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 |
|
2006.04.11 09:57:10 (*.159.62.196)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마주보이는 철길을 나란히 걷는 것..
우리는 서로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입니다~ㅎ
thanks lots~!
2006.04.11 10:08:44 (*.48.165.170)
an니이임...
와우~~~~~일등입니다.... 아이고 숨차라 겁나게 토낀다고....
너무 아픈 사랑은 하지 마시이소........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돈포겟...................................
감사합니데이
와우~~~~~일등입니다.... 아이고 숨차라 겁나게 토낀다고....
너무 아픈 사랑은 하지 마시이소........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돈포겟...................................
감사합니데이
2006.04.11 14:26:49 (*.231.60.190)
sawa님, 안뇽?
여기는 새벽1시10분이예요.
자다가 갑자기 집안에 붙은 화재경보기 알람에 소리가 나
문을 열어보니 모두들 비상계단으로 대피를 하고 있더라구요.
두집에 하나씩 설치되어 있는 중간 철문은 벌써 철컥
자동으로 모두 닫히고 있었어요.
몇 년 처음 이곳 아파트로 이사를 왔을 때 교육을 받았던 대로
잠옷을 갈아입고 아들을 깨우고 강아지를 데리고 나가다가
돈이라도 있어야 며칠은 지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다시 들어와
빽을 들고 제일 좋은 쎄무코트로 얼른 갈아입고는 비상계단으로
8층에서 1층을 향해 내려가 주차장으로 나가보니
벌써 현관앞엔 소방차에 소방관들이 줄을 서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네요.
빽을 들고 코트를 입고 나온사람은 저 혼자뿐인 거예요.
아들이 배꼽을 잡고 웃으면서 다들 잠옷차림에 그냥들 대피해 나왔는데
빽에 자동차 키에 코트까지 입고 나와있다고 연신 저에게
"엄마는 현관문도 잠그고 나왔지?"라면서 그러면 안됀다고~ㅋ
현관문도 그냥 열어놓고 나와야 진압이 빨리된다면서 하는 말이
"엄마, 여긴 한국하고는 달라..엄마처럼 차리고 나온사람 없잖아.."
5분도 안돼서 내려갔는데 벌써 소방차가 다섯대는 소리도 없이
와있던 것이 참으로 놀랍더이다. 그런고로 제가 지금
자다가 일어나 이렇게 답글을 달게 되었답니다욤~히~!
댓글 일떵으로 달게되심을 추카드립니다욤~congratulation~!!
남은 하루도 Happy Happy~ㅎ
여기는 새벽1시10분이예요.
자다가 갑자기 집안에 붙은 화재경보기 알람에 소리가 나
문을 열어보니 모두들 비상계단으로 대피를 하고 있더라구요.
두집에 하나씩 설치되어 있는 중간 철문은 벌써 철컥
자동으로 모두 닫히고 있었어요.
몇 년 처음 이곳 아파트로 이사를 왔을 때 교육을 받았던 대로
잠옷을 갈아입고 아들을 깨우고 강아지를 데리고 나가다가
돈이라도 있어야 며칠은 지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다시 들어와
빽을 들고 제일 좋은 쎄무코트로 얼른 갈아입고는 비상계단으로
8층에서 1층을 향해 내려가 주차장으로 나가보니
벌써 현관앞엔 소방차에 소방관들이 줄을 서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네요.
빽을 들고 코트를 입고 나온사람은 저 혼자뿐인 거예요.
아들이 배꼽을 잡고 웃으면서 다들 잠옷차림에 그냥들 대피해 나왔는데
빽에 자동차 키에 코트까지 입고 나와있다고 연신 저에게
"엄마는 현관문도 잠그고 나왔지?"라면서 그러면 안됀다고~ㅋ
현관문도 그냥 열어놓고 나와야 진압이 빨리된다면서 하는 말이
"엄마, 여긴 한국하고는 달라..엄마처럼 차리고 나온사람 없잖아.."
5분도 안돼서 내려갔는데 벌써 소방차가 다섯대는 소리도 없이
와있던 것이 참으로 놀랍더이다. 그런고로 제가 지금
자다가 일어나 이렇게 답글을 달게 되었답니다욤~히~!
댓글 일떵으로 달게되심을 추카드립니다욤~congratulation~!!
