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2006.07.12 23:26:29 (*.252.104.91)
영상이 넘 시원합니다
바다에 가서
바다가 되고 싶다
이번 휴가에는 바다를 가야 하는데~~~~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 *^.^** 하늘정원님!
바다에 가서
바다가 되고 싶다
이번 휴가에는 바다를 가야 하는데~~~~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 *^.^** 하늘정원님!
2006.07.13 00:00:55 (*.252.133.156)
하늘 정원님
여름휴가 영상속으로 갈까요??? ㅎㅎㅎ
휴가철에 넘 좋은곳을 보았으니
다른곳은 눈에 안차지요
좋은글 영상 감사드립니다
여름휴가 영상속으로 갈까요??? ㅎㅎㅎ
휴가철에 넘 좋은곳을 보았으니
다른곳은 눈에 안차지요
좋은글 영상 감사드립니다
2006.07.13 00:03:10 (*.154.209.84)
수평선... 흐름의 반을 딱 갈라놓고~~~
아래는 우측으로...
위는 좌측으로 흐르는 느낌이 듭니다.
하늘의 구름과 그 아래의 바다가 어우러져
흐름의 반을...
나름데로 느껴봅니다.
아래는 우측으로...
위는 좌측으로 흐르는 느낌이 듭니다.
하늘의 구름과 그 아래의 바다가 어우러져
흐름의 반을...
나름데로 느껴봅니다.
2006.07.13 07:29:37 (*.36.158.133)
맑은 바닷물에 발 담그고
흐르는 구름 쳐다보면
왠지 몸도 덩달아 흐를것 같습니다.
그리운 그곳,
나를 기억해 주는이 많은 그곳,
고향 말이지요.^^
영상이 참 션하고 멋지네요 하늘정원님....^^
흐르는 구름 쳐다보면
왠지 몸도 덩달아 흐를것 같습니다.
그리운 그곳,
나를 기억해 주는이 많은 그곳,
고향 말이지요.^^
영상이 참 션하고 멋지네요 하늘정원님....^^
2006.07.13 08:06:05 (*.91.4.80)
우~와!!!!!!!!!!!
하늘정원님! 영상이 넘 멋져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마치...지난해 여름 혼자 훌쩍 떠난 본 휴가 때..
제주의 성산 일출봉에서 구좌읍 세화까지 이어진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며 본 맑고 푸른 바다를 보는 듯 합니다.
그 때 너무나 맑고 푸른 바닷물에 퐁당!! 뛰어 들어 헤엄이라도 치고 싶어
차에서 내리곤.. 한참 넋이 나가도록 바닷물 속을 들여다 본 적이 있답니다.
지금.. 영상속의 바다에도 퐁당~ 뛰어 들고 싶은 맘입니다.
제가.. 바다를 참 좋아한답니다.
아마.. 어렸을 적에 바닷가에서 자라서인지..^^
그 후..또 바다에 가고 싶어 지난 겨울방학 때 아들녀석과
제주도 표선 해수욕장의 백사장을 거닐었던 예쁜 추억도 있었고..
이번 여름방학 때 또 표선 해수욕장에 아들녀석과 가기로 해서
항공편 예매를 해뒀는데 벌써부터.. 바다에 간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많이 설레입니다.^^
제가 몹시도 가보고 싶던 바다에서..한참을 편안한 마음으로 머물렀다 갑니다.
좋은 글, 좋은 영상에 감사를 드리며.
하늘정원님, 오늘도 좋은 하루,,,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하늘정원님! 영상이 넘 멋져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마치...지난해 여름 혼자 훌쩍 떠난 본 휴가 때..
제주의 성산 일출봉에서 구좌읍 세화까지 이어진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며 본 맑고 푸른 바다를 보는 듯 합니다.
그 때 너무나 맑고 푸른 바닷물에 퐁당!! 뛰어 들어 헤엄이라도 치고 싶어
차에서 내리곤.. 한참 넋이 나가도록 바닷물 속을 들여다 본 적이 있답니다.
지금.. 영상속의 바다에도 퐁당~ 뛰어 들고 싶은 맘입니다.
제가.. 바다를 참 좋아한답니다.
