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2006.06.01 10:45:12 (*.92.7.149)
9년 전 아들의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께서 1년을 마치시면서
저에게 주신 글이랍니다. 어디선가 보았는데 너무 좋아서,
선생님께서 못치는 타자로(독수리 타법) 치셔서 색지에 붙이고,
코팅까지 해서 주시더군요. 그리고 8년동안 항상 연락하며
지냈었는데 올해는 인사를 못드렸습니다. 이 글을 올리면서
죄송한 생각이 드는군요. 오늘 오후엔 전화를 드려야 겠습니다.
저에게 주신 글이랍니다. 어디선가 보았는데 너무 좋아서,
선생님께서 못치는 타자로(독수리 타법) 치셔서 색지에 붙이고,
코팅까지 해서 주시더군요. 그리고 8년동안 항상 연락하며
지냈었는데 올해는 인사를 못드렸습니다. 이 글을 올리면서
죄송한 생각이 드는군요. 오늘 오후엔 전화를 드려야 겠습니다.
2006.06.01 12:42:25 (*.236.178.227)
사랑에는 딱히 어떤 이유가 없는것 같습니다
무언가 이유있는 사랑보단 그냥 좋은 ....그게 더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구성경님 ^^
소중한 한표 행사 하셨는지요??
안개는 어제에 휴유증이 안직도 고통스럽구먼요..ㅋ
이유인즉...아침일찍 아그들 뗄꼬 투표장에가서 투표도 하고....
간만에 꼬맹인들 데리고 시장이며...동물원에를 하두 돌아다녔더니...세상에 집에와서 양말을 벗으니 얼마나 걸어다녔으면
발에 물짐까지 생겨있는거 있죠 ^^;;
녀석들에 종종걸음을 통~~당해 낼수가 있어야지요
녀석들은 그렇게 놀고 와서도 집에와서 씻겨놓으니 또 놀기 시작하는뎅.....^^;;
대단하지 않습니다 ~~그 강인한 체력 ㅋㅋ
전 완전 녹초가 되어버렸는뎅...ㅋ
하룻밤이 지났는되도 아직도 발에서 화끈거리는게 꼬맹이들한테 좋은추억 만들어 주기도 힘이 드네요...^^
무언가 이유있는 사랑보단 그냥 좋은 ....그게 더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구성경님 ^^
소중한 한표 행사 하셨는지요??
안개는 어제에 휴유증이 안직도 고통스럽구먼요..ㅋ
이유인즉...아침일찍 아그들 뗄꼬 투표장에가서 투표도 하고....
간만에 꼬맹인들 데리고 시장이며...동물원에를 하두 돌아다녔더니...세상에 집에와서 양말을 벗으니 얼마나 걸어다녔으면
발에 물짐까지 생겨있는거 있죠 ^^;;
녀석들에 종종걸음을 통~~당해 낼수가 있어야지요
녀석들은 그렇게 놀고 와서도 집에와서 씻겨놓으니 또 놀기 시작하는뎅.....^^;;
대단하지 않습니다 ~~그 강인한 체력 ㅋㅋ
전 완전 녹초가 되어버렸는뎅...ㅋ
하룻밤이 지났는되도 아직도 발에서 화끈거리는게 꼬맹이들한테 좋은추억 만들어 주기도 힘이 드네요...^^
2006.06.01 14:14:35 (*.26.214.73)
그런 아름다움들은 결코,
육신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겠지요.
'작은 망설임', '침묵'과 남몰래 흘리는 '눈물' '갈등', ...
참 좋은 글 받으셨군요.
육신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겠지요.
'작은 망설임', '침묵'과 남몰래 흘리는 '눈물' '갈등', ...
참 좋은 글 받으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