남은 하루도 Happy Happy~ㅎ
2006.04.11 14:32:08 (*.151.17.223)
an님^^
"아픈 사랑일수록 그 향기는 짙다"
명언중 명언입니다요.
글구...
음악두 쥑입니다요.
한잔하구 노래방에 가면 맨날 부른는 팝송인디...
좋은음악 잘 듣구 갑니당~
어~!
asf연속듣기넹~
(근디 노래가 첫 곡은 괜찮은디 다음곡부터 중간에 끓기는것 같은디...)
"아픈 사랑일수록 그 향기는 짙다"
명언중 명언입니다요.
글구...
음악두 쥑입니다요.
한잔하구 노래방에 가면 맨날 부른는 팝송인디...
좋은음악 잘 듣구 갑니당~
어~!
asf연속듣기넹~
(근디 노래가 첫 곡은 괜찮은디 다음곡부터 중간에 끓기는것 같은디...)
2006.04.11 14:40:08 (*.231.60.190)
고운칭구, 안뇽?
에궁~! 자다가 왠 날벼락~ㅋ
오늘 잠은 다 잤나보구랴, 소방대피로 잠이 홀랑 깨어버렸으니
칭구는 요즘 성당 부활준비로 정신없는 모습이던데
난 그냥 이곳에서 캐네디언 주교좌 성당으로 다니니 그리 크게
바쁠 것은 없네요~ㅎ 한인성당에서 옛적 동갑내기가
낮에 전화는 해왔더라구요. 성목요일 부터 한인성당으로 나오면 안돼느냐구~ㅎ
물론, 한인성당으로 가고픈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아직은 아닌 것 같아 아직은 마음이 허락치를 않네요~ㅎ
저는 요즘 이런 문제로 적지않은 갈등의 요소로 크게 작용을 하네요.
제가 매일미사와 거의 매일 성체조배 드린지가 벌써
20여년도 넘은지라 지금은 제 모든 생활의 첫째시간으로
놓인 삶이라 그 생활도 무시할 수 없게 몸에 배어 그리하지 않고는
삶 자체가 달라지니 아마도 그리 생활해보지 않은 사람은
좀 이해하기 쉽진 않을 꺼예요. 집이 이사를 하게되어도
저는 무조건 성당을 먼저 찾은 뒤에 매일미사를 다니기 위해
성당 근처로 늘 집을 정했었거든요.
아무튼, 이런 문제들이 좀 더 안정적으로 제가 자릴 잡아야
훨씬 더 많은 마음의 평화를 누리지 싶습니다.
우선은 열심히 캐네디언 성당엘 가 기도를 할 생각입니다.
열심히 준비중인 칭구의 한국소식에 그저 반갑기만 합니다.
잘 챙겨드시면서 부활의 기쁨함께 하시길 빕니다.
고마워요, 칭구~!
에궁~! 자다가 왠 날벼락~ㅋ
오늘 잠은 다 잤나보구랴, 소방대피로 잠이 홀랑 깨어버렸으니
칭구는 요즘 성당 부활준비로 정신없는 모습이던데
난 그냥 이곳에서 캐네디언 주교좌 성당으로 다니니 그리 크게
바쁠 것은 없네요~ㅎ 한인성당에서 옛적 동갑내기가
낮에 전화는 해왔더라구요. 성목요일 부터 한인성당으로 나오면 안돼느냐구~ㅎ
물론, 한인성당으로 가고픈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아직은 아닌 것 같아 아직은 마음이 허락치를 않네요~ㅎ
저는 요즘 이런 문제로 적지않은 갈등의 요소로 크게 작용을 하네요.
제가 매일미사와 거의 매일 성체조배 드린지가 벌써
20여년도 넘은지라 지금은 제 모든 생활의 첫째시간으로
놓인 삶이라 그 생활도 무시할 수 없게 몸에 배어 그리하지 않고는
삶 자체가 달라지니 아마도 그리 생활해보지 않은 사람은
좀 이해하기 쉽진 않을 꺼예요. 집이 이사를 하게되어도
저는 무조건 성당을 먼저 찾은 뒤에 매일미사를 다니기 위해
성당 근처로 늘 집을 정했었거든요.
아무튼, 이런 문제들이 좀 더 안정적으로 제가 자릴 잡아야
훨씬 더 많은 마음의 평화를 누리지 싶습니다.
