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2006.07.11 11:53:42 (*.177.177.169)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집
묵묵히 바라만 보아도
작은 미소로
받아줄 수 있는 오작교의 홈이 있어
우리를 또 아름답게 해 줍니다.
조용하게 가만히 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비 들이뿌려져 고무신 젖으면
툭툭 털어 다시 신으면 되겠지만
그래도...
우리 아버지 고무신 젖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꿈속 같은 고향집 토방이 마냥 정겹기만 합니다.
오작교님!
좋은 글 고맙습니다.
사랑 가득한 날 되세요.
묵묵히 바라만 보아도
작은 미소로
받아줄 수 있는 오작교의 홈이 있어
우리를 또 아름답게 해 줍니다.
조용하게 가만히 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비 들이뿌려져 고무신 젖으면
툭툭 털어 다시 신으면 되겠지만
그래도...
우리 아버지 고무신 젖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꿈속 같은 고향집 토방이 마냥 정겹기만 합니다.
오작교님!
좋은 글 고맙습니다.
사랑 가득한 날 되세요.
2006.07.11 12:03:31 (*.252.132.186)
오작교님
바쁘게만 살아가는 삶이지만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희망과 기쁨을
전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세상은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바쁘게만 살아가는 삶이지만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희망과 기쁨을
전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세상은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2006.07.11 12:25:32 (*.239.30.127)
울 감독님.
토담집 뜰안에..
고무신이..
너모나 정겹게만 느껴지네욤~ㅎ
요로코롬~
좋은 울~ㅎ {오작교의 홈} 쉼터가 있어셩~
온제나~ 행복하옵니다...........욤~ㅎ
구레셩~
늘~감사해욤~ㅎ
빗길..
안전하게 운전하시공..
아랐~징?
울 감독님~!
얄랴븅~~~~~~~빠이~빠~ㅎ
2006.07.11 12:44:15 (*.98.140.99)
바쁘게만 살아가는 삶이지만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희망과 기쁨을
전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세상은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오작교 홈에서 언제나 느낍니다.
우리님들의 따스한 마음 까지...
함께 할수있어 행복합니다.
2006.07.11 13:13:37 (*.105.151.211)
아침부터 잔뜩 울상리더니만
기어이 비를 뿌려댑니다.
울타리님의 말씀처럼
토방에 올려진 고무신이야 비에 젖으면 툭툭 털어서 신으면 그만이지만
들에 일을 나간 어버이가 비를 맞는 것은
그렇게 신나는 일이 아니었지요.
비가 오면 고무신을 신고
그 비를 맞으면서 들로 산으로 그리고 냇가로 뛰어다니면서
천방지축으로 놀았던 그 시절..
"야 이놈들아 배 꺼진다. 뛰어다니지 마라"고 호령을 하시던
마을의 어르신들....
비를 맞고 다니는 자식들을 위하여
여름철에 방에 금불을 지펴주시던 우리의 어머니들....
춥고 배고팠던 그 시절이지만
이렇게 비가 내리곤 하면 그 토방집들이,
그리고 뜨뜻한 사랑이 넘쳐나던 그 온돌방이 생각이 납니다.
기어이 비를 뿌려댑니다.
울타리님의 말씀처럼
토방에 올려진 고무신이야 비에 젖으면 툭툭 털어서 신으면 그만이지만
들에 일을 나간 어버이가 비를 맞는 것은
그렇게 신나는 일이 아니었지요.
비가 오면 고무신을 신고
그 비를 맞으면서 들로 산으로 그리고 냇가로 뛰어다니면서
천방지축으로 놀았던 그 시절..
"야 이놈들아 배 꺼진다. 뛰어다니지 마라"고 호령을 하시던
마을의 어르신들....
비를 맞고 다니는 자식들을 위하여
여름철에 방에 금불을 지펴주시던 우리의 어머니들....
춥고 배고팠던 그 시절이지만
이렇게 비가 내리곤 하면 그 토방집들이,
그리고 뜨뜻한 사랑이 넘쳐나던 그 온돌방이 생각이 납니다.
2006.07.11 13:38:38 (*.252.104.91)
아~~~그시절!
장날 어머님이 검정고무신을 사다주면
그걸신고 뒤동산에 모여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가
나무뿌리에 걸려 새신이 찢어져 혼났던 그시절~~~~ㅋㅋㅋㅋㅋ
토방과 금불때던 그시절
지금은 보고 싶어도 볼수가 없구나
좋은 글 즐감하고 갑니다 *^.^** 오작교님!
장날 어머님이 검정고무신을 사다주면
그걸신고 뒤동산에 모여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가
나무뿌리에 걸려 새신이 찢어져 혼났던 그시절~~~~ㅋㅋㅋㅋㅋ
토방과 금불때던 그시절
지금은 보고 싶어도 볼수가 없구나
좋은 글 즐감하고 갑니다 *^.^** 오작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