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글 수 494
갑작스럽게 눈이 나빠져 안과 진료를 받게 됐습니다. 눈앞에 있는 것을 너무 많이 봐서 눈의 각도를 조절하는 능력이 약해졌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처방전을 써주시면서 맨 아래 칸에, “한 시간에 한 번은 눈을 들어 먼 곳을 보셍. 초록색을 가능하면 많이 보세요”라고 쓰셨습니다.
처방전을 받아 들 때면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눈을 들어 초록빛을 자주 볼 것, 화내지 말 것, 자주 웃을 것,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것, 욕심을 줄일 것,
신(神)은 오늘도 우리를 향해 이런 처방전을 발행하고 있는 것은 아닐련지요.
글 출처 : 위로(김미라 : 샘터)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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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10:40:45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것.
이 점에 관하여는 저는 늘 신의 처방전을 잘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지만요.
이 점에 관하여는 저는 늘 신의 처방전을 잘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지만요.
2009.08.18 15:11:14
CCamu님.
신의 말씀에 절대 복종을 하면서 살 수 있다면
세상이 얼마나 더 아름다워질까요?
그렇게만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매번 마음을 내려주시는 그 정성!
고맙다 말합니다.
신의 말씀에 절대 복종을 하면서 살 수 있다면
세상이 얼마나 더 아름다워질까요?
그렇게만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매번 마음을 내려주시는 그 정성!
고맙다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