
부드러움
생각에 부드러움이 스며들면
얼굴이 너그러워진다.
넘 좋은 글이라 가슴에 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기 되세요 *^.^** 보름달님!
2006.07.19 15:54:30 (*.98.165.175)
부드러운 것은 따뜻하여 무엇이든 포용할 수 있다.
우리의 생각도 물처럼 부드러워야 한다.
정말 가슴에 담고 싶은 글 입니다.
보름달님......좋은 글 항상 고맙게 보고 있습니다.
남 쪽으로 장마가 이어진다네요.
비 피해 없으시길....
우리의 생각도 물처럼 부드러워야 한다.
정말 가슴에 담고 싶은 글 입니다.
보름달님......좋은 글 항상 고맙게 보고 있습니다.
남 쪽으로 장마가 이어진다네요.
비 피해 없으시길....
2006.07.19 19:26:33 (*.16.208.33)
부드러운 것은 따뜻하여 무엇이든 포용할 수 있다.
우리의 생각도 물처럼 부드러워야 한다.
생각에 부드러움이 스며들면
얼굴이 너그러워진다.
감추어도 절로 피어나는 넉넉한 미소가 핀다.
고향의 저녁 연기처럼 아늑한 어머니 얼굴이 된다.
너무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흔히 경험을 하면서 살면서도 그게 그렇게 쉽지 않은가 봅니다.
인간은 죽을때까지 배워도 부족하다 했듯이 오늘도 또 마음의 양식을 담고 가네요.
늘 좋은글 올려주셔서 성숙해 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곤한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우리의 생각도 물처럼 부드러워야 한다.
생각에 부드러움이 스며들면
얼굴이 너그러워진다.
감추어도 절로 피어나는 넉넉한 미소가 핀다.
고향의 저녁 연기처럼 아늑한 어머니 얼굴이 된다.
너무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흔히 경험을 하면서 살면서도 그게 그렇게 쉽지 않은가 봅니다.
인간은 죽을때까지 배워도 부족하다 했듯이 오늘도 또 마음의 양식을 담고 가네요.
늘 좋은글 올려주셔서 성숙해 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곤한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