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보도 있엇고..
그러리라 생각도 했었던 비가 밤새 내렸나 보네요
빗소리에 창을 닫고 머금엇던 잠의 뒷태를 물리고
잠시 소리를 생각해봅니다.
가끔 그런 생각들을 하곤하죠....
내 인생의 마지막날엔 어떤노래를 듣지..아니 듣고파 할까..?
글쎄 책몇권 정도 감성이 녹아있는 책몇권정도는 말하라하면
주절거릴수 있겠는데.
음악이란게 나이를 먹으면서 의미가 많이 희석 되는지..
오늘 빗소리에 마음을 담아내듯 음이 그리워집니다...
그리워 지는 음사이로 누군가를 끼워넣고
시간들을 책갈피 처럼 살포시 얹어
조용한 방 한구석을 울리고 싶네요...
조금은 궁색해도 또 조금은 적적해도
아무 상관 없을 시간들이네요
빗소리에 두들겨 맞은 음들은 묘한 하모니를 이루면
오늘 이 비가 내땅에 내린 이유를 알게되겠죠..
멋진날이길...
멋진 기억들 한조각씩 꺼내어 찻잔과 더불어 들이키시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좋은날들 되세요!!! 모든님들..
빗소리가 정겨운 밤 입니다.
생각보다 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적지않더군요~
음악을 열어놓고..
서랍정리를 하고.. 책 정리도 하고 그랬습니다.
안 입는 옷이랑 책이랑..등 꽤 되네요..
도대체 책을 얼마나 버리는지....
그다지 부자도 아닌데 버릴 책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ㅎㅎ..
언젠가는 책이 짐스러워 아예 박스채로 다음 이사 때 까지 그냥
두기도 했지요..
버리지 못하는 것..다 욕심에 불과한건데..
이 세상 떠나면 다 쓸모 없는데..
토닥토닥 빗소리에..
흐르는 음악에...이 고즈녁함이 너무나 좋습니다.
오늘은 울 아들 생일이었어요..
카페에 들어가 보니.. 쇠고기미역국이 나왔더군요..ㅎㅎ..
나라에서 이런 것 까지 챙겨주고...참 고맙네요..
어제는 야간행군을 했다고...
하루에도 몇 번 씩 열어보는 아들녀석 방...
♣ 기분전환을 위한 10가지 충고 ♣
1. 어린아이와 함께 논다.
2. 햇빛을 받으며 걷는다.
3. 공상을 즐긴다.
4. 꽃이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어본다.
5. 옛날 즐기던 음악을 듣는다.
6. 자신을 위해 작은 선물을 산다.
7.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한다.
8. 못만났던 친구들에게 전화를 건다.
9. 기쁜 소식을 기억하며 편지를 쓴다.
10. 목욕을 하거나 무엇이든 손수 세탁해본다.
이중 한가지는 꼭 골라서 오늘 해봐야겠네요
삶이란게 그렇더군요..특별한날을 기대하지만
특별한날이란 일상에 녹아든 어떤날을 끄집어내야 한다는걸
이젠 아는 나이가 됬죠..? 모두 멋진날 만드세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고우신 울 님들께!
까꽁?
마니 덥죵?
션하게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라고 쪼거 에어컨 준비해왔습니당.^^
초롱이 이뽀효"
글구
맨날맨날 고운향기 솔~~솔
알죵?
암튼
고운꿈 꾸시고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원자력 발전소가 9기나 가동중단 상태니
전 국가적으로 절전 할 때 이므로 선풍기나
부채로 더위를 날려보내심이 어떠할런지요?
초롱님 큰 마 음먹고 한대 갖다놓으셨는데
초 친것 같아 미안....ㅋㅋㅋ
그래도 시원해서 좋긴 좋군요.
언젠가 부터
우리는 국적조차도 알지도 못하는 머피라는 사람이
오래된 친구처럼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무엇인가 자신에게 않좋은 일이 생겼을 때 마다,
우리는 이 사람의 법칙을 바비블을 펼치듯
꺼내곤 합니다.
하지만,
곰곰히 오늘 하루 일을 되돌려 생각해 보면
꼭 내게만 않좋은 일이 일어났던 것은 아니겠죠.
