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심야에
'위대한 개츠비'를 봤어요~
아들놈이 군에 가기 전에 한턱 쏜다고..
사실은 여행 같이 가자고 하고선 돈 다 썼다고
꿩 대신 닭으로 ...ㅎㅎ..
사랑이 무엇일까를 또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전에 로버트 레드포드.. 미아 패로우 주연으로 본 적이 있는데
미아의 독특한 모자만 기억이 나네요..
사랑이란.. 다면체의 프리즘을 통해 반짝이는
빛이 아닐까 싶습니다.
'데이지'를 향한 일념으로 달려온 개츠비의 사랑이 사랑인가.....
데이지의 과오마저 안고 갈려는 그에게 닥쳐 온 너무나 허무한 죽음..
이럴까 저럴까 현실을 제대로 파악한 데이지..
개츠비의 사랑을 외면할 수 있는 이기적인 모습에서
인간을... (..아아..여자를..) 너무나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 같습니다.
영화관 까지 오면서 가면서 같이 걸었습니다.
모처럼 아들놈과 대화를 좀 나누었네요..
오월이 갑니다..
김영랑의 모란이 나이가 드니 더욱 절절하게 다가옵니다.
더욱 열심히 살고 싶네요..
너무 오래는 말고요..ㅎㅎ..
보고픈 님들...
밤 하늘 별을 따서 별사탕을 만들겠습니다.
님들 입에 왕별사탕 하나 씩 넣어 드립니다.
달콤한 오월로 기억하시라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우리는 오빠 등등
울 고우신 님들!
까꽁?
달콤한 연휴 보내시고
활기차게 한주 시작을 하셨는지요?
벚꽃이 피고
이젠 푸른 나무잎 들이 푸르름을 한참 자랑하고 있네요
또..
봄인가 했더니..
사람들 옷차림에선 벌써부터 여름이 선뜻 다가온거 같구요
초롱인 초여름 겁나게 이쁜 원피쑤를 ㅎ
암튼
점심 식사 맛나게 드시고
참 좋은 하루 보내세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앗싸~ㅎ
왜냐고요?
5월 17~20일 까장 휴가랍니다.
이번 연휴를 끼어서 저희 수영장 대 공사를 실시하거든요
사우나실은 편백나무에서 화강암으로 교체
침침했던 전구를 LED로
또 도시가스 보급에 따른 보일러 배관 교체를 합니다.
저희 모찐그대는 몸도맘두 겁나게 바쁘겠죠 ㅎ
연휴첫 날엔
서울에서 친청식구들이 몽땅 버스를 예약해서 내려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생신이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이쁜천사언니랑 함께 김치를 맛나게 담그고
벌써부터 설레임으로 가득하답디다.
울 고우신 님들께서도 즐겁고 유쾌한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오늘은 좀 피곤하네요
그래도 하루종일 못 들어왔는데....
지금 자기에는 너무 일러 잠시 컴에 앉았습니다
엊저녁 너무 많이 먹어서 밤새 속이 안 좋았어요
위가 안좋아서 매운걸 잘 안먹는 편인데
어제 저녁에 언니와 형부가 오셔서 저녁을 같이 먹었는데..
글쎄 제가 너무 맛있게 무쳤더니...ㅋㅋㅋ
골뱅이 무침.....입에서 땡겨서 언니하고 막 집어 먹었지요
김치도...제가 신김치는 싫어하고 덜 익은 김치를 좋아하는데..
어제 김치도 먹구요...탈이 날려니까~...이고생
밤새 위가 쓰리고 아퍼 고생...약을 먹고....오늘 겨우 일어나...
라인 댄스 있는 날...전 가서 구경만하고 댄스는 안했답니다
오후가 되니 좀 나아진듯....
1시에 예약.....뮤지칼 보기로(한달전에 예약)
오랜만에 marriott hotel 로~.....
