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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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0 20:29:14 (*.82.176.100)
sawa님.
태그를 사용하시어 올리실 때는
HTML + <br>을 사용하시면 테이블이 깨집니다.
반드시 HTML을 체크하시고 사용을 하셔야 합니다.
이것은 수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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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HTML을 체크하시고 사용을 하셔야 합니다.
이것은 수정을 했습니다.
2006.04.21 06:06:00 (*.231.61.22)
장고형님, 그것은 미사예식중 미사전례의 절정인 성체성사 예식 부분에서 행해지는
영성체 의식후 신자들이 받아 모시는 것으로 <성체와 성혈>이 있는데 그림의 것은 '성체'라고 해요.
*성체- 살아계신 예수님의 살로서 미사 때 제물로 사용되는 밀가루 빵(밀떡)을 말합니다.
이 빵은 누룩이나 다른 불순물이 섞지 않은 순수한 밀로 만들어진 빵인데 최후 만찬시
예수께서도 이 빵을 사용하셨답니다. 지금은 희고 둥근 형태이며 얇지만 사제가 미사때
사용하시는 빵은 크고 신자들이 영하는 빵은 작습니다. 이 밀떡을 영성체 예식 전까지는
'제병'이라고 부르며 미사중 성변화 예식후에는 예수님의 몸으로 변화되어 '성체'라고 부르고
이 성체는 결백과 성덕을 의미한답니다. 성변화 예식후 사제가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씀
하시면서 신자에게 주면 신자는 왼손바닥을 오른손 바닥위에 놓고 '아멘'(그렇게 이루어지소서)
이라는 답과 함께 예수님의 몸을 받아 모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리로 돌아와 잠시
묵상하면서 기도를 드리게 됍니다. 아니면 사제가 직접 성체를 성혈에 적시어 입에 넣어주시는
경우(양영성체)도 있고 성체와 성혈을 따로 따로 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혈- 영성체 의식 때 성체와 함께 봉헌되는 포도주로서 성변화 예식후 예수님의 피로
변화되며 이 모든 예식은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날 최후의 만찬 때 제자들과 빵과 포도주를
나누시며 세상 마치는 날까지 함께하시겠다는 영원한 구원을 약속하는 의미이기도 하답니다.
원래는 영성체 의식에서 예수님의 몸(성체)과 피(성혈)를 모두 모셨으나, 요즘엔 성혈을 흘릴
위험이 있어 일반적으로 성체만을 모시고 있습니다만 특별한 대축일이나 세례식 때는 성체와
성혈을 함께 모시기도 한답니다. 미사중 영성체를 모시기 1시간 전에는 자연수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먹을 수 없으며 환자의 경우 약은 해당되지 않고 성체와 성혈을 모실 때에는
영혼과 육신의 자세를 깨끗이 준비하고 모셔야합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이며,
내가 마지막 날에 그를 살릴 것이다." (요한 6:54)
(제가 알고있는 간단한 지식을 말씀드린 것이오니 혹여, 잘못 설명된 부분이 있으면 댓글에
자세한 자료를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영성체 의식후 신자들이 받아 모시는 것으로 <성체와 성혈>이 있는데 그림의 것은 '성체'라고 해요.
*성체- 살아계신 예수님의 살로서 미사 때 제물로 사용되는 밀가루 빵(밀떡)을 말합니다.
이 빵은 누룩이나 다른 불순물이 섞지 않은 순수한 밀로 만들어진 빵인데 최후 만찬시
예수께서도 이 빵을 사용하셨답니다. 지금은 희고 둥근 형태이며 얇지만 사제가 미사때
사용하시는 빵은 크고 신자들이 영하는 빵은 작습니다. 이 밀떡을 영성체 예식 전까지는
'제병'이라고 부르며 미사중 성변화 예식후에는 예수님의 몸으로 변화되어 '성체'라고 부르고
이 성체는 결백과 성덕을 의미한답니다. 성변화 예식후 사제가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씀
하시면서 신자에게 주면 신자는 왼손바닥을 오른손 바닥위에 놓고 '아멘'(그렇게 이루어지소서)
이라는 답과 함께 예수님의 몸을 받아 모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리로 돌아와 잠시
묵상하면서 기도를 드리게 됍니다. 아니면 사제가 직접 성체를 성혈에 적시어 입에 넣어주시는
경우(양영성체)도 있고 성체와 성혈을 따로 따로 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혈- 영성체 의식 때 성체와 함께 봉헌되는 포도주로서 성변화 예식후 예수님의 피로
변화되며 이 모든 예식은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날 최후의 만찬 때 제자들과 빵과 포도주를
나누시며 세상 마치는 날까지 함께하시겠다는 영원한 구원을 약속하는 의미이기도 하답니다.