단지,
좋은 일은 쉽게 넘기지만 안좋았던 기억들은 가슴깊이 새기는
우리의 오랜 습관에 기인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약속에 늦어서
급하게 도착한 까페 앞 도로에서,
이마 옆으로 한 방울 땀을 흘리며
미안한 얼굴로 뛰어 오고 있는 친구의 얼굴을 보고 웃은 적은 없었는지...
비가온다는 일기예보를 깜빡해서 우산 없이 나간 거리에
두툼한 구름사이로 햇살이 비췬 적은 없었는지...
우리는 아직 샐리란 사람을
가슴 속 오랜 친구로 받아들이기엔 마음이 좁은 모양입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 본다면
꼭 나에게는 않좋은 일만 생긴게 아니라
우연히 좋은 일도 많이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루를 끝내고 일기를 쓰듯
오늘 내게 좋았던 일들을 세 가지씩 생각해 보면서
눈을 감아 볼 일입니다.
내일은
아마도 행복한 샐리가
당신의 주위에서 어슬렁거리며
당신에게 어떤 행운을 쥐어줄까
고민하고 있는 모습을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몬님
안녕하세요?
한주를 시작한 월요일에
가슴에 닿는 아름다운 글입니다.
암튼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행복한 날 만들어 가렵니다.^^
고맙습니다.
글을 읽다보니... 시몬님이 다양한 편력을 지니신
독특한 분 같습니다~~
전 머피도 샐리도 만난 적이 엄서요~~ㅎㅎㅎㅎㅎㅎㅎㅎ
내일 죽을 것 처럼 오늘을 살아냅시다...라고 하셨는데..
죽을 각오를 할 만큼 각을 세울 일이 없는지라 좀 거시기 합니다~~~
치열하게 사는것이 젊은 날의 모토였는데
지금은 마이 퍼졌으요... 마음도 퍼지고..따라서 몸도...ㅎㅎㅎㅎㅎㅎㅎ
우스개고요~
장문의 말씀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우리는 오빠 등등
울 고우신 님들!
까꽁?
조용한 주말 오후
신록이 우거지는
싱그러운 바람이 션하게 느껴집니다.^^
울 님들!
무슨계획이 있나욤?
초롱인
오늘부터 낼..까장 나홀로 입니당 ㅎ
암튼
즐겁고 보람있는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술과 사랑.....그리고 인생
주거니 받거니 친목이 쌓이는건 술이요.
주어도 받아도 그리움이 쌓이는건 사랑이다.
뱃속을 채우는건 술이요.
영혼을 채우는건 사랑이다.
손으로 마시는건 술이요.
가슴으로 마시는건 사랑이다.
아무에게나 줄 수 있는건 술이요.
한 사람에게만 줄 수 있는건 사랑이다.
마음대로 마시는건 술이요.
내 뜻대로 안되는건 사랑이다.
입맛이 설레는건 술이요.
가슴이 설레는건 사랑이다.
주린 허기를 채우는건 술이요.
마음을 채울 수 있는건 사랑이다.
머리를 아프게 하는건 술이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건 사랑이다.
잠을 청하는건 술이요.
잠을 빼앗는건 사랑이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누가 그러더군요~~
친정엄마가 아프면 가슴이 아프고 시어머니가 아프면 머리가 아프다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요 어디든 아픈데 없는 하루 됩시다!!ㅋㅋ
들꽃향기님 글을 일으면서..
나이든다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올라 갈 때 보이지 않던 것이
내려올 때 보인다고 하더군요..
이제 인생의 정점에서 내려가는 길에 있는 나이가 되고보니..
주위를 볼 수 있는 시야가 열리는 것 같습니다.
인생은 관념으로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부딪히며 깨어지고 엎어지고 .. 엎어진 자리에서 피어 난 꽃 한 송이에
행복을 맛보고 ..그래서 다시 일어서고..
그래서.. 그런 하루가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들꽃향기님의 향기가 사랑하는 분들에게
강물처럼 흘러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우리는 오빠 등등
울 고우신 님들!
까꽁?
즐겁고 유익한 주말보내셨지요?