뮤지칼 "남태평양"...정말 좋았답니다
옛날에 한국에서 본 영화가 전부...몇십년전이지요
대부분 할머니 펜들이예요
소극장 좌석이 꽉 찼으니까요...500명은 넘는듯~
가운데에 무대가 있구요..사방으로 둘러 앉는답니다
암튼 미국할머니들...대단하다구요
대형 리무진 버스로 대절해서 왔답니다...3대쯤...
항상 이런 소극장에 할머니들이 주를 이루지요
우리가 젤 젊더라구요....ㅎㅎㅎ(6명이 갔음)
암튼 오늘은 문화생활 잘 하고 왔습니다
두달에 한번씩 공연하지요...
이제 9월과 12월에 또 갑니다....
날씨도 참 좋았어요
끝나고 차 안에 들어오니 94도....물론 화씨로..
밖은 바람도 불고 정말 청명한 날씨였어요
한국도 많이 더운가 봅니다
이제 여름이 슬슬 다가 오고 있으니~......
초여름치고는 너무 일찍...
봄을 채 느끼기도 전에 확 더워 버렸어요....
한국은 아침이네요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 보내세용~.....
울님들...건강 유의하시구요
저는 일찍 쉬렵니다
시카고에서 안부 전해드리며...
안뇽~~~^^*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우리는 오빠 등등
울 고우신 님들!
오늘도 까꽁?
이제 완죤 여름같아요 ㅎ
비 소식이 있을까욤?
후덥지근하고 많이 덥네요
삶의현장에서 사회에서 또 가정에서 수고하셨으니깐 ㅎ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어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땀이 맺혔던 낮에
저 시원한 쥬스를 스트로우 두 개로
같이 마시믄 조흔데..ㅎㅎ..
초롱씨~~ 요건 워때여~~^^

ㅋㅋㅋ...울 초롱씨꺼 살짝~....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기똥찹니다요
기온은 조금 내려 갔지만 햇살이 너무 고와요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하고 산림욕을 하면서 1시간을 걸었답니다
공기가 너무 맑고 좋아요
춥지도 더웁지도 않은 날씨....딱이예요.....걷기~
새벽공기를 맞으며 아침에 기도 끝내고
커피와 함께 먹는 베글은???..
넘 맛있고 행복합니다..
그리고 걸었지요
미국에 오니 움직이는 양이 적어서인지 살이 찌는것 같아요
운동부족....ㅋㅋㅋ..맨날 차만 타고 다니니~...
한달이 훌쩍 가 버렸네요
날씨도 좋고해서리 이제 슬슬 카메라 메고 좀 다녀 볼까 합니다
미국에 들어 오는 길에 면세점에서 새 카메라를 구입...
언능 써 먹어야지요...제가 사진 찍기 좋아하거든요
쫌 게을러졌어요......긴장이 풀려서인지....
집에 돌아오니 마냥 퍼지고 싶습니다....ㅎㅎㅎ
집에 돌아와 또 이렇게 컴에 앉았으니...
밖엔 날씨가 너무 좋은데....배도 고프고....
에라 모르겠다~....밖으로 나가야징~.....
언니가 전화한다고 했는데...
오늘 울 언니 ..형부하고 피검사하러 갔거든요
배고플텐데...11시라니....ㅠㅜㅜㅜㅜ
울님들은 한창 꿈나라로...
미국에 오니 제가 홈에 들어 오는건 완존 반대야...ㅎㅎㅎ
나중에 봐용~....휘리릭~.....^^*
추신:::오작교님/....
저 아직도 파일첨부클릭하면
팝업이 안되용....
사진에 모았다가 파일첨부 클릭하면 사진이 떳었거든요
그러면 모아두었던 사진 이미지를 클릭하면
파일첨부 왼쪽 옆 상자에 뜨지요..
그러면 본문삽입을 해서 사용했었거든요
이미지 첨부 못하겠어용....
