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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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9 11:20:57 (*.236.178.227)
an님 이미지 넘~예뿌네요..^^
안개 쏙,...빼갈께요...
이미지사용청구료는 .... 흔적으로 대신할께요....^^
안개 쏙,...빼갈께요...
이미지사용청구료는 .... 흔적으로 대신할께요....^^
2006.04.19 11:33:53 (*.249.198.217)
안녕 하세요.
학교 상담을 교육청에 올리며....들어 왔더니
양귀비.....제가 좋아 하는 꽃인데...............그리고.............잘 그리거든요.
한번씩 들어 오면,정말 예쁜 그림들과,음악,글들 감상 잘합니다.
부활 계란 날려 보낼께요.~~~~~~~~~~~~~~~~~~~~~~~~~~~~~~~~~~~~~~~~~~~~~~~~~~~~~~~~~~~~~~~~~~~~~~~~~받으세요.
학교 상담을 교육청에 올리며....들어 왔더니
양귀비.....제가 좋아 하는 꽃인데...............그리고.............잘 그리거든요.
한번씩 들어 오면,정말 예쁜 그림들과,음악,글들 감상 잘합니다.
부활 계란 날려 보낼께요.~~~~~~~~~~~~~~~~~~~~~~~~~~~~~~~~~~~~~~~~~~~~~~~~~~~~~~~~~~~~~~~~~~~~~~~~~받으세요.
2006.04.19 12:51:36 (*.231.166.15)
안개님, 오케바리~!
고마워욤~ㅎ
난 이뿌다몬 뭐든지 다줄 수 있셩~ㅋㅋㅋ~!!
얼마던지 가져가~~~내 마음까지~힛
이쪽 방에 새글이 없어서
이쪽 저쪽 두개를 올려놨더니 너모 바쁘당~ㅎ
저쪽방에다 수다 떨어놨으니까
저쪽에서 또 만나궁~빠이~!
고마워욤~ㅎ
난 이뿌다몬 뭐든지 다줄 수 있셩~ㅋㅋㅋ~!!
얼마던지 가져가~~~내 마음까지~힛
이쪽 방에 새글이 없어서
이쪽 저쪽 두개를 올려놨더니 너모 바쁘당~ㅎ
저쪽방에다 수다 떨어놨으니까
저쪽에서 또 만나궁~빠이~!
2006.04.19 12:53:20 (*.231.166.15)
그리고 나..님
아주 오랫만예요. 제 방에..
늘 마음 한구석에 남겨져 있어요.
이름이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구요.
아무튼 그래요.
시간이 흐르고 나면 알 수 있을 날이 오겠지요.
올해 처음으로 부활계란을 못 만지는구나 싶었는데
어제는 고운님이 올려주신 영상으로 구경은 했구
오늘은 님이 날려보내 주시니 결국 올해도 빠짐없이
보구, 만지구 다 그러게 됐네요.
무엇으로도 다 채워주신다는 말씀이 가슴에 남네요.
고운님과 그리고..나님을 통해서 말이지요.
제가 이래서 주님한테 꼭 묶여 산다니까요.
양귀비를 잘 그리신다니 상상만 해도 아름답네요.
수채화든 유화든 꽃은 어디서든지
꽃향기를 내는 것 같아요.
제가 기뻐하는 느낌 느껴지시나요?
한국가는 비행기 티켓 한장
받아들었을 때처럼 반갑네요~ㅎ
늘..이렇게 불현 듯..또...만나요...
아주 오랫만예요. 제 방에..
늘 마음 한구석에 남겨져 있어요.
이름이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구요.
아무튼 그래요.
시간이 흐르고 나면 알 수 있을 날이 오겠지요.
올해 처음으로 부활계란을 못 만지는구나 싶었는데
어제는 고운님이 올려주신 영상으로 구경은 했구
오늘은 님이 날려보내 주시니 결국 올해도 빠짐없이
보구, 만지구 다 그러게 됐네요.
무엇으로도 다 채워주신다는 말씀이 가슴에 남네요.