초롱이도 모처럼 어제는
나의모찐 그대랑 함께
드레쑤 룸을 말끔하게 정리도 하고
빨래도 삶고 완죤 전업주부모습을 ㅎ
참 좋았습니다.^^
글구
이따가 조금후에 서울을 가서 며칠머물다 올거 같아요
어여쁜 초롱이 글케도 보고시포두 ㅋㅋㅋ
아주 쬐금만 참고 기다리세욤
구레서
아침부터 맘이 풍선만큼 부풀어지고 있지요
단아하고 이쁜모습으로
왜냐고욤?
울 딸아이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가면
그 직원들을 첨 만나게 되어서~~~ㅋㅋ
원장님 엄마가 이쁜모습으로 꽃단장을 ~~ㅎ
암튼
울 고우신 님들께서도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시고
행운과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6월 하고도 2일...
이제부터 더워져야할때인데
여긴 왜 이렇게 자꾸 비만 오는겨....비는 좋아하지만
근데 꼭 햇빛이 반짝이다가 천둥 번개 소나기로 바뀐답니다
오늘도 날씨가 찌 뿌둥~....뭐 같으네용~....ㅋㅋㅋ
이제 6월도 시작....
사랑하는 울 님들....
6월엔 푸르고 푸른 싱그러운 나무들처럼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용
기다리는 정모 모임도 있고....
부러버라~.....
오늘도 다녀 갑니다
주일인데요..오늘 우리 교회에서 연합 체육대회가 있는 날이라
몸도 뿌지하고해서 쉬고 다른교회 오후 예배에 갈려구 준비합니다
주일밤 편안히 주무시구요
낼 아침 새로운 한 주 또 기분좋게 맞으세요....
월요일인데 월요병에 걸리지 마시고
힘차게 화이팅하며 시작하세용.....
아침에 일어나 커피 한잔하시고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세용
벌써 주말~...
미국에 들어 오니 시간이 더 빨리 가네요
왜 이렇게 바쁜지~...하루도 금방갑니다요
왜냐구요?....
매일 새벽기도하지요
월요일은 친구 만나죠...
화요일은 어머니 합창단 연습 있지요
수요일은 라인댄스하러 가지요
목요일은 선교쎈타 봉사가지요...
나의 매일 스케쥴....ㅎㅎㅎ
일상이 보이시지요....ㅋㅋㅋ
겨우 금요일에 쉴라치면 샤핑가지용.....ㅋㅋㅋ
토요일은 또 ...뭐가 있고...
오늘도 결혼식이 있어 준비중에
잠간 얼굴 도장 찍고 갑니다요
저의 건제함을 보고 합니다
엄마를 한국에 남겨두고 와서 보고 싶고 걱정되고....
근데 동생부부가 맨날 전화 보고...잘 계시답니다
식사도 잘하시고...날씨도 좋아 나들이도 하시고....
저도 일주일에 한번씩동영상으로 녹화했다가
아이패드로 보내드리면
그거 보시고 좋아라 하신답니다...
그리고 언제 오냐고 묻는답니다...
에고~~~~~...울 엄마 안쓰러버서리....
마음이 늘 쨘~...
고운 주말 보내세용...
한국은 밤이네요..
평안하세요~.....
피아노 선율이 곱게 흐릅니다
발도장 콩콩.....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우리는 오빠 등등
울 고우신 님들!
까꽁?
조금전까지만 해도 여름장마인지?
늦봄 장마인지??
암것두 모르겠더구만 ㅎ
이젠 고운햇살이 짜잔하고 나타나고 있네요
구레둥
농촌에선 넘 반가운 단비가 되었을거 같아요
조금전
저희 수영장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지리산 숲속에 숨어있는
닭요리로 유명한 곳을 다녀오는 길이
넘 아름다웠습니다.^^
암튼
자연에게 감사하며 살아야 겠어요
더욱 푸르게 푸르게 변하고 있었습니다.ㅎ
오늘도 체고의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께!
오늘도 까꽁?
아카시아 꽃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엊그제 산에 갔었는데..
기후가 자꾸 따뜻해져서 구론지 점점 빨리피는 거 같아요
이맘쯤이면 온 산이랑
들로 지천으로 피어나던 아카시아꽃 향기와 함께
어릴적 기억도 떠올리시며
늘 좋은일 많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울 딸아이가 잘 불렀던 노랜데..ㅎㅎ..
그립네요~ 아이들 클 때가 젤 좋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