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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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8 02:53:13 (*.253.54.80)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길 노래한 민족시인 윤동주님
주변 이웃을 잘못만나 너무도 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진
불운한 시인...그러나 일제 치하의 암울한 시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빼어나고 결 고운 서정성을 빛냈던 그분...
그분은 죽어서도 우리들 가슴속에 남아
그분이 남긴 주옥같은 서정시들은 더욱
빛을 발하며 사랑을 받고 있네요
나그네님 "''
그분이 좀더 오래 살았다면
우린 더 좋은 아름다운 글들로
메마른 가슴을 채웠을텐데'''
아쉽기만 합니다..
고운글 들고와
그분을 다시 한번 생각할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봄에 좋은 계획은 없으세요 ??
늘 화창한 날 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