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글 수 1,009
시인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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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8 11:30:42 (*.2.244.224)
이겨울이 가면...또 나는 한살더 먹고
그러나 꿈 하나가 이루어지는 기쁨하나
희망 한개가 또 이루어 질수 있을수도 있는 벅참이 있기에
오는 겨울...반가이 맞으렵니다.
동생 잘 지내시지요?
그러나 꿈 하나가 이루어지는 기쁨하나
희망 한개가 또 이루어 질수 있을수도 있는 벅참이 있기에
오는 겨울...반가이 맞으렵니다.
동생 잘 지내시지요?
2008.11.20 01:05:27 (*.105.214.122)
Ador형님,
자주 접하지 못하여 죄송한 마음 가득합니다.
겨울울로 가는 길 모퉁이에서
어슴푸레 빛을 발하는 가로등처럼
초연한 떨림으로 보내는 밤입니다.
건강하신지요.항상 밝고 무고한 날들 속에서
안부를 묻고 답했으면 합니다.
겨울 정모에 뵈올 수 있을런지요.
무탈을 기도합니다.
자주 접하지 못하여 죄송한 마음 가득합니다.
겨울울로 가는 길 모퉁이에서
어슴푸레 빛을 발하는 가로등처럼
초연한 떨림으로 보내는 밤입니다.
건강하신지요.항상 밝고 무고한 날들 속에서
안부를 묻고 답했으면 합니다.
겨울 정모에 뵈올 수 있을런지요.
무탈을 기도합니다.
2008.11.20 22:17:12 (*.105.214.122)
누우,
만 남의 모든 것이 설고
조금 답답함은 귀여운 아이로 덮어두겠지요.
첫 눈이 옵니다.날리며 쌓이는 눈발을 맞으며
서두르며 내리는 눈이 미쳐 준비하지 못한 계절에
나를 더욱 가난하게 하는 듯도 합니다.
괜히 마음만 빠지는 것 같아 눈발을 맞고 있는 겨울을
나는 또 얼마나 시린 마음으로 쳐다 보아야 하는지...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하시고 잘계시지요.
만 남의 모든 것이 설고
조금 답답함은 귀여운 아이로 덮어두겠지요.
첫 눈이 옵니다.날리며 쌓이는 눈발을 맞으며
서두르며 내리는 눈이 미쳐 준비하지 못한 계절에
나를 더욱 가난하게 하는 듯도 합니다.
괜히 마음만 빠지는 것 같아 눈발을 맞고 있는 겨울을
나는 또 얼마나 시린 마음으로 쳐다 보아야 하는지...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하시고 잘계시지요.
2008.11.21 00:38:12 (*.140.39.213)
텅 빈 겨울에
슬픔이 차거운 것은
몽글게 갈리는 세상을
더욱 뜨겁게 샘솟는 열정으로
새로운 겨울의 시작입니다
동행님!~~~고맙습니다^.^*
슬픔이 차거운 것은
몽글게 갈리는 세상을
더욱 뜨겁게 샘솟는 열정으로
새로운 겨울의 시작입니다
동행님!~~~고맙습니다^.^*
2008.11.21 06:15:46 (*.105.214.122)
은하수님,
어느덧 겨울속에서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던 날
구르는 나뭇잎 사이로
앞가슴을 헤집고 들어서는
들녘의 황량함도
찬 공기 속에서 졸아드는 자신도
주체할 수 없는 계절의 무게에
차거워진 시어를 허공으로 날리게 됩니다.
스스로 계절의 일부가 되어가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네 삶도 태평양을 건너서 찾아드는
미국 땅의 한파가 우리를 더욱
꽁꽁 얼어붙게 만드는 듯 합니다.
겨울이 조금 길더라도
우리 모두 손울 호호 불어가며
따뜻한 가슴이었음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어느덧 겨울속에서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던 날
구르는 나뭇잎 사이로
앞가슴을 헤집고 들어서는
들녘의 황량함도
찬 공기 속에서 졸아드는 자신도
주체할 수 없는 계절의 무게에
차거워진 시어를 허공으로 날리게 됩니다.
스스로 계절의 일부가 되어가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네 삶도 태평양을 건너서 찾아드는
미국 땅의 한파가 우리를 더욱
꽁꽁 얼어붙게 만드는 듯 합니다.
겨울이 조금 길더라도
우리 모두 손울 호호 불어가며
따뜻한 가슴이었음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