우선은 열심히 캐네디언 성당엘 가 기도를 할 생각입니다.
열심히 준비중인 칭구의 한국소식에 그저 반갑기만 합니다.
잘 챙겨드시면서 부활의 기쁨함께 하시길 빕니다.
고마워요, 칭구~!
2006.04.11 14:54:51 (*.231.60.190)
그림자님, 안뇽?
교우이신가보네요??~맞나요??
성가연습이시라는 말씀에서 말이지요~ㅎ
저도 아주 오래 전 성가대에도 있었거든요.
지금은 갑상선때문에 목소리가 저음으로 많이 바뀌었지만요.
이곳에서 사는 동안 큰 아들이 중고등 시절내내 복사도 하면서
성가대 반주자로 꾸준히 활동을 했었어요.
녀석이 그래서 늘 아침에 학교가기 전이면 일어나 다 준비를 마치고는
주일에 넣게될 성가반주를 연습하고는 학교를 가곤 했었어서
아침에 일어나면 마음이 참 많이 흐믓했었지요.
그런 시간들이 모두 주님의 섭리와 은총이 아니고는
함께 할 수 없는 시간들이었다고 생각해요.
글씨가 이젠 좀 보이시나요??
제가 그 글 모양을 좋아해 넣었다가 님께서
잘 안보이신다기에 다시 지금 모양으로 바꿔 넣긴했는데요.
저도 요즘 부쩍 눈이 안보여 요번에 한국을 다니러 나가면
눈 검사도 좀 해야겠다싶어요. 후훗~!
저는 그래도 아직은 사십대이건만 아무래도 몸이 안좋아 그런가봐요~ㅎ
남은 하루도 기쁨 충만하시길요~!
남겨주신 마음 사랑으로 가득 담습니다.
교우이신가보네요??~맞나요??
성가연습이시라는 말씀에서 말이지요~ㅎ
저도 아주 오래 전 성가대에도 있었거든요.
지금은 갑상선때문에 목소리가 저음으로 많이 바뀌었지만요.
이곳에서 사는 동안 큰 아들이 중고등 시절내내 복사도 하면서
성가대 반주자로 꾸준히 활동을 했었어요.
녀석이 그래서 늘 아침에 학교가기 전이면 일어나 다 준비를 마치고는
주일에 넣게될 성가반주를 연습하고는 학교를 가곤 했었어서
아침에 일어나면 마음이 참 많이 흐믓했었지요.
그런 시간들이 모두 주님의 섭리와 은총이 아니고는
함께 할 수 없는 시간들이었다고 생각해요.
글씨가 이젠 좀 보이시나요??
제가 그 글 모양을 좋아해 넣었다가 님께서
잘 안보이신다기에 다시 지금 모양으로 바꿔 넣긴했는데요.
저도 요즘 부쩍 눈이 안보여 요번에 한국을 다니러 나가면
눈 검사도 좀 해야겠다싶어요. 후훗~!
저는 그래도 아직은 사십대이건만 아무래도 몸이 안좋아 그런가봐요~ㅎ
남은 하루도 기쁨 충만하시길요~!
남겨주신 마음 사랑으로 가득 담습니다.
2006.04.11 15:12:11 (*.231.60.190)
반글라행님요, 안뇽?
에궁~! 발저려~ㅋ
아침에(그곳) 보니까 오늘 아무도 글을 안올렸기에
하나 퍼와서 얼른 올려놨는데 고운님과 초롱님이
마침 글을 올려놓았네~ㅎ
그래두 아침에 새로운 글이 두어개씩은 있어야
늘 홈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새롭지않을까 시포서말이지염~ㅎ
행님이 노래방에서 이 노랠 부를 정도면
그래두 노래를 꽤 잘하시나보구랴~그치욤??
초롱온니한테 오사모 끝나고 나몬 물어봐야징~~ㅎ
증말 그리 잘하드냐공~~~ㅋ
이리저리 고마워욤~!!
이 왠수를 온제 갚을런지 모르것네욤??~푸하하하~!
에궁~! 발저려~ㅋ
아침에(그곳) 보니까 오늘 아무도 글을 안올렸기에
하나 퍼와서 얼른 올려놨는데 고운님과 초롱님이
마침 글을 올려놓았네~ㅎ
그래두 아침에 새로운 글이 두어개씩은 있어야
늘 홈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새롭지않을까 시포서말이지염~ㅎ
행님이 노래방에서 이 노랠 부를 정도면
그래두 노래를 꽤 잘하시나보구랴~그치욤??