아마.. 어렸을 적에 바닷가에서 자라서인지..^^
그 후..또 바다에 가고 싶어 지난 겨울방학 때 아들녀석과
제주도 표선 해수욕장의 백사장을 거닐었던 예쁜 추억도 있었고..
이번 여름방학 때 또 표선 해수욕장에 아들녀석과 가기로 해서
항공편 예매를 해뒀는데 벌써부터.. 바다에 간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많이 설레입니다.^^
제가 몹시도 가보고 싶던 바다에서..한참을 편안한 마음으로 머물렀다 갑니다.
좋은 글, 좋은 영상에 감사를 드리며.
하늘정원님, 오늘도 좋은 하루,,,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06.07.13 08:21:02 (*.105.151.172)
답답하고 무언지 석연찮은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좋은 영상과 함께 시작하는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원하게 뚫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좋은 영상과 함께 시작하는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
2006.07.13 10:07:26 (*.2.66.183)
저 모래 위
나무처럼
저 곳에 서성이면
구름 둥실
바람에 끌리어
그대 앞에
조용히 엎드려도 좋을지..
시원한 영상 감사 드립니다.
나무처럼
저 곳에 서성이면
구름 둥실
바람에 끌리어
그대 앞에
조용히 엎드려도 좋을지..
시원한 영상 감사 드립니다.
2006.07.13 11:30:11 (*.98.231.254)
흐름의 의미에 대하여 생각케하는 글이군요.
흐르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습니다.
멈추는 순간 그 존재는 멈추는거죠.
멈춤은 곧 존재의 의미를 잃음입니다.
자연과 우주가 끝 없이 흐르기 때문에 존재 하듯이
우리도 시간의 흐름 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고
노력하고 수양하고 성찰하고 공부하고 완성하고
실패하고 또 다시 시작하는 흐름 안에 있는거죠.
"바다에 가서 바다가 되지 못하고
날개가 되지 못하고
약속처럼 산으로 가는것은......"
우리의 존재가 삶과 죽음의 운명을 지고 살아가기 때문이지요.
"하늘이 우리에게 햇 살과 함께 자유를 준 것은...,"
우리에겐 자연이 갖지 못한 이성 이 있기 때문이죠.
인간은 흐름이 키워 낸 진주가
슬프도록 영롱함을 노래할 수 있지만.....
정작 그 진주는 인간의 고귀함을 노래할 줄 모릅니다.
"한 벌 죽음으로 자유와 햇 살 빼앗기고
다만 제 목숨......."
죽음은 또 다른 탄생이며 축복입니다.
처음부터 내가 가지고 태어난 것은 없으니
빼앗긴것도 없는거지요.
제 목숨은 죽을 때 가져가는게 아니라
살아있는 다른이에게 넘겨주고 가는거겠죠.
공수래 공수거....
자연이 위대하고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찬미하고 탄식하고
슬퍼할 수 있는것은 자연이 아니고 사람입니다.
사람이 스스로 자연의 한 조각임을
감사할 때.....
흐른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겠지요.
아는 그 순간,
그것은 또 흘러가고....
흐르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습니다.
멈추는 순간 그 존재는 멈추는거죠.
멈춤은 곧 존재의 의미를 잃음입니다.
자연과 우주가 끝 없이 흐르기 때문에 존재 하듯이
우리도 시간의 흐름 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고
노력하고 수양하고 성찰하고 공부하고 완성하고
실패하고 또 다시 시작하는 흐름 안에 있는거죠.
"바다에 가서 바다가 되지 못하고
날개가 되지 못하고
약속처럼 산으로 가는것은......"
우리의 존재가 삶과 죽음의 운명을 지고 살아가기 때문이지요.
"하늘이 우리에게 햇 살과 함께 자유를 준 것은...,"
우리에겐 자연이 갖지 못한 이성 이 있기 때문이죠.
인간은 흐름이 키워 낸 진주가
슬프도록 영롱함을 노래할 수 있지만.....
정작 그 진주는 인간의 고귀함을 노래할 줄 모릅니다.
"한 벌 죽음으로 자유와 햇 살 빼앗기고
다만 제 목숨......."