고운님과 그리고..나님을 통해서 말이지요.
제가 이래서 주님한테 꼭 묶여 산다니까요.
양귀비를 잘 그리신다니 상상만 해도 아름답네요.
수채화든 유화든 꽃은 어디서든지
꽃향기를 내는 것 같아요.
제가 기뻐하는 느낌 느껴지시나요?
한국가는 비행기 티켓 한장
받아들었을 때처럼 반갑네요~ㅎ
늘..이렇게 불현 듯..또...만나요...
2006.04.19 16:03:27 (*.213.212.203)
양귀비...
울 할아버지 일본 징용갔다가 다쳐서서.
저꽃을 밭에다 재배하여 당신의 진통이 올때마다...
꽃도 아름답고 잘사용하면 명약이란것을 알게하여준 꽃 양귀비 네요.
감사합니데이
울 할아버지 일본 징용갔다가 다쳐서서.
저꽃을 밭에다 재배하여 당신의 진통이 올때마다...
꽃도 아름답고 잘사용하면 명약이란것을 알게하여준 꽃 양귀비 네요.
감사합니데이
2006.04.19 19:13:52 (*.151.17.205)
아~항!
저꽃이 양귀비인 모양이쥬~ an님~?
양귀비꽃은 우리나라에서는
재배를 못하게 하지않나요?
sawa님 말씀처럼 명약으로
쓰일 수 있는 좋은 꽃인디...
난 첨에 양귀빈줄은 몰랐다우.
딸기꽃 인줄만 알았는디~~~
두리번~ 두리번~ 후다닥~!
저꽃이 양귀비인 모양이쥬~ an님~?
양귀비꽃은 우리나라에서는
재배를 못하게 하지않나요?
sawa님 말씀처럼 명약으로
쓰일 수 있는 좋은 꽃인디...
난 첨에 양귀빈줄은 몰랐다우.
딸기꽃 인줄만 알았는디~~~
두리번~ 두리번~ 후다닥~!
2006.04.21 09:39:42 (*.231.61.22)
에궁~! 안뇽하심? sawa님~히
지는 기상했다네요~ㅎ
30분 여유가 있어 얼렁 댓글을..
근데, 꽃이 참 연약도 해보이네욤
유용하게 쓰이기는 하지만도
색깔도 참 이뿌지만, 저는 늘 그림으로만..
그래두 난 영상의 양귀비보단 시가 너 이뿌네욤
이쪽 저쪽 흔적 남겨주시어 감사해욤~ㅎ
지는 기상했다네요~ㅎ
30분 여유가 있어 얼렁 댓글을..
근데, 꽃이 참 연약도 해보이네욤
유용하게 쓰이기는 하지만도
색깔도 참 이뿌지만, 저는 늘 그림으로만..
그래두 난 영상의 양귀비보단 시가 너 이뿌네욤
이쪽 저쪽 흔적 남겨주시어 감사해욤~ㅎ
2006.04.21 09:41:05 (*.231.61.22)
방굴라형, 나두 첨엔 산딸기 꽃인 줄 알았걸랑욤~ㅎ
근데 그리고..나님이 양귀비꽃이라고 그 양귀비를
잘 그리신다고 그러니까 그런가부다 했지 머유~ㅋㅋㅋ
그치만, 난 아직두 산딸기 꽃이란 가능성을
충분히 배제하진 않걸랑~~~푸하하하~!!
내가 그렇다몬 그런거지 머~~~우짤낀데??
난, 먼데 있으니께 후다닥 안한다염~ㅋ
뭐..줄행랑 까정..칫~!!
난 어지간해선 약발 안받거든~~~미안타욤~ㅋ
근데 그리고..나님이 양귀비꽃이라고 그 양귀비를
잘 그리신다고 그러니까 그런가부다 했지 머유~ㅋㅋㅋ
그치만, 난 아직두 산딸기 꽃이란 가능성을
충분히 배제하진 않걸랑~~~푸하하하~!!
내가 그렇다몬 그런거지 머~~~우짤낀데??