초롱온니한테 오사모 끝나고 나몬 물어봐야징~~ㅎ
증말 그리 잘하드냐공~~~ㅋ
이리저리 고마워욤~!!
이 왠수를 온제 갚을런지 모르것네욤??~푸하하하~!
2006.04.11 16:20:33 (*.239.30.58)
an 칭구님.
깍~~~~껑~ㅎ
미인은 잠꾸러기~~~~~얼른 고운꿈 꾸러 가야~~~~징~ㅎ
수많은 인연속에서~
만나고 헤어짐이 이치인줄 알믄서두~
망설여지궁~그리워 하궁~
요런것이~
울 들의 어쩔수 없는 마음이구~
그리움인가 봅니다..욤~그쵸~??^^*
에구~울 칭구님.
가심이 저려 오는 음악이랑~
아름다운 글이랑~영상이 너모 이뿌네용~ㅎ
검소하게 속으로 알찬수확 거두는 ~
사랑 마니 마니 해야 겠네용~~ㅎ
글구요,
마자~마죠욤~
노래방에서 오똑케 요론 노래를 ~~??
너모 멎 지다~용??그쵸??
얼른~편안한 저녁 되세욤!~~알랴븅~~~안뇽~ㅎ
깍~~~~껑~ㅎ
미인은 잠꾸러기~~~~~얼른 고운꿈 꾸러 가야~~~~징~ㅎ
수많은 인연속에서~
만나고 헤어짐이 이치인줄 알믄서두~
망설여지궁~그리워 하궁~
요런것이~
울 들의 어쩔수 없는 마음이구~
그리움인가 봅니다..욤~그쵸~??^^*
에구~울 칭구님.
가심이 저려 오는 음악이랑~
아름다운 글이랑~영상이 너모 이뿌네용~ㅎ
검소하게 속으로 알찬수확 거두는 ~
사랑 마니 마니 해야 겠네용~~ㅎ
글구요,
마자~마죠욤~
노래방에서 오똑케 요론 노래를 ~~??
너모 멎 지다~용??그쵸??
얼른~편안한 저녁 되세욤!~~알랴븅~~~안뇽~ㅎ
2006.04.11 20:06:48 (*.141.181.83)
an님!!
어느 가수가 텔레비젼에 나와서 그러대요.
전에는 목에서 나오는 노래를 불렀는데
사랑을하고 상처의 아픔이 있고나서는
가슴속에서 그무언가가 솟아오르는
느낌으로 노래를 한다네요.
아픈사랑일수록 그 향기가 짙다는 말에
공감이 가는군요.
어느 가수가 텔레비젼에 나와서 그러대요.
전에는 목에서 나오는 노래를 불렀는데
사랑을하고 상처의 아픔이 있고나서는
가슴속에서 그무언가가 솟아오르는
느낌으로 노래를 한다네요.
아픈사랑일수록 그 향기가 짙다는 말에
공감이 가는군요.
2006.04.12 00:48:40 (*.16.115.56)
an님^^
이젠 아랫목에 앉으셔서 음악도 들을 수 있겠군요.
한동안 궁금하셨겠습니다.
앞으로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계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젠 아랫목에 앉으셔서 음악도 들을 수 있겠군요.
한동안 궁금하셨겠습니다.
앞으로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계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6.04.12 01:13:15 (*.48.165.170)
an 니이임....
많이 놀라셨겟읍니다.
어떻게 위로를 하여야 할지 다행인것 같읍니다.
이렇게 활동은 하시니깐요.....
그렇지만 조금은 안정을.....하셔야지요.
오늘은 곤히 주무시고요...
철저하게 개인주의로 살아가는 외국 생활의 특성인데...
침착하게 대처 하신것 같읍니다.
coat & key & bag 중요한것은....대단하십니다요.
저는 성질이 급한 편이라서 아무것도 못챙기고 허둥 댓을것인디...
안정하시고 편안한 밤 안락한 꿈의 셰게로 ............
Wish You Have Nice Dream ........
많이 놀라셨겟읍니다.
어떻게 위로를 하여야 할지 다행인것 같읍니다.
이렇게 활동은 하시니깐요.....