죽음은 또 다른 탄생이며 축복입니다.
처음부터 내가 가지고 태어난 것은 없으니
빼앗긴것도 없는거지요.
제 목숨은 죽을 때 가져가는게 아니라
살아있는 다른이에게 넘겨주고 가는거겠죠.
공수래 공수거....
자연이 위대하고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찬미하고 탄식하고
슬퍼할 수 있는것은 자연이 아니고 사람입니다.
사람이 스스로 자연의 한 조각임을
감사할 때.....
흐른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겠지요.
아는 그 순간,
그것은 또 흘러가고....
2006.07.13 15:50:43 (*.0.186.170)
붕어빵님이 사신곳도 아마 좋은 휴가터가 많을겁니다.
영상보다도 몸과 마음으로 시원함을 느끼는 좋은 여름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영상보다도 몸과 마음으로 시원함을 느끼는 좋은 여름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2006.07.13 15:51:33 (*.0.186.170)
에휴... 반글라님 2단 옆차기에 맞기 전에 더망 가야 되겠어유. ㅎㅎ
무슨 애가 쉬지도 않고 저렇게 열심히 운동을 한데유. 설마 반글라님 손자는 아니겠쥬?
무슨 애가 쉬지도 않고 저렇게 열심히 운동을 한데유. 설마 반글라님 손자는 아니겠쥬?
2006.07.13 15:52:12 (*.0.186.170)
코스모스님 사람이 많은곳에 가서 차에...사림에... 떠 밀려 다니느니 한적한 고향의 느티나무 아래 흐르는 시냇물에 발 담그고 수박 참외 먹으며 보내는 휴가가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006.07.13 15:53:34 (*.0.186.170)
진주비- 저도 이번에 제주 예정이 있는데 우연히 도킹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환상의 비취빛... 제주의 바다냄새 만끽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그리고
꼭 성산포 아래 해녀아줌마에게 홍삼에 쏘주 한잔 드시고 오세요.그러면 10년은 더 젊어 지실거에요 .
환상의 비취빛... 제주의 바다냄새 만끽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그리고
꼭 성산포 아래 해녀아줌마에게 홍삼에 쏘주 한잔 드시고 오세요.그러면 10년은 더 젊어 지실거에요 .
2006.07.13 15:54:15 (*.0.186.170)
오작교님 졸작에 과찬의 말씀 감사 하무니다.ㅎㅎ
태풍이다 장마다 하여 바쁘실줄 압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요 오작교님.
태풍이다 장마다 하여 바쁘실줄 압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요 오작교님.
2006.07.13 15:55:42 (*.0.186.170)
댓글에 시적 표현을 하시는 우먼님.
그대 앞에 조용히 엎드린게 아니라... 포근히 무릎배게라도 내어 드려야겠지요.
사업 번창하시고, 좋은날 복짓는날 되세요
그대 앞에 조용히 엎드린게 아니라... 포근히 무릎배게라도 내어 드려야겠지요.
사업 번창하시고, 좋은날 복짓는날 되세요
2006.07.13 15:57:28 (*.0.186.170)
모베터님 오랫만이군요 모베터님께서는 음악에 대한 해설의 진수만을 보여 주신줄 알았는데..
이렇게 시에 대한 평론가적인 글월을 접하고 보니 새삼 고매하신 인품에 다시금 머리 조아립니다.
세상만사 흐르지 않는것은 없겠죠.산과 더불어 사람은 말이 없고 구름 따라 새는 함께 날고 물이 흐르고
꽃이 떨어지는 곳에서 담담한 마음이 돌아가기를 거부하는 선경 한폭을 떠올려 봅니다.
일기 고르지 못한 여름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시에 대한 평론가적인 글월을 접하고 보니 새삼 고매하신 인품에 다시금 머리 조아립니다.
세상만사 흐르지 않는것은 없겠죠.산과 더불어 사람은 말이 없고 구름 따라 새는 함께 날고 물이 흐르고
꽃이 떨어지는 곳에서 담담한 마음이 돌아가기를 거부하는 선경 한폭을 떠올려 봅니다.
일기 고르지 못한 여름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