원래는 영성체 의식에서 예수님의 몸(성체)과 피(성혈)를 모두 모셨으나, 요즘엔 성혈을 흘릴
위험이 있어 일반적으로 성체만을 모시고 있습니다만 특별한 대축일이나 세례식 때는 성체와
성혈을 함께 모시기도 한답니다. 미사중 영성체를 모시기 1시간 전에는 자연수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먹을 수 없으며 환자의 경우 약은 해당되지 않고 성체와 성혈을 모실 때에는
영혼과 육신의 자세를 깨끗이 준비하고 모셔야합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이며,
내가 마지막 날에 그를 살릴 것이다." (요한 6:54)
(제가 알고있는 간단한 지식을 말씀드린 것이오니 혹여, 잘못 설명된 부분이 있으면 댓글에
자세한 자료를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2006.04.21 08:45:06 (*.231.61.22)
Nina Pastori 의 Ave Maria 를 부르는 목소리가 너무 애절해
아침부터 눈물 꽤나 빼다 이제야 답글을 남겨드립니다.
눈이 아파 죽갔습니다.
오늘은 필히 썬그라스를 쓰고 다녀야겠샴~ㅋ
채김지셤~~!!
아침기도 대신 충만한
주님 사랑에 마음 담그고 갑니다.
아침부터 눈물 꽤나 빼다 이제야 답글을 남겨드립니다.
눈이 아파 죽갔습니다.
오늘은 필히 썬그라스를 쓰고 다녀야겠샴~ㅋ
채김지셤~~!!
아침기도 대신 충만한
주님 사랑에 마음 담그고 갑니다.
2006.04.21 01:16:32 (*.176.172.243)
고요한 깊은밤에...
들어보는 아베마리아~~~~
조용히 이어폰 귓전을 때림니다.
sawa님.
천주교 신자이신 모양이죠~?
요한복음두 상세히 알고 계시는것 같구요.
전 군대 있을적 3개의 종교 신자였다우~
쫄병시절... 춥고 배고팠죠...
일요아침 아침식사 후...
주번하사 하는말...
환자집합~!
기독교환자~ 천주교환자~ 불교환자~ 순으로...
오전엔 교회로...
오후엔 성당으로...
담주엔 법당으로...
ㅋㅋ 법당은 좋습디다~
왜냐믄 교회나 성당은 부대내에 있지만...
법당은 밖에 있으니깐 버스타구 바깥으로 나들이 까지 할 수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고참이 되니깐...
나가기 귀찮어서 다시 무신론자로... ㅋㅋ
들어보는 아베마리아~~~~
조용히 이어폰 귓전을 때림니다.
sawa님.
천주교 신자이신 모양이죠~?
요한복음두 상세히 알고 계시는것 같구요.
전 군대 있을적 3개의 종교 신자였다우~
쫄병시절... 춥고 배고팠죠...
일요아침 아침식사 후...
주번하사 하는말...
환자집합~!
기독교환자~ 천주교환자~ 불교환자~ 순으로...
오전엔 교회로...
오후엔 성당으로...
담주엔 법당으로...
ㅋㅋ 법당은 좋습디다~
왜냐믄 교회나 성당은 부대내에 있지만...
법당은 밖에 있으니깐 버스타구 바깥으로 나들이 까지 할 수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고참이 되니깐...
나가기 귀찮어서 다시 무신론자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