난, 먼데 있으니께 후다닥 안한다염~ㅋ
뭐..줄행랑 까정..칫~!!
난 어지간해선 약발 안받거든~~~미안타욤~ㅋ
2006.04.19 20:43:31 (*.231.166.15)
고우님두 방굴라형이랑??
흥~~~~!! 아주 합심을 하셨구마염~ㅋ
머..쪽지루 나좀 약올려주자구 약속이라두 했나부네
푸하하하~~~!! 내가 미쵸요~ㅎ
우찌들 후안이 두렵지가 않은가 보네덜~ㅋㅋㅋ
난중에 모임에 쨘~~~하구 내가 나타나몬
그 수습덜은 우찌할라카우??
나 약올리몬 다덜~주금이랑께~~~!!
에궁~ㅎ 산딸기라구 흔적덜 남기시구는
모두덜 잠수했는갑네~~아모두 안보이는 걸 보니~캭~ㅋㅋㅋ
뛰어봐야 얼마나 뛰갔셤~!! 손바닥이지..
시덜을 음미하라했드만~이그~~~덜
남은 저녁덜두 산딸기꽃인 줄 알구 웃으셤~ㅎ
흥~~~~!! 아주 합심을 하셨구마염~ㅋ
머..쪽지루 나좀 약올려주자구 약속이라두 했나부네
푸하하하~~~!! 내가 미쵸요~ㅎ
우찌들 후안이 두렵지가 않은가 보네덜~ㅋㅋㅋ
난중에 모임에 쨘~~~하구 내가 나타나몬
그 수습덜은 우찌할라카우??
나 약올리몬 다덜~주금이랑께~~~!!
에궁~ㅎ 산딸기라구 흔적덜 남기시구는
모두덜 잠수했는갑네~~아모두 안보이는 걸 보니~캭~ㅋㅋㅋ
뛰어봐야 얼마나 뛰갔셤~!! 손바닥이지..
시덜을 음미하라했드만~이그~~~덜
남은 저녁덜두 산딸기꽃인 줄 알구 웃으셤~ㅎ
2006.04.19 23:25:52 (*.16.208.96)
엥?
저것이 양귀란 말인가요?
그렇게 예쁘다는 그 양귀비???
근디 앤 아우보단 덜 이쁜것 같은디~~~
우리 앤 아우는 부지런도 하셔....내대신 장고형방에와서 대신 인사도 해 주시고^^
그러게 장고의 아우제^^
ㅋㅋㅋ그죠?
저것이 양귀란 말인가요?
그렇게 예쁘다는 그 양귀비???
근디 앤 아우보단 덜 이쁜것 같은디~~~
우리 앤 아우는 부지런도 하셔....내대신 장고형방에와서 대신 인사도 해 주시고^^
그러게 장고의 아우제^^
ㅋㅋㅋ그죠?
2006.04.19 23:29:07 (*.16.208.96)
안개님^^
그리고 나님 오랜만입니다.
특히 그리고 나님은 한참만입니다.
장고는 님의 이름을 부르다 보면 "그리고 나"를 쓰다보면
"그리고 다시"라고 자꾸 부르게 됩니다.
장고도 물류^^ 고마워유.
그리고 나님 오랜만입니다.
특히 그리고 나님은 한참만입니다.
장고는 님의 이름을 부르다 보면 "그리고 나"를 쓰다보면
"그리고 다시"라고 자꾸 부르게 됩니다.
장고도 물류^^ 고마워유.
2006.04.20 02:29:51 (*.231.166.15)
장고형 꺼..
크~~~~행님이 아주 날 쥑여주는 소릴 하시는구만여~ㅋ
미운 자슥한테 떡하나 더 준다구~푸하하하~!
하긴..머..진짜 양귀비 사진을 봤는데 전혀 아니드만~ㅋㅋㅋ
왜?? 그여자가 그리 이뿌다구 했는지 몰라???
요즘엔 행님서열이 우찌되는지 행님덜두 하도 많아서리
정신을 못차리겠셤~ㅋ
나보다 윗사람이몬 행님이고, 온냐니께..