왜 그럴까??????
보고픈 데보라님~~미국생활들 그려집니다.베이글과 커피~~~지금이시각 간절하지요~~ㅎ 잘지내시지요?딸아이집에 머무르며~~온종일 스포츠쎈타에서 지냈어요.다양한 프로그램찾아운동하고 휴식에~~수영~아쿠아~~온천까지~~ㅎ 친구들도 사귀고요~~저녁엔 늘 스시~~~집옆에 생겼거든요~~~ㅎ 이번엔 오기싫었어요.운동에 빠져서요~~ㅎ지금은 엄마옆에 있어요.커피를 한잔 마셨더니~~~~
여명님/.....놀랬잔아요
너무 소식이 없어서리....
미아 신고 할려고 했는데...ㅋㅋ
집 잘 찾아 왔네용....ㅎㅎㅎ
저도 무심했지요.....미국 들어 오기 전에 전화 한번했는데
전화 홀드시켜 놓고 가셨더라구...일시정지로
미국에 들어 와 궁금하다고 하면서 전화시간을 자꾸 놓쳐서
목소리 한번 듣지 못했네요...적응하느라 바뻣구요
그래도 이렇게 홈에 오시니 방가....
전화 한번 하자 생각났을때....
한국시간 지금 아침 10시....
ㅎㅎㅎ.....우리는 지금 통화중입니다
울 님들 부럽지용~....
그럼 잠간 우리 나갈께요...
여명님과 통화중이라~.....
미국 안 오세요????.....
오시면 연락 주세요
데보라님 흉내를 살짝~~^^
한 번도 뵌 적 없지만
이렇게 정다운 글을 보면 마치
얼굴을 대면하는 듯한 기분이랍니다~
컴 자판 두드리는데 상당한 에너지가 소비된다고
그러더라구요~~
오작교 오시면 날씬해진다는 전설이~~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긴 주말...토요일 저녁~
제법 낮에 길이가 길어졌네요
7시가 넘었는데 아직도 햇살이 비치네요
시카고는 한 이틀 꾸물 꾸물 비가오고
아침 저녁 쌀쌀...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낼까정은 그럴것 같아요
그래도 오늘은 햇살이 들락 날락~...
이제 좀 개이려나 봅니다
저녁시간 햇살이 비치는걸 보면....
사랑하는 울님들...소식 방가워요
울 여명님도 드뎌 나타나시고...
에공~...방갑네요....궁금했어용~.....
뭔일 있는줄 알았지요
한국에 들어 오셨지요?....
5월에 미국에 오신다구 하신것 같은데.....
울 초롱씨하구 루디아님은 여전히 소식 내려 주시고~
어~...이주사님...알베르또님....은하수님도 올만에 오셨구요
별빛사이님도 멋진 모습도 보이시구요
제가 이제 좀 살것 같습니다
목감기 몸살로 고생도 좀 하구요
이젠 목도 좋아졌구요
그래도 목에 좋다는 차는 계속 마시고 있답니다
자주 올께요...
참..한국은 어때요
뉴스를 보니 완존 초여름 날씨던데....
여긴 좀 쌀쌀해요...
늦은 봄추위를 하는지......그렇답니다요 시카고는~~~
날씨도 변덕이 심하답니다
ㅎㅎㅎ.....사람들 마음은 어떠냐구요?
아니예요...
사람들은 순하답니다...ㅎㅎㅎ
낼은 주일이라 늦잠 좀 잘려구 컴에 이렇게 들어 왔지요
새벽에 일어나지 않아도 되니까.....
한국은 주일 아침 이네요
좋은 하루...행복한 하루되시구요
시카고에서 안부 전합니다.......안뇽~~~~......^^*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께!
까꽁
어젠 부모님께 효도 많이들 하셨는지요?
전.. 라운딩 시작하기전 이른아침에
이쁜딸의 목소리를 들려드렸답니다.