그렇지만 조금은 안정을.....하셔야지요.
오늘은 곤히 주무시고요...
철저하게 개인주의로 살아가는 외국 생활의 특성인데...
침착하게 대처 하신것 같읍니다.
coat & key & bag 중요한것은....대단하십니다요.
저는 성질이 급한 편이라서 아무것도 못챙기고 허둥 댓을것인디...
안정하시고 편안한 밤 안락한 꿈의 셰게로 ............
Wish You Have Nice Dream ........
2006.04.12 09:25:19 (*.159.63.178)
히히~히~!
아뇨? 하나도 놀라지 않았는데요?
그럴 때보면 저는 꼭 감정이 없는 사람같기도 해요.
그냥 어느 집에서 화재가 났나부다 싶어서
서둘러 가장 중요한 것만 챙기고는 계단을 어지럽게
부지런히 내려갔지욤~히~!
저 혼자만 그리 챙기고 빽까지 들고 있어
사실은 엄청 창피하던 걸요~!
여기는 보통 집에도 자동차보험을 들면서
보험을 함께들 들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안들어서(그런걸 보면 의식의 차이가 많아요)
우선은 중요한 걸 좀 챙겼던 거지욤~ㅎ
크~~!! 생각해보세요.
다들 잠옷차림인데 저 혼자 세무털코트에 빽까지들고
있었으니 사람들이 완죤이 나만 쳐다보는 그 느낌들이던걸요~ㅋ
그래도 타고 올라오는 엘리베이터에서 잘자라고들
서로 다독여주는 걸 보면 참 부럽더이다.
냉정하면서도 참으로 기본을 갖춘 인간성 말이지욤
오늘은 하루종일 컨디션이 꽝이네염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어욤~ㅎ
설레이는 기쁜 하루 시작하시와요~히~!
아뇨? 하나도 놀라지 않았는데요?
그럴 때보면 저는 꼭 감정이 없는 사람같기도 해요.
그냥 어느 집에서 화재가 났나부다 싶어서
서둘러 가장 중요한 것만 챙기고는 계단을 어지럽게
부지런히 내려갔지욤~히~!
저 혼자만 그리 챙기고 빽까지 들고 있어
사실은 엄청 창피하던 걸요~!
여기는 보통 집에도 자동차보험을 들면서
보험을 함께들 들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안들어서(그런걸 보면 의식의 차이가 많아요)
우선은 중요한 걸 좀 챙겼던 거지욤~ㅎ
크~~!! 생각해보세요.
다들 잠옷차림인데 저 혼자 세무털코트에 빽까지들고
있었으니 사람들이 완죤이 나만 쳐다보는 그 느낌들이던걸요~ㅋ
그래도 타고 올라오는 엘리베이터에서 잘자라고들
서로 다독여주는 걸 보면 참 부럽더이다.
냉정하면서도 참으로 기본을 갖춘 인간성 말이지욤
오늘은 하루종일 컨디션이 꽝이네염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어욤~ㅎ
설레이는 기쁜 하루 시작하시와요~히~!
2006.04.13 03:26:38 (*.231.164.143)
에구야~!! 힘들다
이삿짐이 도착했다.
먼저 후다닥 스피커가 들어있는 박스를 찾아
정말 오랫만에 소리다운 소리를 들으니
그 동안 막혔던 실핏줄이 다 통하는 듯
아~!! 살것 같다.
근디, 온 집안에 꽉찬 이 박스들을 온제나
다 정리할지 눈앞이 깜깜이다.
굶어두 우선은 며칠동안 음악에 몸을 좀 적셔야짐
그 좋았던 날 다 놓아두고 하필이면
이 비오는 날 이삿짐을 가져다주다니
억세게 ....그렇다......매번~ㅎ
그래두 행복하다 생각해야지
아공~행복해라~~~ㅋㅋㅋ~!!
잠시 쉬고 짐을 풀러야짐~히~!
이삿짐이 도착했다.
먼저 후다닥 스피커가 들어있는 박스를 찾아
정말 오랫만에 소리다운 소리를 들으니
그 동안 막혔던 실핏줄이 다 통하는 듯
아~!! 살것 같다.
근디, 온 집안에 꽉찬 이 박스들을 온제나
다 정리할지 눈앞이 깜깜이다.