행님은 요즘 몸은 괜찮은 것이얌??
나는 지금처럼 계절 바뀔 때가 젤루 힘들지염
몸이 빨랑 적응이 안돼니께 그런지
봄, 가을 바뀔 때가 제일 힘들더만, 행님두 그러우??
그래서 요즘은 그냥 짐도 안풀고
그냥 음악만 듣고 그러다가 자고 그러네욤~ㅎ
행님은 그래두 옆지기가 챙겨주시니 훨 낫겠다욤
고마운 마음으로 잘 해드리샴~!!
오사모에 잘 다녀오시고요~힛`1
크~~~~행님이 아주 날 쥑여주는 소릴 하시는구만여~ㅋ
미운 자슥한테 떡하나 더 준다구~푸하하하~!
하긴..머..진짜 양귀비 사진을 봤는데 전혀 아니드만~ㅋㅋㅋ
왜?? 그여자가 그리 이뿌다구 했는지 몰라???
요즘엔 행님서열이 우찌되는지 행님덜두 하도 많아서리
정신을 못차리겠셤~ㅋ
나보다 윗사람이몬 행님이고, 온냐니께..
행님은 요즘 몸은 괜찮은 것이얌??
나는 지금처럼 계절 바뀔 때가 젤루 힘들지염
몸이 빨랑 적응이 안돼니께 그런지
봄, 가을 바뀔 때가 제일 힘들더만, 행님두 그러우??
그래서 요즘은 그냥 짐도 안풀고
그냥 음악만 듣고 그러다가 자고 그러네욤~ㅎ
행님은 그래두 옆지기가 챙겨주시니 훨 낫겠다욤
고마운 마음으로 잘 해드리샴~!!
오사모에 잘 다녀오시고요~힛`1
2006.04.20 08:17:06 (*.193.166.126)
오!! 저것이 양귀비??
저도 말만 들었지 첨보네요.
너무 아름다워요 정말~
저도 퍼간다 an님~^^*
피에쑤~ 막내체는 여기만 작용하나요?
야후엔 안되는것 같아요.
저도 말만 들었지 첨보네요.
너무 아름다워요 정말~
저도 퍼간다 an님~^^*
피에쑤~ 막내체는 여기만 작용하나요?
야후엔 안되는것 같아요.
2006.04.20 10:10:09 (*.231.166.15)
푸른안개 온냐 꺼..
글쎄..야후에는 내가 써보질 않았는데
다음이랑은 다 돼던데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저 꽃이 양귀비가 맞는가봐요.
이뿌지욤~ㅎ
꽃도 이쁘지만 시도 참 이쁜 거 같어욤
온냐두 꽃처럼, 시처럼 남은 하루도 아름답게..
글쎄..야후에는 내가 써보질 않았는데
다음이랑은 다 돼던데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저 꽃이 양귀비가 맞는가봐요.
이뿌지욤~ㅎ
꽃도 이쁘지만 시도 참 이쁜 거 같어욤
온냐두 꽃처럼, 시처럼 남은 하루도 아름답게..
2006.04.20 10:25:57 (*.231.166.15)
고운칭구 꺼..
안뇽? 칭구.. 여기는 봄이 아주 짧아요.
지금이 봄이긴 하지만 햇살이 워낙에 따가워서
다들 핫팬츠에 반팔인 사람들도 많고
하여튼 여기는 겨울에도 반바지를 입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여름에도 자기가 추우면 코트를 입건 멋으로 부츠를 신던
그런 외적인 것에 전혀 관심들을 두지 않기에 그런지
모두들 팻숀이 자기 개성들이 뚜렸해서
암튼, 날씨는 아주 따뜻해요.
하지만 나야 워낙 몸에 열이 없으니까 여름에도
스웨터를 늘 입고 차안에 트렁크에도 늘 겨울
오리털 코트를 갖고 다니니까 그런 건 참 편해서 좋아요.