그래도 많이 좋아하시는 울 엄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해요
암튼
영덕 오션뷰CC
동해바다 넓은 곳을 바라보며
1박2일 36홀 나의 모찐그대랑 넘 재밌었습니다.ㅎ
몸은 좀 피로가 느껴지지만
사랑이가득 느껴지는 목요일 힘차게 열어가고 있습니다.ㅎ
울 님들께서도 가정의달 오월에도
좋은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전 골프장 잔디 밟은 경혐 밖에 없는데
초롱님은
모찐 그대랑 멋있는 시간 보내셨네요~~
초롱님께도 칭찬~!!!
봄에 설레임에 취해서
강원도 곰배령예약을 해놨어요...
지난 4월....5월의 향연이 펼쳐진 그 곳...
제 이름 그리고 ...고민 고민 우선 두 아들 이름과 주민번호를 ..당연 아들은 못가죠
시간이 가면 갈수록...
같이 갈 사람이 없는거예요
자매는 선약이 있다고하고
다른 자매는 오늘 연락 준다고 하고...
제 설레임이 부담으로 바뀌었어요...
여기저기 ...마음이 지쳐가는 듯해서 그냥 혼자 배냥 메고 홈...음악들으며 가려구요
근데 혼자 운전해서 3시간반 가서 산에 오르고 내려와서 혼자 운전해서 올 수 있을까 고민되요
수욜 시간이 자유로워서 했는데.....어쩌죠/
5월의 향연은 절 기다릴텐데요....
오늘은 제가 입수부리 꿰맬 뻔~~~~~했답니다..ㅎㅎ..
아들 책상위에 쵸코렛이 있길래
이게 왠 떡~ 하면서 호주머니에 넣었다가 깜박했네요~
무심코 주머니에 손 넣었다가 이상한 감촉에 꺼내보니
쵸코렛이 녹아서 터지기 일보직전....
대한민국 아줌마 본능으로 길 가면서 은박지 살살 펴서
그대로 입 속에 밀어넣었답니다.
거기까지는 괜찮았는데..
쵸코렛 발라먹으면서 은박지를 살살 꺼내는데 얼마나 날카로운지
순간적으로 베일 것 같은 생각이 번개같이 지나갔답니다.
다행히 베이지는 않았어요....ㅎㅎ..
잘못했으면 실밥 달고 살 뻔....~~~~~~~~~
오늘 어린이날~ 잘 지내셨는지요~~~~
단백질타는 냄새 오래 갈텐데.....
다행이네요....냄비만 태우고 말아서요.....
저도 고구마 삶다가 ...ㅎㅎ 사골 끓이다가 난리가 났었어요 ...우리 주부들의 애환이랄까?
에구~~~~계란 공예?멋지네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저희는 연기 감지 경보기? 가 있어 요리-그냥 음식이라고하지요-를 못해 먹을 지경입니다.
삐이삐이 거리니...^^
그래서 평소 꺼고 지내고, 외출시에만 다시 킵니다.^^
ㅎㅎㅎ...
누구나 한번쯤은 ...
저도 계란 찌다가 깜박???..빠작 빠작 태우기 일보직전....
냄새 때문에 알았죠...제가 코가 좀 민감하거든요...ㅋㅋㅋ
냄비닦기 싫어 버린적도 있어요...ㅎㅎㅎ
폭죽이라니....ㅎㅎㅎ터졌군요
큰일날뻔 하셨다...
전 계란을 전자렌지에 데우다 터진적이.....ㅋㅋ
컴에만 앉아 있으면 쉽상~....꼭 사고를 치지요
그래서 이젠 컴에 있을땐 아무것도 안합니다용...
후라이판에 가루커피를 넣고 볶아보세요
냄새가 좀 빠질거예요...
그럴수도 있지요~...뭐~.....
그래도 조심해야겠지요...
우리 모두 조심합시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