굶어두 우선은 며칠동안 음악에 몸을 좀 적셔야짐
그 좋았던 날 다 놓아두고 하필이면
이 비오는 날 이삿짐을 가져다주다니
억세게 ....그렇다......매번~ㅎ
그래두 행복하다 생각해야지
아공~행복해라~~~ㅋㅋㅋ~!!
잠시 쉬고 짐을 풀러야짐~히~!
2006.04.13 07:01:51 (*.193.166.126)
아무리 아픈 사랑이 향기가 짙다지만
난 이제 향기 짙은 사랑 안할래요 가심 아포요 ㅎㅎㅎ
an님 안녕하시지요.
향기 짙고 안짙고간에 사랑은 늘 아프기만 하데요.
너무 멀리 있어서 그리워 아프고...
너무 멀리 있어 아슬 아슬해 견디기 힘들어 아프고...
너무 멀리있어 ... 너무 멀리 ... 에고 ㅎㅎㅎ
그런데 이삿짐이 더뎌 도착 했군요.
한번에 몽땅 푸시지 마시고 하루 박스 하나씩만 푸세요.
안그럼 넘 힘이 들어요. 몸살나면 그기서 an님 혼자만 손해얌.
우린 모두 넘 떨어져 있어 돠드리지도 못하고..에구~
좋은 오후 시간이 되시길요 ^^*
난 이제 향기 짙은 사랑 안할래요 가심 아포요 ㅎㅎㅎ
an님 안녕하시지요.
향기 짙고 안짙고간에 사랑은 늘 아프기만 하데요.
너무 멀리 있어서 그리워 아프고...
너무 멀리 있어 아슬 아슬해 견디기 힘들어 아프고...
너무 멀리있어 ... 너무 멀리 ... 에고 ㅎㅎㅎ
그런데 이삿짐이 더뎌 도착 했군요.
한번에 몽땅 푸시지 마시고 하루 박스 하나씩만 푸세요.
안그럼 넘 힘이 들어요. 몸살나면 그기서 an님 혼자만 손해얌.
우린 모두 넘 떨어져 있어 돠드리지도 못하고..에구~
좋은 오후 시간이 되시길요 ^^*
2006.04.13 07:50:35 (*.231.164.118)
온냐~ㅋ 요기서 또 만났네욤~히~!
글쎄, 글이란 게 읽는 사람의 환경과 생각에 따라
받아들이는 게 모두 다르니 그냥 내 느낌만 얘기하자면
난, 이 글을 그냥 신앙차원에서 생각했거든욤
진정한 사랑을 베풀기 위해선 희생하는 아픔이 따라야한다는
(머~ㅎ 잘난 체하는 건 아니구~~~~ㅋㅋㅋ)
글을 딱보는 순간 그냥 그런 느낌으로 난 해석했거든
화려하지 않고 검소하게 은은히 늘 사랑을 베풀어야
오래오래 그런 것이 바로 주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사랑이라고
난, 이성의 사랑보단 신앙적인 사랑이 늘 앞서더라구요.
나한테 주어진 살아 온 시간들의 절반도 넘는 시간들이
거의 신앙안에서의 시간이었기때문일 꺼예요.
그래서 늘 사람들은 사랑이라 하면 우선 이성의 사랑을
먼저 떠올리겠지만 사실 난 그건 다음이거든
댓글을 보면서두 내 생각하구는 좀 많이 다르구나
그런 걸 느끼는 편이기도 하구욤~!
에궁~! 이삿짐을 몸 생각해서 서서히 풀려구 했더니
우선 오늘부터는 좀 편히 자볼려구 침대커버랑 벼개랑
이불이라도 꺼내려구 이박스 저박스 찾다가
결국엔 박스란 박스는 몽땅 열어 풀어 헤친 것이야욤~ㅋ
에구구..정신사나와 돌겠셤
우선 아들방 먼저 대충해주구, 내 침대커버는 워디
박혔는지 아직두 못찾았셤~ㅎ
짜증날까봐 잠깐 막간에 앉아서 음악 좀 듣구 있다가 온냐글을 만났셤
천천히 하지 머..