공원에 가 앉아 있거나 그럴 땐 여름이어도
워낙 우리나라보단 훨씬 건조해서 40도가 된다해도
햇살이 없는 나무 그늘에 들어서면 금방 추우니까요.
내 몸의 대여섯배 쯤 되는 나무들이 길에 즐비하니
햇볕만 피하면 나는 늘 춥거든요~ㅎ
습하질 않아 여름에도 한국보다 온도는 높다해도 덥질 않아요.
끈끈하거나 그런게 전혀 없으니까
이곳이 한국보단 몸도 좀더 가뿐한 편이니까요.
여기도 계절은 한국하고 같아요. 지금은 봄..
햇살이 워낙 강해서 그렇지
시가 참 이뿌지요? 자꾸만 봐두 이뿌네요~ㅎ
참, 홈에 한번 들려달라구 답글 놓은 거는 봤는데
다녀만 왔지 흔적은 못 남겼어요.
워낙 음악만 켜놓고 누워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하루 중 내가 사용하는 시간은 몇 시간이 채 되질 못하니..
하지만 좀 시간을 충분히 갖고 마음을 열도록 할게요.
무엇을 마음에 두었다고 금방 오픈하고 그러질 못해요.
시간을 두고 오랜동안 마음에 담고 또 담고 그러다가
자신을 열기때문에..성격이 그래요.
한번 오픈하면 활짝 여는 성격이라 그리 쉽게
문을 열진 않거든요. 쪼금씩 쪼금씩 거리를 재거나
그런거에 그리 익숙치를 못해서요.
사회생활과 대인관계가 거의 없었던 생활이라 그러니
이해를 좀 해주시면 좋겠어요.
그냥 평범했던 시간을 갖았던 사람이 아니라고..
하지만 잊지않고 있으니까요..이해만 해주시면 돼요..
관심과 사랑에 고마운 마음 알지요?
늘 주님의 사랑과 함께 하시길요..
안뇽? 칭구.. 여기는 봄이 아주 짧아요.
지금이 봄이긴 하지만 햇살이 워낙에 따가워서
다들 핫팬츠에 반팔인 사람들도 많고
하여튼 여기는 겨울에도 반바지를 입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여름에도 자기가 추우면 코트를 입건 멋으로 부츠를 신던
그런 외적인 것에 전혀 관심들을 두지 않기에 그런지
모두들 팻숀이 자기 개성들이 뚜렸해서
암튼, 날씨는 아주 따뜻해요.
하지만 나야 워낙 몸에 열이 없으니까 여름에도
스웨터를 늘 입고 차안에 트렁크에도 늘 겨울
오리털 코트를 갖고 다니니까 그런 건 참 편해서 좋아요.
공원에 가 앉아 있거나 그럴 땐 여름이어도
워낙 우리나라보단 훨씬 건조해서 40도가 된다해도
햇살이 없는 나무 그늘에 들어서면 금방 추우니까요.
내 몸의 대여섯배 쯤 되는 나무들이 길에 즐비하니
햇볕만 피하면 나는 늘 춥거든요~ㅎ
습하질 않아 여름에도 한국보다 온도는 높다해도 덥질 않아요.
끈끈하거나 그런게 전혀 없으니까
이곳이 한국보단 몸도 좀더 가뿐한 편이니까요.
여기도 계절은 한국하고 같아요. 지금은 봄..
햇살이 워낙 강해서 그렇지
시가 참 이뿌지요? 자꾸만 봐두 이뿌네요~ㅎ
참, 홈에 한번 들려달라구 답글 놓은 거는 봤는데
다녀만 왔지 흔적은 못 남겼어요.
워낙 음악만 켜놓고 누워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하루 중 내가 사용하는 시간은 몇 시간이 채 되질 못하니..
하지만 좀 시간을 충분히 갖고 마음을 열도록 할게요.
무엇을 마음에 두었다고 금방 오픈하고 그러질 못해요.
시간을 두고 오랜동안 마음에 담고 또 담고 그러다가
자신을 열기때문에..성격이 그래요.
한번 오픈하면 활짝 여는 성격이라 그리 쉽게
문을 열진 않거든요. 쪼금씩 쪼금씩 거리를 재거나
그런거에 그리 익숙치를 못해서요.
사회생활과 대인관계가 거의 없었던 생활이라 그러니
이해를 좀 해주시면 좋겠어요.
그냥 평범했던 시간을 갖았던 사람이 아니라고..
하지만 잊지않고 있으니까요..이해만 해주시면 돼요..
관심과 사랑에 고마운 마음 알지요?
늘 주님의 사랑과 함께 하시길요..
2006.04.21 00:19:09 (*.107.104.10)
연약한 양귀비꽃을 보고있노라면
무서운 무기는 가지고있지않을것만 같은데~
몇년전 꽃이 예뻐 텃밭에 꽃을 보기위해 조금 심어놓았더니,
우리 아버님, 큰일난다며 다 뽑아버린거 있죠,,ㅎㅎ
편안한 시간 되셔요~^^
무서운 무기는 가지고있지않을것만 같은데~
몇년전 꽃이 예뻐 텃밭에 꽃을 보기위해 조금 심어놓았더니,
우리 아버님, 큰일난다며 다 뽑아버린거 있죠,,ㅎㅎ
편안한 시간 되셔요~^^
2006.04.21 00:18:38 (*.231.61.22)
장태산님 꺼..
음..님은 역시 자연의 이미지를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저 이미지를 볼 때마다 느껴지는 느낌이
저리도 여린 줄기에 어찌그리 제 몸의 몇 배나 되는
꽃의 얼굴을 달고 견디고 있을까 신기하기만 합니다욤
저 꽃을 제가 어디서 본 듯한데 색깔이 무척 희귀하더라구요.
딱히 이색이다 저색이다 말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인 것이
이 이미지에 너무 연약하다는 생각만 가득해서
제 마음까지도 덩달아 흔들리는 것이 그러네요~ㅎ
어디서 골라도 저같은 것만 골라온다고~푸하하하~!
좋으시다니 기쁘네요.
저는 글이 훨씬 더 예뻐서요.
글에 눈이 더 오래 머물러요.
분주히 이방까지 흔적을 주시어 고마워요.
마치도 저쪽방이 내방인 것 처럼 착각을 일으키곤 한답니다욤~힛
마음이 그곳에 더 머무는가 봅니다욤
또..만나요...
음..님은 역시 자연의 이미지를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저 이미지를 볼 때마다 느껴지는 느낌이
저리도 여린 줄기에 어찌그리 제 몸의 몇 배나 되는
꽃의 얼굴을 달고 견디고 있을까 신기하기만 합니다욤
저 꽃을 제가 어디서 본 듯한데 색깔이 무척 희귀하더라구요.
딱히 이색이다 저색이다 말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인 것이
이 이미지에 너무 연약하다는 생각만 가득해서
제 마음까지도 덩달아 흔들리는 것이 그러네요~ㅎ
어디서 골라도 저같은 것만 골라온다고~푸하하하~!
좋으시다니 기쁘네요.
저는 글이 훨씬 더 예뻐서요.
글에 눈이 더 오래 머물러요.
분주히 이방까지 흔적을 주시어 고마워요.
마치도 저쪽방이 내방인 것 처럼 착각을 일으키곤 한답니다욤~힛
마음이 그곳에 더 머무는가 봅니다욤
또..만나요...
2006.04.21 00:26:10 (*.231.61.22)
장고형 꺼..
댓글을 처음부터 다시 읽어내려 오다보니
장고형 껏이 와이리도 웃끼냐욤??~푸하하하~!
우선은 웃어야제~~ㅋㅋㅋ
그리고..나님을 자꾸만 그리고..다시~우헤헤헤~ㅎ
뭘 다시 우짜라는겨??
잠재의식에 뭐가 숨어있다는 거 같은데욤??