그동안은 큰 넘이 거의 다 해줬는데 없으니 할수없이
내가 천천히 해야지 머~ㅎ
아들하구 서로 스피커 좋은 거 갖겠다고 가위바위보 했는데
결국엔 내가 이겼셤~~~우와~기분 무진장 좋다~ㅋㅋㅋ
내 싸랑~~~~온냐~!! 안뇽~ㅎ
글쎄, 글이란 게 읽는 사람의 환경과 생각에 따라
받아들이는 게 모두 다르니 그냥 내 느낌만 얘기하자면
난, 이 글을 그냥 신앙차원에서 생각했거든욤
진정한 사랑을 베풀기 위해선 희생하는 아픔이 따라야한다는
(머~ㅎ 잘난 체하는 건 아니구~~~~ㅋㅋㅋ)
글을 딱보는 순간 그냥 그런 느낌으로 난 해석했거든
화려하지 않고 검소하게 은은히 늘 사랑을 베풀어야
오래오래 그런 것이 바로 주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사랑이라고
난, 이성의 사랑보단 신앙적인 사랑이 늘 앞서더라구요.
나한테 주어진 살아 온 시간들의 절반도 넘는 시간들이
거의 신앙안에서의 시간이었기때문일 꺼예요.
그래서 늘 사람들은 사랑이라 하면 우선 이성의 사랑을
먼저 떠올리겠지만 사실 난 그건 다음이거든
댓글을 보면서두 내 생각하구는 좀 많이 다르구나
그런 걸 느끼는 편이기도 하구욤~!
에궁~! 이삿짐을 몸 생각해서 서서히 풀려구 했더니
우선 오늘부터는 좀 편히 자볼려구 침대커버랑 벼개랑
이불이라도 꺼내려구 이박스 저박스 찾다가
결국엔 박스란 박스는 몽땅 열어 풀어 헤친 것이야욤~ㅋ
에구구..정신사나와 돌겠셤
우선 아들방 먼저 대충해주구, 내 침대커버는 워디
박혔는지 아직두 못찾았셤~ㅎ
짜증날까봐 잠깐 막간에 앉아서 음악 좀 듣구 있다가 온냐글을 만났셤
천천히 하지 머..
그동안은 큰 넘이 거의 다 해줬는데 없으니 할수없이
내가 천천히 해야지 머~ㅎ
아들하구 서로 스피커 좋은 거 갖겠다고 가위바위보 했는데
결국엔 내가 이겼셤~~~우와~기분 무진장 좋다~ㅋㅋㅋ
내 싸랑~~~~온냐~!! 안뇽~ㅎ
2006.04.13 08:07:46 (*.231.164.118)
장고형님, 댓글을 보다보니까
내가 형한테 쓴 댓글은 옵는 걸 이제야 알았네염~ㅋ
미안해서 우짜지?? 무진장 미안~~~쏠~~~~히힛
오전엔 혼자 넋두리 글을 늘어놨는데도 몰랐셤
근데 무슨 글을 남겨드려야 행님이 좋아허실까나?
행님, 생명은 그냥 하늘에 맡기고 사는지 오래니
너모 그리 심려치 마셔욤~ㅎ
우짜갔셤~태어나길 그리 미숙아로 태어난 걸
에궁~! 근심하지 마셔욤
행님이 너모 노심초사 그리하시니 미안타욤~ㅎ
모쪼록 행님도 건강 열씨미 챙기시고
산에도 열씨미 다니시와욤~!
가끔씩 교회나 성당이나 절에 가시몬
미운오리 오래살라공 기도도 좀 드려주구~푸하하하~!
종종 만나욤~! 안뇽~히~ㅎ
내가 형한테 쓴 댓글은 옵는 걸 이제야 알았네염~ㅋ
미안해서 우짜지?? 무진장 미안~~~쏠~~~~히힛
오전엔 혼자 넋두리 글을 늘어놨는데도 몰랐셤
근데 무슨 글을 남겨드려야 행님이 좋아허실까나?
행님, 생명은 그냥 하늘에 맡기고 사는지 오래니
너모 그리 심려치 마셔욤~ㅎ
우짜갔셤~태어나길 그리 미숙아로 태어난 걸
에궁~! 근심하지 마셔욤
행님이 너모 노심초사 그리하시니 미안타욤~ㅎ
모쪼록 행님도 건강 열씨미 챙기시고
산에도 열씨미 다니시와욤~!
가끔씩 교회나 성당이나 절에 가시몬
미운오리 오래살라공 기도도 좀 드려주구~푸하하하~!
종종 만나욤~! 안뇽~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