행님도 모르는 그 무엇이 말이지욤~ㅋ
심리학을 좀 했어야했는디~ㅋㅋㅋ
행님이 지금 그러고 있는 거 같으네?? 나한테~
너도 나처럼 더 늙어봐라...그렇지욤??~힛
에궁~ㅎ 아들이 점심 맥도널햄버거 사다달랬는데
얼렁 나가야겠다욤
남은 밤도 옆지기랑 손 꼬옥잡고 포근히 품에 안기셔욤~!!
댓글을 처음부터 다시 읽어내려 오다보니
장고형 껏이 와이리도 웃끼냐욤??~푸하하하~!
우선은 웃어야제~~ㅋㅋㅋ
그리고..나님을 자꾸만 그리고..다시~우헤헤헤~ㅎ
뭘 다시 우짜라는겨??
잠재의식에 뭐가 숨어있다는 거 같은데욤??
행님도 모르는 그 무엇이 말이지욤~ㅋ
심리학을 좀 했어야했는디~ㅋㅋㅋ
행님이 지금 그러고 있는 거 같으네?? 나한테~
너도 나처럼 더 늙어봐라...그렇지욤??~힛
에궁~ㅎ 아들이 점심 맥도널햄버거 사다달랬는데
얼렁 나가야겠다욤
남은 밤도 옆지기랑 손 꼬옥잡고 포근히 품에 안기셔욤~!!
2006.04.21 09:54:53 (*.231.61.22)
이슬처럼님 꺼..
닉이 참 맑으시네요~ㅎ
연약하다고 왜 무기가 없겠어요.
세상에 존재하는 무엇에든 흑과 백은 존재하고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게 무엇을 아니면 누구를 만나 어떤모양으로 변하느냐에 따라
존재의 형태가 좋다 나쁘다로 구분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해요.
사람도 좋은사람과 나쁜사람이 따로 구분되어 있진 않지만
어떤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서 선한 자와 악한 자가
구별되듯이 말이지요.
아름다움을 간직한 꽃일수록 향도 더 진하고
버섯도 이쁜 것이 독버섯이고
이글을 쓰다보니 생각나는 게 있네요.
예전에 제가 외국으로 아이둘을 데리고 나오려할 때
동해안 바다를 끼고 돌면서 애들아빠가 제게 그런 말을 허더라구요.
너는 참 여리다못해 너무너무 선하고 연약한데
그런 내면 어디엔가 보통 여자들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너를 강하게 만드는 그무엇이 어디에 존재하고 있는지
참 아이러니라고요.
그래서 저는 무엇이든 다 이겨내는 사람인 줄 알아요~ㅎ
그렇게 모든 것에는 두가지의 모습이 늘 있지싶네요.
양귀비처럼..또 나처럼...
진정 고마운 마음 가슴에 남습니다.
고운 밤과 함께 머무시길요..
닉이 참 맑으시네요~ㅎ
연약하다고 왜 무기가 없겠어요.
세상에 존재하는 무엇에든 흑과 백은 존재하고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게 무엇을 아니면 누구를 만나 어떤모양으로 변하느냐에 따라
존재의 형태가 좋다 나쁘다로 구분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해요.
사람도 좋은사람과 나쁜사람이 따로 구분되어 있진 않지만
어떤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서 선한 자와 악한 자가
구별되듯이 말이지요.
아름다움을 간직한 꽃일수록 향도 더 진하고
버섯도 이쁜 것이 독버섯이고
이글을 쓰다보니 생각나는 게 있네요.
예전에 제가 외국으로 아이둘을 데리고 나오려할 때
동해안 바다를 끼고 돌면서 애들아빠가 제게 그런 말을 허더라구요.
너는 참 여리다못해 너무너무 선하고 연약한데
그런 내면 어디엔가 보통 여자들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너를 강하게 만드는 그무엇이 어디에 존재하고 있는지
참 아이러니라고요.
그래서 저는 무엇이든 다 이겨내는 사람인 줄 알아요~ㅎ
그렇게 모든 것에는 두가지의 모습이 늘 있지싶네요.
양귀비처럼..또 나처럼...
진정 고마운 마음 가슴에 남습니다.
고운 밤과 함께 머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